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조한익, 이하 건협) 남서중사무총장‘12. 4. 6(금)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의 건강증진과 국가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하였다.남서중 사무총장은 경상북도 영덕 출생으로 1977년 건협에 입사하여 36년 재임 기간 중 경상남도지부 사무국장, 본부 총무기획국장, 부산지부 사무국장, 경기도지부 본부장으로 근무하였으며 2010년 건협 사무총장으로 임명되었다.이번 수상은 국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보건교육 및 소외 계층에 대한 건강검진 지원, 보건의식 향상 등을 통하여 대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남서중 사무총장은 현재 대한보건교육사회 부회장, 한국보건한의학회 이사를 비롯하여 제8회 국회동심한마당 준비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대통령 표창, 대통령실장 표창, 서울특별시장 표창 등을 받은 바 있다.남서중 사무총장은 “앞으로도 국민 보건향상을 위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국민의 건강증진 기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국민훈장 석류장은 정치 경제 사회 교육 학술분야에 공을 세워 국민 복지향상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경우 수여된다.
지난 3월 30일 14:00 구미시 봉곡동에 위치한 화엄탑사에서 구미선산불교사암연합회(회장 법성스님)의 신도회 회장으로 구미상공회의소 김용창 회장이 추대되었다.이번 총회에서 김용창 구미상의 회장이 구미선산불교사암연합회 신도회 회장으로 추대됨으로써 구미선산지역 신도들이 단합된 모습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날, 구미선산불교사암연합회에는 도리사 법등스님을 비롯한 50여명이 참석하였다.
세계적인 뇌교육자로 알려진 이승헌(국제뇌교육협회장,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의 영문에세이 ‘세도나 스토리(The Call of Sedona)’가 지난 2월 17일(미국 현지시각) 미국 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에 2주 연속 선정, 랭킹 2위까지 올라 화제다. 세도나스토리는 지난 16일, USA투데이 베스트셀러에도 선정되어 한국인 최초로 미국 유력 3대 일간지인 뉴욕타임즈, 워싱턴포스트, USA투데이 모두에 베스트셀러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세도나 스토리’는 지난주 뉴욕타임즈 자기계발 분야(Paperback Advice & Misc) 베스트셀러 13위를 기록했고, 일주일 만에 2위로 급상승했다. 이 책은 2011년 9월 미국에서 영문판으로 출간되어 그해 11월 세계 최대 인터넷 서점인 아마존닷컴에서 베스트셀러에 선정되는 등 꾸준한 인기를 끌어왔다. 지난 1월 29일에는 워싱턴포스트가 선정한 베스트셀러 논픽션 분야 9위에 선정되었고, 2월 9일에는 미국 독립서점 연합회가 발표한 베스트셀러 논픽션 분야 13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승헌 총장의 자전 에세이인 ‘세도나 스토리’는 세도나와 인연을 맺은 저자가 그곳에서 체험한 명상과 호흡, 깨달음
구미경찰서(서장 이현희)는 지난 설 명절 구미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 갈 수 없는 고향을 그리며 함께 합동차례식을 치룰 수 있도록 지원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글이 구미경찰서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게재되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또한, 새롭게 정착한 구미에서 내 고향처럼 편안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취업교육 및 알선, 의료·법률 지원 등 다양한 정착지원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구미는 도내에서 가장 많은 200여명의 북한이탈주민이 거주하고 있다.이번 설 합동차례식 지원은 지난 2010년부터 시작한 것으로 추석과 설 명절에 합동차례비, 생활용품, 돼지고기, 쌀 등을 지원해 주고 있다.한편, 북한이탈주민 김○씨는 구미경찰서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코너에 “홍창기 형사님을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제목으로 명절이면 더욱 외로운 탈북자들에게 합동차례를 지낼 수 있게 도움을 줘서 고맙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한바 있다.
구미시 청년CEO(창업)육성사업(2기)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구미전자정보기술원(원장 안병화)은 지난 1년간 구미시 청년창업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예비청년창업자를 발굴하여 타 도시와 차별되는 제조업 중심의 창업에 대한 집중지원을 한 결과 드디어 큰 결실을 눈앞에 두고 있다. 바로 그 주인공은 우인구 대표(디지엔스)이다. 우인구 대표는 구미시 청년창업프로젝트 1기에 참여하여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창업교육, 컨설팅, 멘토링 과정에 대한 창업인큐베이팅을 받으며 프로젝트 수행 위주의 사업을 기반으로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한지 6개월 만에 2011년 5월에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벤처기업으로 등록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려 우수 청년CEO로 선정되어 추가지원을 받고 있다. 하지만, 우인구 대표는 여기에서 멈추지 않았고 사업 시작부터 주경야독의 각오로 야심차게 준비해온 통합스마트 리모콘 시스템‘블루파이럿(BluePirate)’개발에 박차를 가한 결과 대형전자유통업체 및 대기업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으면서 올해 3월에 제품의 양산을 눈앞에 두고 있다.디지엔스 우인구 대표가 개발한 블루파이럿은 TV, 오디오, IPTV, 에어컨, DVD등 리모콘으로 작동
구미시청공무원직장협의회(위원장 강창조)는 존경과 신뢰받는 바람직한 공직자상 정립을 위하여 전 회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가장 존경하는·가장 멀리하고 싶은 간부공무원을 선정·발표하였다.올해까지 다섯 번째 실시된 평가는 12월 07일부터 3일간 회원 1,619명 중 1,348명이 참여한 가운데 5급 사무관(66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특히 조사의 공정성을 위해 평가서를 작성 후 반송용 봉투에 봉인한 뒤 직장협의회 사무실로 제출하는 방식으로 실시하였다.평가 결과 가장 존경하는 간부공무원에는 최기준 회계과장이 선정되었으며, 최기준 회계과장은 84년 공직에 입문해 27년간 문화예술담당관 등 주요 보직을 거쳐 현재 회계과장에 재임 중에 있으며 공직자들의 존경과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간부공무원이다.2011년도 존경하는 간부공무원은 30일 종무식에서 감사패와 시상금을 수여하고 가장 멀리하고 싶은 간부공무원은 비공개로 본인 및 시장에게 통보할 계획이다.강창조 위원장은 “이러한 평가는 공직 생활에 상하질서를 유지하고, 화목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건전한 공직문화 확립에 기여할 것이며 앞으로는 간부공무원에 국한할 것이 아니라 6급 이하 또는 직렬별 베스트 선정
김천대학교 소방학과에 재직 중인 백열선 교수(학과장, 공학박사)가 지난 18일 발표된 제 95회 기술사 시험에서 소방기술사에 최종 합격하였다. 김천대학교 소방학과는 1992년 학과개설 이후 현재까지 100여명의 소방공무원을 배출해 왔다. 특히 지난해에만 11명을 합격시켜 전국 2위를 달성한 데 이어, 올해 열린 전국 소방관련학과 졸업생 특별채용에서 합격자 수 전국 3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일구어냈다. 당 대학 소방학과는 교수진의 이번 소방기술사 합격을 계기로 보다 유능한 소방전문가 양성의 메카로 거듭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이종형 원장의 임기가 5월 31로 만료됨에 따라 공개모집을 통해 제3대 원장으로 대중소기업협력재단 안병화(59세) 사무총장을 최종 확정 하였다.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지난 5월에 차기 원장 지원자를 접수한 결과 총 5명이 지원하였으며 산학연전문가로 구성된 원장후보자심사위원회를 통해 추천된 후보자를 대상으로 이사회를 개최하여 안병화씨를 3대 원장으로 최종 확정하고 7. 1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남유진 이사장(구미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이 수여되었다.제3대 원장은 2011년 7월 1일부터 3년간 임기로 구미의 기업지원 및 R&BD 전문기관인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을 이끌어가게 된다.신임 안병화 원장은 인천중소기업청장, 대구경북중소기업청장과 최근에는 대·중소기업협력재단 사무총장과 동반성장위원회 사무국장을 겸임으로 역임한 바 있다. 특히 대·중소기업협력재단 사무총장 재임시 글로벌시대 중소기업 경쟁력은 기술의 융·복합을 통한 기업간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 하며, 연구·개발 제조 마케팅 등 특화된 전문기업이 핵심 역량 분야만 직접 수행하고 나머지는 상호 협력으로 동반성장의 성공기업 모델을 만드는데 크게 기여하였다.안병화 신임 원장은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을 지역
공원식 경북도 정무부지사가 5월 27일로 취임 2주년을 맞는다. 국정과 도정이 만나는 국비확보·국회 현장에서는 지방의 현실과 사업의 타당성을 논리적으로 설득하는 대변자로, 도정과 민심이 만나는 대 의회ㆍ언론관계에서는 협력적 조정자로 정무적 기능을 충실히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이 있는 곳에 공 부지사가 있다는 말이 회자될 정도다. 그 뿐만 아니라 낙동강 살리기 사업을 현장에서 직접 진두지휘하고, 글로벌투자유치를 위한 최전선을 구축하는 등 도정핵심사업의 추진에도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그래서 공 부지사는 업무영역이 따로 없고, 업무시간이 따로 없다고 주변 사람들은 전한다.낙동강사업 성공적 추진으로 4대강 사업주도 역할공 부지사는 지난 2년간 여러 분야에서 많은 성과로 도정발전에 기여했다. 그 중에서도 낙동강 살리기 사업은 자타가 공인하는 공 부지사 최고의 역점사업이다. 공 부지사는 그 동안 낙동강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도민공감대 형성과 낙동강 사업에 지역 업체가 많이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집중적으로 노력해 왔다.그 결과 영농지장물 보상은 98%에 이를 만큼 전국 최고를 보이고, 주요 공사 진도율도 93%에 달해 장마
구미문화원은 지난 13일 오전11시 구미문화원 회의실에서 김교승 전 원장과 박은호 원장(72세, 선산읍거주)의 이·취임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구미문화원 이사를 비롯 남유진 구미시장, 시도의원, 유관기관단체장 등 각계 인사200여명이 참석해 구미 문화원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이 자리에서 남유진 구미시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고장의 계승되고 전승, 보존 되어야할 문화적 유산들을 찾아내고 가꾸어나가는 막중한 사명과 함께 우리고장의 문화를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고, 더불어 다문화시대에 전통문화와 다문화를 잘 조화시키고 발전시켜 달라”는 당부를 했다. 새로 취임한 박은호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조상의 얼이 담긴 전통문화와 젊음, 그리고 첨단문명과 조화를 이루면서 계승, 발전할 수 있도록 새로운 문화를 개발하고, 공존할 수 있는 디딤돌 역할에 충실히 ”해내고, “구미시 및 지역의 기관단체와 협조를 통해 재정지원이 확보된다면 선비문화센터를 건립하고, 한국문화의 원류인 선산의 선비문화를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더불어“양보의 미덕과 상대방을 먼저 생각하는 아량, 포용과 조화등을 존중하는 정신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구미문화원의
구미시의회 임춘구 의원이 최근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경북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경북의정봉사대상은 창의적이고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지역사회발전에 선도적인 역할과 지방의회의 위상을 높인 기초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써 임 의원은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자치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특히, 임춘구 의원은 지난 제5대 구미시의회 후반기 기획행정위원장 등을 역임하면서 다진 능력 및 경륜을 바탕으로 제6대 구미시의회에서도 남다른 열정과 노력으로 농촌 발전을 위해 발로 뛰는 열린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누구나 ‘아침형 인간’될 수 있다?아침에 눈을 뜨고 낮에는 활동을 하고 밤이 되면 잠이 드는 생활. 지구 자전이 만든 24시간 주기의 생활리듬은 인류의 DNA에도 각인돼 있다. 일부 뇌 세포 안에서 스스로 작동하는 생체시계 덕분에 인류는 외부의 자극이 없이도 생체리듬을 유지할수 있다.과학자들은 뇌 세포 속 생체시계의 비밀을 규명하기 위해 연구를 해왔다. 그 결과 생체시계 작동에 관여하는 유전자 10여종의 존재가 밝혀졌다. 그런데 이번에 한·미 공동연구팀이 이들과 작동방식이 다른 새로운 생체시계 유전자를 발견했다.』 -2011.02.16자 조선일보 기사 인용-카이스트 최준호(58) 이종빈(30) 교수팀과 미국 노스웨스턴대는 공동연구를 통해 일주기성 생체리듬을 조절하는 새로운 유전자를 발견했다.이종빈 카이스트 생명과학과 박사는 인터뷰를 통해 이 새로운 유전자가 초파리 생체리듬에 중요한 요소중 하나인 피어리어드 단백질의 발현을 높여준다는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세계최고권위의 과학학술지‘네이처(Nature) 2월호’에 실려 우수성을 입증받은 이 연구 논문은 카이스트 출신인 이종빈, 임정훈 박사가 공동 주저자로 주도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더욱 크다. 이번연구는 생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