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고등학교(교장 황무길)가 경상북도교육청 과학교육실적심사에서 최우수교로 선정되었다. 과학교육실적심사는 경상북도 교육청에서 매년 경상북도내 고등학교 전체를 대상으로 학교현장의 과학교육 추진상황을 점검하여 우수 학교를 발굴하여 기초과학교육의 내실화를 기하고자 하는 사업이다.금년 구미고등학교는 한국지구과학올림피아드에서 은상, 동상을 비롯하여 전국대회 5명, 도대회 19명, 시대회 19명이 입상하였고, 과학동아리 활동도 활발하여 발명동아리‘크레이터’, 천문동아리 ‘별볼 일 있는아이들’, 과학마술‘슬리데린’, 화학동아리‘알케미스트’등 103명이 활발한 활동을 하였는데 특히 ‘별 볼 일 있는 아이들’은 가족단위 천체관측교실과 보현산천문대장 초청강연 등을 실시하였고 경상북도 과학동아리 발표대회에서 입상하기도 하였다. 또한 한양대학교 이동과학교실을 유치하여 수준 높은 과학체험활동을 하였으며 과학앰배서더 경북대 이형철교수를 초청하여 강연을 듣기도 하였다.또한 구미고는 학교장의 높은 관심으로 4개의 과학실을 구비하고 학습보조원을 확보하는 등 과학교육 여건도 우수하다.이 같은 실적을 바탕으로 금년 도교육청지정 ‘과학중점학교’로 지정되어 내년 신입생부터 과학중점과정을 운영하게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네티즌에게 인기있는 인터넷 블로그를 개설하고 생생한 구미이야기를 전달하고 함께 운영 할 학생 블로그 기자단을 모집하고 지난 12월 3일 시청3층 상황실에서 학생블로그 기자와 학부모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는 지난 11월 19일까지 인터넷 접수와 초등학교장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블로그 기자 37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블로그 운영요령, 글쓰기, 취재 요령등을 교육하였다. 특히, 구미시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한 개그맨 김종국, 가수 김태우와 만남을 가져 시청현관 로비에서 기념촬영을 하는등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의 이벤트도 마련하였다. 이날, 남유진 구미시장은 “ 학생블로그 기자단 중에서 미래의 대한민국 최고의 기자가 한명 나오길 기대하며, 열심히 공부하고 또 활발한 블로그 활동을 하여 구미를 잘 홍보해 달라”며 어린이들에게 당부하였다. 앞으로, 내년 1월말까지 블로그 기자 추가 모집을 할 예정이며, 매월 취재를 통해 학교소식이나 내고장 소식, 주요이슈, 각종행사의 현장스케치, 취재와 인터뷰 등 기사작성은 물론 각종 축제행사 및 시정홍보도 담당하게 되며, 취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워크숍, 각종 교육
구미시평생교육원(김규환)에서는 2009. 12. 2(수) 14:00 평생교육원 201호에서 3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민교양강좌’를 개최하였다.‘구미시민교양강좌’는 다양한 분야의 우수강사를 초빙해 수준높은 강의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자 경운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위탁하여 연6회개최오고 있다. 이번 제5회 시민교양강좌에서는 이벤트 전문MC이자 김제동 스승으로 잘 알려져 있는 방우정씨를 초빙해 건강한 삶, 즐거운 인생이란 주제를 가지고 재미있고 유쾌한 강의를 하였다. 특히 방우정 강사는 삶의 주인공은 자기자신이므로 억지로 끌려가는 삶을 살기보다 항상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삶을 살려고 노력할 것을 강조하여 많은 방청객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이에 구미시평생교육원에서는 앞으로도 시민모두가 쉽게 공감하고, 즐거움(樂)과 배움(知)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강좌를 기획하여 더욱다양한 계층의 구미시민들을 찾아갈 것을 약속하였다.
일년간 작업해온 작품들, 전시 판매로 운영기금 마련 올해로 9회째, 좋은 작품 저렴하게 구입 마니아층 생길 정도로 시민들 반응 좋아 구미시에 있는 구미예술창작스튜디오(이하 구미예술촌, 촌장 백창곤) 입촌 작가들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나기 위한 겨울나기 전시회인 월동준비전을 연다. 오는 12월 5일부터 12월 9일까지 구미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5일간 열리는 월동준비전은 올해로 아홉 번째 자리다. 구미예술촌에서 도자기와 조각 등의 작품 활동을 하는 10명의 입촌작가가 일년 동안 작업해온 작품 1백여 점을 전시하는 이번 월동준비전은 벌써부터 도자기 마니아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완, 진사항아리, 도자기 액자 등의 도자기작품은 물론 실생활에 쓰이는 다기세트와 밥그릇, 주전자, 접시 등까지 다양한 품목이 전시되고 가격 또한 50% 이상 저렴하게 판매되기 때문이다. 백창곤 구미예술촌 촌장은 “매년 월동준비전을 열고 있는데 작가들은 일년 동안의 작품을 정리한다는 의미와 함께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기회여서 좋은데, 오히려 시민들이 도자기 작품을 저렴하게 구입해서 고맙다는 말을 건네기도 한다”며 월동준비전이 예술촌 작가들과 시민들의 소통의
지난 11월 30일 구미시립도서관에서는 한책 하나구미 운동 올해의 선정도서인 너도 하늘말나리야“ 이금이작가 초청강연회와 독후감상문 공모 우수작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이날 강연회에는 한책 하나구미 운동 운영위원, 책추천시민위원, 독서클럽회원, 각급학교 독서회원 등 문학을 사랑하는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금이작가는 “‘너도 하늘말나리야’는 가족관의 소통에 관한 이야기로, 아이들에게는 자신들이 성장하면서 스스로 터득해야 할 삶의 비밀을 일깨워 주고, 어른들에게는 끝없이 변화하는 아이들의 성장 환경을 생생히 보여주는 책으로 독자 여러분에게 두 세대 간을 연결하는 소중한 통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집필 동기를 밝혔다.작가와의 대화시간은 어린이와 청소년학생들의 열띤 질의에 예정된 시간을 초과하여 진행이 되었으며 토론 내용 역시 전문가 수준으로 구미시민들의 높은 관심도를 엿볼 수 있었다. 또한 식전행사로 퓨전국악연주도 곁들여져 문학과 음악이 함께한 강연회였으며, 부대행사로 이루어진 작가사인회는 100여명이 참여할 정도로 작가의 인기를 실감할수 있었다.독후감쓰기대회 시상식에서는 각 부문별 최우수상 수상자인 일반부 강경임(구미시 구평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이용흥)과 구미시장애인단체협의회(회장 권순종)가 주최하는 제19회 대한민국장애인미술대전 구미전시회가 11.30일부터 12월 3까지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며, 11.30일 오후3시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장애인, 일반관람객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막식을 가졌다. 이번 전시회에는 제19회 대한민국장애인미술대전 제1부 대상 수상작인 박진 (남, 청각장애 2급)씨의 서양화 ‘기다림’과 제2부 대상 수상작인 김교석(지체장애 1급)씨의 ‘맹종동순’ 등 한국화, 서양화, 서화, 조각, 공예, 전각·서각 부문 입상작품과 추천작가 작품 90여점이 선보인다. 특히 전시회 개막식이 열리는 11월 30일에는 구족화가 박정씨가 참가해 작품 시연회를 가질 예정이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이 매년 개최하고 있는 대한민국장애인미술대전은 장애인들이 예술 활동을 통하여 많은 장애인들이 자신의 능력을 개발하고 재활에 성공하고 있으며, 장애인작가들의 등단 무대를 제공하고 있다. 개막식에 참석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장애를 극복하고 아름다운 예술 혼으로 승화시킨 장애인 작가의 노력에 한없는 존경을 표하면서, 많은 구미시민들이 관람하여 늦가을 문화의
지난 11월 30일 구미시립도서관에서는 한책 하나구미 운동올해의 선정도서인 너도 하늘말나리야 이금이작가 초청강연회와 독후감상문 공모 우수작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이날 강연회에는 한책 하나구미 운동운영위원, 책추천시민위원, 독서클럽회원, 각급학교 독서회원 등 문학을 사랑하는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금이작가는 “ ‘너도 하늘말나리야’는 가족관의 소통에 관한 이야기로, 아이들에게는 자신들이 성장하면서 스스로 터득해야 할 삶의 비밀을 일깨워 주고, 어른들에게는 끝없이 변화하는 아이들의 성장 환경을 생생히 보여주는 책으로 독자 여러분에게 두 세대 간을 연결하는 소중한 통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집필 동기를 밝혔다.작가와의 대화시간은 어린이와 청소년학생들의 열띤 질의에 예정된 시간을 초과하여 진행이 되었으며 토론 내용 역시 전문가 수준으로 구미시민들의 높은 관심도를 엿볼 수 있었다. 또한 식전행사로 퓨전국악연주도 곁들여져 문학과 음악이 함께한 강연회였으며, 부대행사로 이루어진 작가사인회는 100여명이 참여할 정도로 작가의 인기를 실감할수 있었다.독후감쓰기대회 시상식에서는 각 부문별 최우수상 수상자인 일반부 강경임(구미시 구평동)
세상에서 가장 긴 책꽂이가 칠곡군에 설치됐다. 책꽂이의 길이는 총 124미터에 높이는 1.6미터다. 세상에서 가장 긴 책꽂이는 칠곡군이 아름다운 도시미관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한 것이다. 책꽂이가 설치된 곳은 칠곡군교육문화복지회관 출입도로변에 설치된 미군부대 담장이다. 맞은 편에는 칠곡평생학습군립대학의 전용학습관 건축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곳이다. 이번에 칠곡군이 설치한 책꽂이형 벽화는 북 로드(BOOK ROAD)로 명명했으며 회색빛 시멘트 담장을 색감이 살아있는 벽화로 단장함으로써 도시미관을 아름답게 꾸며 문화예술도시의 위상을 높이고, 책 읽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여 전국 제일의 평생학습도시를 지향하는 칠곡군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하여 설치한 것이다. 총길이 124미터의 벽화는 40매의 벽화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제로 도서관 서가에 꽂힌 책을 사진으로 촬영해 특수시트지에 인쇄해 강력 접착제로 부착했다. 벽화는 탈색과 훼손, 광고물 부착 등을 방지하기 위해 자외선차단 인쇄와 함께 표면을 돌기형 특수코팅 처리해 내구성을 크게 높였다. 특히 기존의 벽화들이 민속화와 꽃이나 나무를 주제로 한 자연물이 주종을 이루는 것에 비하여 책을 주제로 삼았다는 것이 특징이
사용할 수 없는 손대신 입과 발로 캔버스를 채우고, 듣고 말할 수 없는 소리들을 화폭에 옮기고, 찬바람에 시린 무릎을 휠체어에 얹은 채 예술혼을 꽃피운 장애인 작가들의 미술작품이 과천에서 선보인다.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李鎔興)과 구미시장애인단체협의회(회장 권순종)가 주최하는 제19회 대한민국장애인미술대전 구미 전시회가 11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제19회 대한민국장애인미술대전 제1부 대상 수상작인 박진(남, 청각장애2급)씨의 서양화 ‘기다림’과 제2부 대상 수상작인 김교석(지체장애1급)씨의 ‘맹종동순’ 등 한국화, 서양화, 서예, 조각·공예, 전각·서각 부문 입상작품과 추천작가 작품 90여점이 선보인다. 전시작품 중에는 대구 출신으로 공예부분 우수상을 차지한 이선경 씨를 비롯해 신혁주(공예, 입선), 남기성·김태욱(서예, 입선), 신도순·채근민(서양화, 입선), 김영철(문인화, 입선) 씨 등 대구 경북지역 장애인작가 작품 7점도 함께 포함돼 있다.특히 전시회 개막식이 열리는 11월 30일에는 미술대전 대상 수상자 박진 씨와 김교석 씨, 구족화가 박정 씨가 참가해 캐리커쳐 그려주기 등 작품 시연회를 가질
구미시 평생교육원(원장 김규환)에서는 2009.11.24(화)~11.26(목) 3일간 평생교육원 교육생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해동안 배우고 익힌 솜씨를 전시·체험·발표하는 『2009년 평생교육 교육생 종합작품 Festival』을 개최하였다.교육원 종합작품 Festival은 11.24(화) 14:30 평생교육원 전정에서 남유진시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교육생 대표, 강사 등 20여명의 테이프커팅으로 Festival을 Open 하였으며, 전시장을 돌아보고 작품을 발표·공연하는 행사장으로 이동하였다.종합작품 전시장 전정에는 평생교육원에서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는 산동초등학교 사물놀이반에서 축제를 축하하는 한마당 놀이로 축제분위기를 고조시켰다.남유진 시장은 “그동안 배운 것을 맘껏 발휘하고 자랑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라며, 특히 구미시에서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는 산동초등학교 사물놀이와 어린이 댄스반의 특별출연은 그야말로 어린이에서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평생교육이 이뤄지는 현장“이라며 격려하였다.2009년 평생교육 교육생 종합작품 Festival은 축제 Before행사로 지난 금요일(11.20) 시인 신달자 교수를 초빙하여 “아름다운 사
만국 공통어인 노래로 화합과 어울림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던, 구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대표 :장흔성)다문화어울림 합창단이 오늘 11. 20(금)해단식을 가졌다.어울림 합창단은 2008년 3월에 여성가족부의 공모에 의하여 선정되어 결혼이주여성 30명(베트남 8, 태국 6, 중국 5, 기타 11)과 내국인 5명으로 구성되어 그간 법무부 주최 건국 60년 기념행사 등 20여회의 크고 작은 공연을 하면서, 합창단을 구심점으로 그의 가족들, 동료들 그리고 이웃과 함께 성숙한 다문화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였다.특히 이번달 14일에는 중국 친정 공연을 통하여 그동안 연습했던 우리나라 대중가요, 아리랑, 부채춤, 아시아 전통노래 등을 불러 박수갈채를 받았다.이번 해단식에는 결혼이주여성과 가족,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이사 등 70여명이 참석하였고, 장흔성 센터 대표 및 운영이사들은 합창단의 해단식을 아쉬워하면서 구미시의 도움을 받아 앞으로도 계속 합창단을 운영해나갔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
구미시는 지역민들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고 대학학력 취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6월 교육과학기술부에서 공고한 제19차 학점은행제 과목단위 평가인정에 신청하여 2010년 3월부터 인정기관으로 지정되었다.학점은행제는 정규대학에 다니지 않고 교육과학기술부가 인정하는 학점취득기관을 통해 학위를 따는 제도로, 인정기관에서 학점을 이수하면 대학이나 전문대학에서 학점을 이수한것과 같은 인정을 받을 수 있다.구미시에서 인정받은 과목은 가족상담 및 치료, 대인관계의 심리학, 미술치료, 상담심리학, 상담이론과 실제, 성격심리학, 심리학개론, 집단상담이론과 실제, 학습심리학, 한식조리실습으로 총 10과목이며, 이번 학점은행제 인정을 계기로 인정과목 중 2010년에 과목당 20명을 정원으로 총 4과목의 강의를 개설해 15주 동안 매주 3시간씩 강의를 시범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점차적으로 과목을 늘려 주민들이 더욱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학점은행제의 학사관리는 학점인정기관인 구미시와 교육과학기술부의 공동 전산관리를 통해 이뤄지며, 학력평가는 중간·기말고사 및 리포트 등을 통해 일반대학과 마찬가지로 이뤄진다.이번 지정으로 구미시 지역민들은 일반대학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