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업보에 따라 인간의 수명은 달라진다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사바의 세상을 살아가는 인간들의 삶의 모습이 천태만상이라고 하는데 이를 요약해 보면 네 종류로 나눌 수 있다. 사실상 기술을 배우는 것도, 공부를 하는 것도, 농사를 짓는 것도 이 모두가 궁극적인 목표는 돈을 벌어서 먹고 살기 위해서이며, 인생살이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돈을 위해 사는 것이 아닐까 싶다. 그러나 돈을 많이 벌었다고 해서, 명예를 누린다고 해서 인생을 인간답게 사는 것은 아닐 것이다. 다시 말해서 인간은 착하고 성실하게 살면서 이 사회에 꼭 필요한 인물이라는 평을 들을 때만이 인간다운 삶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40세에서 50세 사이를 중, 장년이라고 하고 50세 이후를 말년이라고 하는데 인간은 말년이 되어야만 인생이 무엇인가를 알게 되며 삶의 가치를 깨닫게 된다. 또한 이 시기가 되면 누구나 자신이 살아온 날들을 뒤돌아 보게 되고 후회도 하게 되며 못다한 일들을 하고 싶은 것이다. 그러나 인생의 참맛을 느낄정도 라면 죽음이 코 앞에 다가와 이 세상을 떠나야 하는 것이 우리들의 삶이다.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돌아가는 맛없고 덧없는 인생이지만 어쩔 도리가 없는 것이다.
칼럼 앞에선 손 내밀고 뒤에선 총 겨누는 북한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보도에 따르면 북한 경비정이 7일 오전 9시 50분경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해 남북함정간에 상호 사격을 했다고 하면서 이날 "북한 경비정 1척이 오전 연평도 서방 NLL에서 약 0.5NM(노티컬 마일)을 침범해 우리 군의 경고사격을 받고 퇴각했다"고 밝혔다. 북한 경비정이 NLL을 침범하자 우리 해군은 북한 경비정에 경고통신에 이어 경고사격을 했고 이 과정에서 북한도 대응사격을 하자 우리 군도 대응사격을 했다고 한다.남북한 함정끼리 상호 기관포 사격은 수십여발 이뤄졌고 북한 경비정은 오전 10시경 북상했다면서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이와 관련해 이날 국방부 감사에서 "상호 교전이 있었다고 봐야 한다"고 언급했다고 한다. 2011년과 2012년 각각 5회에 불과했던 북한 경비정의 NLL 침범이 지난해 8월까지 8회로 늘어났다. 북한 경비정은 함포 등 무기를 장착하고 있다고 하니 우리 군과 충돌 시 교전으로 확대될 수 있다. 1999년 1차 연평해전, 2002년 2차 연평해전, 2009년 대청해전 등 3차례의 서해교전이 벌어지기도 했다. 2010년에는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으로
칼럼 종교의 지나친 세속화를 우려한다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생활의 지혜라는 말은 흔히 듣지만 종교의 지혜라는 말은 생소한 어감을 준다. 세속생활에도 지혜스러움이 있어야 그 생활이 윤택하게 된다면 출세간적인 생활에 있어서는 더욱 더 지혜가 있어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종교생활의 예지라는 어감에 더욱 친근감이 내포되어야 함에도 소원한 느낌을 주는 것은 우리들이 종교생활은 깊이 하지만 종교의 지혜를 가까이 하지 않음에 있는 것이다.단적으로 표현하면 신앙은 하지만 신앙에서 비춰주는 그 빛살을 잘 수용하지 않는다고 할 수 있다. 종교란 지혜생활의 종합이다. 종교에 있어서 믿음을 연속시키게 하는 것은 지혜의 빛으로 일체를 비추고 그늘진 곳이나 어두운 곳을 찾는 손길이 있어야 한다. 종교인이 처음이나 끝이나 항상 가깝게 하고 그것에 친해져야 할 것은 계율의 생활화이다. 이것이 없다면 종교적 생명 가치나 예지가 싹틀 수 없다. 종교적 생활 즉 지엄한 계체(戒體)에 자기를 담아보지 않는 사람은 그 계책에서 품어 나오는 계향(戒香)이 있을 수 없다. 계체의 쓰임새 또는 계체의 향기가 온 몸에 배이고 그 배인 것이 주변에 훈습할 때 종교적 향기가 풍겨나게 되는 것이다.
칼럼 종교의 지나친 세속화를 우려한다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생활의 지혜라는 말은 흔히 듣지만 종교의 지혜라는 말은 생소한 어감을 준다. 세속생활에도 지혜스러움이 있어야 그 생활이 윤택하게 된다면 출세간적인 생활에 있어서는 더욱 더 지혜가 있어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종교생활의 예지라는 어감에 더욱 친근감이 내포되어야 함에도 소원한 느낌을 주는 것은 우리들이 종교생활은 깊이 하지만 종교의 지혜를 가까이 하지 않음에 있는 것이다.단적으로 표현하면 신앙은 하지만 신앙에서 비춰주는 그 빛살을 잘 수용하지 않는다고 할 수 있다. 종교란 지혜생활의 종합이다. 종교에 있어서 믿음을 연속시키게 하는 것은 지혜의 빛으로 일체를 비추고 그늘진 곳이나 어두운 곳을 찾는 손길이 있어야 한다. 종교인이 처음이나 끝이나 항상 가깝게 하고 그것에 친해져야 할 것은 계율의 생활화이다. 이것이 없다면 종교적 생명 가치나 예지가 싹틀 수 없다. 종교적 생활 즉 지엄한 계체(戒體)에 자기를 담아보지 않는 사람은 그 계책에서 품어 나오는 계향(戒香)이 있을 수 없다. 계체의 쓰임새 또는 계체의 향기가 온 몸에 배이고 그 배인 것이 주변에 훈습할 때 종교적 향기가 풍겨나게 되는 것이다.원효
칼럼 청와대란 말에 부장자리 내주는 대기업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보도에 따르면 전과 2범인 조씨는 지난해 7월 대우건설 박영식 사장에게 전화를 걸어 “청와대 총무 비서관 이재만이다. 조씨를 보낼테니 일자리를 주면 좋겠다”고 말하고 다음날 사장실로 찾아가 “청와대 총무비서관이 보내서 왔다. 대우건설에서 일하고 싶다”면서 신학대 석사, 모 대학 겸임교수 등 허위 학력과 경력을 적은 입사원서를 제출하자 대우건설 사장은 지난해 8월 조씨를 사무직 부장 자리에 앉혔다고 한다.그런데 조씨의 사기행각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올해 7월말 퇴사한 그는 지난 8월 KT 황창규 회장에게도 전화를 걸어 이재만 비서관을 사칭해 같은 수법으로 취업을 시도했는데 조씨는 KT 황창규 회장에게 전화를 건 다음날 직접 찾아가 “VIP(박근혜 대통령) 선거때 비선조직으로 활동했고 10여 년 전부터 VIP를 도왔다. 우리집에 방문한 적도 있고 지금도 한 달에 한두 차례 면담한다”면서 “정부 산하기관에 기관장이나 감사로 갈 수 있지만 회사에 취업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다.KT 황창규 회장도 이 같은 거짓말에 속아 인사 담당자에게 취업 절차를 진행하라고 지시했지만 KT에서 청와대에 조아무
칼럼 비례대표제도 무엇이 문제인가?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비례대표제는 각 정당이 지지를 받은만큼 의석을 가져가는 제도를 말한다. 유권자는 후보자 개인이 아닌 후보자 명단을 작성한 정당에게 투표하며, 각 정당은 득표율에 따라 의석수가 결정된다. 비례대표제를 통해 인물 중심의 선거가 아닌 정당의 정책 및 가치관 중심의 선거를 할 수 있다. 또한 군소정당의 의회 진입을 쉽게하여 사회적 약자가 제도권 내에서 의미있는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해줌으로써 보다 더 민주적인 사회문화를 달성할 수 있는 제도라고 할 수 있다. 문제는 인물 중심이 아니기 때문에 학력이나 인품 또는 국가관이 결여 되어도 국회에 입성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비례대표 국회의원 중에는 반국가적 언행이나 막말 등 각종 불미스러운 일들이 일어나 물의를 빚기도 한다.하나의 지역구에서 한 명의 정치인 즉 1등만 뽑는 제도인 소선거구제에서는 2등, 3등을 지지하는 사람들의 의사는 무시되었다. 1위만 하면 된다는 식의 선거전략과 계산이 성행했던 이유이다. 혹여 유권자들이 선호해도 질 것 같은 정당, 혹은 후보에게는 표를 주지 않았고, 최선보다는 차악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러다 보니 몇몇 정
칼럼 업보에 따라 인간의 수명은 달라진다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사바의 세상을 살아가는 인간들의 삶의 모습이 천태만상이라고 하는데 이를 요약해 보면 네 종류로 나눌 수 있다. 사실상 기술을 배우는 것도, 공부를 하는 것도, 농사를 짓는 것도 이 모두가 궁극적인 목표는 돈을 벌어서 먹고 살기 위해서이며, 인생살이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돈을 위해 사는 것이 아닐까 싶다. 그러나 돈을 많이 벌었다고 해서, 명예를 누린다고 해서 인생을 인간답게 사는 것은 아닐 것이다. 다시 말해서 인간은 착하고 성실하게 살면서 이 사회에 꼭 필요한 인물이라는 평을 들을 때만이 인간다운 삶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40세에서 50세 사이를 중, 장년이라고 하고 50세 이후를 말년이라고 하는데 인간은 말년이 되어야만 인생이 무엇인가를 알게 되며 삶의 가치를 깨닫게 된다. 또한 이 시기가 되면 누구나 자신이 살아온 날들을 뒤돌아 보게 되고 후회도 하게 되며 못다한 일들을 하고 싶은 것이다. 그러나 인생의 참맛을 느낄정도 라면 죽음이 코 앞에 다가와 이 세상을 떠나야 하는 것이 우리들의 삶이다.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돌아가는 맛없고 덧없는 인생이지만 어쩔 도리가 없는 것이다.
권우상의 칼럼 - 두꺼비 상은 재물과 발복의 상징 두꺼비상은 재물과 발복의 상징관상(觀相)을 보는 방법 중에는 동물비유법(動物比喩法)이 있다. 그 사람의 얼굴과 행동양식의 특징을 잡아낸 다음에 이들 동물로 환원시켜 보는 관상법이다. 그래서 열두 띠도 모두 동물로 나타나 있는 것이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어차피 인간세계는 ‘동물의 왕국’이 아닌가. 동물비유법을 적용하기에 가장 좋은 대상은 정치인과 기업 CEO들이다. 정치인과 CEO는 소시민과 달리 삶의 용적(容積)과 활동 영역이 넓고 분명하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노무현 대통령은 스라소니의 상(相)이다. 스라소니는 맹수에 속하는 동물이다. 주로 북만주에서 서식하는 고양이과에 속하는 동물인 스라소니는 동작이 빠르고 민첩해서 난타전에는 최고의 명수이다. 각본 없이 순간적으로 벌리는 난타전(亂打戰)에는 다른 동물의 추종을 불허한다. 조폭의 오야봉(두목) 중에 스라소니상을 한 사람이 많은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미묘하고 애매한 불확실한 상황에서도 자신의 정치적 입지 확보에 동물적 후각을 발동시킨다. 노무현 대통령이 지지층의 반대를 무릅쓰고 타결시킨 한미 FTA 협상도 그런 맥락에서 볼 수 있다. 특히 관상에 금기(
건강 100세 시대에 사는 우리는 예방접종을 통해 수많은 균과 바이러스로부터 우리 몸을 지키고 있다. 예방접종은 우리 몸에 들어온 외부물질(항원)에 대항하는 물질(항체)을 인공적으로 만들기 위해 몸에 병원성을 제외했거나 약하게 만든 외부물질(백신)을 소량 투입하여 병원체에 감염되기 전에 면역을 획득하는 방법을 말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북부검진센터 허정욱원장은 “아직 면역력이 취약한 소아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 역시 국가가 권장하는 예방접종을 필수 사항이며, 어린 시절의 접종으로 생긴 면역 효과가 성인이 되면서 떨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에 자신이 어떤 균과 바이러스에 면역이 생겼는지 확실하게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어릴 적부터 예방접종으로 건강을 지키자백신 예방접종의 발전은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업적 중 하나로 꼽힌다. 18세기 초반만 해도 몸에 난 작은 상처나 호흡기 전명으로 두창(천연두를 한방에서 이르는 말), 페스트 등이 전염돼 수십만명이 사망하는 경우가 허다했다. 이러한 감염병 및 풍토병에서 인류를 지킨 것이 백신 예방접종이다. 처음 세상에 나온 신생아들은 어느 정도의 면역력을 전달받은 상태에 있다. 그래서 질병에 대한 면역
칼럼 감사하는 마음으로 행복을 창조하자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어떤 사람이 이상하게 생긴 개미집을 발견했다. 낮에는 불꽃이 활활 타오르고 밤에는 연기만 뭉실뭉실 피어 올랐다. 이를 발견한 사람이 지혜 있는 사람에게 물었다. "이상한 개미집이 있습니다. 이를 어찌하면 좋습니까?" 지혜 있는 사람이 대답했다. "그대에게 있는 칼을 빼라. 그 칼로 개미집을 파 헤쳐라" 개미집을 발견한 사람이 칼을 빼어 개미집을 파 헤쳤다. 그러자 여러 가지가 나왔다. 지혜 있는 사람에게 물었다. "그 모두를 버려라" 했다. 모두를 퍼냈더니 마침내 물거품이 가득했다. 역시 모두 퍼냈다. 그러자 이번에는 거북이가 웅크리고 앉아 있었다. 역시 칼끝은 무참히도 거북이를 찍어냈다. 그 다음에는 용이 도사리고 앉아 있었다. 지혜있는 사람은 말했다. "그 용만을 그냥 두고 그 밖에 모두를 버려라. 용을 괴롭히지 마라. 그를 자유스럽게 두어라. 그리고 공경하라" 낮에는 불꽃이 활활 타오르고 밤에는 연기만 뭉실뭉실 피어오르는 개미집은 인생살이다. 밤에는 일을 궁리하고 계산하며 내일을 생각한다. 그리고 낮에는 동서남북으로 다니며 일을 한다. 불꽃이 타 오르는 것이다. 이와 같이 밤낮을 반복하며
회사원 최모(39) 씨는 가슴이 쓰리고 목에 이물감이 느껴져 병원을 찾았다가 역류성 식도염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약을 먹으면 증상이 좋아지다가도 병이 만성적이어서 때때로 가슴이 쓰린 위산(胃酸) 역류 증상을 겪는다. 술 마시는 횟수도 줄이고, 담배도 끊었는데 역류성 식도염이 잘 낫지 않는다고 불만이다. 그를 고생하게 하는 원인은 스트레스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북부검진센터 허정욱원장(내과전문의)은 “소화기는 우리 몸에서 음식물이 지나가는 통로이자, 음식물을 소화하고 흡수해 온몸에 영양소를 공급하는 중요한 기관이며, 식도, 위, 소장, 대장 등 소화기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스트레스 해소 및 식습관을 잡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식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위 문 고장 내는 원인, 스트레스위식도 역류질환은 위의 내용물이나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는 질환이다. 역류에 의해 식도에 궤양(潰瘍)이 생기는 역류성 식도염도 위식도 역류질환의 일종이다. 이 병은 위와 식도 사이의 경계 부위가 조절되지 않아 위가 완전히 닫히지 않으면 발생한다. 식습관과 생활습관이 큰 영향을 미치고 스트레스가 발병 원인일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심사 결
칼럼 책은 말 없는 스승이다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교육이나 교양의 목적은 지식을 통해 견식을 기르고 행위를 통해 덕을 기르는 데에 있다. 교양 있는 사람이나 이상적인 교육을 받은 사람이니 하는 것은 반드시 책을 많이 읽은 사람이나 해박한 지식을 가진 사람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사물을 올바르게 아끼고 보호하며 증오할 것은 증오할 줄 아는 사람을 말한다. 독서에서 얻어진 지식이 아무리 많아도 실제 생활에서 발현되지 않으면 그것은 쓸모없는 지식을 껴안고 동거하는 것과 같다. 그래서 공자께서는 사려(思慮)를 동반하지 않는 학식은, 학식을 동반하지 않은 사려보다도 위험하다고 말했다. “배우고 생각하지 않으면 경망하고 생각하고 배우지 않으면 위태롭다”는 말과 같다.독서는 지식의 습득에 목적이 있는 것이라 사색과 사유를 할 수 있는 심성을 기르는 데에 있다. 자신만이 옳다는 아집을 피하고 지식의 보편성을 밝히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 이런 자세에서라야 과학과 사상과 예술이 꽃피는 것이다. 독서는 자기 껍질을 벗고 자기 울타리를 확대해 나가는 작업이다. 육신의 성장을 정신 연령이 따라가지 못한다면 세상은 온통 어리석음에게 점령당하는 그야말로 바보들의 세상이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