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의 영어체험학습 기반시설이 우수하여 학생들의 영어실력 향상과 학부모의 사교육비 절감에 크게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칠곡군의 전 초등학교는 금년 6월부터 칠곡군 지원액 2억원과 교육청 1억원으로 구축한 원격화상 영어교실을 운영 중인데 학교별로 외국의 원어민교사와 학생 간에 인터넷으로 화상수업을 진행하고 있다.초·중·고 전학교는 칠곡군이 지원한 방과후학교 사업비 6억5천만원 중 일부를 영어교실을 개설하여 희망학생과 저소득자녀 학생을 대상으로 자격이 있는 원어민을 보조교사로 활용하여 영어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석전중 등 중학교 2개교와 초등학교 8개교는 미군부대인 캠프캐럴과 영어교육 협약을 맺어 매주 2회 정도 미군과 카투사가 학교를 방문하여 보조교사로 활동하며, 무보수로 학생들의 영어학습을 도와주고 있다.왜관초등학교와 북삼초등학교는 실력이 검증된 원어민강사 2명과 한국인강사 1명을 채용하여 지난해부터 영어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는데 칠곡군에서 인건비와 학습에 필요한 제반경비로 매년 1억5천만원씩 학교별로 지원하고 있다.2007년 10월 개관한 대구경북영어마을에는 칠곡군이 1억2천500만원을 지원하여 550명의 초등학생이 영어체험학습을 받고 있으며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조)에서는 개학과 더불어 농경유물관과 농업기술센터를 찾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체험학습을 위해 조롱박과 수세미가 어우러진 터널을 만들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현재 조, 수수, 호박, 야생화 등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구미국제친선협회(회장 김용창)에서는 2009. 8. 20(목) 14:00 구미시립도서관에서 코리아헤럴드주관으로 The 1st Gumi English Speech Contest (제1회 구미 영어스피치 콘테스트)를 개최하였다.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중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 대회는 지난 7월 15일부터 8월 9일까지 133명의 신청자가 원고 및 동영상을 대회 홈페이지에 접수하여 예선자격을 부여받았다. 코리아헤럴드 원어민 기자 및 편집부장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신청자들의 원고와 발표동영상을 내용, 전달력, 유창성, 태도 등으로 나누어 심사를 하였고, 최고 점수를 받은 학생들 각 부문별 10명을 결선 진출자로 선정하였다.최종 선발된 20명은 이날 1층 강당 무대에서 심사위원들과 참석자들 앞에서 약 3분간 원고내용을 발표하고 2분간 심사의원들과 영어인터뷰를 가졌다. 코리아헤럴드,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 결과 인의초등학교 6학년 김은주, 봉곡중학교 2학년 이찬경양이 대상을 차지하였다. 이번대회에는 영어스피치의 기술이라는 주제로 스피치를 전공한 영어전문강사의 강연이 영어로 진행되었으며, 이 시간을 통해 참가자들은 실질적인 실습
구미시평생교육원(원장 김규환)에서는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여름방학을 이용한 가족단위의 알차고 유익한 요리 체험교실을 열어 가족의 사랑을 재발견하는 여름방학 가족과 함께하는 요리교실 테마특강을 운영하였다.이번 여름방학 가족과 함께하는 요리교실 테마특강은 초등학생을 둔 학부모(가족 2~3인) 40가족을 대상으로 8월 14일(금)과 8월 21일(금) 2회에 걸쳐 삼색고구마경단, 미트볼 치즈 스파게티, 또띠아 피자, 파인 탕수육 등의 가족이 함께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체험 요리교실을 준비하여 당초 40가족 80명을 대상으로 모집하여 3시간 만에 접수완료로 실속파 엄마, 아빠들 사이의 높은 인기와 관심을 보여주었다.특히 이번 여름방학 테마특강은 집에서 쪄먹고 구워만 먹던 고구마를 고사리손으로 반죽을 하고 고물까지 무쳐 떡을 직접 만들고 시켜만 먹던 피자를 직접 만드는 과정이 어린이들에겐 너무나 신기한 체험이었고 평소 엄마만 요리하는 모습에 친숙한 어린이들에겐 아빠와도 같이 요리를 만드는 요리실습이 너무 재미있고 즐거워 어린이들 얼굴에서는 행복함이 묻어나와 방학을 알차게 보내는 여름방학 추억만들기 체험 요리교실이었다.앞으로도 평생교육원에서는 다양한 문화·취미·교양강좌를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 운영하고 있는 직지나이트 투어 관광프로그램이 오는 10월까지 전 회 예약을 완료됐다.지난 4월부터 6회가 진행되는 동안 900여명이 참가하였고, 참가자의 90%이상이 서울, 경기, 부산지역 관광객으로 청포도따기 등 농장체험과 함께 김천의 아름다운 밤을 만끽하고 돌아갔다.박보생 김천시장은 “시 승격 60주년을 맞아 올해를 김천방문의 해로 정하고 300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관광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하며,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대형 옥외전광판 및 지하철 와이드 광고판 등을 통하여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8월 19일(수) 15:00 보육의 공공성 강화와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시립천생어린이집 개원식을 구미국가산업단지 4공단 근로자문화센터 부지 내에서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남유진 구미시장, 김태환 국회의원, 남상건 LG복지재단 부사장, 황경환 구미시의회 의장, 조두원 구미경찰서장, 김진수 구미교육장, 시·도의원 및 보육시설 관련자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희망구미 건설에 기여할 시립천생어린이집 개원을 축하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우리사회의 저출산 문제 및 여성의 사회 참여가 증가함에 따라 보육에 대한 욕구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이때에 보육의 공공성 강화와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을 할 수 있는 어린이집을 건립하여 구미시에 기증해 주신 LG복지재단에 감사의 말씀을 드렸다. 그리고, 인구 40만의 구미시는 경북의 중심도시로서 시민 평균 연령이 32세로 젊은 맞벌이 부부가 많아 다른 어느 도시 보다도 보육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열정과 관심을 가지고 보육정책을 추진하여 구미시가 함께 키우는 행복한 아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였다.구미시에서 961.2㎡ (291평)의 부지를 제공하고 LG복지재단에서
LG경북협의회는 지난 8월 19일(수) LG전자 TV모니터 공장에서 LG임직원 자녀를 위한 ‘효과적인 수학학습 방법’ 특강을 실시했다. 50여명의 LG임직원 가족이 함께했으며 이번 특강의 강사는 서울대 수학과, 카이스트 전산학과를 전공한 현 금오공대 컴퓨터공학부 임은기 교수를 초청했다.이번 특강은 학습의 본질적 특성, 자녀가 공부하도록 하는 방법, 지식탐구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방법, 효과적인 수학학습 방법, 질의응답 등 알찬 내용으로 이루어져 LG임직원과 자녀들에게 학습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이 날 금오공대 임은기 교수는 “학습에 대한 단기적, 중장기적 보상을 통한 동기 유발이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축적된 지식에 대한 칭찬이 필요하다”며 효과적인 수학학습 방법은 학습자에 알맞은 학습방법을 습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LG경북협의회는 지역민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뿐 만 아니라 임직원들의 복지 증진 활동에도 많은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구미시(시장 남유진) 옥성자연휴양림에서는 지난 7월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저녁7시 30분에 시작된 토요문화행사가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4번째 공연을 가졌다. 토요문화행사 공연 횟수가 늘어나면서 인근주민들과 휴양림 방문객들의 공연내용에 대한 관심과 문의가 쇄도하고 있으며, 관객들이 무대로 나와 직접 노래도 부르는 모습이 연출되는 등 어느덧 지역문화행사로 자리매김 되었다.토요문화행사장에 오면 다양한 공연뿐만 아니라 자연의 소리와 야경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음악과 더불어 한낮에는 7년을 기다려 새 삶을 살고 있는 매미소리를 즐길 수 있고, 밤이 되면 귀뚜라미 등 풀벌레가 만들어내는 자연의 소리가 울려 퍼져 온종일 아름다운 자연의 선율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또한 별 헤는 밤을 주제로 열리는 토요문화행사장인 수변무대 위 밤하늘은 가로등이 많은 도시에서는 보기 힘든 아름다운 별들이 쏟아지고, 무대 뒤 저수지에서 뿜어내는 칼라분수와 휴양림 곳곳의 잔디 등 불빛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야경이 연출되고 있어, 수변무대에 앉아있으면 자연이 뿜어내는 청정에너지가 우리 삶에 활력소를 더해준다. 행사의 꽃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장기자랑은 참여하는 관객들의 호응이 높아지고 있으
구미시평생교육원(원장 김규환)에서는 여름방학 중 꿈나무교실 수료식을 2009년 8월 18일 11:00 201호 강의실에서 초등학생과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렀다.꿈나무교실은 초등학교 1~2학년으로 구성된 초롱반과 3~5학년생인 꿈나무반으로 편성하여 총 46명의 어린이가 3주간에 걸쳐 10개 교육과목을 전문 지도강사와 자원봉사 어머니들이 적극적으로 지도하는 등 화기애애하게 운영되어 수료식을 갖게 되었다.꿈나무교실은 방학생활동안 개별적 특별활동에 참여하지 못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것으로 1~2학년인 저학년은 놀이학습으로 사고력을 기르고, 3~5학년인 고학년은 다양한 체험학습으로 창의력 개발과 꿈을 키우는데 중점을 두었다. 평생교육원에서는 매년 방학기간을 통하여 어린이들의 연령과 학습능력에 맞추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맞춤형교육으로 어린이들에게 희망이 되는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금오공과대학교(총장 우형식)은 8월 14일(금) 14시, 글로벌관 시청각실에서 2008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학위수여 인원은 학사 201명(학점은행제 4명 포함), 석사 94명, 박사 11명으로 총 306명이 학위를 받았다. 올해 개교 29주년을 맞이한 금오공과대학교는 현재, 대학 2,0214명, 대학원 2,600명 총 22,814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4년 연속 정규직취업률 최우수그룹에 선정되어 전국에서 유일하게 국립대 중 이공계특성화 대학교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직지문화공원 등 촬영지 수백여명 몰려 진풍경 연출유엔미래타운처럼 무공해 영상산업 유치에도 힘써야김천이 KBS나 SBS 등 주요 방송사들의 안방극장 드라마 촬영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지난 8월 8일 KBS2TV 드라마 『파트너』의 제작진 60여명이 김천을 찾았다. 본 드라마는 다양한 에피소드와 코믹, 멜로, 액션 등 여러 가지 장르를 넘나드는 재미를 선사하는 스릴 있는 법정 활극인데, 회사 상사의 심부름으로 김천을 방문하여 생기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김천역과 종합스포츠타운 실내수영장 및 직지문화공원의 분수와 폭포를 배경으로 촬영이 진행되었는데, 때마침 주말을 맞은 수백여명의 팬들과 시민들이 몰려들어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이 광경을 지켜본 시내 모시민은 “김천이 편리한 KTX역사와 국토중심의 접근성을 적극 활용, 유엔미래타운 유치에 성공한 것은 국제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는 호기이며, 이어 드라마 촬영 등 무공해 문화 영상산업유치에도 힘을 써주길 바란다”고 했다. 방송은 KBS 2TV에서 8월 12일 저녁9시 55분에 방영된다.이에 앞서 지난 7월 20일과 21일 에는 SBS 인기 드라마 ‘두 아내’가 김천의 직지사 등 관광지와 시내 일원을 주배경으로
구미시 옥성자연휴양림에서는 지난 8월 1일 토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수변무대에서 두 번째 토요문화행사를 개최하였다.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화창한 날씨 속에 토요문화행사를 즐기러 오는 관람객들로 행사 시작 30분 전부터 수변무대 객석이 가득 찼다. 첫 토요문화행사 소문을 듣고 온 관람객들과 여름휴가를 휴양림에서 보내러 온 이용객들이 수변무대로 모여 토요문화행사장 분위기는 한층 더 활기를 띄었다.저녁 7시 30분이 되자 opening 영상을 시작으로 초대가수 노래, 오카리나, 시낭송, 첼로 등 다양한 행사와 관람객들이 무대로 나와 직접 참여하는 즉석노래자랑도 펼쳐져 토요문화행사장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이날 옥성자연휴양림으로 휴가를 온 이용객은 “낮에는 시원한 물놀이장과 무료로 개방된 샤워장이 갖춰져 있어 가계경제에 부담이 되지 않고도 즐거운 휴가를 보내서 기분이 좋았다. 저녁엔 수변무대에 앉아 다양한 문화행사도 관람할 수 있어서 기억에 남는 휴가가 될 것 같다”며 휴양림 이용소감을 말했다. 앞으로도 8월말까지 매주 토요일 7시 30분이면 수변무대 뒤 저수지에서 시원한 칼라분수 물줄기가 뿜어져 나와 토요문화행사 시작을 알릴 계획이며, 일상생활에 지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