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지식은 칼과 같은 것이다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필자는 1960년에 지방에서 서울에 올라와 주간에는 일하고 야간에는 대학에 다니면서 어렵게 공부했다. 그때 처음으로 ‘정치학 개론’을 강의하시는 교수님은 우리에게 이런 말씀을 하셨다. “지식은 칼과 같아서 잘 사용하면 유익하지만 잘못 사용하면 흉기가 된다. 그러므로 지금까지 배운 지식, 그리고 앞으로 대학에서 배운 지식을 여러분들이 사회에 나가서 절대로 흉기로 사용하지 않도록 명심해 주기길 바란다.” 필자는 이 말을 반세기가 지난 지금도 잊어본 적이 없다. 지식은 칼이란 말을 평생 가슴에 담아 살았고 자식이 대학에 다닐 때도 배운 지식이 흉기가 되지 않도록 하라고 따일렀다. 그렇다면 오늘날 세칭 명문대학을 나와서 정부기관 등 좋은 직장을 가진 사람들은 얼마나 정직하고 아름답게 살고 있을까? 물론 정직하고 아름답게 사는 사람도 많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인간의 마음속에 웅크리고 있는 탐욕은 그 처음이 어딘가도 모르며 그 끝도 아득하다. 그러므로 탐욕을 벗어나기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인간은 탐욕의 그물에 메달려 살면서 그것이 탐욕이 아니라 행복이라고 착각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그 탐욕의 그물을 끊
칼럼 당신은 어느 상(相)에 속하는가?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사람의 얼굴로 운명을 판단하는 방법에 관인법이 있다. (1) 귀상(貴相) = 얼굴이 맑고 기품이 있어 보이고 귀티를 타고 나 사심이 없어 보인다. 얼굴이 약간 긴 편이며 이마가 발달해 있고 눈썹과 눈이 깨끗하며 턱이 두둑하고 얼굴빛이 해맑은 모양새다. 지능이 뛰어나고 자존심이 강하고 결백하여 불의나 부정에 물들지 않는다. 학자, 교육자, 공무원, 법관, 의사, 약사로 성공한다. (2) 부상(富相) = 얼굴이 보기에도 복스럽게 생겼고 웃는 상에다가 볼이 풍만하고 턱이 넓적하게 생겼다. 코와 귀가 풍만하고 인당과 산근(山根 : 눈과 눈사이)이 다 같이 넓고 두둑한 모양새다. 마음이 넓어 현실과 타협하며 경제적 관념이 강하다. 정계나 재계에서 활약하여 상당한 재산을 갖게 된다. (3) 위상(威相) = 위엄을 갖춘 위풍당당한 풍모를 나타내면서도 인자한 마음씨가 엿보인다. 눈과 눈썹이 약간 올라가 있고 눈에서 광채가 나며 코나 귀가 중량감 있게 생겼다. 눈썹과 눈썹 사이(人堂), 콧마루가 힘찬 모양새다. 정의감과 인내심이 강하고 통솔력이 뛰어나다. 경찰, 군인, 정치가 등으로 성공한다. (4) 후상(
칼럼 정자나무 예찬(禮讚)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내 고향 마을 동구 밖에는 수호신처럼 수백년을 살아 온 듯한 큰 정자나무가 한 그루 서 있는데 그 모습이 어찌나 우람한지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아마 어림잡아 500 - 600년은 될 듯 싶다. 이 정자나무는 이팝나무라고 하는 수종인데 그 규모도 커지만 모습도 매우 아름답다. 이 정자나무는 내 고향 마을의 자랑거리며 내 고향의 명물이기도 하다. 고향을 떠나 도시에 와서 사느라 늘 바쁜 생활에 쫒겨 자주는 가지 못하지만 추석과 설 명절에는 어김없이 고향에 가는데 그때마다 정자나무는 늘 즐거운 웃음으로 나를 반갑게 맞이해 준다. 어떤 때는 바람에 나무가지가 흔들려 마치 어서 오라면서 손짓을 하는 듯 하기도 한다. 그래서 고향에 가면 계시지 않는 부모님을 대신하여 나를 안아주는 듯한 포근한 마음을 나에게 선물한다. 나는 고향에 가면 이 정자나무를 부모님처럼 그리워하고 형제처럼 사랑하며 친구처럼 대한다.나는 어릴 때 고향 마을에서 살면서 늘 정자나무 밑에서 지내곤 했다. 여름 더운 날이면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기에 농사일을 하다가 힘이 버거우면 잠시 이 정자나무 밑에 와서 쉬곤 했다. 그래서
칼럼 군중심리에 의한 ‘레슬리의 법칙’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군중심리에 의한 ‘네슬리의 법칙’이 있다. 의자에 앉은 쥐처럼 ‘에라 모르겠다’고 저지르는 우발적인 일이 운명과 연관성이 있다고 보는 것이다. 1970년대의 산업화로 살기가 좋아지면서 대형 술집이 번창하기 시작했다. 유흥가에서는 영업의 안전과 경비를 위해서 지배인과 영업부장을 채용하면서 폭력조직이 개입되었다. 살기 위한 ‘나와바리’ 즉 영역 싸움은 생존의 위한 싸움이었다. 영업의 안전과 경비를 경찰에게 시키면 되지 않는냐고 반문하는 분도 있을 것이다. 유흥가나 영업소는 경찰이나 깡패들이 모이면 영업이 잘 되지 않는다. 술을 파는 곳에서 한창 피크타임 때 술 한 잔 먹고 취한 사람이 행패를 부릴 때는 우선 그것을 제압할 수 있는 힘이 필요하다. 그래서 업소와 조폭이 공생하면서 기생하는 것이다. 그와 함께 조폭은 이러한 자리를 확보하여 취직을 시키거나 주류판매 및 기타 납품도 하는 영업권을 따낸다. 그 외도 여러가지 기생하는 방법 등 1980년대 경제성장을 하면서 그들을 필요로 하는 곳이 많았다. 때로는 전당대회의 각목사건, 용팔이 사건 등에 폭력배 등이 동원되기도 했다. 년주 월주 일지 시주戊
칼럼불법체류자 보호법안을 막아야 한다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비례대표제는 각 정당이 지지를 받은만큼 의석을 가져가는 제도를 말한다. 유권자 후보자 개인이 아닌 후보자 명단을 작성한 정당에게 투표하며, 각 정당은 득표율에 따라 의석수가 결정된다. 비례대표제를 통해 인물 중심의 선거가 아닌 정당의 정책 및 가치관 중심의 선거를 할 수 있다. 또한 군소정당의 의회 진입을 쉽게하여 사회적 약자가 제도권 내에서 의미있는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해줌으로써 보다 더 민주적인 사회문화를 달성할 수 있는 제도라고 할 수 있다. 문제는 인물 중심이 아니기 때문에 학력이나 인품 또는 국가관이 결여 되어도 국회에 입성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비례대표 국회의원 중에는 반국가적 언행이나 막말 등 각종 불미스러운 일들이 일어나 물의를 빚기도 한다.하나의 지역구에서 한 명의 정치인 즉 1등만 뽑는 제도인 소선거구제에서는 2등, 3등을 지지하는 사람들의 의사는 무시되었다. 1위만 하면 된다는 식의 선거전략과 계산이 성행했던 이유이다. 혹여 유권자들이 선호해도 질 것 같은 정당, 혹은 후보에게는 표를 주지 않았고, 최선보다는 차악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러다 보니 몇몇 정
칼럼 삶은 우리의 스승이다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교육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쉽게 대답하기는 어렵다. 왜 학교에 가며, 왜 여러 가지 과목을 배우며, 왜 시험을 치르며, 왜 높은 점수를 받을려고 경쟁을 할까? 이른바 교육이라고 하는 말은 무슨 뜻인지 명쾌한 해답을 할 수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물론 교육의 기능면에서 보면 일자리를 얻고 생활비를 벌고 올바른 인격 형상과 아름답게 살아가는 행실을 가르치는 것이다. 이런 교육이 삶의 한 부분이라면 삶이란 대체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 삶이란 것은 깊이 생각해 보면 굉장히 놀라운 것이다. 새. 호랑이, 꽃, 나무, 하늘, 별. 달, 해, 별, 강, 바다, 물고기 등 이 모든 것이 삶이다. 삶이란 구차스럽고 고통스럽지만 풍요로운 것이다. 삶은 명상(冥想)이다. 우리의 마음속에 은밀히 숨어 있는 미묘한 것들, 즉 사랑. 증오, 희망, 야망, 실망, 근심, 나태, 우울과 같은 것들이다. 그러나 우리는 겨우 이 모든 것의 아주 작은 귀퉁이 하나만을 이해할 준비를 하는데 많은 시간을 소모하고 있는 것이 고작이다. 우리는 시험에 합격하여 일자리를 얻고 결혼해서 자식을 낳고 그리고 매일 직장과 가정을 왕래하면서 기
권우상 역학 칼럼 유년운이 좋아야 학교 성적이 오른다 학교 성적이 우수한 학생은 유년기에 길운을 만나야 한다. 즉 용신운이어야 한다. 따라서 머리가 좋아도 유년운이 흉운이면 성적이 부진해진다. 운이 나쁘면 시험문제와는 먼 거리에서 공부를 하기 때문에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 어릴 때부터 천재적인 두뇌는 유년운과 대운이 동시에 길운이고 사주에 관살이 없는 생일이 신해일(辛亥日)에서 많이 나온다. * 쥐띠 10월생, 소띠 9월생, 범띠 8월생, 토끼띠 7월생, 용띠 6월생, 뱀띠 5월생, 말띠 4월생, 양띠 3월생, 원숭이띠 2월생, 닭띠 1월생, 개띠 12월생, 돼지띠 11월생의 초년운 = 두뇌가 명석하고 감정이 풍부하고 뛰어난 사고력과 남다른 재주를 지니고 있으며 매사에 신중하고 치밀한 계획에 의해 실천하는 성격이다. 선천적으로 허약한 체질이니 4살 전까지는 잔병치레를 자주하며 5살 - 6살이 되면서 건강체질로 변하게 된다. 8살 - 9살에 접어들면서 학업에 열중하기 보다는 노래, 춤, 오락 등 노는데 취미가 있으며, 그러다 보니 학업성적은 늘 중위권에 맴도는 편이다. 14살 - 15살 사이에는 가정의 우환 또는 낙상(落傷)으로 몸에 큰 상처를 입거나 질병으로
칼럼 다문화 정책, 유럽의 실패를 교훈 삼아라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3년전 발생한 노르웨이 연쇄 테러 사건의 범인인 아네르스 베팅 브레이빅(32)이 범행 전 다문화주의와 이슬람을 강력히 비판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국내 다문화주의에 반대하는 단체들이 이에 동조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당시 J일보(2011. 7. 26)가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사건 발생 다음 날인 24일 ‘외국인노동대책시민연대’는 누리집에 ‘노르웨이 테러는 남의 일 아니네’라는 브레이빅의 발언을 앞세운 이 글은 ‘노르웨이식 다문화주의와 이에 기인한 무차별적인 회교도 유입 현상에 대해 잔흑한 테러를 불사할 정도로 반감을 가진 유럽 국민이 늘고 있다’ 노르웨이에 들어온 이슬람교도들이 적지 않은 문제점을 양산했기 때문에 브레이빅이 열 받았던 것’ 이라고 적었다고 하면서 ‘현재 유럽판 다문화주의의 영향을 받아 덩달아 다문화를 추구하고 있는 한국에서 이 같은 테러는 결코 남의 일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고 한다. 이 단체는 평소 외국인 노동자에게 박탈당한 일자리를 되찾아 서민경제를 되살려야 한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고 했다.우리가 우려하는 것은 급속한 다문화주의 확산이 가져올 폐해다. 한국
권우상 역학칼럼 머리는 총명하나 공부에 흥미없는 출생월 머리는 총명하여 다방면에 아는 것이 많지만 공부에는 별로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분이 있다. 이런 분은 유년운이 흉운이거나 형(刑)이나 충(沖) 또는 합(合)으로 인해 다른 육신으로 바뀌었기 때문인데 이런 경우 가정 환경이 나쁘고 부모덕이 없으면 가출하여 나쁜 길에 빠지게 된다. 머리가 총명한 분이 조폭에도 더러 있는 것은 이런 이유 때문이다. * 쥐띠 4월생, 소띠 3월생, 범띠 2월생, 토끼띠 1월생, 용띠 12월생, 뱀띠 11월생, 말띠 10월생, 양띠 9월생, 원숭이띠 8월생, 닭띠 7월생, 개띠 6월생, 돼지띠 5월생의 초년운 = 천성이 유순하고 정직하며, 뛰어난 사고력과 손재주를 지니고 있으며 매사에 성실히 노력하는 편이지만 결단력이 부족하여 하다가 안되면 쉽게 중도에서 포기한다. 또한 예술적 감각이 뛰어나고 인정이 많으며 어떤 일이든 순간적으로 적응력이 빠르다. 그러나 수줍움을 잘 타고 새로운 것이라면 무엇이든 관심을 보이며 남보다 먼저 시작하는 성품이지만 심성이 나약하여 마무리를 잘못하는 편이다. 선천적으로 허약한 체질이니 6살 전까지는 잔병을 자주 않게 되며 학업성적은 늘 중위권에서 맴도
칼럼 독재국가는 반드시 망한다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인간의 정치가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에 대한 정확한 기록은 없다. 그러나 역사시대로 접어들면서부터 시작하여 그 시기에 미치는 전통시대의 정치는 주로 왕조체제(王朝體制)를 중심으로 정치가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왕은 신하들을 주축으로 분야별로 일정한 권한을 주고 백성을 다스리는 구조로 포악한 왕이 군림하면 백성들은 몹시 고달픈 생활을 할 수 밖에 없다. 신하들은 오로지 왕의 명령은 전달하는 매개일뿐이지만 사욕으로 부패를 키운다. 21세기 전자시대에는 대부분의 국가는 민주주의 정치체제를 도입하고 있지만 북한처럼 일인 왕조제체와 같은 국가도 더러 존재하고 있다. 문제는 세상의 여러 형태의 정부가 백성들로부터 반항과 비판의 소리와 질타에 영향을 받지 않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한 국가의 통치자는 백성들에게 합당한 정도로 자유와 평화를 보장해 주고 안정된 생활 여건을 마련해 주어야 백성들의 존경과 신뢰를 받을 수 있다. 그런데 백성들이 어떤 이유로인가 통치자에 대한 확신을 잃게 되면 오래 가지 않아 다른 누군가가 대신 권좌를 차지하게 될 수 있다. 강력한 통치자가 갑자기 권좌에서 참형되거나 스스로 물러나지 않을 수
칼럼 ‘임프린팅’과 ‘아이스브레이킹’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인간의 습성은 한번 길들어지면 여간해서는 고쳐지지 않는다. 이를 고정관념이라고도 하는데 고정관념이 바뀌지 않는 이유는 건강해야 할 생각이 고장난 것이다. 이를 전문 용어로는 ‘임프린팅(Imprinting)’이라고 한다. 한번 뇌리에 각인(刻印)된 것은 좀처럼 고쳐지기 어렵다는 의미다. 이런 ‘임프린팅’은 동물 세계에서도 엿볼 수 있다. 그 대표적인 사례는 병아리들이 자신들을 부하시킨 오리를 어미로 생각하고 따라다니는 것은 병아리는 알에서 태어나면서 맨 처음 보는 것을 어미로 기억하는 고정된 습성이 있기 때문이다. 누구나 한번 뇌리에 각인(刻印)된 것은 쉽게 고쳐지기 어렵다. 고쳐진다 해도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 한 사람의 성공여부는 자신의 고정된 생각을 얼마나 빨리 깨뜨리느냐에 달려 있다. 이를 ‘아이스 브레이킹(Ice breaking)’이라고 한다.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세상에서 시대가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신속하게 파악하고 거기에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하면 성공하기 어렵다. 따라서 ’아이스브레이킹‘을 적절히 구사하는 자만이 성공할 수 있다.종전에 사용하던 인치, 리(里), 평(坪), 근(斤
칼럼 청정행심(淸淨心行)-깨끗한 마음과 행동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오늘날 노사의 관계가 원만하게 이뤄지는 회사가 있는가 하면 화목한 분위기를 이루지 못하고 갈등을 빚는 회사도 있다. 이 사회는 일을 시키는 회사나 일을 하는 노동자나 상대적으로 깊은 관계가 있다. 나는 태어날 때부터 무량한 복덕을 구족하여 이만큼 유족하고 높은 지위에 올랐으니 나 이외의 모든 사람은 내 밑에서 복종해야 한다면 잘못이다.과거 70년대 산업화의 열기를 타고 노동자를 고용하는 회사가 많아지면서 기업체의 사주는 그렇게 생각하고 노동자를 흑사하거나 임금을 착취하는 경우가 없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 그런 기업은 생존하기도 어렵고 생존할 수도 없기 때문에 임금을 착취하는 기업은 거의 없다.사람이 많이 가질 수도 있고 아무것도 갖지 못할 때가 있다. 많은 것을 가졌을 때 뽐내고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다고 비굴해져서는 안된다. 이 세상에서 수용할 수 있는 일용할 양식과 몸을 가리는 옷가지만 있으면 최상의 행복이라고 했다. 분에 넘치는 풍요는 고통의 씨앗이 될 뿐이다. 그러므로 불가에서는 부자가 사람을 부릴 때 덕으로써 봉사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어떤 사람이 일을 하러 왔더라도 그 사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