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이 이상하게 생긴 개미집을 발견했다. 낮에는 불꽃이 활활 타오르고 밤에는 연기만 뭉실뭉실 피어 올랐다. 이를 발견한 사람이 지혜 있는 사람에게 물었다. “이상한 개미집이 있습니다. 이를 어찌하면 좋습니까?” 지혜 있는 사람이 대답했다. “그대에게 있는 칼을 빼라. 그 칼로 개미집을 파 헤쳐라” 개미집을 발견한 사람이 칼을 빼어 개미집을 파 헤쳤다. 그러자 여러 가지가 나왔다. 지혜 있는 사람에게 물었다. “그 모두를 버려라” 했다. 모두를 퍼냈더니 마침내 물거품이 가득했다. 역시 모두 퍼냈다. 그러자 이번에는 거북이가 웅크리고 앉아 있었다. 역시 칼끝은 무참히도 거북이를 찍어냈다. 그 다음에는 용이 도사리고 앉아 있었다. 지혜있는 사람은 말했다. “그 용만을 그냥 두고 그 밖에 모두를 버려라. 용을 괴롭히지 마라. 그를 자유스럽게 두어라. 그리고 공경하라” 낮에는 불꽃이 활활 타오르고 밤에는 연기만 뭉실뭉실 피어오르는 개미집은 인생살이다. 밤에는 일을 궁리하고 계산하며 내일을 생각한다. 그리고 낮에는 동서남북으로 다니며 일을 한다. 불꽃이 타 오르는 것이다. 이와 같이 밤낮을 반복하며 살아가는 것이 인생이다. 인생 문제를 들고 나온 사람이 구도자이다
어린이들의 간식용으로 많이 팔리고 있는 비스킷 과자류는 그 종류가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고 다양하다. 최근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서 판매되는 에이스, 제크 등 비스킷 과자류 32개를 구입해 트랜스지방과 포화지방 함량을 조사한 결과 트랜스지방 함량은 저감화가 많이 이루어진 반면 포화지방 함량은 대체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대부분 소비자들은 트랜스지방이 무엇인지, 포화지방이 무엇인지 잘 모르고 제품을 구입하는 경우가 많다. 유지중에 함유된 지방성분은 포화지방과 불포화지방으로 나누는데 포화지방은 직선 모양의 안정된 분자 상태로 실온에서 고체 상태이고, 불포화지방은 구부러진 모양의 구조적 특성에 의해 실온에서 액체 상태이다. 포화지방은 주로 동물성 유지에 많이 함유돼 있으며 불포화지방은 식물성 기름의 주요 성분이다. 동물성 포화지방을 과잉 섭취하면 심장병, 비만 등 혈관질환의 주요원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하루 허용 권장량은 15g으로 설정돼 있다. 포화지방 역시 다량 섭취하면 몸에 해로워 트랜스지방에 중점을 두더라도 포화지방을 간과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식물성 기름인 불포화지방은 산소와 반응하며 산패가 쉽게 발생하고 액체이기 때문에 운반과 저
내가 잘 아는 분 중에 직업이 정화조 노동자가 있다. 말하자면 똥을 퍼는 사람이다. 언젠가 이 분은 분뇨수거 노동자들이 겪는 수모는 말로 다 표현 할 수 없을 만큼 비통하다고 하다면 나에게 괴로운 심경을 토로한 적이 있었다. 어떤 사람은 직업상 그런 수모는 어쩔 수 없는 현상이라고 하지만 그 수모가 인격의 침해를 넘는다면 예사로 넘길 일이 아니다. 이분과 같은 동료들이 겪는 수모에는 여러 가지 있지만 어린 아이들까지 가세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 - 폐를 찌르는 노란 유독가스에 / 생명 위협 느껴가며 일하는데 / 방독면도 안전요원도 없구나 / 오늘은 이 동네에서 퍼고 / 내일은 저 동네에서 퍼고 / 날마다 똥을 퍼요 / 변기종 아버지는 똥을 퍼며 / 매일 똥과 같이 살아요. - 이렇게 동네아이들이 변기종씨 자녀를 왕따로 놀린다고 한다. 이 분의 이름은 변기종이다. 아이들의 정서를 다듬어주는 동요라면 모르지만 사람을 비웃고 비아냥거리는 이런 노래는 내가 들어도 듣기 거북하고 울화통이 터진다. 변씨는 왜 이런 수모를 견디며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한다. 사람이 살다보면 중도 보고 소도 보고 한다지만 변씨에겐 이런 말이 무척 듣기 싫을 것이다.. 똥 퍼는 변씨
아는 자는 모르는 자를 비난하지 않는다. 그가 모른다는 것을 이해하기 때문이다. 모르는 자는 아는 자를 비난한다. 그를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마치 부모는 어린아이의 마음을 알지만 아이는 부모의 마음을 모르는 것과 같다. 안다는 것은 지혜가 있는 것으로 모든 것이 원인에 따른 결과라고 알아서 상대를 인정하고 이해하는 것이다. 나는 직업상 하루에도 많은 분들과 마주 앉는다. 특히 여자분들과 상담을 많이 한다.질병과 싸우는 환자는 병원에 가서 의사와 마주 앉아 MRI에 찍힌 영상화면을 통해 자신의 질병 상태와 처방법을 의사에게 설명을 듣지만 나와 마주앉는 사람은 출생 연월일시를 필자에게 알리고 나는 그것을 영상에 띄워 놓고 얼굴의 생김새를 직접 보면서 그 사람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인생 전반에 걸쳐 설명을 한다. 양파 껍질처럼 과거를 한 겹 두 겹 벗겨내면 신통해 한다. 하지만 형이상학적 학문이라 의사와는 비견할 수 없는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전경험이 요구된다. 오늘날 최첨단 과학이 발달한 시대에서도 태풍이나 허리케인을 없을 방법은 없다. 그러기에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도 각자 타고난 운명속에 담겨진 대소(정도)의 재앙을 제거하는 방법은 없다. 하지만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면서 나무 그늘이 그리워진다. 시골에 가면 어느 마을에서나 쉽게 볼 수 있는 정자나무의 정겨운 모습. 내 고향 묵산 마을 동구 밖에는 어느 마을과 다름없이 지금도 수호신처럼 수백년을 살아 온 듯한 큰 정자나무가 한 그루 서 있는데 그 모습이 어찌나 우람한지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아마 어림잡아 500년 - 600년은 될 듯 싶습니다. 이 정자나무는 이팝나무라고 하는 수종인데 그 규모가 크기도 커지만 모습 또한 아름답다. 이 정자나무는 내 고향 마을의 자랑거리며 내 고향의 명물이기도하다. 고향을 떠나 도시에 와서 사느라 늘 바쁜 생활에 쫒겨 자주는 고향에 가지 못하지만 추석과 설 명절에는 어김없이 고향에 가는데 그때마다 그 정자나무는 늘 즐거운 웃음을 던지며 나를 반갑게 맞이해 준다. 어떤 때는 바람에 나무가지가 흔들려 마치 나에게 어서 오라면서 손짓을 하는 듯 하기도 한다. 그 손짓에 나도 화답을 해야 하기에 아람드리 몸을 두 팔로 부둥껴 안아 입을 맞춘다.그래서 고향에 가면 지금은 돌아가시고 계시지 않는 부모님을 대신하여 반겨주는 포근한 마음을 나에게 선물한다. 나는 고향에 가면 이 정자나무를 부모님처럼 그리워하고 형
인간은 많은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면서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된다. 그 경험에는 즐거운 것도 있고 눈물나는 고통스러운 것도 있다. 그러나 그 눈물과 고통의 눈물에서는 금쪽 같은 지식이 분출한다. 경험만큼 확실한 지식은 없다. 삶속에서 풍부하고 진솔하게 축적된 경험은 책 등을 통해서 얻은 단순한 지식과는 그 차원이 다르다. 경험에 의한 지식은 오류의 확률이 거의 없으므로 그만큼 확실성을 갖는다. 따라서 어떤 사람은 경험을 통하지 않은 지식은 지식이라 할 수 없다는 말까지 하기도 한다. 그런데 경험이라는 것은 동시 다발적일 수도 있으나 대부분은 순차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시간의 나이테가 많을수록 많은 경험을 할 가능성이 높다. 그것은 마치 긴 세월 눈보라를 맞고 성장한 나무에는 나이테의 축적이 많은 것과 같다. 환언하면 연륜이 쌓이면 그 만큼 경험에서 얻은 지식이 많을 수 있다는 말이다. 그러므로 어떤 특정한 분야뿐 아니라 일반적인 일들에서도 우리는 문제가 발생하면 그 분야에 오래 종사했거나 나이가 많은 사람들의 자문을 구한다. 그만큼 경험에는 가장 확실한 해결법이 앉아 있기 때문이다.지금 우리 사회는 매우 혼란스럽다. 지켜야 할 ‘룰’이 없고 최하의 도덕이나
나폴레옹은 죽을 때까지 8천여 권의 책을 읽었다고 한다. 1769년에 태어나 1821년에 영면(永眠) 했으니 그가 이 땅에 산 기간은 52년간이다. 그 동안 8천여 권의 책을 읽었다고 하니 일 년에 평균 몇 권의 책을 읽은 셈인가? 한 권의 책을 독파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을 3시간 내지 4시간으로 잡는다면 10만 시간이라 하더라도 일생에 3만여 권의 책을 읽을 수 있을 뿐이다. 그렇지 못한 사람은 고작 몇 천 권이라는 계산이 나온다.그러나 아무 책이나 무턱대고 읽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라는 선현들의 경고가 있다. 다독가로 널리 알려진 ‘북회귀선’의 작가 ‘헨리 밀러’는 회갑의 나이가 되어 자신이 그때까지 읽은 책을 계산해 보고는 한숨을 쉬었다고 한다. 자신이 읽은 책의 10분의 1은 사실은 읽을 필요가 없는 것이었다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이런 이유에서 그는 ‘되도록 적게 읽으라’는 역설적인 교훈을 남겼다.하지만 인간에게는 다만 일회뿐인 삶을 부여한 것은 신(神)의 현명한 처사가아닌지 모른다. 일회적인 삶이 아니라면 누가 책을 고르려 할 것인가? 두 번 세 번 거듭 살 수 있는 인생이라면 정선된 책을 읽으려고 애쓸 필요가 없지 않는가. 흔히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
이조 영조 대왕 때 한양의 남산골에 사는 가난한 선비 장경문은 당쟁으로 몰락한 정승의 후손으로 낡은 집 한 채에 의지하여 죽지 못해 간신히 연명해 가고 있는데어느날 민생을 살피고자 암행길에 나섰다가 장경문의 비참한 생활을 본 임금은 사정을 딱하게 여겨 장경문을 제주 목사의 벼슬을 내렸다. 그야말로 파격적인 임명이었다. 장경문은 칙사가 돌아가자 덩실덩실 춤을 출 정도로 감격했으며 그의 부인도 눈물을 흘리며 기뻐했다.그런데 흥분이 가라앉고 나자 태산같은 걱정이 생겼다. 장경문은 한숨을 푹 쉬며 부인에게 “여보, 제주는 육로로 천리길 뱃길 천리길로 머나 먼 곳이오. 그곳을 어떻게 돈 한푼 없이 부임한단 말이오?” 하고 말했다. 사실 노자는 고사하고 당장 입고 나설 옷 한 변변히 없는 처지였다. 관복은 나라에서 준다해도 먼 제주까지 어떻게 가야 좋을지 앞이 캄캄했다. 장경문은 한숨만 내쉬고 있는데 부인은 좋은 수가 있다고 귀뜸하며 “제주는 옛 탐라국으로써 고장이 다르면 인물도 다르듯 그곳 인심을 예측할 수 없지 않을까 여겨집니다. 그러니 즉시 믿을만 하고 충직한 사람을 몇 명 가려 뽑으세요” 하고 말했다. “가려서 뽑아라?” “이(吏), 호(戶), 예(禮), 공(工
사람이 죽으면 망자의 명복을 빌기 위해 유족들이 제사를 지내게 되는데 100일 제사는 평등대왕(관음보살)이, 주년 제사는 도시대왕(세지보살)이, 3주년 제사는 전륜대왕(아미타여래)이 재심을 하게 되며 이때 유족들이 지극히 정성스런 공양을 하거나 천도제를 지내거나 불사에 동참하였을 때는 지옥의 세계 아귀의 세계 축생의 세계 아수라의 세계 인간의 세계로 떨어진 후에라도 죄업을 탕감해 준다. 그렇다면 여섯 세계의 내세는 어떤지 알아보자. (1) 지옥의 세계 - 무시무시하게 생긴 귀신들에게 9만년 300일 동안 한시의 휴식도 없이 무자비한 형벌을 받게 되는 곳이 바로 이 지옥의 세계다. 죄인이 인간세계에서 나쁜 짓만 골라서 했기 때문에 대우가 아주 나쁘다. 지옥의 환경을 설명하자면 죄인이 지옥문을 들어서는 순간, 숨이 막일 듯 호흡이 가쁘고, 땀이 비오듯 쏟아지게 된다. 왜냐하면 지옥은 늘 섭씨 100도가 넘기 때문이다.이러한 지옥에서의 형벌은 여기서 그치는 것이 아니다. 죄인의 몸을 수백 마리의 개가 물어뜯어 먹는 형벌, 대형 도마 위에 죄인을 발가벗겨 놓고 온몸을 칼로 꾹꾹 찌르는 형벌 등 죄인의 죄질에 따라 형벌이 혹독하게 가해지게 된다. 인간의 육체는 껍질이
요즘 팔자는 정부가 개인 빚을 갚아주는 모습을 보면 허탈감에 빠진다. 빚을 지고 주택을 구입했는데 IMF로 인해 사업이 망하면서 빚을 갚을려고 피눈물나게 엄청난 고생을 했지만 지금에 와서 정부가 빚을 탕금해 주고 있기 때문이다. 한 매체에 따르면 박근혜 정부가 사회 소외계층 자활 유도를 중점 공약으로 내세우면서 올해에만 최대 100만여 명이 채무 조정을 통해 구제받을 전망이라면서 이런 대규모 서민 구제는 건국 이래 처음이라고 하면서 정부의 채무 탕감 발표가 계속 나오면서 '개인 빚까지 나라가 갚아준다'는 인식 때문에 채무 버티기가 확산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하였다.그러면서 정부는 올해 금융위원회, 캠코, 신용회복위원회 등 각종 금융기관을 총동원해 국민행복기금 등으로 100여만 명의 개인 채무를 탕감해 줄 전망이라고 하였다. 지난달 말에 시작한 국민행복기금은 한 달 만에 11만여 명이 신청했으며 대상이 연대보증 채무자까지 늘면서 올해 50여만 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보인다는 보도를 보면 마치 바보처럼 살아 온 것 같다. 연달아 나온 정부의 채무탕감 발표가 나오면서 사회 일각에서는 빚을 갚지 않고 버티는 모습이 확산되고 있다는 말이 나오면서 피눈물나게 빚을 갚
인간이 산다는 것은 생각해 보면 비슷하게 되풀이 되는 것 같지만 실상 육신은 일회적이기 때문에 절대적이다. 이러한 귀중한 삶이 활기가 없을 경우에는 이웃에까지 암담한 분위기를 주지 않을 수가 없다. 지금 우리는 기계가 농사를 짓고 기계가 옷감을 짜내고 기계가 집을 짓는 시대에 살고 있다. 그러다 보니 인간의 손은 점점 비어 있는 시간이 많아져 가고 있다. 각종 전자제품과 컴퓨터의 등장은 생활의 여유와 풍요로움을 안겨 주었다. 최첨단 기술이 쏟아내는 갖가지 문명의 이기(利器)는 5년 후 10년 후를 점칠 수 없을 정도로 빠른 속도로 발달해 가고 있다. 컴퓨터의 키보도를 두들겨 요리 품목을 찾아내면 컴퓨터 화면은 필요한 재료와 요리 방법을 알려준다. 화면이 비치는 전화로 백화점이나 슈퍼마켓에 품목을 선정해서 배달을 해 오도록 하면 전자레인지가 요리를 대신 만들고 식사가 끝나면 접시 닦는 기계가 설거지를 자동으로 처리한다. 빨래며 방안 청소도 기계가 하고 컴퓨터를 통해 은행 업무를 처리하고 각종 문화 행사나 영화 관람권. 항공권 등을 키보드 몇 개를 두들김으로써 예약을 마칠 수 있다. 이렇게 살기 좋은 세상에 다른 짐승이나 벌레로 태어나지 않고 인간의 몸으로 점지
우리는 누구나 즐거움과 희망을 가슴에 보듬아 안고 보다 나은 내일을 기대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때로는 슬프하기도 하고 괴로워 하기도 한다. 또는 가슴을 치고 통곡을 하기도 한다. 살아온 지난 세월을 되돌아 보고 아쉬움과 뉘우침 속에서 회한의 눈물을 흘리기도 한다. 그래서 인생은 늘 후회하면서 살아가는 것인지도 모른다. 필자도 한 달에 한번 높은 산에 올라가 지나온 삶의 여정을 뒤돌아 보기도 한다. 멀리서 들리는 산사의 범종소리에 디시 한번 깨달음을 얻기도 하지만 삶에 대한 문제를 생각하다 보면 자연 운명과 결부시키게 된다. 대부분 사람들은 평소에는 운명에 대하여 무관심하게 지내다가 어떤 어려움에 부딪치게 되면 그때서야 비로소 관심을 나타낸다. 사람이 살아가는 지혜는 어느 한 곳에 한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고 여러 갈래의 길이 있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명리학도 관상학도 따지고 보면 사람이 살아가는 지혜를 터득하고자 하는 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으니 어차피 사주팔자에 타고 난 명리학자라면 추명학을 비롯해서 관상학과 성명학은 물론 풍부지리학까지 두루 섭렵(涉獵)해 두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아 이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 지금도 밤과 낮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