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박성규 자치행정국장 주최로 22일 김천문화예술회관 지휘자 및 직원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 김천문화예술회관 관계자 회의 및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다짐대회는 시민들에게 친근히 다가가는 고객 중심의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 제공과 시민들의 문화 수준 향상으로 행복한 삶 추구를 위해 각종 시책 발굴을 논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박성규 자치행정국장은 문화예술회관 개관 팀장, 관장, 스포츠산업과장 등을 두루 역임하면서 쌓은 문화·체육 분야에 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반 확대를 위한 기획 공연·전시, 시립예술단 운영 및 공연장 시설 관리 등에 관해 새로운 운영 방안을 모색하여 한층 발전 된 문화예술회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예술회관 직원들과 함께 방안을 강구했다.특히, 수준 높고 품격 있는 정기 공연과 찾아가는 음악회 및 시립 예술단의 김천시 자체 뮤지컬 제작 등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시책을 마련하는 등 시민들의 문화 욕구 충족을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또한, 예술회관의 공연 환경을 쾌적하고 산뜻하게 시민들이 관람하기 좋은 공연장으로 재정비하여 시민들이 항상 찾고 머물고 싶은 휴
구미시 평생교육원(원장 엄상섭) 홍보·전시실에서는 2월 16일(수)부터 오는 2월18일(금)까지 3일간에 걸쳐 서예개인작품을 전시하고 있다.이번 작품은 평생교육원 서예 강사로써 활약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서예대전 대상, 한국서예총연맹전 특선 등을 수상한 문인화 작가인 심산 윤종식 선생의 서예 및 문인화 50여점을 전시된다.이번 전시회는 지역주민들에게 조상들이 남긴 좋은 문구와 서체 등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서예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서 엄상섭 평생교육원장은 “구미시가 고품격 평생학습도시의 위상을 갖추기 위해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을 면밀히 추진해나갈 것”이라 약속하면서, 이를 위해 “전시회 기간동안 많은 시민이 관람하여 우리 옛 선현들의 아름다운 혼을 가슴에 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나의 인생 역정 나는 부잣집 아들로 태어났다. 그러나 그 행복은 잠깐 정확히 11년 8개월 만에 모든 것을 잃고 말았다. 아버지도 재산도 그리고 지금까지의 모든 생활도, 갑자기 변해버린 극과 극의 생활, 나는견딜 수 없을 만큼 혼란스러웠다. 37세에 홀로 되신 시름에 찬 어머니의 모습, 장례를 치루고 나니 쌀 두되, 보리 쌀 두되가 전부이고, 살아야 할 집마저도 비워주고 이사를 가야만 할 형편, 어머니가 개가 하시게 되면 우리는 모두 고아나 다름없는 현실이건만, 그런데 아직 까지도 현실을 알지 못하고 있는 형제 들, 나는 어머니와 함께 살고 싶었다. 그리고 행복 하고 싶었다. 그러다 보니 어느 듯 나는 어머니의 눈빛과 표정만 보며 행동하는 어린이가 되었다. 어머니가 우리를 두고 떠나실까 봐, 이 넓고 넓은 세상 부모 없는 고아가 될까 봐, 그나마도 행복의 끝자락에서 마지막 남은 그 끈 마져 끊어져서 놓치게 될까 봐. 어머니에게 칭찬 받을 수 있는 일이면 무엇이든지 다 했다. 빨래, 집 청소, 밥 짓는 일, 그리고 말 씀씀이부터 행동하나까지 모두 고쳤다. 나에겐 너무나 힘든 과정 이었다. 그러던 국민 학교 6학년 개학 한지 며칠 안 되는 어느 날, 나는 칠판의
책 읽는 도시 구미! 올해의 책 선정을 앞두고 책 추천이 시작된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여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이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1월28일부터 2월 11일까지 15일간 추천을 받는다. 추천기준은 남녀노소 누구나 읽을 수 있고, 토론이 가능한 책으로서 시의성이 있는 책이면 모두 가능 하나 외국도서는 작가초청을 할 수 없는 관계로 추천에서 제외된다. 추천방법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동시에 실시하며 온라인은 구미시립도서관 홈페이지와 시청홈페이지에서 도서추천 양식을 작성하여 담당자메일(lew4710@korea.kr), 팩스(450-5959), 우편(구미시 형곡동 142번지 구미시립도서관)으로 보내면 된다. 또한 직접 추천서를 작성할 경우는 5개도서관(형곡, 인동, 선산, 봉곡, 도립구미) 자료실에서 직접 작성 제출하면 된다. 박희규시립도서관 관장은 “지난해에는 추천도서가 170여편이 접수되어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며, 시민들로부터 추천 되어 온 도서는 한책 하나구미 운동 운영위원회에서 후보도서 5권 압축 후 시민들로부터 올해의 책 한권 선정 투표를 거쳐 최종 한권이 선정되므로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말하였다.지난해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한비야의 지도 밖으로 행
구미시문화예술회관(관장 공영훈)에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시민들에게 검소하고 즐거운 명절 분위기를 제공하고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설맞이 좋은영화보기[라스트 갓파더]를 2월 7일(월) ~ 2월 9일(수)까지 오후7시 30분 구미문화예술회관, 선산문화회관에서 상영한다.마피아 대부의 숨겨진 아들.. 바로 ‘영구’?! 덜 생긴 외모, 덜 떨어진 행동, 누가 봐도 남다른 ‘영구(심형래)’는 마피아 대부인 아버지 ‘돈 카리니(하비 케이틀)’를 찾아 뉴욕에 왔다 조직의 후계자로 지목되어 마피아 수업을 받게 된다. 영구 때문에 당연히 믿고 있었던 후계자의 꿈을 접게 된 조직의 2인자 ‘토니V(마이크 리스폴리)’ 는 설상가상, 마피아로서 영 가망 없어 보이는 영구의 교육을 맡게 되면서 좌절을 맛보게 된다. 영구 역시 좌충우돌 후계자 수업에 지쳐 있던 중 우연히, 뜻하지 않게, 정말 운 좋게, 위험에 처해있던 라이벌 조직 본판테의 외동 딸 ‘낸시(조슬린 도나휴)’를 구해주면서 친구가 된다. 게다가 아버지를 기쁘게 하려고 상납금을 걷으러 나서 상가주인들을 괴롭히지만 그런 영구의 횡포가 오히려 빅 히트 상품을 탄생시켜 도시의 영웅으로 떠오른다. 한편 이런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구미의 문화예술 활동의 주역이 될 참신하고 유능한 구미시립예술단원을 공개 모집하고 있다.원서접수는 1.28부터 2.8일까지이며, 모집분야는 무용단 훈련장, 무용단원, 합창단원(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소년소녀합창단원을 모집할 계획이다.모집요강은 구미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및 시청홈페이지에 상세하게 게재되어 있으며 합격자는 구미시립예술단원으로 위촉되어 시립예술단원으로 활동하게 되며 년2회의 정기공연 및 구미시 각종 문화행사에 출연하여 지역문화 발전의 기반을 다지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경북대학교평생교육원 주최로 교남문인서화, 예원의 서화가들展 개최문인서화의 본향으로서의 위치 제고석재 서병오 선생 이후 영남 문인서화가의 기량을 선보이다VISION & REFLECTION 2011 展은 경북대학교미술관이 대학원 석사과정 재학생들과 큐레이터가 되고자 준비하는 이들에게 전시기획의 전 과정을 실습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젝트이다. 교남문인서화, 예원의 서화가들展은 VISION & REFLECTION 2011 展의 각기 다른 5회의 기획전시 중 세 번째 전시로써 오는 1월 18부터 1월 28일까지 경북대학교미술관 제2전시실에서 개최된다.교남문인서화, 예원의 서화가들 展은 석재(石齋) 서병오(徐丙五) 선생 이후 교남(嶠南 : 영남)문인서화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작가들을 조명하고, 문인서화의 본향으로서 긍지를 높이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우리 영남(嶺南)은 문인서화의 메카로서 석재 선생은 교남서화문화의 창달과 후진양성을 위해서 대구에 교남시서화연구회를 설립하여 후학지도와 걸출한 작가를 배출한 곳이며, 또 문·사·철을 겸비한 미술사학의 최고의 논객인 근원 김용준은 서화평론에서 회화(繪畵)란 사물을 표현하는 것인 반면, 서예(書藝)는 정신
구미시문화예술회관(관장 공영훈)에서는 2011 신년음악회 경상북도립교향악단을 초청하여 오는 1월 20일 7시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을 한다.2011신년음악회는 새로운 한해를 시작하는 시민들에게 클래식음악의 대중화로 삶의 질을 높이고 소망하던 일들이 모두 이루어지고 늘 행복하고 건강하기를 기원하는 음악회로 마련되었다.제4대 박성완 상임지휘자를 중심으로 국내 최고의 오케스트라로 발전시키고 또 관객들에게 수준높은 공연으로 최고의 감동을 선사하는 단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힘차게 나아가고 있는 경상북도립교향악단의 첫 연주곡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은 호화로운 무대와 대규모의 무용으로 스펙타클을 주요 특색으로 삼던 그 당시의 오페라와는 달리 이야기와 음악을 위주로 한 전통적인 뮤지컬로 회귀하여 그 멜로디가 로맨틱하고 매력이 있으면서도 기품과 고전적 격조가 느껴지며 이어 아를르의 여인 조곡 제2번은 프랑스의 문호 알퐁스 도데의 희곡 아를르의 여인을 바탕으로 비제가 작곡한 오페라를 위한 관현악음악이라고 하며 이곡은 진실과 아름다움으로 가득찬 걸작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재즈 모음곡 제2번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재즈와 거리가 있고 발랄하고 유머에 찬 쇼스타코비치 특유
GumiCo(구미코)는 신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구미 지역 작가 14명을 초대한 가운데 한국화, 서양화, 서예, 공예 및 조각 작품 70여점을 전시하는 2011 구미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 한국미술협회 구미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초대전의 주요 작품으로는 2009 청도 소사랑 미술대전 최우수상, 경상북도 미술대전 도지사상 등의 화려한 수상경력이 있는 엄두용의 조각품을 비롯하여, 김미연의 서양화, 연민호의 서예작 등이 전시되고 있다.이번 초대전에 대하여 한국미술협회 구미지부 엄두용 사무국장은 “4공단 내에 위치한 입지적 조건을 잘 활용하여 공단 내 근로자들에게도 다양한 볼거리와 예술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시민들에게 삶의 여유와 함께 활력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8일 개관한 이래 50여 차례의 각종 국내외 전시컨벤션 행사를 개최한 바 있는 구미코가, 이번 미술 전시회를 통하여 산업경제적 인프라 기능에 덧붙여 지역의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초대전은 주목할 만하다고 하겠다.오는 2월 28까지 구미코 1층홀에서 전시되는 이번 초대전을 통해 의욕적인 창작활동을 하
일년간 작업해온 작품들, 전시 판매로 운영기금 마련 올해로 10회째, 좋은 작품 저렴하게 구입 기회 작가들의 작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마니아층까지 생긴 월동준비전이 오는 12월 22일 구미시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열린다. 구미시 고아읍 대망리에 있는 구미예술창작스튜디오(이하 구미예술촌, 촌장 김달수) 입촌 작가들이 매년 겨울을 따뜻하게 나기 위한 겨울나기 전시회격으로 개최하는 월동준비전은 올해로 열 번째를 맞는다. 오는 12월 26일까지 5일간 열리며 구미예술촌 입촌작가들의 도자기 및 조각, 한지공예 작품 1백여 점이 전시·판매된다. 다완, 항아리, 다기세트와 밥그릇, 주전자, 접시 등 실생활에 쓰이는 도자기작품을 비롯해 실내조각품, 한지공예품 등 다양한 품목이 전시되고 가격 또한 30% 이상 저렴하게 판매된다. 김달수 구미예술촌 촌장은 “월동준비전은 지난 일년간 예술촌 작가들의 작품 활동을 따뜻한 시선으로 봐준 구미시민들을 위한 자리이자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라며 월동준비전은 예술촌 작가들과 시민들의 소통의 장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 구미예술창작스튜디오 054)482-0638
구미시문화예술회관(관장 공영훈)에서는 산업도시 이미지가 상대적으로 부각된 구미에서 명품 구미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구미시민들에게 문화인프라를 구축해주며 낙후된 예술정서의 함양과 더불어 예술에 대한 관심과 즐거움을 주려는 시도의 일환으로 제3기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하였다.9월3일부터 매주1회 15주간 한국무용(입춤, 반고, 진도북춤, 경고, 소고)의 기본을 이수하여 15일 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며구미시문화예술회관에서는 지속적으로 아카데미 교실을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한국전통 무용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립도서관(관장 박희규)은 매년 12월이면 문화강좌 수강생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올해도 일년 동안 열심히 배우고 만든 작품들을 전시한다. 형곡 시립도서관은 1층 전시실에서, 인동도서관은 1층 다용도실에서 12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전시한다.강좌별로 다양한 형태와 디자인을 한 작품들이 선보이고 있다. 자녀글쓰기지도, 리본공예, 수채화, 서예, pop예쁜글씨, 독서NIE지도, 포크아트, 퀼트, 한지공예를 전시하고 있으며 특별히 형곡시립도서관은 체험코너도 함께 운영한다. 전시기간 중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매일 한 강좌씩 열리며 재료비는 2천원 부담하면 된다. 목요일은 깜찍한 열쇠고리 만들기, 금요일은 예쁜 주차팻말 만들기, 토요일은 크리스마스추리휴대폰줄 만들기를 행사하며, 일요일은 리본공예와 포크아트를 동시간대에 운영한다. 시립도서관 박희규 관장은 “문화강좌 작품전시회는 도서관 일년 행사 중에서 가장 결실의 의미가 큰 행사로서 수강생들의 피와 땀이 어려 있는 작품전시회는 시민들에게 연말에 큰 볼거리를 제공해 주고 있으며, 가족과 함께 많이 와서 관람을 해 주기를 바란다“면서 ” 특히 이번 전시회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기존에 4개 도서관 합동 전시회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