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은 힘의 논리가 지배하는 시장에서 소수의 조직이 펼치는 승부 게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목표에 도전하는 과감성과 용기, 현실 극복을 위한 불굴의 의지, 신분 상승 욕구, 인적 채널의 중시 성향, 그리고 강한 독립성은 벤치기업가 정신에 적합합니다.여기에다 우수한 인적 자원과 세계적으로 유명한 높은 교육수준은 벤처기업가 정신에 한층 더 열정을 불어 넣을 수 있습니다. 벤처기업은 일당 백의 능력으로 새로운 사업 기회를 개척하는 과정이기에 인적자원의 질은 바로 성공과 직결됩니다.하지만 한국은 재벌 중심의 중후장대형 정치 산업 구조가 벤처기업의 허리를 꺾는 용수철이 되어 있어 새로운 산업구조 조정과 경제질서 개편이 없이는 벤기처업이 성장할 수 없습니다. 우리나라의 사회환경으로 볼 때 벤처기업이 넘어야 할 고산준령이 적지 않습니다.20대가 주축이 된 신세대 문화는 벤처문화와 흡사한 모습을 지니고 있다는 점과 벤처기업을 마치 무슨 훈장이나 수식어쯤으로 활용하는 사회적 분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는 점도 저는 문제로 지적하고 싶습니다.벤처기업 육성은 법제도만 몇 개 뜯어 고친다고 해서 되는 일이 아닙니다. 벤처기업도 부도가 날 수 있고 사회적 요구
교육이나 교양의 목적은 지식을 통해 견식을 기르고 행위를 통해 덕을 기르는 데에 있다. 교양 있는 사람이나 이상적인 교육을 받은 사람이니 하는 것은 반드시 책을 많이 읽은 사람이나 해박한 지식을 가진 사람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사물을 올바르게 아끼고 보호하며 증오할 것은 증오할 줄 아는 사람을 지칭하는 말이다. 독서에서 얻어진 지식이 아무리 많아도 실제 생활에서 발현되지 않으면 그것은 쓸모 없는 지식을 껴안고 동거하는 것과 같다. 그래서 공자께서는 사려를 동반하지 않는 학식은, 학식을 동반하지 않은 사려보다도 위험하다고 말한 적이 있다. “배우고 생각하지 않으면 곧 경망하고 생각하고 배우지 않으면 곧 위태롭다”는 말과 같다.독서는 지식의 습득에 목적이 있는 것이라 사색과 사유를 할 수 있는 심성을 기르는 데에 있다. 자신만이 옳다는 아집을 피하고 지식의 보편성을 밝히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 이런 자세에서라야 과학과 사상과 예술이 꽃피는 것이다. 독서는 자기 껍질을 벗고 자기 울타리를 확대해 나가는 작업이다. 육신의 성장을 정신 연령이 따라가지 못한다면 세상은 온통 어리석음에게 점령 당하는 그야말로 바보들의 세상이 되고 말 것이다.독서는 사유하고 탐구하는
핵이란 팝콘을 손에 쥔 김정은이 요란할 것이라는 예상들을 깨고 태양절이 조용히 지나갔다. 미사일도 날리고 대규모 군사프레이드도 하면서 미국과 한국을 향해 무력시위를 할 것이라는 예측들도 빗나갔다. 곧 이어 4차 핵실험도 할 것이라고 언론과 전문가들이 부산을 떨었지만 이 예측도 빗나갈 것이다. 지금 김정은이 조용한 모드를 취하고 있는데 대해 “폭풍전야의 고요가 아니겠는냐, 불안하다” 이런 말들을 한다. 하지만 필자는 생각이 다르다. 예상이긴 하지만 중국이 미국과 연대하여 호전적인 김정은 집단을 이참에 삭제해 버리고 핵무기와 미사일 등 위험무기들을 모두 제거하여 동북아시아를 핵이 없는 평화지역으로 만들겠다는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한 줄기 기대를 가져 본다. 그 근거는 과거의 중국지도자들은 미국을 의심하고 경계했지만 시진핑 시대의 중국은 미국을 신뢰하며 대화도 빈번하다. 커다란 한·중 공동프로젝트의 공동수행이 가능할 수 있는 것은 미-중간의 신뢰에 있다고 본다. 일부 언론보도에 따르면 북-중국경 압록강 부근에 전차부대를 포함한 실로 엄청난 대규모 중국군이 배치해 있고, 대규모 전투기들이 훈련을 벌이며 강도 높은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한다. 이
어느 전자회사 사장이 신인 여가수를 경제적으로 도와주고 있었다. 사장은 사업관계로 두 달쯤 중국에 나가 있게 되었다. 그런데 사장은 두 달동안 여가수가 걱정 되었다. 여가수는 미인이며 나이도 열 아홉인 데다가 눈이 커서 남자의 유흑에 넘어가기 쉬운 여자였다. 그래서 사장은 여자의 목에 가늘은 동선(銅線)을 감아 놓고 중국으로 출장을 갔다. 이 동선은 백분의 일미리라는 머리카락 보다도 가늘고 끊어지기 쉬운 전파 레이다용 코일이었다. 두 달동안의 예정이 한 달로 끝나고 사장은 귀국했다. 공항에는 애인인 가수가 마중 나왔다. 그런데 사장은 여가수를 본 순간 얼굴빛이 갑자기 변했다. 애인의 목에 동선이 감겨 있었지만 그것은 다른 것으로 만들어진 이를테면 바뀌어져 있었기 때문이었다. 전자회사 사장이라 전자제품 부품용 동선(銅線)에 대해서는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었다. 결국 여가수는 다른 남자와 성관계를 한 사실을 고백했다. 이처럼 인간의 신체부위는 관상학적으로 보면 얼마든지 상대의 비밀을 켈 수 있는 것이다.(#) 웃는 상은 남의 도움을 많이 받으며 자신뿐만 아니라 주위까지도 행운을 가져다 준다. (#) 우는 상은 재능이나 기능에 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상호협조로 성
큰 부자는 사주팔자에 타고나야 한다지만 작은 부자는 열심히 일하고 노력하면 누구나 될 수 있다. 그러나 부자도 여러 종류로 나눌 수 있는데 사주로 보면 부자(富者)의 종류를 크게 5가지로 나눈다. (1) 종신부자형(終身富者型) =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부자(富者)로 사는 사람이다 (2) 선부후빈형(先富後貧型) = 태어나서 중년까지 잘 살고 중년 이후는 가난하게 사는 사람이다. (3) 선빈후부형(先貧後富型) = 태어나서 중년까지는 가난하게 살고 중년 이후는 잘 사는 사람이다. (4) 선빈후빈형(先貧後貧型) = 이는 평생동안 가난하게 사는 사람이다. 이는 용신(用神)이 충파(沖破)되거나 용신이 착근(着根)하지 못하고 빈약하기 때문이다. (5) 일반서민형(一般庶民型) = 이는 10년 대운(大運) 중 5년은 길(吉)하고 5년은 흉(凶)하여 길흉(吉凶)이 절반씩으로 대운과 년운(年運)이 짜여진 사람이다. 그저 평범하게 사는 사람을 말한다. 부자(富者)도 등급이 있다. 특등부자, 1등부자, 2등부자, 3등부자로 나누어지는데 특등부자에 속하는 재벌 총수들의 사주(四柱)는 재용신(財用神)이 강력하고 충파(沖破)가 없는 사주명국이다. 초년에 대운이 용신을 극제(剋制)하거나
글로벌 시대를 맞아 기업들이 상호를 외국어 발음으로 짓거나 바꾸는 것이 보편화 되었다. 한글은 세계 공용어가 아니기 때문에 영어로 짓는 경우가 허다하다. 하지만 영문으로 상호를 짓는다고 해서 음령을 무시하고 멋대로 짓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필자의 절친한 미국 교포 한 분은 아들 손자의 이름을 짓기 위해 필자를 찾아 한국에까지 오는데 비싼 항공료를 내면서 이름 하나 짓기 위해 한국에 온다면 웃는 분도 있겠지만 이름을 잘 지으면 항공료 보다 더 많은 것을 얻는다는 것이 이 분의 말이다. 같은 장소에서 아이들이 놀다가 사고가 났는데 이 분의 손자만 다친데 없이 살았기 때문이다. 이름은 Mikelkbe Kim이다. (미켈카베 킴) 水 -木- 火- 木 -水 = 물은 나무를 생하고 나무는 불을 생하고 물은 나무를 생하고 나무가 물을 생하니 미국식 이름으로는 완벽하다. 오행만 본 것이 아니라 사주격국에 맞추었다. 중국 황허강의 잉어가 상류의 급류를 이룬 협곡인 ‘용문 : 龍門’을 거슬러 오르면 용이 되었다는 전설이 있다. 여기에서 ‘용문을 오름’ 즉 등용문 : 登龍門’은 어려운 관문을 통과해 크게 출세하게 됨을 이르는 말이 되었다. 이 ‘등용문’을 간흑 ‘등룡문’이
사주를 간명하는데 여덟가지 法(법)이 있으니 類象(유상), 屬象(속상), 從象(종상), 化象(화상), 照象(조상), 返象(반상), 鬼象(귀상), 伏象(복상)이 그것이다. (1) 類象(유상) = (유)라 함은 三合(삼합)이 되어 一家(일가)의 象(상)을 이루는 것을 말한다. (#) 甲乙(갑을) 天干(천간)에 亥卯未寅(해묘미인) 地支(지지)가 완비하고 (#) 丙丁(병정) 天干(천간)에 寅午戌巳(인오술사) 地支(지지)가 완비되고 (#) 壬癸(임계) 天干(천간)에 申子辰亥(신자진해) 地支(지지)가 완비되고 (#) 戊己(무기) 天干(천간)에 辰戌丑未(진술축미) 地支(지지)가 완비하고 있는 것을 말한다. 동일 오행이 天干(천간) 地支(지지)애 相集(상집)하여 一家(일가)를 이루는 象(상)이다.比格(비격)은 印星地域(인성지역)으로 운행하는 것을 기뻐하고 洩氣(설기)함도 기뻐한다. 一家(일가)를 破(파)하는 것은 불하여 일생 막히는 일이 많다. 秀氣精英(수정영)을 洩(설)하고 身旺(신왕)하고 類(유)를 破(파)하지 않으면 乙貴(을귀)가 비상하다. (2) 屬象(속상) = 屬象(속상)이라 함은 天干(천간)이 어느 方位(방위)에 속하는가를 살펴서 판단한다. 예컨데 寅卯辰(인묘진
북한의 3차핵실험으로 세계가 북한 숨통 조르기에 나서자 북한은 입에 거풍을 물고 대남도발 언동을 연일 퍼붓고 있다. 이런 가운데 우리 정부는 북한의 도발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런 상황이라면 군(軍)은 어느 때보다 경계심을 강화해야 할 것이다. 그런데 언론 보도를 보면 일부 상급 군인이 골프를 즐긴 모양이다. 군인이라고 골프를 즐기지 말라는 것은 아니지만 때와 장소를 가려야 하지 않을까 싶다. 만약 미국이 나라를 지켜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월남의 패망에서 보았듯이 스스로 나라를 지키지 않는 국가를 지켜준 미국은 없다. 비상시국인데도 군(軍)의 기강 해이가 지금도 여전해 보인다. 지난해에는 북한 귀순 병사가 2km의 휴전선을 넘고 다시 남방한계선을 넘어와 우리군의 경비대까지 와도 모르고 문을 3번이나 똑똑똑 두드려도 모르고 문을 열고 들어가 “나는 귀순하려 왔습니다” 한 후에야 북한 귀순병이라는 사실을 알았다고 하니 참으로 기가 막힌다. 세계 어디에 이런 군대가 또 있는지 모르겠다. 천지가 분노하고 국민이 통탄할 일이다. 어쩌다가 대한민국 군대가 이렇게 되었는지 황당하기만 하다. 이런 군대로 적화통일 사상으로 똘똘 뭉친 100만 대군을 가진
총리나 장관 등 국회인사청문회 때만 되면 검증받는 인사들의 대부분은 재산축적 과정이나 도덕성 등을 보면 맑고 깨끗한 사람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대부분 도덕성에 결함이 있거나 부동산투기 의혹 등 재산축적 과정에서도 아름답지 못한 행위가 나타난 것이 보편적이다. 이런 사람들의 사주팔자를 보면 재성이나 관성이 혼합돼 있는 경우가 많은데 재성은 재물이고 관성은 관직을 말하는데 재(財)와 관(官)을 동시에 가진다는 임시가 있지만 사주가 탁하고 운이 나쁘면 감방 신세를 지는 등 울밑에선 봉선화가 되는 경우가 있다. 가끔 아는 여자들이 찾아와 ‘선생님 제 손금을 봐 주세요’ 하고 손을 내밀면 손을 잡고 손금을 봐주기도 하는데 여자의 손을 잡는게 별로 나쁘지 않아 자주 봐 주곤 한 일이 있었지만 잘못하면 성추행으로 몰릴까봐 지금은 봐 주지 않는다. (#) 배꼽은 깊고 넓으며 위를 향해 있어야 도량이 크고 귀한 상이다. (#) 배꼽의 위치가 아래로 치우쳐 있거나 얕은 여성은 도량이 좁고 자식이 없는 상이다. (#) 배꼽이 작고 내밀어 있으면 빈궁하거나 요사할 상이다. (#) 여성이 남성의 몸매와 같으면 신상이 곤고하고, 남편운이 좋지 않아서 혼자 살기 쉬운 상이다. (#)
여자의 경우 남편을 잘 만나 행복하게 사는 여자가 있는가 하면 남편을 잘못 만나 고생만 바가지로 하는 여자가 있다. 고생에도 내적(마음) 고생이 있고 외적(경제) 고생이 있다. 외적 고생은 부부가 함께 열심히 일해서 돈을 벌면 해결되지만 내적 고생은 해결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필자는 체널-A 그여자 그남자 프로그램은 빠지지 않고 보는데 지독스럽게 싸우면서도 살아가는 두 부부의 관상을 보기 위해서다. 명리학상 궁합을 보자면 여러가지가 잇지만 가장 먼저 보는 것은 음양(陰陽) 오행(五行)이다. 지금가지 수천여 명의 궁합을 봤지만 음양이 같은 부부가 사는 경우는 거의 없다. 즉 남자가 양(陽)이고 여자도 양(陽)일때, 여자가 음(陰)인데 남자도 음(陰)인 경우가 여기에 해당된다. 왜 그런지 전기의 + - 를 생각해 보면 쉽게 이해가 될 것이다. 오행의 경우도 남자가 금(金)이고 여자가 금(金)이면 쇠와 쇠가 부디치는 것과 같아 평온하게 살기 어렵다. 운명적으로 다툴 일이 생긴다. 관상(觀相)에도 오행(五行)의 상생 상극 원리가 적용된다. 남자는 왼쪽(여자는 오른쪽) 광대뼈와 귀는 이마를 생(生)하여 친화하고, 이마는 코를 생하여 친화하고 오른쪽(여자는 왼쪽)
사람에게는 기질과 성품이 있는데 기질은 DNA와 같은 내부적 요인에서 작용하기 때문에 개선될 수 없지만 성품은 교육이나 환경과 같은 외부적 요인에 의해 개선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돼 있다. 물론 기질도 외부적 요인에 의해 어느 선까지 정도는 개선되겠으나 질병에 비유한다면 완치는 불가능하다. 인간은 다른 동물과 동일하지만 분별력, 사고력 등 고도의 두뇌와 지혜를 가졌다는 점이 다른 동물과 다르다. 그래서 사람을 일러 만물의 영장이라고 호칭한다. 필자는 인간의 운명을 연구하면서 10여년간 경찰의 지명수배를 받고 있는 범인의 사진을 분석한 결과 이들의 관상(얼굴)에 한가지 특징이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 물론 이는 통계수치지만 대부분 범죄자들은 특이한 점이 보였다. 그래서 필자는 사람의 얼굴 모양새를 보면 성품과 기질을 예측할 수 있는데 관상에서는 다음과 같이 분류한다. * 악상(惡相) = 걸핏하면 폭력을 휘두를 것만 같은 험상궂은 인상이다. 눈에 독기가 서려 있는 아래로 진 눈(上部三白根 : 상부삼백근)이며 콧대가 굽어 있으면서도 넓적코이다. 귀는 단단하며 눈썹뼈와 광대뼈가 아주 높고 입술이 검푸르며 귀밑 수염이 나 있는 모양새이다. 생각이 단조롭고 목적을 위해서
첫 여성 대통령인 박근혜 정부에 기대를 걸렀던 많은 국민들은 마음이 씁쓰레할 것이다. 전관예우 논란 때문이다. 미국처럼 사전에 언론에 흘리지 않고 안방에서 혼자 시험지 채점하듯 하는 인선(人選)은 이런 오류가 발생할 수 밖에 없다. 이런 문점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미국의 대통령은 인사검증을 받는 장관들은 반드시 사전에 누구를 임명할 것이라고 언론에 슬그머니 흘린다. 귀신처럼 잘 찾아내는 기관은 언론사 밖에 없기 때문이다. 문제가 밝혀지면 임명을 하지 않기 때문에 한국처럼 끝까지 버티는 꼴불견은 나타나지 않는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임명을 받은 상태에서 버티기가 공공연하게 일어나 국민의 눈살이 지푸르지는 진풍경이 빈번히 벌어진다. 박근혜 정부도 이런 풍경을 그려내고 있다.전관예우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어느 정권이나 인사검증 때만 되면 늘 등장하는 말이다. 그렇다면 국민의 분노를 무시하고 왜 이토록 가죽처럼 질기게 끊어지지 않을까? 그것은 재물과 권력에 탐욕하는 전관예우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전관예우 사람들이 출세하는 건 이번만이 아니다. 이번의 국무총리, 장관 인선은 과거와는 많이 다를 것이라고 국민들은 기대했었다. 하지만 역시 전관예우 사람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