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도서관(관장 이창국)은 12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문화강좌 수강생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매년 12월마다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일년동안 배우고 익혀서 만든 작품을 한자리에 모아놓고 솜씨자랑을 하고 있다. 전시강좌는 자녀글쓰기지도, 리본공예, 수채화, 서예, 독서NIE지도, 포크아트, 한지공예, 퀼트, POP예쁜글씨로 전시기간 동안 문화강좌를 몸소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코너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전시실내 포토존에서는 작품 관람 후 가족, 친지, 이웃끼리 사진도 함께 찍어 볼 수 있다.시립도서관 이창국 관장은 “문화강좌 작품전시회가 수강생들에게는 배움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결실의 의미가 큰 행사이며 시민들에게는 볼거리 제공으로 가족과 함께 많이 와서 관람을 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한다. 시립도서관 문화강좌는 상·하반기 각 4개월간 운영이 되며 매년 상반기 강좌는 2월 중순에 수강생 모집 후 3월초에 개강을 하여 4개월간 운영 하며, 하반기 강좌는 9월에 시작하여 12월 중순까지 운영이 된다.
12월 15일 상모사곡동(동장 곽인태)에서 송선회 테니스클럽(회장 천근대) 회원들이 틈틈이 마련한 장학금 50만원을 어려운 가정 환경에서도 밝고 성실하게 학교 생활을 하는 학생에게 전달하였다.천근대 회장은 “연말연시에 더욱 소외될 수 있는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눌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테니스를 통하여 한마음 한 뜻으로 마련한 정성으로 건강한 사회의 일군이 되길 바라는 마음과 함께 학업증진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학생을 격려하였다. 곽인태 상모사곡동장은 추운 겨울에도 솔선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하였다.
구미시(시장 남유진) 드림스타트 센터에서는 대상자별 특성을 고려하여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각 영역마다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12.7, 12.15(수) 2회에 걸쳐 드림스타트 센터 틔움실에서 드림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도예교실을 실시하여 아이들이 마음의 안정감을 찾고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시간이 되었으며, 또래 아이들과의 교감을 통해 사회성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다.12.8, 12.16(목)에는 드림스타트 센터에서 2회에 걸쳐 드림센터 부모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모들의 사회성, 정서지원을 위한 다도교실을 실시하여 심신 이완을 통해 안정감을 되찾음은 물론 같은 처지에 있는 부모들이 화합하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12.9일부터는 드림센터 사례관리팀이 센터가정방문을 통해 건강교육 및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하면서 영양제, 구강용품, 겨울용품(내복, 핸드크림) 등을 지급하여 드림센터 대상자 가족들은 “찾아와서 건강교육을 해준 것도 감사한데 물품까지 지급해주어 고맙다”며 “누군가 우리들을 생각해주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하니 마음 든든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 밖에도 구미시 드림스타트 센터에서는 학습이 부진한 아동개개인별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조명래)은 12월 14일(수) 구미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교감 및 학교별로 조직된 학생안전자원봉사자회장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사고 ZERO 만들기」란 주제로 연수회를 실시하였다.이 날 강사로 초청된 한국생활안전연합 정윤경 기획실장은 다양한 동영상과 예화 자료를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부모와 학교의 역할에 대해서 강의하였다. 또한 김상수 전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은 「감성이 있는 생활 지도의 지혜」란 주제로 감성으로 접근하여 감성을 세워주는 생활 지도의 필요성과 방법을 역설하였다.조명래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은 구미 지역 어린이 교통사고 ZERO화를 위해 교원과 학부모의 안전 지도 의식과 역량을 강화하는 다양한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계속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2011. 12. 14(수)11:00에 고아읍사무소회의실에서 구미시와 구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대표 장흔성) 주관으로 결혼이민여성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 찾아가는 공부방 종강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종강식은 찾아가는 공부방으로 1년간 고아읍사무소와 근로자복지센터(옥계)에서 공부한 결혼이민여성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공부한 모습을 담은 동영상 상영, 수료증과 우수학생에게 상장수여, 학생들의 감사글 발표, 선생님 참여소감, 교육장별로 장기자랑을 발표 등으로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6년전 한국에 와서 2남1녀를 낳은 황녹연(27살, 베트남출신)씨는 한글교육에 참여하여 다문화센터의 많은 분들께 도움을 받았으며, 한글을 열심히 배워 착한 아내, 좋은 엄마되어 행복한 가정을 꼭 이루겠다 고 참여소감을 발표하였으며, “처음 수줍고 어색해 하던 친구들이 어느새 밝은 미소로 인사하고, 먼저 주변을 청소를 하는 모습을 보면서 말로 가르치는 한국어보다 강사들의 모습을 은연중 닮아가고 있어 몸가짐을 한번 더 다지게 된다”는 김은정한글교육선생님은 다른 7명의 한글교육, 부모지도 선생님들과 함께 자원봉사로 찾아가는 공부방에 참여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조명래)은 12월 15일(목) 굿네이버스경북서부지부와 공동주관하고 (주)한화구미사업장의 후원을 받아 ‘제1회 희망장학금 전달식’을 실시했다. 전달식은 구미지역의 저소득가정 아동 중 바른 인성과 모범적인 생활태도로 타의 모범이 되어 학교장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30명의 학생들이 교육청에 모여 공동수상을 하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조명래 구미교육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자라나기를 바란다”고 했으며 배용태 (주)한화구미사업장장은 “지역사회에 뜻깊은 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한편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는 2008년 구미에 개소하여 저소득가정아동지원사업 및 아동권리보호를 위한 교육사업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는 국제NGO기구이다.
구미시문화예술회관(관장 공영훈)에서는 1997년 초연후 폭발적 반응으로 현재까지 한국 공연 사상 최다 관객을 동원한 뮤지컬 [난타]를 초청하여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12월 24일, 25일 오후 3시, 7시 30분 2일간 4회 공연한다. 세명의 요리사가 하루 일과를 시작한다.즐겁게 요리를 준비하는 동안 지배인의 깜짝 등장!잡채, 인절미, 크림케이크 등등등! 다짜고짜 요리 목록을 읊으며 예정에 없던 결혼식 파티를 준비하라는 깜짝 명령!설상가상 낙하산 주방장인 매니저의 조카는 잠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천방지축 사고뭉치인데...칼과 도마 등의 주방기구가 멋진 악기로 승화되어 만들어 내는 화려한 연주, 깜짝 전통혼례, 관객과 함께하는 만두 쌓기, 한국 전통춤과 가락이 어우러지는 삼고무, 가슴이 뻥 뚫릴만큼 시원한 엔딩의 드럼연주 등으로 구성되는 [난타]는 국적을 불문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신나게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파워풀한 공연이다.특히 난타의 관객들은 다른 공연에서처럼 단순한 관람에만 그치지 않고 배우와 함께 하나의 리듬을 만들어 내면서 더 이상 보는 즐거움만 아닌 함께하는 짜릿한 즐거움을 느끼면서 무대 위에서 난타의 한 스토리를 장식한다. 1999년 에딘버
김천시에서는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건강한 미래 인적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만 6세미만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검진의료기관으로 지정된 관내 병·의원(치과포함) 18개를 통해 건강검진사업을 실시해 왔다.그러나 그동안 김천시보건소에서는 영·유아 건강검진기관지정을 받지 못한 관계로 인해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다. 김천시보건소는 지난 12월 14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건강검진기관 적합 판정을 받음에 따라 영유아건강 및 구강검진을 실시하게 됐다.일반적으로 만 6세미만의 어린이가 건강검진을 받는 회수는 일반검진 6회 구강검진 3회를 포함해 총 9회의 건강검진을 받아야 하나 종전까지 시민들은 보건소에서 예방접종만 받고 건강검진을 받기 위해서는 관내 검진의료기관을 다시 방문하여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는 시민들의 불편뿐만 아니라 검진참여율이 저조한 원인이기도 했다. 앞으로 보건소에서 예방접종은 물론 건강검진 및 구강검진을 동시에 받을 수 있게 됨에 따라 영유아 보호자는 시간절약 및 교통비 절감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고 보건소도 검진기관지정으로 인한 검진실적률 상승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천시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를 방문하는 만 6세미만
구미 도산초등학교(교장 홍영목)에서는 구미교육지원청이 주관하고 글로벌 인재개발연구원(이재철 원장)의 강사진으로 꿈찾기 캠프를 5학급을 신청 받아 11월 25일(금), 12월 8일(목) 2회에 걸쳐 각 학급 교실에서 실시하였다.(5학급 : 4학년 3학급, 6학년 2학급)1교시는 나 자신을 바로 알고 나의 역할알기 시간으로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마음의 태도를 정립하고 전체 속에서 나의 중요성과 역할에 대해 진행했는데 학생들은 모든 것은 내 책임이며 성공은 전적으로 나에게 달려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2교시는 잠재능력을 인식하고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올바른 인성을 갖도록 하며 학생들은 빙하가 녹는 영상을 보면서 “보이지 않는 것이 보이는 것을 움직이고 있다”을 통해 진정한 행복한 삶을 추구하고 성공적인 삶을 주도하기 위해서는 나의 순수한 존재가치에 맞는 진짜 나의 모습을 발견하고 모든 것은 나의 믿음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무한한 자기 능력을 계발시켜야겠다는 계기가 되었으며 자신감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3-4교시는 꿈을 이루기 위한 목표를 세우고 성공을 위해 구체적인 계획을 단기와 장기로 계획을 수립하였다. 나의 꿈을 이루기 위한 단기 목표 (Do it now
방영일: 12월 16일(금)저녁 7시 10분~ / 12월 17일(토)저녁 10시10분~ 미래의 글로벌 인재를 준비하는 Happy한 학교, 상모중학교(교장 김영환)가 창의·인성교육 모델학교 우수사례 선정 - (한국 과학창의재단)되어 12월 16일 (금) 저녁 7시 10분과 12월 17일(토) 저녁 10시 10분에 EBS TV에서 방영된다.미니 다큐 ‘신나는학교’, ‘창의·인성교육, 21세기 학교’에서 방영 될 주요 내용은 ‘전략(열gi, 나누gi, 모으gi, 다지gi)으로 펼치는 Happy한 학교’의 연구학교 주제로 한 다양한 교육활동으로 ‘경북환경연수원과 협력한 찾아가는 환경체험교실 및 ‘찾아가는 행복나눔 음악회’ 이다. 환경체험교실은 ‘11.12.3.(토) 실시 폐 현수막을 재활용한 나만의 가방 만들기, 느낌이 있는 작은 화분 만들기, 오감으로 느끼는 환경 생태관 체험하기 등으로 학생들의 환경 의식 고취 및 글로벌 녹색 리더로서의 마인드 제고로 경북환경연수원에서 실시하였다.‘찾아가는 행복나눔 음악회’는 구미팝스오케스트라단과의 협력하여 곡 해설과 진로 경험담을 함께 하여 평소 자주 접하기 어려운 클래식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UP! 감성UP!의 계기가 되었다.
김천시 제1호 사회적기업 “해피쿠키”가 평화동 소재 국민은행 김천지점 내에 해피카페 2호점을 개점했다. 다수동에 본점을 둔 해피쿠키는 지난 9월 김천YMCA 1층에 해피카페 1호점을 개점한 데 이어 국민은행과 협약을 체결하여 해피카페 2호점을 연 것이다.해피쿠키는 총 근로자 11명 중 장애인 5명을 고용하여 우리밀 빵, 케이크를 만들어 판매하고 있으며 매월 복지시설에 무료로 간식을 제공하는 등 건전한 일자리창출과 봉사서비스에 충실한 사회적기업이다.이번 개점식에는 박보생 시장, 배수향 도의원, 임경규 시의원, 이선명 시의원, 조재범 국민은행 김천지점장, 김영민 김천YMCA 사무총장, 김종철 비손코리아 대표, 조순남 김천장애인부모회 회장 등 여러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채은희 누리복지재단 해피쿠키 대표는 인사말에서 “해피쿠키가 이만큼 성장하고 지점격인 해피카페를 2호점까지 개점한 데는 여러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있어서”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를 만드는데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축사에서“사회적기업은 빵을 팔기 위해 고용을 하는 것이 아니라, 고용을 위해 빵을 만드는 기업”이라며 김천시는 2015년까지 사회적기업 10
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하애덕)는 12월 9일 구미신용협동조합(이사장 구입회)과 상호간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직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를 발전시키기 위한 산학 협력을 체결하였다.이번 협약에 따라 학교는 산업체가 요구하는 기능과 학습내용을 학교 교육에 반영하여 산업맞춤형 기능인 육성에 적극 노력하게 된다. 그리고 구미신용협동조합은 학교교육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직업교육자료와 정보를 제공하여 학교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하여 적극 지원하게 된다. 또한 필요시 출강 지도를 통해 학생들이 학교에서 간접적으로 현장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게 된다.하애덕 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 교장은 협약식에서 “현재 귀사에 취업한 학생들이 현장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따뜻한 격려와 적절한 채찍질을 당부한다. 그리고 앞으로 상호협력을 돈독히 하여 더 훌륭한 기능인재를 양성하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하면서 학교가 학생들의 취업 결정으로 교육을 끝내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보이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