인생을 두 가지로 분류해서 인 사이더(in - sider)와 아웃 사이더(out - sider) 인생으로 나눌 수 있다. 인 사이더 인생은 정규적인 학교수업을 받고 사회에 진출하여 직장을 갖거나 자기의 적성과 전문지식에 맞는 직업이나 사업을 하면서 단란한 가정을 영위하면서 비교적 평탄한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말한다. 반면 아웃 사이더 인생은 어릴 때부터 형편이 어려워 정규학교에서 공부를 하지 못하고 방송통신 교육을 통해서 독학을 하거나 제도권 밖의 사회교육 기관을 통해 공부를 하여 비정상적인 직업을 가진 사람들, 그리고 일상적인 가정생활을 유지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가리킨다. 발명가, 혁명가, 탐험가, 예술가, 문학가 중에서 아웃 사이더 인생이 많이 있다. 소설가 이광수의 ‘문인이 되는 조건’에서도 학교를 제대로 졸업하지 말 것, 술은 폭음을 할 것, 연애를 잘 하고 머리카락은 여자처럼 아주 길거나 스님처럼 짧게 깎고, 불규칙적인 생활을 해야 한다‘고 하였다. 유고의 티토 대통령, 비행기를 발명한 라이트 형제, 자동차 왕 포드 등도 고등학교 중퇴자이며 카네기, 채플린, 애디슨 화가 모세 등은 초등학교도 졸업하지 못했다. 고학력 저학력도 타고난 대운에서 결정
농부가 밭에서 땀흘려 일을 하다가 잠시 쉬면서 피우는 담배 한 모금은 그야말로 꿀맛일 것이다. 하지만 그 꿀맛에는 독극물질이 들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담배가 해롭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지만 피워야 하는 것은 오랜 습관 때문이다. 오랜 세월동안 허리가 구부정하게 자란 나무가 하루 아침에 똑 바로 세울 수가 없는 것과 같은 이치다. 일반적으로 담배진이라고 부르는 ‘타르’는 담배연기를 흰종이에 내뿜을 때야 나타나는 흑갈색의 물질이다. 담배가 우리 건강에 주는 해독은 대부분 이 ‘타르’속에 들어 있는 각종 독성물질과 발암물질인데 그 종류는 약 4,000여 종이라고 하니 놀라지 않을 수가 없다. 이런 4,000여 종의 발암 물질이 호흡기를 통해 몸에 들어가니 어찌 건강을 유지할 수 있겠는가. 물론 개인의 신체 조건에 따라 그 미치는 영향도 다르겠지만 담배에 독성 화학물질이 들어 있다는 것은 천하가 다 아는 사실이다. 담배속에 들어 있는 ‘타르’는 적은 양으로도 작은 동물이나 곤충을 죽일 수 있 기 때문에 옛날에는 담배꽁초를 모아 화장실에 넣어 구대기가 생기는 것을 막는데 사용했고 산에는 뱀을 퇴치하는데도 이용하고 있었다. 이 ‘타르’는 담배연기를 통해
국회국토해양위원회 박수원 의원(민주통합당 충남 공주)이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권력형 토착비리 단속 현황’을 분석한 결과 매년 특별 단속에도 불구하고 권력형 토착비리가 근절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 보면 2010년 138건 804명 검거해 17명 구속, 787명 불구속 했으며 2012년 82건 465명 검거해 27명 구속 438명을 불구속 했다. 2012년에는 98건 557명 검거해 39명 구속, 518명 불구속 됐다. 또한 공직자의 부정부패도 심각해 3년간 44건 198명을 검거(구속9), 해양수산 관련 단체 및 공무원들은 기강해이가 도를 넘었다. 권력형 토착비리의 주요 사례는 # 국고 보조금 및 보상금 관련 비리행위 # 해양사업관련 공무원 금품 향응 수수 # 해양수산 관련 단체 임직원 비리 # 식품 관련 토착비리 등이다. 특히 국고보조금 보상금 관련 비리는 2년간 51건 329명이 검거(구속20)돼 국민의 혈세가 구멍 뚤인 수도관 파이프처럼 줄줄 세고 있었다.그런데 이들 비리 공무원들은 처음 검찰조사를 처음 받을 때 공통적으로 하는 답변이 있다. 나는 모르는 일이다 돈 받은 일이 없다 기억이 안난다 등이다. 이왕 처벌을
불산누출사고가3주나 지났지만(구미 산동의 ㈜휴브글로벌의 플루오린화 수소산(이하 불산) 사고는 9월 27일 발생했다) 아직도 불안한 구미 시민의 민심을 정리하지 못하는 관련 기관, 그리고 관련 기관간의 의견차이에 제대로 책임을 지려고 하지 않은 정부나 구미시 그리고 안전보건공단의 대응이 참 많이도 안타까운 것이 현실이다. 이렇게 시간을 보내는 사이에 우리 구미시민은 제대로 된 정보도 없이 단지 언론을 통해서 발표되는 내용과 상황을 듣고 있기에 더욱 불안해 할 수 밖에 없는 지금이다.기업체의 안전과 보건교육으로 대기업은 물론이고 중소기업 그리고 건설 근로자분들까지 만나서 직접적으로 안전에 대해서 함께 알고, 안전에 대한 의식 확대를 위해서 활동을 하고 있지만, 이번 불산 사고처럼 안전사고로 출발해서 산업재해가 되는 경우의 사건 사고를 보면서 사업장 안전보건교육 강사로 일하는 나로써는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우리가 먼저 알아야 할 것은 안전사고와 산업재해의 차이다. 안전사고는 기업주나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의 부족으로 생기는 일련의 사건 사고들이고, 산업재해는 산업현장에서 불가피한 상황에서 생기는 일련의 사건 사고들을 말한다. 이런 기준에서 보면 언론에도 많이 나왔
지난 10월 8일 새누리당 정문헌 의원은 통일부 국정감사에서 ‘지난 2007년 10월 3일 노무현 전 대통령은 백화원 초대소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가진 단독 회담에서 김정일 위원장에게 ’NLL(북방한계선) 때문에 골치 아프다. 미국이 땅따먹기 하려고 제멋대로 그은 선이니까 남측은 앞으로 NLL 주장을 하지 않을 것이며 공동어로 활동을 하면 NLL 문제는 자연스럽게 사라질 것’이라며 구두 약속을 해줬다. 당시 회담 내용은 녹음 됐고, 북한 통전부는 녹취된 대화록이 비밀 합의 사항이라며 남측 비선 라인과 공유했다고 주장했다. 정문헌은 MB정권 초기 2년간 청와대 통일비서관으로 재직했었다. 이 녹취록을 본 이명박 정부 사람들이 5 - 6명에 달한다고 한다. 이에 대해 좌파 민주통합당은 벌떼처럼 나서서 ‘그런 것이 있다면 한탕을 노리는 사람들이 만들어 낸 작품일 것이다’ ‘가짜로 만든 작품 일 것이다’ 하면서 펄쩍 뛴다. 그렇다면 누구의 말이 맞는지 국정조사를 해야 하지만 민주통합당은 거부하고 있다. 어딘가 찔리는 데가 없지 않고서는 그처럼 좋아하는 국정조사를 거부할 이유가 없질 않는가?형법 제93조에는 여적죄가 규정돼 있다. ‘적국과 합세하여 대한민국에 항적(抗
군(軍)의 기강 해이가 위험 수위를 넘어서고 있다. 북한 귀순 병사가 2km의 휴전산을 넘고 다시 남방한계선을 넘어와 우리군의 경비대까지 와도 모르고 문을 3번이나 똑똑똑 두드려도 모르고 문을 열고 들어가 “나는 귀순하려 왔습니다” 한 후에야 북한 귀순병이라는 사실을 알았다고 하니 하늘에 날아다니는 참새가 들어도 웃을 일이다. 세계 어디에 이런 군대가 또 있는지 모르겠다. 참으로 천지가 분노하고 국민이 통탄할 일이다. 어쩌다가 대한민국 군대가 이렇게 썩었는지 황당하기만 하다. 썩어도 너무도 많이 썩어 구린내가 풍긴다. 이런 썩은 군대로 적화통일 사상으로 똘똘 뭉친 100만 대군을 가진 북한과 싸우겠다니 기가 막힌다. 서쪽 경비대만 썩은 것이 아니라 동쪽 경비대도 썩었다.북한 군인이 동부전선 철책을 넘어와 우리 군(軍) GOP 장병들의 내무반을 두드리고 생활반 문을 두드려 귀순했다. 속된 말로 개판이다. 이렇게 썩게 된 것은 김대중 노무현의 공로(?)가 적지 않다. 요즘 최전방 경비대는 최첨단 편의시설을 갖춘 병영에서 생활한다. 비데가 설치된 화장실, 위성 TV 수신기가 연결된 대형 평면 TV, 건조기능을 겸한 드럼세탁기, 노래방 기계를 갖춘 PC방 등이 갖추
대통령을 하겠다는 세 사람이 화롯가에 앉은 어린애 같고 시퍼런 칼날을 손에 쥔 정신박약아를 보는 것 같아 불안하고 공포스럽기 짝이 없다. 안철수도 좌파 수장 문재인과 흡사하여 온갖 거짓말로 표심잡기에 혈안이다. 문재인은 철저하고 노골적인 종복좌파이다. 그렇다고 박근혜를 찍어 주기도 참으로 싫다. 비록 문재인처럼 북한이 원하는 연방통일제를 주장하는 좌파는 아니지만 그래도 국가관이 불안하기는 마찬가지다.한마디로 이념적 가치가 없다. 원칙과 이념적 가치가 없는 집단에는 기회주의자들만 덕실거린다. 문재인 캠프와 박근혜 모두가 그런 형국이다. 새누리당이 지금 우왕좌왕 하는 이유는 오직 추구하는 가치가 없기 때문이다. 맥아드에게 맥아드 가치가 없으면 인천상륙작전 성공은 못했을 것이고, 몽고메리에 몽고메리 가치가 없었다면 몽고메리의 업적은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이처럼 가치가 없는 생체는 성공할 수 없다는 것을 역사는 잘 말해주고 있다.문재인 정당과 안철수 주변에는 친북, 종복 세력들이 포진해 있다. 그들은 기회주의자들이어서 정권쟁취에만 몰두하고 있다. 미래의 나라꼴이 어찌되었건, 어디로 가던 오르지 권력잡기에만 전력투구하는 모습이다. 그들은 부동층과 친북세력들을 유혹
한반 주변을 보면 19세기 패권주의가 다시 부활하는 분위기다. 중국은 센가꾸열도(중국명 다오위다오)로 일본과 갈등을 빚으면서 지난 25일 첫 항공모함 라오닝호를 서둘러 실전 배치했다. 작전 반경이 서해를 넘어 한반도 전역에 미친다. 23일에는 중국 국가해양국이 이어도 해역을 무인항공기(UAV) 감시대상에 포함시키겠다고 발표했다. 여기에 맞서 일본도 자위대를 전투부대로 전환하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동북아시아에서 패권주의가 되살아나고 있는 느낌이다. 이런 가운데 일본은 독도 영유권 주장을 노골화 하면서 우리나라와 갈등을 빚고 있는 상황이다. 북한 역시 지난 12일 - 22일 6차례 어선을 이용하여 서해 북방 한계선(NLLL)을 침범하더니 25일엔 극히 이례적으로 밤 9시 38분 월선(越線) 도발을 했고, 27일에도 또 다시 도발을 했다. 군(軍)이 경고 사격후 해안포 공격에 대비하여 F15K를 출격시키자 북한은 되레 북풍(北風) 논란을 제기하며 남남갈등을 부추기고 나섰다.특히 일본 정부와 정치권의 우경화가 날로 심각해지는 가운데 연내에 실시될 총선을 계기로 독도에 대한 실력 행사를 할 공산이 크다. 더 심각한 문제는 갈수록 한반도 주변의 긴장이 더욱 높이지고 있다
추운 겨울 산속에서 호랑이가 배가 고파 어디에 잡아 먹을 것이 없나 하고 돌아다니다가 토끼를 만났다.토끼는 힘으로 호랑이를 맞상대 해 이길 수 없는지라 벌벌 떨면서도 한 가지 꾀를 냈다. “아. 잠간 호대왕님! 저 같은 힘 없는 것을 잡아 먹어 보았자 별로 맛도 못느끼실 것이고 입가심도 못하실 터인데 왜 잡수시려고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평생 처음 보는 맛있는 음식이 무진장 많이 있는데 말입니다. 저기 말입니다.” 호랑이는 맛있는 음식이란 말을 듣고 토끼가 가리키는 곳을 보니까 큰 연못이 있었다. 호랑이는 토끼를 보고 “에끼 이놈아! 약은 꾀로 죽음의 위기를 벗어나려 하지마라. 내가 너의 속셈을 모를 줄 알고..” 하면서 호통을 쳤다. “호대왕님! 허약하기 짝이 없는 저는 조금 있다가 잡아 잡수시고 맛있는 음식부터 먼저 맛을 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힘이 없는 제가 어찌 힘이 센 호대왕님에게 거짓으로 공갈을 치겠습니까? 사실입니다. 저 연못에 꼬리를 담그고 가만 앉아 있으면 물고기가 몰려 들어 올 것이니 그 때 꼬리를 척 들어 올리면 많은 물고기가 꼬리에 딸려 올라 올 것이고 그러면 오랫만에 맛 좋은 물고기를 싫컨 잡수실 수 있지 않습니까? 이번에 한번
요즘 대통령 선거를 코 앞에 놓고 대학교수들이 박근혜, 안철수, 문재인 세 후보측에 떼거리로 몰리면서 대학과 정치판에 양쪽 다리를 걸쳐 놓고 있는 모습을 보면 이맛살이 찌푸러진다. 이를 놓고 신(新) 폴리페스란 말도 나오고 있다. 폴리페스(polifessor)는 ‘교수 출신 정치인’이란 뜻이지만 실제로는 ‘정치판과 대학에 양쪽다리를 걸치고 있는 교수’란 비아냥거림이 함축된 말이다. 교수들이 전문지식을 활용해 국정운영에 기여한다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지만 전문지식을 이용해 개인의 영달에 열중한다는 비판적인 여론이 오래전부터 있어 왔다.상아탑(象牙塔)에서 연구한 학문적 이론을 현실에 적용해 보고 반대로 그 경험을 살려 다시 이론을 현실에 적용해 보고 제고하는 것은 학문과 현실을 접목시키는 상승효과를 유발하기 때문에 어떤 의미에서는 바람직하다고 볼 수도 있다. 실제로 미국 등 선진국의 경우 교수들의 현실 참여는 장려된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현실은 그렇지 못하여 여러 가지 문제가 야기되어 지금까지 이에 대한 비판의 여론이 적지 않았다.문제는 폴리페스(polifessor)들이 교수직을 유지한 채 정치에 참여하여 활동하느라 강의와 연구라는 본래의 업무를 저버려 왔다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 박근혜의 인혁당, 통혁당 유신 사건에 대한 사과를 보면서 씁쓰레한 마음 금할 수가 없다. 이 사건은 박근혜의 첫 발언처럼 역사의 평가에 맡겨야 하는 것이 맞다. 그런데도 박근혜가 마음을 바꾼 것은 민주당 종북좌파들의 공격을 차단하고 모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겠다는 대승적 차원에서 내린 결단으로 보인다. 박근혜가 어릴 때 아버지 정치를 32년 세월이 흐른 지금 독재자의 딸 운운하면서 인신공격을 일삼는 민주당 종북 좌파들을 보면 목구멍에서 구역질이 나온다. 도대체 그런 민주당 좌파들은 어느 나라 국민인지 모르겠다.당대의 선택은 당대 국민이 한다. 그리고 5. 16 군사혁명이나 인혁당, 통혁당 같은 사건은 역사학자들이 평가하는 것이다. 그 시대를 살아보지 못한 종북 좌파들이 그 92%의 국민을 향해 불결한 욕설을 하는 것은 참으로 더럽고 치사하다. 이는 건방진 행위요 역사를 거꾸로 뒤집는 행위일 뿐이다. 그렇다면 당시 유죄로 판결했던 인혁당은 어떤 사건인가? 종북 좌파들이 쓴 ‘해방전후의 인식’에는 1946년 전국을 마비시킨 9월 총파업과 10월 1일 대구로부터 발생해 2개월 동안 200만 명의 난동꾼들이 참가하여 전국을 피비린내 나는 폭력
중금속이 포함된 어린이용 책가방과 우산 등 시중에서 유통되는 총 48개의 품목에 대해 리콜 조치가 실시됐다고 한다. 기술표준원은 19일 시판되고 있는 제품에 대한 안전성을 조사해 보니 어린이용 책가방, 재생타이어, 승차용안전모, 스테인레스수세미, 우산 및 양산, 전기머리인두, 다리미 등 341개 제품을 대상(공산품 176개, 전기용품 165개)으로 안전성 조사를 실시했다. 이 조사에서 어린이용 책가방 7개, 재생타이어 1개, 승차용 안전모 2개, 수세미 12개, 우산 23개, 전기머리인두 1개와 모발말개 2개 등 48개 제품은 소비자 안전에 위해(危害)가 있다고 판단해서 리콜 조치를 실시키로 했다.특히 14세 미만의 어린이용 책가방의 경우 7개 제품은 제품 표면이나 각종 장식부분, 지퍼 등 납, 캬드뮴 등 중금속과 내분비계 정애물질인 프탈레이트계 기소제가 기준치보다 무려 3.1배에서 최대 284.7베 초과 검출됐다고 하니 이런 제품을 판매한 제조업자의 양심은 어디에 두고 있었는지 모르겠다. 또 재생타이어 1개 제품은 타이어의 유연성이 기준치보다 경도 초과하고 신장률이 미달되어 타이어 파손 가능성이 있었고, 승차용 안전모 2개 제품은 충격흡수성이 기준치에 미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