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군수 김하수)은 5월 1일(목)과 2일(금), 이틀간 지역 내 1인 가구 중 사회적 고립 우려가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회관계망 형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홀로 지내며 정서적 소외나 단절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일상 속에서 따뜻한 관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20명은 음식점에서 함께 식사를 나누며 자유롭게 소통하고, 이후 카페로 이동해‘커피 원데이 클래스’일정에 함께 했다. 혼자만의 일상을 탈피해서 소통의 장을 접한 이들의 얼굴에는 환한 미소가 가득했다. 권미정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고립된 이웃들이 사회적 관계를 회복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지속적인 정서적 지지와 교류를 통한 공동체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은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며, 민관 협력을 통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고 있다.
구미시는 가정의 달 연휴를 맞아 5월 3일 오전 9시부터 5월 6일 오후 6시까지 고정형 CCTV를 통한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한다. 이번 조치는 연휴기간 동안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지역 상권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도심 내 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 △소방시설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장 10m 이내 △횡단보도 및 인도 △황색복선 및 안전지대 △초등학교 정문 앞 어린이보호구역은 주행형 CCTV와 안전신문고를 통한 단속 대상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연휴기간 동안 주차 편의를 제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합리적인 주차단속을 추진하여 가족들과 함께 안전하고, 따뜻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구미소방서(서장 조유현) 인동119안전센터(센터장 서수봉)는 5월 2일(금) 구평동에 위치 공동주택에서 ‘방화문 닫기 안전문화 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소방공무원과 인동남․여의용소방대원 33명이 함께 공동주택을 찾아가 방화문 닫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내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방화문은 화재 발생 시 불길과 유독가스가 다른 층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아주는 매우 중요한 시설이지만, 이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어서, 인동남·여의용소방대는 구평동 위치한 대원사를 방문하여 5일 부처님 오신 날 대비 소방시설 점검 등 화재안전컨설팅도 함께 추진했다. 서수봉 인동119안전센터장은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의용소방대와 함께 캠페인 추진 등 지속적인 홍보 추진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 안전을 지키는 습관을 생활화해달라.”고 당부했다.ㅁ
김천소방서(서장 안영호)는 5월 2일 소방행정자문단 위촉 및 간담회를 김천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안영호 김천소방서장, 김동열 소방행정자문단장 등 참석하여 신임 위원 7명 위촉과 소방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열어 소방 발전에 자문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하여 자유토론식으로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안영호 김천소방서장은 “소방행정자문단으로부터 받은 소중한 자문을 소방 발전에 큰 도움이 될수 있도록 경청하고 또 실천하는 김천소방서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군청 제1회의실(2층)에서 「우리동네 명품먹거리 조성사업」 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유천문화마을 먹거리촌 조성’을 위한 세부 사업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자문위원과 평생보장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계획 설명과 함께 세부사업 관련 질의응답, 검토 의견서 작성 및 자유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회의에 참석한 자문위원들은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먹거리 콘텐츠 개발의 필요성, 지속 가능한 운영모델 확보 방안, 지역 주민 참여 유도 전략 등에 대한 다양한 제언을 제시하였다. 김광옥 위원장(김천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유천문화마을이 청도군의 대표적 먹거리 명소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지역성과 전문성을 아우른 사업 설계가 필수적”이라며, “자문위원회의 지속적인 조언과 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도군은 이번 자문위원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유천문화마을 먹거리촌 조성의 세부 추진계획을 보완하고 지역의 명품 먹거리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해나갈 계획이다.
김천시 관광진흥과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직원들이 지난 4월 30일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하며, 단순한 업무 협력 관계를 넘어 훈훈한 지역 상생 교류에 앞장섰다. 두 기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이번 상호 기부는 지역의 상생 발전을 기원하며, 관광 분야 상호 협력 사업의 원만한 추진을 합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상호 기부가 상호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도 꾸준한 소통을 통해 지속 가능한 관광 분야 협력 체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김천시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연계하여 ▲「2025 경북 방문의 해」 맞이 외국인 관광객 유치 지원 사업, ▲관광 서비스 시설 환경 개선 사업, ▲경북e누리 사업(도내 주요 관광시설 연계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고 있다.
칠곡군 보건소는 질병관리청과 공동으로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2025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2008년부터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을 파악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보건사업을 계획하기 위해 매년 질병관리청과 전국 시군구의 보건소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이다. 조사는 관내 8개 읍‧면에서 무작위 표본추출 방식으로 선정된 19세 이상 성인 9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선정된 가구에는 가구선정통지서가 사전 발송되며, 이후 지역사회 건강조사원이 직접 해당가구를 방문하여 1:1 면접방식으로 조사를 실시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역사회건강조사결과는 칠곡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소중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라며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군민들께서는 정확한 자료 수집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미시가 오는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아시아권 국가 및 도시들과의 국제 교류를 본격 확대하고 있다. 시는 아시아육상연맹 회원국 45개국 중 주한 외교공관을 보유한 국가의 고위 외교관들을 대회 개회식에 초청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20여 개국의 대사관 및 총영사관을 직접 방문해 구미시와 대회를 홍보하는 등 활발한 외교 활동을 이어왔다. 개회식 당일인 5월 27일에는 주한 외교단을 대상으로 글로벌 협력회의와 시티투어 등을 진행하며 국제 우호 증진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시는 일본 오츠시, 중국 창사시·선양시·광안시 등 국제 자매우호도시 관계자와 각국 육상협회 관계자 등 약 10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초청해 스포츠를 매개로 한 교류와 우호관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문화 교류도 함께 추진되고 있다. 시는 중국의 자매우호도시 5곳(창사시, 선양시, 광안시, 웨이난시, 이우시)을 대상으로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기념 국제 청소년그림공모전’을 연초부터 접수 중이다. 현재까지 230여 점이 접수됐으며, 우수작은 대회 기간 중 박정희체육관에 전시해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지난 4월 29일과 30
구미경찰서(서장 김동욱) 범죄예방진단팀은 구미시청 아시아육상운영지원TF팀 7명과 함께「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행사 개최 전 경기장 주변 및 선수단 숙소 근처에서 발생할수 있는 강력범죄 등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현장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구미경찰서에서는 대회가 열릴 구미시민운동장 및 선수단 숙소 주변 시설을 중심으로 정밀 범죄예방진단을 실시, 방문객과 선수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범죄 최약 요소를 파악, 취약장소에는 선제적으로 이동형 CCTV를 설치하였고, 구미시청에서도“안전한 행사가 될수 있도록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의 필요사항에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하였다. 김동욱 구미경찰서장은“국제적인 대회를 앞두고 시민과 방문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항상 유지하고 범죄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범죄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5월 27일(화)부터 5월 31일(토)까지 5일간 구미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되며, 아시아 45개국에서 1,2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5월 1일 (사)구미경제인협회(회장 장남숙) 500만 원, 문성 레이크자이 입주자대표회(회장 황재연) 311만 원, 구미여고 총동창회(회장 장소영) 100만 원, 구미대학교 외식경영회(회장 김남영) 200만 원, (사)글로벌사회복지연구원 구미지부(지부장 김현정) 500만 원, (사)구미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회장 최병길) 700만 원 총 2,311만 원의 경북지역 산불피해 지원 성금을 전달받았다. 이번 성금은 지난 3월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단체, 동문회 등 다양한 지역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산불 피해 지원에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정성이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어 하루빨리 안정된 생활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날 접수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구미시는 지난 4월 15일에도 각계각층의 성금을 모아 5억 5천만원의 성금을 모금회로 전달한 바 있다. 모금회를 통해 전달된 성금은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지역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긴급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5월 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 회의에 참석해, 수도권 집증 해소와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공동협력을 결의했다. 이날 영호남 8개 시도*지사는‘지역이 주도하는 대한민국’을 선언하는 공동성명서를 채택하고, 시도별 연계발전 및 현안과제인 16개 핵심과제를 차기 대선공약에 반영하기로 뜻을 모았다. ※ 영호남 8개 시도 : 부산, 대구, 광주, 울산, 전북, 전남, 경북, 경남 공동성명서 주요내용은 ▲지방분권형 개헌 추진 ▲지방교부세 30% 단계적 상향 ▲수도권 공공기관 2차이전 추진 ▲지역 여건을 고려한 예타 제도 개선 ▲대규모 투자․개발 권한 지방 이양 등이다. 경북도는 이번 협력회의에서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개최를 위한 정부와 시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였다. 특히 영호남 지자체의 APEC 공동홍보와 참여를 위해 주요 관광지․시도청․시군 읍면에 홍보 추진, 지역 예술인 및 단체 공연 협력 등을 요청했으며, 영호남 내륙 철도망 연결로 초광역 물류․교통망 구축을 위한 전주~김천~대구경북신공항~의성~영덕을 연결하는 동서횡단철도 건설*을 제안했다. ※ 전주~김천~신공항~의성~영덕 : L=241㎞, 사업비 5조 1,
경상북도가 지역대학, 기업, 지방정부의 강력한 협력을 기반으로 청년 정착과 지역 성장을 견인하는 혁신적인 모델, ‛K-U시티'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지방 시대 전환에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K-U시티'는 지역 대학(University)과 손을 맞잡고 기업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고, 지역의 대표 산업을 고부가가치 브랜드(Unique)로 성장시켜, 청년들이 머무르고 싶어 하는 매력적인 도시(City for Youth)를 건설하는 비전을 담고 있다. 경북도는 지방으로 정부 권한을 이양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사업과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와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K-U시티' 프로젝트의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 지난해 3,790명 전략산업 인재 배출, ‛K-U시티' 성공 가능성 입증 경북도는 지난해 52억원을 투입한 ‘지역산업기반 인재양성 및 혁신기술 개발사업’을 통해 17개 시군에서 지역 기업 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해 3,790명의 전략산업 인재를 배출하며 ‘K-U시티’ 프로젝트의 성공 가능성을 입증했다. 안동시는 바이오·백신 분야에서 511명의 전문인력을, 구미시는 반도체·방산 분야에서 62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