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세계 각국, 뛰어난 지도자는 없다 권우상 명리학자. 역시소설가 세계가 두 번의 대전을 치루면서 파괴와 살상이 잇따르고 있었고 전 세계가 영국과 연합국들에게 불리하게 돌아가고 있을 때 ‘레오폴드 애머리’를 비롯한 영국 정부 측 인사들에게는 새로운 지도자가 필요하자 1940년 5월 7일에 하원에서 ‘애머리’는 위에 언급한 말을 인용하여 수상인 ’네빌 체임벌린’에게 말하였다. 사흘 뒤에 ‘체임벌린’은 사임하였으며 ‘윈스턴 처칠’이 그의 후임자가 되었다. 누군가 국가를 통치할 사람이 있어야 한다는 것은 기본적인 필요 가운데 하나이지만, 그저 아무나 지도자가 되어도 괜찮은 것은 아니다. 가정 내에서도 아버지가 훌륭하게 지도력을 발휘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가정이 행복할 수 있는 것처럼 국가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국가마다 훌륭한 지도자를 찾아보기가 매우 힘든 일이다. 그러다 보니 이제까지 수천 년 동안 대관식, 혁명, 쿠데타, 후임자 지명, 선거, 암살, 정권 교체 등이 수 없이 많이 있어 왔다. 왕, 수상, 대공, 대통령, 서기장, 절대 권력자들이 숱하게 권좌에 오르기도 하고 물러나기도 하였다. 강력한 통치자들조차 예기치 않은 변화로 자리를 내주는 일이
칼럼 독재도 유익할 때가 있다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건국 이래 최대 토목공사로 알려진 경부고속도로 건설공사에는 전국에서 많은 인력이 참여하였으며 건설관계자와 경제학자들이 대역사의 역군으로 피땀을 흘렸다. 경부고속도로 건설은 경제대통령을 꿈꾸던 박정희의 첫 작품이었다. 일려진 바에 따르면 1964년말 서독방문길에서 고속도로를 구상했는데, 이때 그는 중요한 체험을 했다고 한다. 서독의 고속도로(아우토반)와 라인강 운하에 깊은 감명을 받은 것이다. 당시 김정염 청와대 비서실장의 회고에 의하면 박정희가 현대식 고속도로를 처음 본 것은 1954년이고 미국의 포병학교에서 교육받을 때였으며, 1964년 서독을 방문했을 때 박정희는 아우토반의 탁월한 기능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에르하르트 서독 총리가 박정희에게 “나는 아우토반에 진입하거나 인터체인지 램프를 돌아 나올 때마다 마음 속으로 그 도로에 경의를 표합니다.”라고 했다고 한다. 박정희는 국빈용 벤츠승용차에 몸을 싣고 서독이 자랑하는 아우토반을 시속 1백60km로 달리고 있었고 차창밖의 물체들이 화살처럼 스쳐 지나가는 모습을 응시하다가 동승한 서독대통령 의전실장에게 아우토반에 대해 이것저것 묻기 시
칼럼 청년세는 온당하지 못하다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보도에 따르면 정세균 국회의장이 취임 후 첫 입법활동으로 청년층 지원에 나섰다고 하면서 지난 4일 국회의장실은 보도자료를 통해 정 의장이 일자리 창출과 학자금 지원 등을 위한 청년세(稅) 신설을 골자로 하는 법안을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하면서 정 의장은 이번 주 안에 청년세법 제정안을 비롯해 청년고용촉진특별법 일부개정안과 국가재정법 일부개정안 등 3개 법안을 대표 발의할 예정이라며 청년세법 제정안은 국내기업을 대상으로 청년세를 앞으로 10년 동안 한시적으로 부과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고 한다. 청년세의 기준금액은 법인세 과세표준금액에서 1억 원을 뺀 금액의 1%로 정할 예정이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뭘 몰라도 너무 모른다. 한 사례를 들어 보겠다. 배가 아픈 환자가 있다고 하자. 간단하게 생각하면 배가 아프니까 배 아픈 약을 먹으면 된다. 하지만 이런 방법은 전문의사가 아닌 의학 지식이 없는 사람이 하는 말이다. 전문의사라면 배가 아픈 원인부터 알려고 할 것이다. 언제부터 배가 아픈지, 무슨 음식을 먹었는지, 설사는 하는지, 소화가 전연 안되는지, 복부의 오른쪽이 아픈지, 복부의 왼쪽이
칼럼 미국은 북한을 선제 공격해야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한 나라의 정치체제가 다른 정치체제로 변환되는 과정은 불확실성 또는 비(非) 결정성으로 특정 지어질 수 있다. 독재적 정치체제가 민주적 정치체제로 변환되는 과정도 마찬가지로 기본적으로는 불확실성과 비결정성으로 가득 찬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그 이행의 결과와 기간도 불확실 할 수 밖에 없다. 독재적 정치체제에서 민주적 정치체제로 변환되는 과정에서 불확실성을 가져오는 근본적인 이유 중에 하나는 독재적 정치체제를 붕괴시키는 필요충분조건은 아닐 수도 있다는 점이다. 북한의 경우를 보자. 김정은 독재를 무너뜨리는데 대단히 중요한 요인들은 권력 내부에서의 강경파와 온건파의 갈등, 김정은이 틀어쥐고 있는 군부의 제도적 부패 등이 표면화 되어 민주적인 정치체제를 건설하는데 필요한 요인과 구조를 형성해야 한다. 또한 사회안정과 같은 독재적 정치체제와 전면에 나설 민중들, 예를 들면 전국 시, 군 단위 조직에 종사하는 노동당의 계급들이 역할의 주요한 문제로 등장해야 한다. 하지만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3대 독재 세습으로 이어지면서 그런 징후에 대한 어떤 북한 전문매체도 그에
칼럼 한국은 6개월이면 핵무기 갖는다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북한이 제5차 핵실험을 했다. 조선중앙TV는 이렇게 보도했다. “핵탄두폭발시험이 성과적으로 진행이번 핵실험에서는 조선인민군 전략군 화성포병부대들이 장비한 전략탄도 로켓들에 장착할 수 있게 표준화, 규격화된 핵탄두의 구조와 동작 특성, 성능과 위력을 최종적으로 검토 확인했다” 그러면서 “핵탄두가 표준화, 규격화됨으로써 우리의 여러 가지 분열 물질에 대한 생산과 이용기술을 확고히 틀어쥐고 소형화, 경량화, 다종화된 보다 타격력이 높은 각종 핵탄두들을 마음먹은 대로 필요한 만큼 생산할 수 있게 됐고 우리의 핵무기 병기화는 보다 높은 수준에 확고히 올라서게 됐다”고 했다. 북한의 핵개발 수준이 이 정도라면 더 이상 북한의 핵포기는 사실상 물건너 간 것이다. 따라서 한국도 핵무기 개발에 착수하는 것 밖에 다른 방법이 없다.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로 방어를 한다지만 원자탄의 위력에 사드는 쓸모가 없다. 그러므로 한국도 북한을 언제든지 공격할 수 있는 무기체계를 갖추어야 한다. 한국이 핵무기 개발을 추진한 것은 1970년이다. 당시 ‘윌리엄 로저스’ 미국 국무장관이 주한미
칼럼 이제는 한국도 핵무기 보유해야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북한이 9일 제5차 핵실험을 했다고 하면서 국내 방송사들은 북한중앙TV방송을 인용하여 이렇게 보도했다. “핵탄두폭발시험이 성과적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핵실험에서는 조선인민군 전략군 화성포병부대들이 장비한 전략탄도 로켓들에 장착할 수 있게 표준화, 규격화된 핵탄두의 구조와 동작 특성, 성능과 위력을 최종적으로 검토 확인했다” 그러면서 “핵탄두가 표준화, 규격화됨으로써 우리의 여러 가지 분열 물질에 대한 생산과 이용기술을 확고히 틀어쥐고 소형화, 경량화, 다종화된 보다 타격력이 높은 각종 핵탄두들을 마음먹은 대로 필요한 만큼 생산할 수 있게 됐고 우리의 핵무기 병기화는 보다 높은 수준에 확고히 올라서게 됐다”고 했다. 북한의 핵개발 수준이 이 정도라면 더 이상 북한의 핵포기는 사실상 물건너 갔다. 따라서 한국도 핵무기 개발에 착수하는 것 밖에 다른 방법이 없다.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로 방어를 한다지만 전쟁에서 방어만 하다가는 나라를 지키기 못한다. 그러므로 한국도 북한을 언제든지 선제 공격할 수 있는 무기체계를 갖추어야 한다. 한국이 핵무기 개발을 추진한 것은 1970
칼럼 지카바이러스 정체는 무엇인가?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사 전쟁은 한 국가를 통치하는 정치 지도자의 오판에 의해 일어난다. 제1차 세계대전은 사상자의 규모가 매우 컸다는 면에서 실로 대전이었다. 한 통계에 따르면 그 전쟁으로 약 1천여만 명이 사망하고 2천여만 명이 불구가 되었다고 한다. 제2차 세계대전은 일본 군국주의 지도자의 오판으로 1941년 12월 7일, 일본군이 하와이의 진주만에 있던 미국의 태평양 함대에 먼저 공격을 하면서 발발했는데 그 다음날 미국 의회는 일본에 선전포고를 선언했고 3일 뒤에는 일본과 동맹 관계를 맺고 있던 독일과 이탈리아가 미국에 대하여 선전 포고를 하면서 제2차 세계대전이 시작됐다. 이 대전을 치루면서 일본은 한국과 중국 등 아시아 주변 국가들에게 엄청난 고통과 피해를 주었다. 한 자료에 따르면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인명피해는 전사자가 영국 39만8천명, 미국 29만2천명, 프랑스 21만1천명, 소련 750만명, 독일 285만명, 일본 150만6천명이고 참전 6개국의 전쟁비용도 1만1천억 달러라고 한다. 전쟁에서 패한 일본은 점령지 한반도에서 퇴각하자 남북이 분단됐고 북한의 수괴 김일성의 오판으
칼럼 중국 한류, 사드와 무관해 보여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보도에 따르면 한국의 어느 여배우가 중국에서 드라마를 촬영하다가 중도에 하차한 일을 놓고 중국이 한국의 사드(THADD) 배치 결정에 대한 보복이라고 한다. 그런데 다른 매체는 그 배우가 중국의 한류 보복으로 인해 촬영 중인 중국 드라마에서 하차 당했다는 루머를 부인했다. 한국의 사드배치 결정으로 한류 콘텐츠에 대한 중국의 보복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중국에서 촬영 중인 드라마에서 강제로 하차했다는 루머에 휩싸인 배우측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필자는 사드 배치와는 무관하다고 생각한다. 왜 그런가? 중국의 정치체제는 공산주의다. 따라서 과도한 자본주의 문화 유입을 거부한다는 것이 한류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세계 공산국가의 영상물을 보면 대개 정치체제를 찬양하거나 공산혁명에 건설적인 내용이며 자본주의 국가처럼 부르조아 계급의 남녀간 불륜이나 정의롭지 못한 폭력 내용은 거의 없다. 중국의 콘텐츠 회사가 자본주의 국가의 영화나 드라마를 수입하자면 공산당 중앙지도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이 지도부에서 검열을 하는데 매우 엄격하다. 지역 공산당 지도부
칼럼 좋은 이름과 운세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우리가 살고 있는 광활한 우주권 안에는 엄연한 질서가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은 천문학자가 아닌 일반인들도 인식하고 있는 사실이다. 그런데 요즘 젊은이들은 옛날 고전에도 좋은 학문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무조건 거부감을 나타내고 있어 안따깝기 짝이 없다. 고전중에 우수한 학문은 명심보감, 명리학. 주역 등이 있지만 역학이란 말만 나오면 미신화 하는 경향이 있다. 특히 명리학이 과연 미신적인 학문인지 연구해 보지도 않고 무조건 배척한다. 이 세상에 노력하지 않아서 자신의 사업체 문을 닫는 사람이 어디에 있으며, 자동차를 몰고 가다가 사고를 당해 죽거나 다치고 싶은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현실이 이런데도 요즘 젊은이들은 단순한 실수로 치부하는 경향이 있다 누구나 인생은 살아봐야 알며 살면서 많은 것을 경혐해 봐야 안다. 유명한 아인슈타인 박사는 중국에서 주역을 8년간 연구했다는 것은 세상 사람이 다 아는 사실이며, 주역의 ‘상수리 원리’에서 영감을 얻어 물리학의 ‘상대성 이론’을 주장함으로써 노벨상을 받았는데 태극으로 된 벳지를 옷에 달고서 수상헸다는 일화는 이미 셰계에 널리 알려져 있는 이
소소심을 알고 있는가? 소소심은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세가지를 줄여 만든 말이다. 화재사고의 경우, 초기 화재진압의 성공은 인명피해나 재산피해 등을최소화 할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하다. 소방관들은 화재진압의 승패는 초기진압에 달려있다는 말을 하곤 한다. 이 초기진압에 가장 중요한 것이 소소심의 첫 번째 소화기이다. 오죽하면 ‘소화기 한 대가 소방차 한 대보다 낫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작은 불이 다른 곳으로 옮겨 붙기 전에 소화기를 사용해 진압에 성공한다면, 작은 촛불을 입으로 후 불어 끄는 것처럼 별다른 피해 없이 화재를 마무리 지을 수 있게 된다. 그런데 소화기로 진압하기 힘들 정도의 불을 발견했을 때 초기진압은 어떻게 해야 할까? 그럴 때 초기진압에 두 번째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소소심의 두 번째 소화전이다. 소화전은 건물이 일정 크기 이상이 되면 건물 내부에 설치하게 되어있고, 사용법을 한번만 익혀두면 화재가 발생했을 때 쉽게 사용할 수 있어 초기 화재 진압을 하는데 용이하다. 화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초기진압이라면 사람의 생명을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는 것은 무엇일까? 바로, 소소심의 마지막 심폐소생술이다. 심정지가 발생하고 4분
칼럼 공산국가 통치자의 사기술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전쟁은 크게 두 가지로 분류된다. 하나는 정규전이고 다른 하나는 비정규전이다. 비정규전은 게릴라전이라고도 하는데 테러도 포함된다. 미국은 정규전에 강하고 북한은 비정규전에 강하다. 정규전은 정정당당하게 모습을 드러내면서 싸우는 것이고, 비정규전은 숨어서 상대방을 속여서 싸우는 것이다. 여기에는 거짓말이나 사기술(詐欺術)도 포함된다. 그렇다면 두 나라가 전쟁을 하면 정규전과 비정규전 어느 쪽이 이길까? 비정규전이 이긴다. 모짜이뚱(毛澤東)은 게릴라전으로 중국을 통일했고, 레둑토는 게릴라전으로 남베트남을 적화 통일했다. 레린의 혁명에 거짓말도 100번 하면 참말이 된다는 대목이 있다. 혁명교육의 지침서다. 북한의 사기술은 세계가 인정하는 수준이다. 레린은 자신의 혁명이론에서 거짓말과 사기(詐欺)를 못하는 사람은 혁명가가 될 수 없다고 했다. 그러므로 공산국가에서 혁명가라고 하면 사기술에 능통해야한다. 대표적인 인물이 북베트남의 레둑토다. 레둑토는 남북 베트남이 싸우지 않겠다고 선언하고 평화협정을 멪었다. 남베트남 국민은 평화가 왔다가 환호했다. 그리고 레둑토에게는 노벨평화상이 주
칼럼 근절되지 않는 개인정보 판매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보도에 따르면 현재 부당거래 및 탈세 등 비리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한 재벌그룹의 홈쇼핑 회사가 고객 개인정보를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이 37억인데 공정위원회로부터 고작 1억 8천만원의 과징금을 받았다. 그 이유는 고객의 동의를 받은 것은 제외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 세상에서 어느 누가 자신의 개인정보를 다른 회사에도 판매하라고 허락한 고객이 어디에 있는지 참으로 황당스럽기 짝이 없는 궁색한 답변이다. 이는 바로 법의 헛점 때문이다. 즉 한 회사가 처음 고객에게 동의를 받아내면 향후에도 그 회사는 개인정보를 임의로 처리할 수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공정위원회에서는 이 부분을 명확히 해야 한다. 고객 개인정보를 팔아서 37억원 이익을 챙겨 1억8천만원 과징금을 낸다면 이런 장사를 어느 누가 하지 않겠는가? 그러다 보니 온갖 기만술이 다 동원된다. 허위 경품 행사를 알고 이에 응모한 고객 정부를 무단으로 보험회사에 팔아넘긴 업체 사장이 있는가 하면 한 고객은 100만원짜리 가전제품을 구입하려고 하는데, 신용카드 한도가 초과되어 사용할 수 없다며 카드를 빌려달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