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왜곡된 역사 바로 잡는 일 시급하다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역사소설을 전문적으로 집필하는 작가는 역사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가져야 한다. 비록 소설이 창의적인 허구에 바탕을 두고 있지만 시대적 배경이나 등장인물은 역사에 일치해야 한다는 필연성의 조건은 배제할 수 없다. 때문에 필자는 늘 올바른 역사인식을 가지고 역사공부에 열정을 쏟는다. 그런데 우리 역사는 의문 투성이다. 삼국사기에 등장하지 않는 역사적 사실들이 중국 정사가록에 많이 남아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아 보이지 않는다. 이 모두 일제시대 조선사편수회에서 날조한 식민사학 때문이라는 것이 지배적인 여론이다. 역사 왜곡은 삼국사기를 저술한 김부식의 책임도 크다. 모른걸 아는척 하고 마음대로 적었기 때문이다. 사이트 배달한민족사에 들어가 보니 지금까지 우리가 배운 우리나라의 역사가 너무 많이 왜곡되어 있는 것을 보면서 어쩌다가 이 지경에까지 왔는지 참으로 안타깝고 울화가 치민다. 이런 엉터리 역사교과서로 학생들에게 가르친다는 것은 문제가 적지 않다. 중국의 ‘남제서’라는 정사를 보면, 백제가 400년대 중국대륙 동해안을 전부 지배하고 있었다고 기록하고 있는데, 식민사학자들은 이를 교육하
칼럼 아베는 붉은 말 탄자가 되고 싶은가?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일본 아베 총리의 발언이 주변국가들의 공분에 불을 지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다보스 포럼에서 중국과 일본간 긴장 상태를 1차 세계대전 전 영국과 독일의 상황을 비교하며 우발적 충돌을 언급한 데 대해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면서 친강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일본 지도자의 역사적 기억은 번지 수가 틀렸다"면서 "1차대전 이전의 영독관계를 말하느니 1차대전 이전과 근현대사에서 일본이 중국에 무슨 일을 저질렀는지 직시하라"고 비판하고 "거울로 삼아야 할 것은 일본 군국주의의 대외 침략과 식민통치의 역사"라며 "일본의 파시스트 전쟁이 중국을 포함한 피해국 인민들에게 엄청난 재난을 끼친 점을 거울로 삼아야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아베 총리의 발언은 일본이 군국주의 부활로 어느 국가와도 전쟁을 할 수 있다는 의지의 표명으로 보여준 것이라는 점에서 주변국의 분노를 사기에 충분해 보인다.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한 것은 잘못된 판단 때문이었는데 유럽의 지도자들은 ‘한 세대의 몽유병 환자처럼 행동하다가 평화로웠던 1914년 여름에 뜻하지 않게 걸려 넘어져 나
칼럼 임순혜의 박대통령 모욕발언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어린이의 손등에 뽀뽀를 하자고 한 노인에게 성추행에 해당된다는 법원 판결이 나오자 이를 두고 ‘성추행이다 아니다’ 말들이 많은 모양이다. 정말 아이가 겪은 상황은 성추행인 것일까? 아니면 가해자의 적극적인 친밀감일 뿐일까? 법원이 아동·청소년에 대한 강제 추행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는 기준이 점차 엄격해지고 있다. 최근 성적인 동기 없이 귀엽다는 이유로 어린이의 손등에 뽀뽀를 했더라도 성추행에 해당된다는 판결이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서울고등법원 형사8부(부장 이규진)는 미성년자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한모(68)씨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벌금 1500만원과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선고했다. 한씨는 지난해 5월 1일 오후 3시 서울 강서구 방화동 소재 한 공원에서 놀고 있던 초등학교 4학년 박모(11)양에게 다가갔다. 박양이 자신에게 인사를 하자 한씨는 “악수 한 번 하자”고 말했고, 박양이 손을 내밀자 한씨는 손을 강제로 잡아끌어 입을 맞췄다. 당황한 박양이 도망가려고 하자 한씨는 “내 손등에도 뽀뽀해 달라”며 길을 가로막았다고 한다. 한씨는 “피해자가 귀엽고 예쁜 마음에
칼럼 독재자와 맺은 평화협정 나라 망친다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대화는 누구나 또는 누구와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사람과 호랑이는 대화할 수 없지만 사람과 사람은 언제나 대화할 수 있다는 관념은 잘못된 것이다. 따라서 이런 관념은 수정돼야 한다. 그렇다면 대화할 수 없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한 나라를 손안에 틀어쥐고 통치하는 독재자란 괴물과는 대화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역사가 증명해 주고 있다. 유럽에 전쟁의 먹구름이 감돌던 1938년 9월 히틀러와 대화를 통해 야망에 불타는 그와 대화를 해 볼려고 영국 수상 ‘네빌 쳄벌린’은 뮌헨으로 갔다. 히틀러와 평화협정도 맺었다. 그러나 그 이듬해 히틀러는 폴란드를 전격 침공했고 제2차 세계대전의 막이 올랐다.중국 대륙의 여러 나라 국가가 진시황과 대화에서 얻은 것은 전쟁뿐이었다. 평화스럽게 지내자고 약속해 놓고 뒷퉁수를 쳤다. 그러다보니 진시황 자신도 언제 배신(침공)을 당할지 몰라 만리장성을 쌓았다. 독재자 프랑코 총통도 스탈린도 대화의 대상은 아니었다. 독재자인 사담 후세인과 카타피도 대화로 통하는 사람이었다면 처참하게 죽지는 않았을 것이다. 이 모두가 독재자라는 인간의 모
칼럼 벤츠 검사와 연예인 검사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부산의 한 현직 여검사가 변호사로부터 사건청탁을 대가로 벤츠 자동차와 샤넬가방 등을 받았다가 검찰이 수사에 들어간 적이 있었다. 이 사건은 특임검사가 꾸려져 수사가 진행되었고 2011년 12월 28일, 이창재 특임검사팀은 벤츠 여검사사건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사건은 부산지법 현직 부장판사 A씨가 사건의 핵심인물인 변호사 최 씨에게서 170만 원가량의 금품 및 향응을 제공받은 사실을 밝혀냈으며, 이에 대법원에 징계를 요청했다. 부장판사 A씨는 2010~2011년까지 6차례에 걸쳐 최 변호사에게 60만 원 상당의 식사접대을 받고 두 차례에 걸쳐 와인 7병(110만 원 상당)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특검팀은 현금을 받은 것이 아니라 평소 친분관계로 몇 차례 식사하고 와인을 받았다는 주장을 고려해 형사입건하지 않았다. 또한 2007년부터 부적절한 관계가 이어진 최 변호사와 이 전 검사는 2008년 2월부터 매달 리스 비용이 475만 원인 벤츠 승용차를 비롯해 법인카드, 샤넬 핸드백 등을 주고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특검팀은 이 모 전 검사, 최 변호사, 사건 진정인인 이 모 씨 등 핵심 인물 3명을 모
칼럼 안보는 뒷전이고 정쟁만 하는 정치권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한반도 주변을 보면 19세기 패권주의가 다시 부활하는 분위기다. 중국은 센가꾸열도(중국명 다오위다오)로 일본과 갈등을 빚으면서 항공모함 라오닝호를 서둘러 실전 배치했다. 작전 반경이 서해를 넘어 한반도 전역에 미친다. 또한 중국 국가해양국이 이어도 해역을 무인항공기(UAV) 감시대상에 포함시켰다. 여기에 맞서 일본도 자위대를 전투부대로 전환하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동북아시아에서 패권주의가 되살아나고 있는 느낌이다. 이런 가운데 일본은 독도 영유권 주장을 노골화 하면서 우리나라와 갈등을 빚고 있는 상황이다. 북한 김정은은 장성택과 그의 측근을 참살하면서 독재권력을 더욱 강화하는 등 한반도 정세를 더욱 악화시키면서 대남 강화노선을 향해 달리고 있다, 여기에다 철도노조파업까지 가세하여 나라가 혼란스럽다. 이런 모습은 북한이 바라는 것이라 매우 우려스럽다. 특히 일본 정부와 정치권의 우경화가 날로 심각해지는 가운데 독도에 대한 실력 행사를 할 공산이 크다. 더 심각한 문제는 갈수록 한반도 주변의 긴장이 더욱 높이지고 있다는 것이다. 중국과 일본의 동북아시아 주도권 경쟁, 여기에 미국과 중국의 서태평
칼럼 박근혜정부, 연방제통일안 선택하는가?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1월 9일 J일보가 단독 보도한 ‘통일헌법 만든다’ 제하의 내용을 보면 박근혜 정부가 연방제 통일안을 구상하고 있는 모양이다. 보도 내용 골자는 ‘정부가 '통일 헌법' 마련에 나서고 '통일 법제 관계 부처 협의체'를 출범시킨 것은 그동안 "먼 미래'로 여겼던 통일을 '곧 다가올 현실'로 상정해 남북한 법률 통합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연구는 적화통일 가능성을 배제하고, 남북한 연방 단계를 거친 통일이나 급변사태로 인한 급작스러운 통일 등 두 시나리오에 대비한 방향으로 진행된다"로 돼 있다.2,000년 김대중 대통령이 북한 김정일과 서명한 6.16선언이 연방제 통일을 담고 있다 하여 김대중 대통령을 역적이라고 성토해 왔었다. 그동안 박근혜 대통령은 매우 적극적인 방법으로 6.15선언을 지지해 왔었고, 남한에서 벌이는 6.15선언 실천 모임들에 적극 참석할 정도로 지속적이고도 남 다른 열의를 표현해 왔다. 심지어 NLL에 평화수역을 설치하는 것을 명문화하고 북한에 수십조에 달하는 지원을 약속한 10.4선언에 대해서도 존중한다는 뜻을 밝힌바 있다. 그래도 우리는 이를
칼럼 통일을 기대할 수 없는 까닭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박근혜 대통령은 신년사에서 통일은 대박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런 대박은 희망사항일 뿐이라는 것이 필자의 견해이다. 북한에서는 정권의 기득권자들이 대대로 세습화 되어 영원한 주인이 되어 있다. 그래서 이런 주인을 몰아내기는 쉽지 않다. 남한에는 대통령도 5년이면 민간인이 되어 국가는 사실상 주인없는 토지와 같다. 남한의 국가는 친복-종복세력이 점령. 장악할 수 있지만, 북한의 기득권 자리는 남한 사람이 점령, 장악할 수 없다. 북한에는 우리가 심어 놓은 반친북-반종북 세력 자체가 없다. 따라서 북한주민의 90%가 죽는다 해도 기득권세력은 세습까지 하면서 국가권력의 영원한 주인이 될 것이다. 이런 국가 구조로는 북한 주민들이 무더기로 죽어간다 해도 독재정권은 영원히 존속할 것이다. 혹여 북한에 리비아나 이집트에서처럼 반국가혁명이 일어나 김정은 세력이 파괴된다 해도 북한에는 또 다른 지도자가 나타날 것이고, 그 지도자는 북한을 남한에 갖다 바치지 않는다. 친북-종북세력을 제외한 남한 사람들은 북한에 반국가혁명이 일어나 김정은 정권이 붕괴하면 그것이 바로 통일의 기회라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이런 생각은
칼럼 인생의 케릭터와 비전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사람은 누구나 성공하여 행복하기를 원한다. 그래서 성공하기 위해 모든 열정을 쏟으며 노력한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다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성공하는 사람도 있지만 실패하는 사람도 있다. 성공할려면 인생에 케릭터가 있어야 한다. 그리고 비전이 있어야 한다. 어떤 사람이 가수로 성공하고 싶다면 가수에 케릭터를 설정해야 하고 야구로 성공하고 싶다면 야구에 케릭터를 설정해야 한다. 케릭터가 설정되었으면 거기에 비전을 두어야 한다. 케릭터가 방향타(方向舵)라면 비전은 방향타를 작동시키는 기관(엔진)이 될 것이다. 그런데 이 세상에는 케릭터를 설정하지 않고 사는 사람이 더러 있다. 방향타가 없는데 기관(엔진)이 있어 본들 어디로 갈지 목표가 명확하지 않아 표류하기 십상이다. 반면 캐릭터는 설정돼 있어도 기관(엔진)이 없으면 목표를 향해 전진해 나갈 수 없다. 이처럼 인생에 있어서는 케릭터와 비전이 매우 중요하다. 가수의 경우 아이돌그룹은 케릭터가 분명히 설정돼 있다. 케릭터가 분명하니 비전도 보인다. 야구계의 추신수 선수도 마찬가지다. 케릭터가 분명하니 비전도 보인다. 이처럼 케릭터와 비전이 동시에 설정돼 있어야
칼럼 국가에서 개인빚 갚아주는 나라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김대중 정권 때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무분별하게 허가를 내준 업체는 신용카드회사다. 물론 신용카드가 생활에 편리한 것은 사실이지만 이로 인한 부작용도 적지 않다. 그것이 바로 신용불량자 양산이다. 나중에야 어찌 되었던 우선 써놓고 보자는 안일한 생각이 빚어낸 결과다. 김대중이 남긴 유물이라고도 할 수 있다. 과거 신용카드회사들이 즐겨 썼던 광고문구 중의 하나가 있다. 바로 요람에서 무덤까지가 그것이다. 신용카드의 기능이 다양해 웬만한 일들은 신용카드 하나로 해결할 수 있다는 선전이 포함돼 있다. 물론 여기에는 신용사회 정착의 선도 역활을 한다는 늬앙스도 함축돼 있다.그렇다면 실제로 신용카드사의 주장대로 신용사회의 촉매로서 불필요한 현금유통을 줄이고 생활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국민경제 발전에 있어 제대로 역활을 했다고 할 수 있을까? 필자는 여기에 쉽게 동의할 수 없다. 국민 한사람이 적게는 5 - 6개에서 많게는 12 - 20개의 신용카드를 소지하는 있는 현실을 감안하면 외형적인 측면에서는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룬것은 사실이지만 그 속을 자세히 들어다 보면 부실한 것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 카드
칼럼 소통과 대화가 없는 박대통령의 모습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미국의 올리버 박사가 이승만에 대한 첫 인상은 소통의 달인이었다고 한다. 만일 이승만에게 소통력이 없었다면 많은 미국의 주요 인사들을 상대로 독립운동을 하지 못했고 미국의 대학 교수요 언론인인 올리버 교수를 무관의 보좌관으로 18년씩이나 곁에 두지 못했을 것이다. GE의 잭.웰치 회장도 소통의 달인으로 알려졌 있다. 그는 소통력을 그의 개인역량에만 가두어두지 않고, 소통을 ‘work out’으로 전 그룹릅 시스템화 했다. 소통이 즉 리더십이요 수많은 사람들을 한 곳으로 움직이게 하는 가장 큰 동력으로 본 것이다. 한 매체에 따르면 북한에서는 자고나면 장성택 파가 무더기로 숙청된다고 한다. 그래서 학생들은 자신이 북한에서 태어나지 않은 것만으로 감사해야 한다는 말을 한다고 한다. 그런데 이런 숙청의 냄새가 한국에서도 나는듯 하다. 새해 초, 국무총리 산하 1급 실장급 공무원 10명 전원이 사직서를 냈다. 말하자면 총리실에서만 10명의 1급 공무원이 한 순간에 숙청당했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대량 숙청에 정부는 그 이유가 무엇인지 국민에 설명해준 적이 없다. 그러다 보니 공무원 사회
甲午年 말띠 운세를 본다 권우상 ( 권성해명리학연구소 대표 )말띠는 갑오생(甲午生), 병오생(丙午生), 무오생(戊午生), 경오생(庚午生), 임오생(壬午生)이 있는데 2014년은 갑오(甲午生) 말띠다. 오(午)는 오행상 화(火)에 속하고 천간(天干)인 갑(甲)는 목(木)에 속한다. 木이 화를 생조하기 때문에 갑오년은 火氣가 강하다. 따라서 用神이 木이나 火인 사람은 吉運이지만 용신이 水나 金인 사람은 흉운이라 매사에 조심해야 한다. 운에는 大運 - 歲運 - 月運 - 日運 - 時運 등이 있는데 누구나 자신의 四柱에서 용신과 喜神 그리고 忌神을 알면 길흉(吉凶)을 알 수 있다. 天干의 갑(甲)의 자의는 고목의 두꺼운 껍질을 깨고 그 속에서 나오는 새싹과 같으며 지지의 오(午)는 폭발된 화산의 불덩어리와 같다. 午는 말의 동물로 표현한다. 말은 공교롭게도 지는 것을 싫어하고 시기심이 많으며 놀래기도 잘 하는 동물인데 이것은 陽이 陰과 교접할 때 옆에서 보고 있는 다른 것들이 이를 시기하며 질투한다는 이치에서 비롯된 것이다. 띠(地支)가 똑 같으면 운명도 같은 것 같지만 어불성설이다. 출생한 시(時)와 년(年)을 대조하여 또 하나의 格, 局이 만들어지는데 여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