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도서관(관장 지희재)에서는 2009. 7. 31(금) 12시 책 세상으로의 탐험 프로그램인 여름독서교실의 수료식을 개최 70명(형곡 40명, 인동 30명)이 수료하였다.지난 27일부터 31일까지 5일 동안 관내 초등학교 4학년생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도서관의 이미지를 심어주어 도서관과 평생친구 되기의 계기를 마련하고 행복한 책읽기와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한 독서의욕 고취로 독서진흥 유도 차원에서 운영한다.이번 여름독서교실은 요일별 선정도서를 미리 읽도록 하여 독후활동과 병행하였다.형곡도서관에서는 신기한 스쿨버스-전깃줄 속으로 들어가다-과학실험, 신통방통도깨비-도깨비탈만들기, 곰사냥을 떠나자-연극놀이, 똥바가지-홍종의 작가와의 만남 및 독서토론, 사서선생님과 함께하는 십진분류책만들기 인동도서관에서는 열려라 역사체험 조선의 5대 궁궐맛보기, 나만의 책만들기, 신문활용교육, 독후연극놀이, 과학실험을 요일별로 진행하였다.독서를 좋아하지 않는 어린이들도 즐거운 독후활동을 통하여 책 세상 속으로 깊숙히 이끌수 있어 교육적 효과와 재미를 한꺼번에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다.특히 다문화가정에 대해 다룬 똥바가지의 홍종의 작가가 참여하여 작가로서의 경험과 창작배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구미의 대표관문인 구미 I.C 진입로변에 설치된 조형물(Welcome to Gumi)을 LED조명으로 바꾸고 수목을 보완 식재하여 구미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녹색 환경을 가꾸는 구미 모습을 보여주는 아름다운 공간을 만들었다.구미 I.C. 주변 녹지대는 도심 속의 완충수림대이나 주변 경관과 어울릴 수 있도록 우리나라 전통수종인 소나무, 단풍나무와 관목 등 8종 850여본을 식재하였다.또한, 시설공사로 진입로주변에 투사 등, 공원 등, 경관석(소형상, 거북형상 등)을 설치하였으며, 인근녹지대는 주민들의 야간동선을 고려하여 잔디 등을 설치하여 접근이 쉽도록 조경을 실시한 것이 특징이다.특히 기존녹지와 연계하여 구미 진입로 주변의 야간 경관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소나무에 추가 업라이트를 설치하고 구미I.C 진입로의 랜드마크(land mark)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주된 출입구 선상에는 메타세쿼이아를 식재하고, 조형가벽 Welcome to Gumi에는 아름다운 색으로 변화는 LED조명을 설치하여 구미를 찾는 방문객들뿐만 아니라 구미를 대표하는 IC로서의 긍지와 위상을 가질 수 있도록 바꾸어 놓아 경관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앞으로도
올해 7회를 맞이하는 김천전국가족연극제가 ‘아동극’이라는 새로운 변신을 시도하여 연일 입장권 매진 행진을 이어가며 관람객 1만명을 돌파 하였다. 지난 7월2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일간의 열정적인 무대가 펼쳐지고 있는 김천 문화예술회관에는 방학을 맞이하여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관람객들이 연극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고 있다.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전국가족연극 추진위원회, 영남일보가 공동주관한 본 행사는 일반경연팀(5개) 및 자유경연팀(10개) 등 모두 15팀이 10일간 열띤 무대를 펼치고 있다. 입장권 매진으로 예비 보조좌석에서 관람할 정도로 김천시민은 물론 구미, 상주, 영동 등 인근 지역민들의 관람수요가 폭증한 것은 그동안 일반 장르의 연극제에서 아동극이라는 특수한 분야로 한정한 돋보이는 기획에 의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김삼일(대경대 명예교수) 심사위원장은 “아동극은 관객의 눈높이를 만족시키기가 힘든데 참가작들이 작품성과 예술성, 흥행성을 갖춘 수준높은 작품들이다 보니 연일 매진행진을 이어가는 것 같다”며 이번 연극제의 가치를 높이 평가 하면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연극제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노하룡 김천전국가족연극제 추진위원장은 “전국가족연극제는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잊혀져 가는 전통윤리와 생활예절, 한자교육을 통해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하고 경로효친사상 고취를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명륜교실을 운영한다.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회장 이대규)주관으로 7. 22(수)부터 초등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년2회 운영된다.학생들은 웃어른들을 대하는 방법과 바른 말씨와 습관이 어떤 것인가를 배우며, 또한 제사지내는 방법, 절하는 방법, 온라인에서의 예절 등 생활예절교육을 통해 반듯한 청소년이 되기 위한 준비를 하게 되며 특히 전직 공무원, 노인회장 등 존경받는 어르신들을 강사로 활용하여 교육의 효과를 더 높이고 있으며, 옛날 이야기와 함께 배우는 한자와 고사성어는 재미있는 강의로 인기가 높다.이대규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장은 잊혀져 가는 우리전통문화의 우수성과 옛 선조들의 지혜로운 삶을 통해서 웃어른을 공경하고 나라사랑의 마음이 커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으며 최윤구 사회복지과장은 어르신들을 강사로 활용함으로 삶의 의욕과 활기로 건강을 유지하고 더불어 전통윤리 퇴색으로 명륜교실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이때 교육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여 건강한 청소년이 되기를 당부한다고 했다.
구미시 옥성자연휴양림에서는 8월말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부터 수변무대에서 작지만 감동과 추억어린 토요문화행사가 펼쳐진다.지난 7월 25일 토요일 저녁에 첫 행사를 가졌는데 오후부터 간간히 내린 보슬비로 촉촉히 젖은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시작되자 휴양림에서 휴양을 즐기던 탐방객들 중 우산을 든 가족·연인 등 300여명이 별 헤는 밤을 주제로 수변무대에 모여, 늦은 밤까지 다양한 문화행사를 즐겼다. 특히, 이날 관람객들과 함께 공연을 즐기시던 남유진 시장님의 깜짝 인사와 이슬비 속에서도 돗자리와 우산을 손수 준비해온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이 어우러져 시종일관 즐거운 분위기속에 행사가 진행되었다. 행사의 주제 별 헤는 밤에 어울리는 휴양림의 운치 있는 야경과 칼라분수가 공연 분위기를 고조시킨 가운데 첫 공연을 지켜본 시민들은 물론 다양한 단체기관 관계자들로부터 여름 휴가철동안 계속 토요문화행사를 열었으면 좋겠다는 건의가 쇄도하였으며 푸른숲, 아름다운 호수가 있는 명품 옥성자연휴양림은 8월말까지 매주 토요일 토요문화행사를 즐기러 오는 이용객들로 가득 찬, 하계 휴가철 대표적인 휴양명소로 자리매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천시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고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하여, 특선영화 링스 어드벤처를 2009년 8월 4일(화) 오후 3시, 8월 5일(수) 오후 3시, 8월 6일(목) 오후 2시, 오후5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3일간 4회에 걸쳐 상영한다.영화 링스 어드벤처는 사냥꾼 뉴먼에게 납치된 동물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링스’와 친구들이 벌이는 아프리카 대 모험을 그린 애니메이션으로 라이온 킹 미녀와 야수 제작진이 참여하여 동물들을 더욱 친근감 있게 보여주고 있고 다양한 동물 캐릭터의 특징이 잘 드러나 신선한 재미를 더해준다.주인공인 살쾡이‘링스’는 머피의 법칙의 살아있는 증인이라고 놀림 받을 정도로 운 없고 어리숙한 녀석이었지만, 납치된 친구들을 구출하는 작전을 세우는 귀여운 영웅으로 등장하며, 그를 돕는 카멜레온 친구‘거스’는 음모이론에 시달리는 투덜이로 웃음을 전한다. 이 밖에도 익스트림 스포츠에 열광하는 암컷 염소‘비티’안경이라도 씌워줘야 할 것 같은 눈 먼 두더지‘루퍼트’복수심에 불타는 매‘아스타르트’가 한 팀이 되어 신나는 모험을 시작한다. 권선징악이라는 큰 틀 안에서 멸종 위기의 동물들을 구출하는 모험담을 통해 어린이들
1. 목적 가. 김천관내 초·중·고교에 다양하고 특색있는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지원 나. 김천지역의 일자리 창출2. 모집기간 : 2009. 7. 20(월) ~ 7. 31(금)3. 지원자격 : 교원자격증 등 모집 분야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하며 자격증 미소지자도 지원 가능4. 모집방법 : 서류전형 및 면접5. 근무기간 : 2009. 9. 1 ~ 12.31(4개월간)6. 보수 : 월 1,200,000원(4대 보험포함) ※시간 강사일 경우 시간당 16,000원7. 모집안내 : 자세한 내용은 해당학교 또는 김천교육청 홈페이지 참조
구미시 해평면(면장 김용길)에서는 연꽃이 만발한 금호연지에서 2009 해평 연꽃축제가 ‘09. 7. 24(금) 11:00시에 기관단체장과 학생, 주민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꽃축제 및 연꽃 백일장 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구미시 초·중학생 연꽃 백일장 대회와, 디카·폰카 사진촬영대회와 페이스 페인팅, 문화원해평분회의 가훈 써 주기 등 다양한 컨텐츠의 시민참여를 이끌었고 연꽃 향기 가득한 연차 시연과 웰빙먹거리인 연콩국수 등 무료시식으로 이색적인 즐거움까지 가미되었다. 김용길 해평면장은 “연꽃축제는 신라 최초의 가람인 도리사를 창건한 아도화상의 정신을 기리고, 또한 도리사와 연계한 불교문화와 금호연지 연꽃에 유래한 아도화상의 전설과 접목, 다양한 연식품의 개발로 지역관광상품화를 통해 해평의 부가가치를 높여나가겠다”고 하였다. 또한 2010년에 완공되는 금호연지의 생태공원이 25억원의 예산으로 58,000㎡에 수상정자, 산책로, 보경데크, 가시연꽃보호시설, 관찰데크 등이 조성 중에 있어, 역사적 유래가 깊은 금오연지의 생태계를 잘 보존하여 생태체험 학습의 장으로 제공되고, 시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금오공과대학교(총장 우형식)는 구미시와 평생학습 중심대학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여 교육과학기술부가 추진한 2009년 제2차 평생학습 중심대학 육성 사업에 공모하여 선정되었다.금오공과대학교는 올 초 평생교육원 활성화 사업 선정에 이어 전국 국립대학으로는 유일하게 2개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이 사업의 목적은 최근 경제위기에 따른 고용사정 악화로 실직자 및 미취업자가 증가함에 따라 최고 수준의 인적·물적 교육 인프라를 갖춘 대학이 주도적으로 나서서 이들의 취업을 지원하자는 취지에서 교과부에서 53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추진한 사업이다. 금오공과대학교는 이 사업의 추진을 위하여 구미시와 평생학습 중심대학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고, 총사업비 2억7백만원(국고지원비 1억원, 구미시 및 대학의 대응자금 1억7백만원)을 지역 주민의 평생학습 참여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기로 하였다.금오공과대학교는 본 사업의 취지를 살리고 지자체의 수요를 충분히 반영하기 위하여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연계 프로그램, 실직자, 대졸 미취업자를 위한 성인학습 재취업·전환취업 지원프로그램과 학력 및 자격취득을 위한 학점인정 프로그램, 장애인, 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재활프로그램
교육의 도시 구미시 해평면(동장 김용길)에서 해평에서 떠나는 3주간의 영어 캠프인 English 동화 월드가 30여명의 초등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참여한 가운데 7. 22(수) 10:00시에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개강식을 가졌다. 구미시평생교육원과 해평면사무소가 주관하여 방학기간 중 3주간 매일 2시간씩 영어로 진행하며, 영어동화와 영어회화, 재미있는 율동과 노래를 겸한 챈트등으로 즐겁게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하였으며, 어린이들의 영어공부에 대한 동기부여에 컨셉을 맞추었다. 또한 영어교육에 덧붙여 미래의 주역이 될 아이들에게 성공적인 삶을 살 아 갈 수 있는 모델을 제시하기 위하여 지역내 기관, 단체장을 초빙,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란 제목으로 30여분씩 강의를 제공 할 계획이며, 또한 초등생의 성에 대해 바로알기와 풍선아트, 종이접기 등 다양한 컨텐츠로 진행된다. 김용길 해평면장은 “농촌이지만 도시지역 못지 않은 영어에 대한 열망이 많은 해평에 영어권의 유학생이면서 고급영어를 구사하는 리사선생님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마련한 만큼 영어공부에 열중대 달라”고 당부하고 어린이들의 면학환경을 최대한 배려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개강식에 참석한
금오공과대학교(총장 우형식) 학생들이 7월 23일(목)부터 8월 6일(목)까지 14박 15일의 여정으로 금오공과대학교(구미)를 출발해 제주도 동편을 완주하는 총 354.2Km 구간의 ‘2009 마파람 국토대장정’에 오른다. 이번 국토대장정은 학생들의 심심단련과 단체 생활을 통한 화합과 협동정신 함양을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40여명의 학생들은 23일(목) 오전 9시 발대식을 가지고, 왜관-고령-창녕-밀양-김해-부산(여객선)-제주도 일주-부산(여객선) 코스를 행진한다. 23일(목) 발대식부터 왜관 코스까지 우형식 총장이 참가학생들과 ‘2009 마파람 국토대장정’의 첫 날을 함께한다. 더불어, 30명의 학생들이 7월 20일(월)~25일(토)까지 5박 6일간, 경북 봉화군 명호리 비나리마을에서 ‘농촌봉사활동’으로 부족한 일손을 도와주고 있다. 금오공과대학교와 비나리마을은 지난 2006년 1敎1村 자매결연을 체결하여 농촌봉사활동 및 대학축제문화체험 등 꾸준한 교류활동을 펼치고 있다.
황금새 삼족오 전설 기인해 빛 이용한 설치전 마련오는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금오산 잔디광장 일대구미미술협회, 찾아가는 미술행사 일환, 한 여름밤, 금오산의 멋진 야경 차후 동락공원 등지에서도 펼쳐질 예정, LED조명업체 유비전 후원한여름밤 금오산이 빛을 품으면 어떤 모습일까? 오는 7월 29일부터 7월 31일까지 금오산에 가면 빛을 품은 환상적인 금오산밤풍경을 볼 수 있다. 황금새 삼족오의 전설을 간직한 금오산에 불을 밝히는 곳은 다름 아닌 구미미술협회(지부장 유명희) 회원들이며 ‘빛을 품은 금오산’이라는 타이틀로 개최되는 조명설치미술전이다. 전시관을 벗어나 사람들과 직접 소통하는 미술을 지향하며 기획된 이번 전시회는 의도하지 않은 곳에서의 미술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신선한 문화충격을 구미시민들에게 전하겠다는 의도를 갖고 있다. 특히 금오산에는 아도화상이 노을에 물든 대본산(금오산의 예전 지명)을 보며 삼족오가 산으로 날아드는 것 같다 하여 삼족오의 다른 이름인 금오(金烏)로 이름을 지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그 의미가 크다. 구미미협은 이러한 전설을 현대의 빛인 조명과 접목시키고 금오산이 가지는 문화적 유래를 예술적으로 승화시켜 풀어내겠다는 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