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합니다. 수험생 여러분!청춘의 끊는 피 억누르며 자신을 채찍질해 온 힘든 수험기간 정말 고생 많았습니다.이제 각자가 희망하는 아름다운 꽃을 피워내는 좋은 결과를 기원하며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도지사도 젊은 시절 느낀 마음이지만이 시기는 늘 힘겹고 아쉬움이 남는 시간입니다.「그때 열심히 했더라면, 그때 잘했더라면...」하고 말입니다.그러나 소중한 것은 지금입니다. 지금까지 공부한 내용을 차분하게 기억해 보고, 몸과 마음을 밝게 가진다면 최선의 결과는 여러분의 몫이 될 것입니다.“자신에게 내재한 힘을 살려 끊임없이 도전하는 사람. 목표를 설정해 놓고 부단히 노력하는 사람은 인생의 진정한 승리자가 될 것이다.”라는 「L.A. 세네카」의 말이 생각납니다.아마도 인생의 첫 번째 도전이 될 수능시험, 당당하게 치르시고 또 다시 희망의 내일을 향해 전진하는 청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여러분의 젊은 꿈은 우리지역의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며 나아가 세계 속의 한국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희망은 여러분의 것입니다. 아자 아자, 파이팅!경상북도지사 김 관 용 드림
‘역동하는 김천에서 비상하는 경북의 꿈!’300만 경북도민의 화합축제인 제51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지난 13일 나흘간의 열전을 펼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이번 도민체전은 도내 23개 시·군 1만1천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고장의 명예를 걸고 열띤 메달레이스를 펼쳤다. 시·군 대항전으로 열린 대회는 10개 시 대항 25개 종목, 13개 군 대항 15개 종목으로 나눠 치러졌다.지난 2000년 이후 13년 만에 대회를 개최한 우리시는 전국 최고수준의 스포츠 인프라를 바탕으로 골프를 제외한 전 종목 경기를 김천에서 치러내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였다.이번 대회를 앞두고 주경기장인 김천종합운동장을 정비하고 실내체육관 등 18개 경기장을 개·보수하는 한편 김천종합운동장 스포츠타운 내에 국민체육센터를 신축하는 등 완벽한 준비 속에 성공적으로 대회를 치러냈다.아울러 참가 시도 선수단의 편의를 위해 3천26호실의 숙박시설과 음식업소 1천800개소의 친절교육 및 환경정비를 실시하는 등 손님맞이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자원봉사자 1천여명이 대회기간동안 맹활약한 덕분에 역대 어느 대회보다도 깔끔하고 수준 높은 대회가 되었다.또한 교통편의를 위해 주 경기장 주변에 16개소 3
2013년 3월 9일 구미시 구미웨딩에서 국민생활체육 경상북도 합기도연합회 제5대 회장에 강원술 (주)동현종합건설 대표이사가 취임했다.강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10년 간 합기도 연합회를 이끌어준 이원직(4대)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합기도는 모난 인격을 원만하게 변화시키고 강한 것을 부드러운 것으로 제압하며 어지러운 분쟁을 하나로 화합 시키는 심신도야의 무예이기에 합기도 인구의 저변 확대와 회원간의 화합, 육성에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강원술 신임회장은 (주)동현종합건설 대표이사로 재임하면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 후원회 수석부회장, 구미지회 후원회장으로서 독거노인 지체장애우를 위한 사랑고리은행(해평,도개)에 후원을 하고 있으며, 지역의 아동들을 돕는 일에 끊임없이 공헌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에 열정을 다하고 있다.이 날 취임식에는 이태식 경북도의원, 박태환 경북도교육의원,이현호 경북도생활체육회사무처장, 경북도 16개 연합회 회장단과 권혁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장 및 어린이재단 구미시지회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이임하는 이원직 전 회장에게는 노고의 박수를, 취임하는 신임 강원술 회장에게는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합기도의 정의◎합기도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의 도약을 이끌 제 18대 박래경 병원장이 3월 5일 취임했다.이날 순천향병원 향설교육관에서 진행된 취임식에서 신임원장은 "지역 의료 수준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제2의 도약을 위해 지역 최고를 향한 질주를 멈추지 않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취임식에는 김성구 순천향중앙의료원장 및 김부성 이사장, 순천향대학교 서교일 총장 등 내외 귀빈 100여 명이 참석했다.박래경 신임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중요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앞으로 수행해 나가야 할 일들 하나하나가 쉽지 않은 도전 과제로서 막중한 책임과 강한 사명감을 갖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교직원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첫 번째 목표로 내부 구성원들의 만족감이 높아질수록 환자들이 신뢰하고, 다시 찾을 수 있는 병원으로 성장 할 수 있는 좋은 발판이 될 것을 믿는다" 고 말했다."순천향의 설립이념과 구미병원의 비전을 생각하며 환자에게 신뢰감을 형성하고 교직원 상호간 소통을 통한 새로운 변화와 강한 도전정신으로 지역 최고의 병원으로 거듭나자"고 당부했다.신임 박원장은 1962년생으로 1987년 순천향의대를 졸업했으며 충남대학교에서 석사와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원에서 박
남유진 구미시장은 2월 15일 오후 2시 국립금오공과대학교에서 “행정조직의 임파워링 리더십, 직무만족, 혁신행동 및 직무 임베디드니스간의 관련성에 관한 연구” 논문으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논문 배경 : 조직의 리더에게 개인, 집단, 조직의 통합적인 능력과 동기부여를 동시에 이끌어내는 임파워먼트 발휘를 중요한 책임으로 요구하는 시대로, 통제 중심적이고 복종만을 강조하던 기존의 리더십이 아닌 구성원의 의욕을 증대시키면서 동시에 자율성과 책임을 강조하는 임파워링 리더십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이 절실해서 본 연구를 하게 되었음.* 임베디드니스(embeddedness) : 사회적 관계 * 직무 임베디드니스(Job embeddedness) : 조직에 대한 애착도를 나타내는 새로운 개념으로 사용
“전국에서 제일 앞서가는 시설로 거듭나자”제5대 경상북도청소년수련센터 원장으로 김충섭 원장(58세)이 1월 15일 취임했다.이날 취임식에서 김충섭 신임원장은 “직원 모두가 주인의식과 창의적인 사고로 맡은 업무에 임하고 또, 상호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국가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또, 김 원장은 “경상북도청소년수련센터가 청소년계의 발전과 전국에서 제일 앞서가는 시설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직원들의 역량 강화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만큼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충섭 원장은 김천시 농소면이 고향으로 경북도 체육청소년과장, 전국체전기획단장, 청도부군수, 김천부시장, 경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 구미부시장 등을 역임했으며 대통령 표창, 녹조근정 훈장 등을 수상했다. 한편, 김 원장은 부인 박경자 여사와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경상북도지부 신임 본부장에 조승진 신임 본부장이 1월 2일자로 부임했다.조승진 본부장은 부산 동래 출신으로‘87년 한국건강관리협회에 입사하여, 대구지부 영상검사과장을 거쳐 부산지부 검진관리부장, 대전ㆍ충남지부 부본부장, 건강증진본부 부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25년간 협회 본부와 지부의 주요 업무를 두루 거치면서 협회 전반적인 운영을 해왔다.조승진 본부장은 “대구ㆍ경북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시설 및 장비보강으로 더욱 심도 있고 정확한 검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건협 경북지부는 작년 12월 27일 지부 준공식을 실시하여 MRI 도입 및 첨단 장비로 보강한 바 있다.
신임 윤정길(57세) 제13대 구미시 부시장이 3일 취임했다.경상북도 보건복지국장으로 재직했던 윤 부시장은 취임식 없이 3일 오전 10시 시청 상황실에서 간부공무원들과 상견례만 갖고 바로 시정업무현황 파악에 들어갔다.윤정길 부시장은 취임 인사를 통해 “2013년은 새정부 출범과 함께 구미시가 새롭게 발전할 수 있는 기회로 대선공약인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과 구미하이테크밸리, 구미디지털산업지구, 국가공단 확장단지 등이 조기에 조성되도록 적극 노력하고 민선5기 과제를 내실있게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며,또한, “경제 뿐만 아니라 교육·문화·복지 등 시정 전 분야에 걸쳐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이고, 다가오는 '50만 구미시대'를 준비하고 발전시켜 나가는데 1,600여 직원들과 함께 시민이 행복한 구미를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예천이 고향인 윤 부시장은 육군사관학교 출신으로 1984년 공직생활에 입문해 경상북도 국제협력담당관, 예산담당관, 환경해양산림국장, 낙동강살리기사업단장 등 경상북도 주요 요직을 거쳐, 지난해부터 보건복지국장으로 근무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 11월 26일부터 12월 9일까지 2주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실내테니스코트장에서 열린 8명의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선발전에서 구미시청 테니스팀 소속의 전웅선(26세), 김선정(27세) 선수 2명을 배출하였다.이번 선발전에서 전웅선(구미시청)선수는 남자부 3위로, 김선정(구미시청)선수는 여자부 4위로 국가대표선수단에 이름을 올려 구미시의 명예를 드높였다.김선정 선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국가대표로 선출되었고, 전웅선 선수는 5년만에 태극마크를 달아, 구미시청 테니스팀은 전국 실업팀 중 유일하게 남녀 국가대표를 모두 배출하여, 구미시가 ‘스포츠가 살아있는 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였다.테니스 국가대표는 남녀 각 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남자대표팀은 내년 2월 1일부터 데이비스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예선 1그룹 1회전 인도와 경기를 앞두고 있어 인도 원정길에 오르며 여자대표팀은 내년 2월 6일부터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열리는 페드컵 아시아-오세아니아 1그룹 대회에 출전한다. 이번에 두명의 국가대표를 배출한 구미시청 운동선수단 테니스팀은 1994년 3월 창단되어 2012년 현재 배동훈 감독의 지도 아래 5명의 선수가 열심히 훈련하여 제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2. 5(수) 지역 기관장 및 사회단체, 학계, 언론계 등 각계 인사 20명으로 구성된 자랑스런 구미사람 대상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2012년 '자랑스런 구미사람'대상에 2명의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자랑스런 구미사람 대상은 지난 2011년 기존의 9개 시상부문에서 부문없이 3명 이내로 수상인원을 축소함으로써 상의 가치와 권위를 높인 데 이어 올해에도 지역발전을 위해 묵묵히 일한 지역의 숨은 주인공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등 수상의 의미가 다른 해보다 더욱 크다고 볼 수 있다.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구미시 새마을회 박동진(朴東震, 남, 65세) 전)회장은 제6대 구미시 새마을회장을 역임하며, 읍면동 새마을조직 정비, 새마을 알뜰벼룩장터 운영 등 새마을운동의 내실을 다지고 이런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국제교류사업에 적극 나서 베트남, 네팔, 에티오피아 지역에 의약품 지원과 학교도서관 건립 등을 통해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전파하여 더불어 잘 사는 지구촌 건설에 새마을운동의 가치를 확인시켰으며, 이외에도 박정희대통령 동상건립추진 위원장을 맡아 박정희 대통령의 조국근대화와 민족중흥의 업적을 재조명하는 동상건립사업 추진
- 자전거 전용교량 설치로 9.5㎞이상 거리 단축- 35년간 토목분야 전문가로서 사명감 가져 후배공무원의 귀감구미시 건설도시국장(김석동)은 8일 오후 3시 정부중앙청사 별관 3층 국제회의장에서 국토종주 자전거길 조성사업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적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주요 공적내용으로는 성수천 및 송곡천 단절구간 등 5개소에 노면표시 및 안내표지판 설치와 자전거 전용교량을 설치하여 약 9.5㎞이상 거리를 단축하여 자전거이용자가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 길을 이용할 수 있게 하는데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한 점이 높이 평가 되었으며 지난 4월 22일 자전거 대축전의 성공적 개최에도 큰 공적을 인정받아 공무원으로서 큰 영광을 안았다.김 국장은 1976년 선산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딛어 35년간 오직 토목 분야 전문가로서 한길을 걸어왔으며 원평1동장, 하수과장, 도로과장, 수도과장 등을 두루 거쳐 현장 경험이 풍부하며 지난 7월 건설도시국장으로 승진 부임하면서 현재까지 4대강살리기사업, 5공단 조성 등 대형 국책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4대강살리기사업 마무리를 앞두고 낙동강 둔치 양안 39㎞(1261만㎡) 활용을 통해 강 중심의 명품 녹색수변도시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은 앞으로 3년간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을 이끌어갈 초대 원장으로 윤종민(58세)씨를 선임하였다. 새로 선임된 윤종민 원장은 5. 2(수) 경북도청에서 이사장(경상북도지사 김관용)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공식 업무에 들어간다.신임 윤종민 원장은 상공자원부(현 지식경제부) 기획예산담당관을 비롯하여 LA 총영사관 상무관, 지경부 기업규제심의담당관, 특허청 특허심판원 수석심판장, 한국전기산업연구원장 등을 역임하면서 중앙부처 정책수립 업무는 물론 연구기관의 책임자로서 정책 집행과 조직관리 업무 등 다양하고 폭넓은 경력을 갖고 있다.특히 연구원에서는 현재 추진 중인 “수중건설로봇개발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등에서 중앙정부 근무 시 쌓은 인맥과 경험 등 노하우를 활용하여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에 긴밀한 협조를 이끌어 내고, 향후 국책사업 수행 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국로봇융합연구원은 그동안 포스텍과 기업체의 활발한 네트워크를 통해 실용로봇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지능형 다목적 수중로봇인 PIRO-U3 개발에 성공하여 국내대기업에 기술이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 하이브리드 기술을 접목한 자율무인잠수정 개발에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