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에서는 2011년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관내 모든 병·의원·치과의원·한의원·약국·보건의료기관 196개소를 대상으로 일반현황 및 종사인력·주요시설·의료장비 보유 및 사용실태 등 보건의료자원에 대한 전반적인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국민보건의료실태조사는 조사의 정확성, 신뢰성, 신속성, 편리성을 위하여 WEB시스템을 도입 온라인(on-line)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조사결과는 의료자원의 적정수급, 적정분포 및 효율적인 이용 등 보건의료 전반에 걸친 정책 수립의 기초적인 자료로 양질의 보건의료자원공급을 통한 건강사회를 이룩하는데 주요한 역할을 할 것 으로 기대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4일(오전 11시) 금오산도립공원 야영장에서 구미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구미칠곡지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구미시의용소방대, 해병대 구미시 전우회, 안실련 구미시지부 등 유관기관·단체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방학·휴가철을 맞아 물놀이를 즐기려는 피서객들이 늘고, 물놀이로 인한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안전사고예방 리플릿, 부채, 물티슈 등 홍보물과 홍보전단을 나눠주고, 구미소방서 주관으로 야영장을 이용 중인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시연·체험 교육을 실시하였다.시 관계자는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홍보도 중요하지만 물놀이 안전사고의 경우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물놀이사고 안전수칙을 준수해줄 것 을 당부했다.
김천시보건소(소장 박문식)는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말라리아의 해외유입 및 국내발생이 우려되는 가운데 최근 말라리아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주의를 당부했다. 말라리아의 주요증상은 권태감과 발열, 오한이 주기적(2~3일 간격)으로 발생하고 아프리카 동남아 등 여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열대열 말라리아의 경우 심하면 황달, 신부전, 혼수로 치료가 늦어지면 치명적일 수도 있다. 감염경로는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모기에 물렸을 때 전파되며 수혈로도 전파가 가능하므로 말라리아 다 발생지역에서 군복무 후 제대한 사람은 제대 후 2년 동안 헌혈하지 말아야 한다.예방요령으로는 예방백신이 없기 때문에 유행지역을 일시적으로 방문하는 사람들은 의사의 처방에 따라 규칙적으로 말라리아 예방약을 복용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무엇보다도 위생 상태를 잘 관리해야하고, 모기의 서식지를 최대한 줄이고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긴 소매옷과 긴바지를 입고, 노출되는 피부 부위에는 곤충 기피제를 뿌리고, 잠잘 때 살충제를 실내 및 침실에 뿌리고, 모기장에도 곤충 기피제를 살포하고 모기향도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미시에서는 최근 여가시간 증가 및 웰빙 시대를 맞이하여 시민의 산림휴양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산동참생태숲을 쾌적한 산림휴식 및 산림문화 체험공간으로 탈바꿈 시켰다.그동안 산동참생태숲은 테마가 부족하여 산림휴식 공간으로서는 다소 부족 하다는 지적을 받는 등 애로사항이 많았으나 이제 각종 편의시설물(이정표, 평의자, 안내판 등), 음수대, 솟대, 숲속의 쉼터 등을 테마있게 설치, 수목 보완식재, 산책로(등산로)를 깨끗히 정비한 결과 쾌적하고 아름다운 산동참생태숲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주말이면 시민들이 즐겨찾는 도심주변의 새로운 산림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 되고 있다.특히 평의자, 음수대, 솟대, 숲속의 쉼터 등은 산림가꾸기 공공 근로자가 직접제작 및 설치하고 소형 목공예 작품을 관리사무소 주변에 전시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금년 가을쯤에는 유치원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산림생태 체험(목공예, 곤충, 수목, 야생과 관찰 등)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하고 자연학습 코스를 개발하여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산림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산동참생태숲과 연결된 경운산(해발 341m) 등산로(7.4km)를 지속적으로 정비 및 관리하여 쾌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한달동안 여름방학과 휴가 및 피서철을 맞아 아동 및 청소년 가족 등 온 시민들을 위한 제1회 구미시 Water Festival을 해평청소년수련원 부근의 해평 솔밭에서 개최하고 있어 휴가철 및 피서철에는 마땅히 물놀이 할 곳 없는 구미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총 1000평의 부지 위에 대형풀장 1개소와 아동·유아용 풀장과 소형 워터슬라이드(2종)와 대형 슬라이드(1종)가 설치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시원한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300~500여년된 울창한 송림과 낙동강변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금오산이 한 눈에 조망되어 여름철 가족 동반 물놀이 시설로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구미시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이 행복한 도시 구미’ 슬로건의 일환으로 멀리 떠나는 피서지의 불편함을 해소하여 가족이 행복한 구미시민이 되기를 희망하고 있으며, 물놀이 시설과 더불어 구미출발 드림팀, 물속 달리기, 슬라이딩 경연 등 도전과 즐거움이 함께하는 축제를 매일 매일 다채롭게 준비하고 있다.그 외에도 만약을 대비하여 시설물 관리와 안전요원을 운영기간 내내 배치하고 미연의 사고에 대
구미시가 주최하고 구미YMCA가 주관한 2011년 구미시 청소년문화탐방 ‘희망을 빚어내는 인문학여행_청소년, 인문학과 소통하다’ 캠프가 지난 2011년 7월 27일~29일, 2박 3일간 김유정문학촌 등 춘천시 일대에서 구미시 청소년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청소년인문학캠프는 김유정문학촌의 촌장이자 소설가인 전상국 촌장의 김유정의 문학세계와 소설 동백꽃에 대한 강의와 김유정문학촌과 실레마을 탐방을 통해 작가의 문학세계를 보다 생생하게 알 수 있었으며, 특히 우리지역 출신인 명창 박록주를 사모하여 구애하다 실의에 빠진 일화는 작가의 삶을 더 친숙하게 만들었다.이와 함께 진행된 몸짓과 표정으로 말하는 비언어적인 소통방법인 마임을 통해 자신의 감정과 느낌을 표현하고 또, 상대방의 표현을 이해하는 과정을 경험하면서 참여한 청소년들이 자기 자신을 이해하는 것을 넘어서서 타인과 생각을 나누고 소통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으며, 마지막으로 청소년들이 실제 학교나 가정에서 겪을 수 있는 갈등상황들에 대해 알아보고, 그것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을 다양한 게임을 통해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참여한 청소년들은 교과서에서 소설에 대해 배우긴 했지만 자세히 몰랐던 작가에 대
김천시가 ‘아이로 미래로’란 주제로 출산 장려 벽화거리를 조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출산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자산동과 평화남산동 일원 2곳에 출산장려 벽화거리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김천시보건소는 아이낳기좋은세상김천시운동본부와 함께 주민인식 개선을 위해 김천시만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기획, 현재 자산공원길 도로변 담장과 남산철길가도교 벽면 양쪽을 먼저 벽화거리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자연스런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시내 곳곳에 벽화를 통한 홍보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또한 “오는 20일에 시민과 함께하는 벽화그리기사업이 열린다”며 “아이낳기좋은 행복도시 만들기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구미시(시장 남 유진)에서는 7. 26(화) 16:00에 멘삼안 캄보디아 부총리와 대구시 동산의료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꿈을 이루는 사람들 마하이 주민센터(대표 진오스님)에서 캄보디아 근로자들(30여명)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멘삼안 캄보디아 부총리는 대구상공회의소에서 경제교류와 대구시·동산의료원과 의료관광 MOU체결을 위해 대구방문에 이어 구미삼성전자 견학과 꿈을 이루는 사람들 마하이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캄보디아 근로자들을 위로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홍희 경제통상국장은 “이번 멘삼안 캄보디아 부총리의 방문으로, 외국인근로자 및 결혼이민여성 5천여명이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의 메카 구미시와 앙코르와트 관광자원, 다양한 천연자원 및 인적자원 등으로 무한한 성장잠재력을 갖춘 캄보디아 간 교류의 장으로 이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미시에서는 외국인근로자상담센터 3개소와 구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긴급이주여성센터 등을 지원운영 관리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근로자들이 사회정착 및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해 나아가고 있다.
고아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영찬)은 지난 5년간 작지만 큰 지역사랑 운동으로 실천해 오다가 지난해 일시 중단된 주민세 대납사업을 금년부터 재 시행하기로 했다. 전년도 수익환원사업 전환 등의 사유로 일시 중단된 후 다시 시행되는 주민세 대납사업은 10,800 세대, 35 백만원 정도로 고아농협은 사업비 조기집행을 통하여 주민세 납기개시와 동시에 납부완료하겠다고 밝혔으며, 지방세정업무의 전산화사업으로 은행 ATM기 자동납부, 위택스, 가상계좌 운영 등 전자납부제도가 활성화됨에 따라 이중으로 납부하는 사례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이 같이 조기에 납부하기로 결정하였다.김영찬 조합장은 급속히 변화하는 세계경제 여건과 FTA 등으로 지역농민들의 시름을 함께 걱정하고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민에 대한 지속적인 사랑을 실천하고자 이 사업을 지속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이수영 고아읍장도 고아농협의 주민세 대납사업 재개와 사업비 조기집행 결정을 환영하고 고아농협이 주민세 대납서비스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작지만 큰 사랑을 실천함은 물론 지방세 세수증대와 체납세 방지 등 세정행정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며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지역주민들도 하나로-마트에 대한 지속적인
고용노동부 2011년도 지역맞춤형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김천시 ‘고령자 취업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육생들에 대한 수료식이 지난 26일 경북인재개발원과 노인회 김천시지회 주관으로 노인회김천시지회에서 열렸다.지난 4월부터 김천시가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 (사)경북인재개발원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55세이상 취업이 가능한 노인 60명을 선발, 실버케어사 30명, 아동돌보미 과정 30명을 선발, 총 14주의 교육을 시행해 이날 50명이 수료식을 가졌다.수료생은 9월부터 현장실습을 받은 뒤 노인시설과 어린이 시설 등에 취업이 되도록 알선될 계획이다.수료식에서 박보생 김천시장은 “노인일자리를 만든다는 것이 사실상 쉽지 않다. 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우리 모두의 인식전환이 필요한 시점으로 사회적인 책임과 함께 나누는 공감대 형성, 제도적인 뒷받침이 필요하다”며 “김천시에서는 올해 약 600명의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였으며 실질적인 노인취업과 연계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용업구미시지부(지부장 황영해)에서는 7월 26일 10시30분 구미시립요양병원에서 입원환자 30여명을 대상으로 6명의 회원들이 미용봉사활동을 통한 재능기부를 하였다. 이날 봉사활동은 일반적인 봉사활동과는 달리 미용업구미시지부 회원들이 각자가 가진 재능을 사회에 환원했다는 점과 특히 돈을 내는 금전 기부가 1회성이 대부분인데 비해 재능기부는 각자의 전문성과 지식을 바탕으로 한 지속적인 기부형태의 봉사활동이라는 것에 의미가 있다.미용업구미시지부는(지부장 황영해) 건전한 미용업 발전을 도모하고 500여명의 회원 상호간의 화합과 복리 및 권익을 증진하여 공중위생향상에 기여코자 설립된 단체로 공중위생 향상뿐만 아니라 무의탁 노인을 비롯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기적인 미용봉사활동을 비롯하여 지난 5일에는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봉산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홍윤헌 구미시 환경위생과장은 “내가 가졌을 때는 나 한 사람의 재능이지만 나누면 값진 선물이 된다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웃음과 기쁨을 주는 아름다운 재능기부를 해준 미용업구미시지부 회장을 비롯하여 회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고,이에 황영해 미용업구미시지부장은
연꽃향기 그윽한 해평면(면장 이대창)에서는 오는 7월 23일(토) 해평면 금호리에 위치한 금호연지에서 구미문화원 해평분원(분원장 이판모)이 주최하고 구미문화원·해평면이 후원하는 해평 연꽃문화축제가 기관단체장 및 주민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이번 행사는 초·중학생이 참여하는 연꽃백일장, 주민들로 구성된 풍물팀 공연 등 문화행사와 디카·폰카 사진촬영대회, 페이스 페인팅, 왁자지껄동동동 노래자랑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를 선보이며, 연꽃향기 가득한 연꽃잎차 시연과 웰빙먹거리인 연잎밥, 연떡 등이 무료로 제공되어 이색적인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를 주최한 이판모 해평분원장은 “해평연꽃문화 축제는 신라최초 가람인 도리사를 창건한 아도화상의 정신을 기리고, 연꽃 백일장을 통해 건전한 우리문화 창달에 기여하고 다양한 시민참여로 지역민들이 단합할 수 있는 축제가 됐으면 하고, 향후 연과 관련된 특색 있는 다양한 제품 개발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대창 해평면장은 연꽃문화축제가 우수한 자연생태계를 보존하여 생태체험 학습장과 시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된 금호연지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