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좌별로 다양한 형태와 디자인을 한 작품들이 선보이고 있다. 자녀글쓰기지도, 리본공예, 수채화, 서예, pop예쁜글씨, 독서NIE지도, 포크아트, 퀼트, 한지공예를 전시하고 있으며 특별히 형곡시립도서관은 체험코너도 함께 운영한다. 전시기간 중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매일 한 강좌씩 열리며 재료비는 2천원 부담하면 된다. 목요일은 깜찍한 열쇠고리 만들기, 금요일은 예쁜 주차팻말 만들기, 토요일은 크리스마스추리휴대폰줄 만들기를 행사하며, 일요일은 리본공예와 포크아트를 동시간대에 운영한다. 시립도서관 박희규 관장은 “문화강좌 작품전시회는 도서관 일년 행사 중에서 가장 결실의 의미가 큰 행사로서 수강생들의 피와 땀이 어려 있는 작품전시회는 시민들에게 연말에 큰 볼거리를 제공해 주고 있으며, 가족과 함께 많이 와서 관람을 해 주기를 바란다“면서 ” 특히 이번 전시회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기존에 4개 도서관 합동 전시회 하던 것을 올해는 도서관별로 전시회를 하여 가까운 도서관을 찾으면 전시회를 만날 수 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시민들에게 다양한 강좌를 개설하여 시민들에게 좀더 가까이 다가가는 도서관이 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형곡동 주민 이은경 씨는 “연말이면 시립도서관에서 문화강좌 작품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어 가족과 꼭 함께 와서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면서 매년 강좌내용이 조금씩 차이가 있어 보는 즐거움이 크다고 말하며, 내년에는 꼭 등록해서 직접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시립도서관 문화강좌는 상·하반기 각 4개월간 운영이 되며, 매년 과목개설은 수강생들의 사전 설문지조사와 인터넷설문조사, 이용자 설문조사 등을 통하여 시민들이 요구하는 강좌를 우선적으로 개설하기 위해 도서관측에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매년 상반기 강좌는 2월 중순에 수강생 모집 후 3월초에 개강을 하여, 4개월간 운영 하며 하반기 강좌는 9월에 시작하여 12월 중순까지 운영이 된다. 2011년 수강신청은 2월 중순경 도서관 홈페이지를 클릭해 보면 문화강좌 운영안내가 상세히 나와 있을 예정이다. 시립도서관은 평생교육도시에 걸맞게 매년 시민들에게 유익한 강좌를 개설하고 있으며, 취미와 교양을 적절히 안배하여 운영하고 있어 균형을 이루는 강좌 개설이 돋보인다. 전시관련문의 (450-57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