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우상 명리학자의 술객비법 좋은팔자 나쁜팔자 - 26(사주) 癸亥 甲寅 丁酉 辛丑 (대운) 癸丑 壬子 辛亥 庚戌 己酉 戊申(사주오행) 水水 木木 火金 金土 인목(寅木)이 정화(丁火)를 생하고 천간(天干)에 갑목(甲木)이 나타났으나 강한 금(金)이 극제(剋制)하므로 일주(日柱)가 허약하다. 이 사주는 재성(財星)인 금(金)이 인수인 목(木)을 칠려고 호시탐탐 노리는 병신(病神)이다. 31살 이전까지는 북방 수(水)의 운은 금(金)과 목(木)을 통관시켜 주는 통관신으로서 교사로 정착하였으나 31살 이후에 접어 들면서 봉급으로는 성에 차지 않아 돈을 벌고자 사업을 했고 연이어 실패하자 서방(西方) 30년 동안은 기신지(忌神地)로서 크게 패망했다. 이런 사주를 재탐괴인격(財貪壞印格)이라 부른다. 지나친 욕심이 화를 불러온 셈이다.(사주) 己丑 戊辰 丁亥 癸卯 (오행) 土土 土土 火水 水木 (대운) 丁卯 丙寅 乙丑 甲子 癸亥 壬戌(오행) 火木 火木 木土 木水 水水 水土이 사주는 상관격(傷官格)에 묘목(卯木)이 용신이다. 상관(傷官)이 관(官)을 보면 상관견관복위서(傷官見官福爲瑞)라고 한다. 사주가 습한 기운으로 가득 차 있고 습기의 묘목(卯木)이 일주(日柱)를 생하는
* 기토(己土) = 무토(戊土)와 기토(己土)는 양(陽)과 음(陰)의 관계라 오누이와 같은 관계다. 그래서 겁재(刦財)라고 한다. 기토(己土)는 음(陰)에 해당하기 때문에 자기를 극하는 갑목(甲木)을 만나면 갑기(甲己) 합(合)으로 결혼이 이뤄지고 갑목(甲木)처럼 거대한 목(木)이라 할지라도 기토(己土)의 품속으로 안겨들어 갑목(甲木)의 오행은 토(土)로 변질되는데 이런 현상을 강자유연이라고 한다. 그리고 무토(戊土)를 능가하는 신의를 가지고 있어 자기생활을 충실하려고 한다. 그러나 너무 신약인 사주는 궁핍한 생활과 질병을 면할 수가 없는 것이 흠이다. 지나치게 많은 물(水)을 만나 질퍽한 진창의 흙이 되지 말아야 하고 너무 많은 나무(木)를 만나 금(金)을 생조할 수 없는 사주가 되지 않아야 하기 때문에 한 두개의 병정(丙丁)의 화(火)가 들어 있거나 무기(戊己)의 토(土)가 들어 있는 건왕한 사주를 가진 배필을 부부로 만나야 후회 없는 인생을 살아갈 수 있다. 그러나 사계(四季)의 토(土)라 하는 지지(地支) 중의 진술축미(辰戌丑未)의 토일(土日)을 만나면 생명에 위험이 따르는 질병에 시달리게 되니 이 날에 출생한 사람과 결혼하면 불행해진다. * 경금(庚
칼럼 관상으로 본 넓적한 얼굴의 운기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어느 마을에 품행이 단정치 못한 과부가 살고 있었다. 이 과부댁은 고추달린 난자남자라면 불물을 가리지 않고 치마를 걷어 올렸다. 자그마한 마을이라 잘못하다가는 동서간이 많이 생길 것 같아 마을회의를 열어서 과부댁을 추방하기로 결정을 내렸다. 이 말을 들읁 괴부댁은 팔을 걷어 부치고 발끈하면서 “얼래 처녀가 애를 낳아도 할 말이 있는데 걸레중에도 행주감이 있는 법이여” 하더란다. 사주에 오행의 배합이 조잡하고 파격이 되어 길운(吉運)을 만나면 행주감이 된다. 그래서 사주불여대운(四柱不如大運)이라고 한다.넓적한 얼굴(廣方形顔) = 얼굴이 네모지면서 옆으로 퍼져서 넓적하기 때문에 상하보다는 좌우가 더 넓어 보인다. 눈썹숱이 짙고 눈과 입이 크고 넓죽하며 콧방울이 옆으로 퍼져 있고 볼과 턱이 합쳐져 있는 것처럼 보이며 턱뼈가 옆으로 널찍하게 생겼다. 귀는 얼굴에 가려질 정도며 아래턱 끝이 앞으로 내민 듯하다. 넓죽이라는 말로 더 잘 통하는 얼굴이 아주 넓은 모양새이다. 운기는 수완이 뛰어나고 기개가 있으며 성실성도 엿볼 수 있어서 텁텁한 성격으로 서민적이고 친절하다. 사업가. 연예인 같은 활동적인 직업
칼럼 관피아는 손보고 법피아는 손안보고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김영란법이 국회에서 잠을 자고 있는 모양이다. 공직자가 돈을 받으면 대가성을 따지지 않고 무조건 처벌한다는 법인데 이를 공식적으로는 ‘이해충돌방지에 관한 법률안’이라 부른다고 한다. 이해충돌방지는 미국에서 'conflict of interest'를 의미한다. 전문가의 말에 따르면 미국의 'conflict of interest'는 그 내용이 김영란법과는 다르다고 한다. 미국에서는 모든 분야에서 객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Conflict of Interest"(이해 충돌)라는 금기조항이 강요되고 있다. 이해 당사자는 정책이나 법률을 만드는 과정 그리고 거래과정에 참여하지 말아야 하며, 친구는 친구의 사건을 맡아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우리 나라의 연좌제 개념보다 더 강력한 연좌제인 것이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국방부 구매관을 하고 있는 부인의 남편이 군수물자 납품업체에 근무한다는 이유로 그 기업은 입찰을 포기한 적도 있었다. 이 정도의 무서운 법이 있기에 미국의 질서가 선진 질서로 가는 것이다. 그런데 한국은 어떨까? 이명박 정부시절에 감사원 감사위원 은진수는 2005년부터 2년 동안 부산저축은행 고
통계청에서는 2013년 기준 경제통계 통합조사를 오는 6월 11일부터 7월15일까지 실시한다.경제통계 통합조사는 그동안 경제정책 수립을 위해 통계 수요가 있을때마다 통계를 생산하기 위해 매년 사업체를 방문 하였던 것을 개선, 각종 산업관련 통계의 연간조사를 통합 조정하여 사업체 응답자의 응답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처음 통합 실시해왔다.더욱이 경제통계 통합조사 실시는 응답하는 사업체의 부담만 경감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이 아니라 조사 인력과 예산도 절감할 수 있어 통계의 질을 높임으로써 국민의 통계 이용에도 큰 도움을 주게 된다.또한 통합조사를 실시하게 되면 유사한 통계가 서로 다르게 나타나는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할 수 있게 해줌으로써 통계의 질을 한 차원 끌어올리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나라를 운영하는 데에는 통계를 기반으로 한 국정운영 지도 계기판이 필요로 하는데, 국내총생산(GDP)등 성장지표는 속도계로, 실업 고용률 지표는 RPM계기판(회전속도계)으로, 소비자물가지수 등 각종 동향지표는 순환계통을 담당하는 자동차의 오일 경고 등으로 비유할 수 있겠다. 통계는 국가 경영에 반드시 필요한 사회 간접자본과도 같다.그러나 응답자에게 통계조사
칼럼 장길산, 조희팔, 유병언의 공통점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장길산은 조선 숙종 대에 산적 두목으로 인구(人口)에 회자(膾炙)된 실존 인물이다.그는 광대 출신으로 원래 활동 무대는 황해도였다. 그를 추종하는 무리가 워낙 많아 조정에서 큰 걱정거리로 여기다가 왕은 결국 신엽을 황해도 감사로 삼아 체포하도록 지시했다. 이때 신엽은 장길산의 부하 한 명을 잡아 그의 은신처를 알아냈지만 거기에 장길산이 없어 체포하지 못했다. 그리고 얼마 후 다른 곳에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여 그곳에 갔지만 역시 장길산은 없었다. 이처럼 장길산은 부하들에게 엉터리 정보를 흘리도록 하고 자신은 엉뚱한 곳으로 은신하면서 도주했다.1692년에 장길산은 황해도를 떠나 평안도 양덕(陽德)현 일대에서 활동하였다. 그런데 부하들을 시켜 황해도에 있다고 엉터리 정보를 흘리면서 관군이 황해도 일대를 수색하는 동안 장길산은 평안도에 은신하고 있었다. 조정에서는 뒤늦게 이 사실을 알고 포도청 관헌들이 평안도 일대를 수색에 보았지만 장길산을 체포하는데 실패했다. 이 일로 양덕현 현감은 장길산을 체포하지 못한 책임을 물어 파직되었다. 그후 몇 년이 흐른 뒤 장갈산이 다시 나타났다는 곳은 국경지역인 함
칼럼 문 후보자의 셀프 급여와 다라국 문학상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자신이 부회장으로 있는 서울대학 총동문회 예산에서 서울대학 초빙교수 급여 명목으로 수천만 원을 받기로 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한 언론이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문창극 후보자는 지난 1월부터 1년 기한으로 서울대학 언론정보학과 초빙교수직을 맡게 됐고. 서울대 총동창회 예산에서 교수직의 급여와 연구실·비품 지원 등으로 지금까지 지급된 비용은 3000만 - 4000만 원 정도로 1년 동안 5000만 원을 지원을 받았다고 한다. 서울대학 정치학과 68학번인 문창극 후보자는 지난 2012년 5월부터 현재까지 서울대 총동창회 부회장을 맡고 있었는데 총동창회 회칙에 따르면 부회장은 상임이사회에 참석해 사업 계획 수입, 예산 승인 등에 참여하게 된다. 앞서 문창극 후보자는 관훈클럽 신영연구기금 이사장 재임 당시 이사회에서 선정하는 고려대학교 석좌교수직을 스스로 맡았다는데 그는 석좌교수로 있으면서 1년간 수천만 원을 받는 등 교수직 혜택을 받아 도덕성 논란에 논란이 일고 있다. 즉 문창극 후보자는 자신이 이사장으로 있는 관훈클럽 기금으로 교수직을 맡았다는 것이다. 지난해 4월
칼럼 문창극 후보는 총리에 부적합하다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문창국 총리후보를 놓고 국민 여론이 시끄럽다. 그가 교회에서 한 강연에는 “우리 민족이 게으르고 자립심이 부족하고 남한테 신세 지고 이게 우리 민족의 DNA로 남아 있었던 거야”라는 표현이 있다고 한다. 비록 교회안이라고 해도 이는 적절치 못한 발언이다. 5,000년 역사를 다른 나라 역사들과 비교해 보면 우리 민족의 우수성은 단번에 알 수 있다. 문후보의 이 같은 발언의 취지는 일본이 개화하고 유신을 하여 선진문물을 받아들일 때 조선의 위정자들은 무엇을 하고 있었느냐는 의미로 헤석할 수 있다. 하지만 이는 우리 역사를 모르는 우둔함에서 나온 것이다.특히 그의 발언 중에서 우리가 일본에 점령 당한 것은 우리 민족이 게으르기 때문이라고 하는 것은 참으로 비열한 말이다. 과거 이스라엘 민족이 애굽의 노예로 산 것이 이스라엘 민족이 게으르기 때문이란 말인가? 과연 그런지 이스라엘 국민에게 물어봐라. 더욱 우리를 화나게 하는 것은 6. 25 전쟁은 하나님의 뜻이라는 것이다. 성경에서 말하는 고통은 하나님의 의지가 아니다. 6. 25전쟁 뿐만 아니라 인류의 모든 전쟁은 하나님의 의지가 아니라 하나님처
칼럼 관상으로 본 긴 얼굴의 운기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어느 선비가 깊은 산골을 지나가다가 밤이 깊었다. 인가도 없는 것을 헤매다가 집을 한 채 발견하고 찾아가서 하룻밤 자기로 청했다. 중년 여자가 혼자 있었고 한겨울이라 불을 지핀 방은 하나 뿐이어서 함께 잘 수 밖에 없었다. 이 여자는 방 가운데 줄을 그어 놓고는 절대로 선을 넘지 말자고 하기에 잠자는 것만으로 고마워서 약속을 했다. 잠을 청하려고 하자 건너편에서 자는 여자가 속살이 거의 내비치는 옷을 입고 두 다리를 묘하게 움직이면서 뒤척이었지만 이 선비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꼼짝않고 하루밤을 지냈다. 다음날 아침 선비는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돌아서 떠나려 하자 그 여자가 “먹으라고 앞에 놓아 둔 떡도 못먹소?” 하더란다. 긴 얼굴(長方形顔) = 얼굴의 위아래가 반듯하고 콧마루가 좁으면서 코가 높고 길게 생겼다. 얼굴의 윤곽이 길다고 해서 흔히 말상(馬相)이라고도 하는데 얼굴 전체가 기다란 모양새이다. 운기는 지능과 의지를 겸비하여 남에게 지지않고 살아가려고 꾸준하게 노력하여 성공을 거두는 상이다. 정치가. 사업가 등으로 성공할 수 있다. 초년운은 약하지만 동정심도 있고 포용력이 커서 중년 이후에
칼럼 새누리당이 서울 충청에서 참패한 까닭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360年 대 연(燕)나라는 몰락하기 시작했고, 저족의 부씨 일족이 세운 진(秦)나라가 북방으로 세력을 확대해 오고 있었는데 모용 선비의 급격한 몰락은 하북성, 산서성 등 북쪽으로 진출할 기회를 노리고 있던 대륙백제 근초고왕에게는 절호의 기회가 아닐 수 없었다. 이런 기회는 중국대륙에서 남진을 노리는 고구려에도 마찬가지였다. 그러다보니 대륙백제와 고구려의 군사적 충돌은 당연한 일이었다. 백제 근초고왕은 병력을 중강하면서 이미 고구려와의 전쟁에 대비하고 있었던 터이라 대륙백제에 주둔한 병력의 수가 기마병은 3만5천, 보병은 1만이나 되었다. 근초고왕은 용맹한 진백(眞伯), 막고해(莫古解), 해두진(解豆辰) 등 걸출한 대장수를 선봉에 세우고, 진백을 총사령관으로 막고해는 상군 지휘관, 해두진은 하군 지휘관으로 임명했다. 총 3만5천의 병력을 1만5천씩 상군(上軍), 하군(下軍)으로 편성하여 고구려군과 맞서 싸우기로 하였다. 총사령관 진백 장군은 진씨 왕후의 친척으로 거구(巨軀)의 지혜롭고 용맹한 장수였다. 모든 전투준비가 완료되고 이제 남은 것은 고구려가 먼저 공격하느냐 아니면 대륙백제가 먼저
칼럼 아동학대는 국민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아동복지법에 명시된 아동학대는 ‘보호자를 포함한 성인에 의하여 아동의 건강 또는 복지를 해치거나 정상적 발달을 저해할 수 있는 신체적, 정신적, 성적 폭력 또는 가혹 행위 및 아동의 보호자에 의하여 이루어지는 유기와 방임을 의미한다. 아동학대 문제가 반복해서 발생하고 있음에도 관계 당국의 임기응변식 대응으로 여전히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상황에서 부산의 한 어린이집 교사가 4살밖에 안 된 어린아이를 폭행하고 강제로 밥까지 먹인 혐의로 경찰에 붙잡히자 해당교사는 ‘아이들이 귀여워서 장난을 쳤을 뿐’이라는 아연실색하게 하는 변명을 늘어놨던 적도 있었다. 아동은 누구보다 보호와 관심이 필요한 미숙한 존재이다. 이는 그들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온전히 발달되어 있지 못하는 성장 기간중에 있기 때문이다. 그들의 장래가 무궁무진 하다고 전제하였을 때, 그들의 성장단계는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그들이 부모 혹은 타인으로부터 받는 학대는 그들의 추후 성장에 있어 신체적, 정신적으로 막대한 부정적인 영향으로 이어질 수 있다. 현재 우리나라 아동 2명 중 1
칼럼 정부의 의료수가 인상 타당한가?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정부가 의료수가 인상을 밝히면서 반대 여론이 적지 않다. 의료수가란 건강보험공단과 환자가 의사나 약사 등의 의료서비스 제공자에게 제공하는 돈을 말하는데 환자에게 제공되는 서비스의 수준, 서비스 제공자의 소득, 물가상승률 같은 경제지표 등을 토대로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심의하여 결정하게 된다.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보건복지부 장관 자문 및 의결기구로 정부(8명), 사용자단체(8명), 가입자단체(8명) 대표 등 모두 24명으로 구성돼 있다. 질병관리본부 소아청소년과가 최근 진행된 예방접종심의위원회에서는 NIP 접종 수가를 5월부터 18,000원으로 인상키로 결정했으며 영유아 국가필수예방접종인 NIP의 수가는 15,430원이다. 올 초 폐렴구균 예방백신이 NIP에 포함돼 예산도 마련되지 않은 상황이라 의료계가 요구하는 2만원 이상 수가 조정은 어렵다는 입장이다. 질병본부 관계자는 의료계, 시민단체가 참여해 의사 결정을 했다고 한다. 기본적으로 현재 수가가 너무 낮게 측정돼 ‘수가 인상’이 아니라 ‘수가 현실화’가 의료계의 주장이었다. 20,000 - 25,000원으로 수가 인상 요구안도 있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