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평생교육원(김규환)에서는 2009. 12. 23(수) 10:00 선산문화회관에서 3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민교양강좌’를 개최한다.이 강좌는 구미시가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에게 찾아가는 교육을 실천하고자 2005년부터 매년 경운대학교(평생교육원)에 위탁하여 지원하는 사업으로, 해마다 6회정도로 매회 장소를 달리하여 지역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우수강사의 초빙강연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이번 제6차 구미시민교양강좌는 올해의 마지막 강좌로 탤런트 김혜정(전원일기 복길이엄마)을 초빙하여‘김혜정의 연기와 인생’이란 주제를 가지고 유익한 강연을 들려줄 예정이다.이에 구미시평생교육원에서는 2010년에도 올해와 같은 우수강사 초빙강연을 더 다양하게 기획하여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계층을 아우를 수 있는 명품강의를 제공하고자 더욱 노력해나갈 것이다.
구미시가 주최하고 구미YMCA가 주관한 2009년 구미시 청소년과 함께 하는 안동전통문화체험이 지난 2009년 12월 19일~20일, 양일간 안동시 구룡리 수련원에서 총 13가정의 참여로 진행되었다. 이날 참여자들은 전통한지공예 체험을 비롯하여 동양의 가치관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하회별신굿탈놀이 관람과 옥연정사 방문 등 안동의 전통문화를 체험하였으며 이를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또한 춤과 놀이를 통해 몸과 마음이 하나가 되는 신체 테라피와 인생곡선 그리기 등 가족들이 몸을 비롯한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는 시간들을 가짐으로써 가족 간의 결속력과 화합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매년 시립도서관(관장 지희재)에서는 방학기간에 색다른 도서관학교가 열린다. 1월 11일부터 1월 29일까지 3주간 28개 과목 37개 반이 4개도서관(형곡·인동·봉곡·선산)에서 동시에 개설된다. 참가학생 모집은 형곡과 인동도서관은 12.21일 부터이며, 봉곡과 선산도서관은 12.28일부터 모집한다. 총 접수인원은 1,090명으로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1인별 2과목까지 구미시립도서관홈페이지(http:www.gumilib.or.kr)를 통한 온라인 접수를 하면 된다. 특별히 선산도서관은 선착순방문접수도 병행한다. 접수는 부모님 이름으로 로그인하여 접수해야 하고 부모1인별 1명의 자녀만 신청 가능하다.특히 이번 겨울도서관학교에 새로이 개설된 나도 마술사는 호기심이 많은 아이들이면 누구나 좋아하는 프로그램이며, Kidscooking은 지난여름에는 학생들의 결시 율이 없을 정도로 도서관학교에서 제일 인기가 많았던 과목이었다. 요리는 이제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모두가 좋아하는 과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키즈 쿠깅은 동화를 읽고 동화에서 나온 내용을 과자로 만들기 하는 독서cooking으로 독서와 쿠킹을 모두 함께 하는 퓨전 수업방식이다.엄마 손 빌리지 않고도
김천시 드림스타트가 지난 17일 소속 아동 20여명과 함께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으로 문화 나들이에 나섰다.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 참여 아동들은 김천 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를 관람, 아이들에게 친숙한 주페의 “경기병 서곡”을 비롯, 교향악단 연주곡으로 유명한 여러 작품들을 접했다.김천에서는 다양한 문화 공연이 자주 초청되어 양질의 공연들이 시민들에게 제공되고 있는데, 이 날 역시 김천시 시립교향악단 제10회 정기연주회로 수준 높은 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클래식은 아이들이 평소 접하지 못한 장르여서 그런지 많이 낯설어 했다”면서 “하지만 다양한 문화 체험은 아이들의 정서 함양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만큼, 지역 사회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문화공연 관람 행사를 꾸준히 실시할 계획”이라고 했다.
구미시문화예술회관(관장 공영훈)에서는 구미시문화예술회관 20주년을 맞이하여 2009년의 대미를 장식할 기념공연으로 사라장 바이올린 리사이틀을 기획하였다.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사라 장이 1999년 3월 이후, 10년 만에 처음으로 내한하여기획한 리사이틀 투어로서 세계를 무대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는 사라 장이 약 2시간 동안 꽉찬 그녀만의 연주로 2009년 12월을 구미 팬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사라 장의 열정적인 연주로 감동을 경험했던 많은 관객들은 그녀의 리사이틀을 오랜 기간 기다려 왔다. 쉴 틈 없는 연주 여행 속에서도 끊임없는 새로운 시도와 작업들로 항상 자신을 발전시키고 있는 사라 장은 실내악 연주, 오케스트라 협연, 리사이틀, 음반녹음 등 한계를 모르는 열정적인 활동으로 그 연주의 깊이를 더하고 있다. 놀라운 음악적 통찰력과 탁월한 기량, 풍부한 감수성을 가지고 있는 사라 장은 이번 공연에 한층 성숙하고 음악적 깊이를 더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연주자가 고심 끝 선정한 이번 리사이틀 투어의 프로그램은 최근 협주곡으로 앨범 녹음을 하기도 한 곡으로서 브람스가 작곡한 낭만적이면서도 강한 비극의 느낌을 담고 있는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작품 단악장 소나
구미문화예술회관(관장 공영훈)에서는 신(新) 국악운동의 선두주자, 전통음악의 현대화 작업을 통하여 국악의 대중화를 주도해 온 대표적인 중견 실내악 단체인 슬기둥을 초청하여 국악실내악단 슬기둥 공연을 12월 28일 19시 선산문화회관에서 열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사)전국문예회관연합회, 국악실내악그룹 슬기둥, 구미시문화예술회관과 선산출장소가 주관하며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국악공연 국악실내악단 슬기둥공연은 음악교과서에 실려있는 산도깨비, 소금장수를 비롯하여 판놀음, 신푸리, 산, 산조환타지 등 열정적인 무대를 준비한다.그 동안 8장의 음반과 수십여 회의 해외공연, 천여회의 국내순회공연을 통해 국내외 평론가들에게 극찬을 받았으며 특히 관람객의 공연 만족도가 가장 높은 팀으로 손꼽히기도 하다.슬기둥의 공연은 다른 공연에서 쉽게 맛보지 못할 열정적 에너지가 쏟아지는 무대가 압권이라 할 수 있다. 이번 공연에서 선보이는 슬기둥의 레퍼토리 중 백미라 꼽히는 ‘산조환타지’는 우리의 전통음악의 한 장르인 산조를 슬기둥의 국악실내악으로서 재구성한 곡으로 가장 느린 ‘진양장단’으로 시작하여 가장 빠른 ‘휘모리’장단까지 전통음악의 장단을
시립도서관(관장 지희재)은 매년 문화강좌 수강생 작품전시회를 12월에 갖는다. 올해도 일년 동안 열심히 배우고 만든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는데 12월 16일 오후 4시에 개막식을 하고 20일까지 5일간 전시한다. 도서관 1층 전시실과 로비, 3강의실에서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올해도 형곡·인동·선산·봉곡 4개 도서관에서 500점의 작품이 출품되어 제각기 솜씨자랑을 뽐내고 있다. 1층 전시실에는 자녀글쓰기지도, 리본공예, 수채화, 채색화, 한지공예가 자리를 차지하고 있고, 로비에는 서예와 사군자가 3강의실에는 pop, 독서NIE, 패션핸드페인팅, 천연비누, 퀼트, 닥종이공예가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시립도서관 지희재관장은 “문화강좌 작품전시회는 도서관일년 행사 중에서 가장 결실의 의미가 큰 행사로서 수강생분들의 피와땀이 어려있는 작품전시회는 시민들에게도 연말에 큰 볼거리를 제공해 주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시민들에게 다양한 강좌를 개설하여 시민들에게 좀더 가까이 다가가는 도서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가족과 함께 많이 와서 관람을 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형곡동에 사는 주민 김은정씨는 “연말이면 시립도서관에서 문화강좌 작품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어
구미YMCA는 추운 겨울 이웃 사랑 나누기 캠페인으로 지난 12월 5일 있었던 ‘사랑의 김장 나누기’에 이어 구미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어린이들이 이웃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서 즐겁고 따뜻한 성탄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2일 ‘제6회 YMCA 사랑의 산타보내기’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제6회 YMCA 사랑의 산타보내기’ 행사는 영남에너지서비스의 후원으로 성탄절을 맞이하여 지역의 어려운 소년소녀가장, 결식아동, 장애어린이, 조부모/한부모가정 어린이 80명의 가정에 산타클로스가 직접 방문하여 사랑의 선물을 전하며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 구미YMCA는 18일까지 사랑의 산타클로스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 뒤 22일에 사랑이 듬뿍 담긴 선물을 전달하러 갈 예정이다. 이번 ‘사랑의 산타보내기’에는 봉사에 관심 있는 분들은 누구든 참여하여 사랑의 산타가 되어 직접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며 사랑을 나눌 수 있으며, 산타가 필요한 주위의 어려운 어린이도 추천할 수 있다.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아이들이 이웃들과 함께 즐겁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아름다운 마음과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산타 자원봉사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사랑의 산타보내기에
김천시에서는 청소년들에게 한정된 학교교육의 영역을 넓혀주고 자랑스러운 우리 문화를 제대로 이해하는 경험의 장이 될 한 시간에 배우는 한국미술 1만년 전을 2009.12.11(금)부터 12.25(금)까지 15일간 김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이 전시회는 국내 곳곳의 유명 박물관과 유적지에 소장되고 남아있는 주요작품들로서, 첨단 디지털기법을 이용하여 실물크기로 재현한 한국미술사 시기별 대표작품 80여점을 당시의 시대 상황, 설명 패널과 함께 전시한다.구석기시대의 암각화, 고인돌, 고분벽화 등 원시·고대미술부터 삼국시대미술이 선보이고, 사실주의와 문인화로 대표되는 조선전기, 다양한 미술을 낳았던 조선중기, 진경산수와 풍속화의 조선후기 미술 뿐 만 아니라 근대, 현대 미술까지 소개하고 있다.또한, 전시되지 못한 작가나 작품들을 보충한 영상물(DVD)을 16분간 미리 관람한 후 입장하게 함으로써 작품 이해를 돕고 있다.이번 한 시간에 배우는 한국미술 1만년 전은 유사 이래 이 땅에서 일어나고 축적된 한국 미술사의 흐름과 체계를 짧은 시간동안 한 자리에서 이해할 수 있는 체험교육형 전시회로 청소년을 비롯한 관람객들이 우리 문화를 바로 알고 교양미술의 영역을 넓히
한국보육시설연합회 구미시지회(회장 정춘덕)에서는 12.9(수) 19:00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구미시 관내 어린이집 시설장 및 보육교사 1,000여명, 구미시 주민생활지원국장(최경환) 및 여러 도·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보육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이날 행사는 한국보육시설연합회 구미시지회(회장 정춘덕)주관으로 1부 기념행사와 2부 보육인을 위한 음악회로 나누어 개최 되었다.1부 기념행사 격려사에서 최경환 구미시 주민생활지원국장은 그간 보육의 최일선에서 우리의 미래를 열어갈 새싹들을 위해 헌신하신 보육종사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2부 보육인을 위한 음악회에서는 구미시립합창단, 소리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바이올린 고진영씨의 축하 무대가 이어졌다.특히, 국내 최고의 여성 라이브 가수인 이은미씨가 “애인 있어요”, “헤어지는 중입니다” 등 자신의 히트곡을 열창하여 이날 행사에 참가한 보육인들이 일상에서 지친 피로를 풀며, 함께 어울려 화합하고 나아가 구미시 보육인의 한사람으로서 큰 사명감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다.보육인의 날 행사는 금년으로 11회를 맞이하며, 보육시설 종사자의 사기 진작 및 화합의 장을 마
김천시에서는 연말을 맞아 시승격 60주년을 더욱 뜻깊게 하는 자리로 가요계의 산 역사로 불리며 데뷔 50년을 맞은 가수 패티김의 “꿈의 여정 50년, 칸타빌레 패티김 콘서트”를 오는 12월 19일(토)과 20일(일) 양일간 김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음악인생 반세기를 맞은 가수 패티김은 ‘50주년 기념 대공연’의 차원에서 데뷔 이래 처음으로 김천시민들과 만나게 되는데, 지난 2008년부터 포문을 연 데뷔 50주년 기념 대공연은 전국 33개 지역, 66회 공연이라는 놀라운 대장정을 펼치며 20여만 명의 팬들과 함께하는 감동의 시간들로 채우고 있다. 패티김은 이번 공연에 대해“벅찬 기대와 설레는 마음으로 처음 마주하는 김천시민들을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하며, 시승격 60주년이 되는 김천시에서의 공연에 각별한 기대감을 나타내었다.이번 김천공연에서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자랑하는 가수 패티김의 기존의 히트곡인‘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초우’,‘이별’,‘별들에게 물어봐’,‘그대 없이는 못 살아’등을 포함하여 대중들이 좋아하는 팝까지 선곡해서 부를 예정이다.또한, 무대 8m 높이 공중에 매달린 초생달에 앉아 뮤지컬 캣츠의 주제곡 “Memory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세계속의 명품도시 구미의 도시이미지와 브랜드 가치를 널리 홍보하게 될 홍보대사를 추가 위촉하고 대외 홍보역할을 강화한다. 지난 2007년 도시브랜드슬로건 선포식과 함께 구미 산동 출신의 박상원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던 구미시는 이번에는 제대 후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인기가수 김태우씨와 개그맨 김종국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해 각각의 분야에서 구미시 도시브랜드 홍보를 맡도록 했다. 가수 김태우씨는 구미에서 태어나 구미고를 졸업하고 인기그룹 god의 보컬로 활동했으며 최근 제대한 후에 낸 솔로앨범 중 ‘사랑비’가 가요계 차트에서 1위를 수상하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또한 올해로 데뷔 20년을 맞는 개그맨 김종국은 구미시 고아읍에서 출생한 구미출신 연예인으로 현재 sbs방송국의 쇼 노래하는 대한민국의 진행을 맡고 있으며 연예계의 마당발이라는 말에 걸맞게 대구·경북 지역의 연예인 모임의 총무직을 맡고 있다.이들은 2009년 12월 3일 구미시청 통상협력실에서 위촉패를 받고 공식적인 구미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됐다. 이날 위촉식을 갖고 간단한 다과회를 가진 남유진시장은 “이제 구미시는 탤런트, 가수, 개그맨 세 분야의 홍보대사가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