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금오초등학교(교장 권세준)가 올해부터 교직원 동아리를 조직·운영하여 학교에 새로운 활력을 더하고 있다.학교의 구성원인 교직원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하고, 학교생활을 보다 즐겁게 함으로써 교수활동과 업무 추진에 효율성을 기하기 위하여 조직된 교사 동아리는 현재 총 7개의 부서(장구부, 수채화부, 탁구부, 테니스부, 기타부, 사진부, 천연비누 만들기부)에 45명의 교직원들이 참여하고 있다.올 초 선호도 조사를 통하여 개설된 7개의 동아리는 정해진 동아리 활동 주간(월 1회)에 연간 계획에 따라 진행되고 있으며,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수업을 받는 동아리도 있다. 기타동아리에 참여하고 있는 김신지 교사는 “동아리 활동이 학교생활에 활력소가 되어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게 된다”며 “다른 학교에도 교직원 동아리가 활성화되어 경직되어 가는 학교 문화에 새바람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권세준 교장 또한 "자기가 원하는 것들을 하면서 생겨나는 꿈과 열정들이 학교의 성과에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고, 이것들이 고스란히 학생들에게 전달될 것이다“라고 설명하며, 앞으로도 교직원 동아리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밝고 긍정적인 선생님, 즐거운 학교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 학생들이 4일 구미전자공고에서 열린 제21회 LG기 주부배구대회에서 다양한 자원봉사을 펼쳐 대회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구미대 경호스포츠과, 유아교육과, 헤어메이크업뷰티디자인과, 간호학과 등 4개 학과 학생 60여 명은 행사부스에서 스포츠 마사지, 페이스 페인팅, 네일아트 봉사를 펼쳤다. 경호스포츠과 학생들은 스포츠 마사지 외에도 입장 퍼레이드 퍼포먼스와 경호무술 시범공연까지 선보여 대회 참가자들을 한층 즐겁게 했다.또한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은 무료 건강검진 센터를 설치하고 혈당과 혈압을 측정하고 건강상담도 진행했다. 무료 건강검진 센터에는 구미대 간호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쳤다.네일아트 봉사를 한 유윤주(헤어메이크업뷰티디자인과, 2년) 양은 “어머니들이 네일아트와 손마사지를 받으시면서 무척 좋아하셨다”며 “어버이날을 앞두고 좋은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마음도 즐거웠다”고 말했다.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 이은희(40) 사회복지사는 “긴 줄을 이어 기다리시는 어르신들을 보면서 어르신들이 건강에 관심이 많이 높아지신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혈압ㆍ혈당 측정과 건강상담을 하느라 병원 직원들이 정신이 없었다”고 전했다.구미
구미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서영택)과 구미단지 기업주치의센터(센터장 김사홍)가 2일 구미대 본관 3층 회의실에서 산학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구미대 산학협력단 서영택 단장과 구미단지 기업주치의센터 김사홍 센터장을 비롯한 양측 실무 관계자가 참석했다.양 기관은 협약서에서 ▲기업 역량강화 교육과정 공동개발 및 운영 ▲컨설팅 기법 등의 공동연구 ▲연구기술자료 및 정보의 상호교환 ▲국내외 학술단체와의 교류 행사 및 공동 산학포럼 운영 등에 협력키로 했다.이를 위해 중소기업 재직자를 위한 창의적 문제해결 방법론인 트리즈(TRIZ) 교육과 공장관리 실무지식을 익히는 QPI(품질 생산성 향상) 교육을 5월 중에 공동 운영하기로 합의했다.이번 협약 체결로 특히 기업주치의센터와 구미대의 QWL(산학융합지구)사업단이 서로 연계활동을 통해 중소기업 지원활동 부문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구미대 LINC(산학협력선도대학)사업단이 구미산업단지 중소기업 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한다는 내용도 담았다.구미대 서영택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중소기업의 체질개선과 경쟁력 제고는 물론 정밀화된 산학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나타낼 것”이라며 기대감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는 1일 본관 3층 회의실에서 화장품 전문업체인 (주)유셀 코리아(대표 김점숙)와 산학협약(MOU)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구미대 서영택 산학협력단장과 (주)유셀 김윤수 회장, ㈜유셀 코리아 김점숙 대표이사 등 양측 실무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주)유셀 코리아가 구미대 창업보육센터 벤처비지니스관에 입주하면서 상호협력을 통한 인적ㆍ물적 자원을 연계, 지원함으로써 지역 경제발전과 우수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협약서에는 ▲이해증진을 통한 상호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 ▲보유시설 및 교육장비 활용 ▲학생들의 현장 실습교육 및 취업정보 제공 ▲대학 및 산업체 인적교류 ▲기타 상호 협의에 의한 협력 등의 내용을 담았다.(주)유셀 코리아 김점숙 대표이사는“구미대 벤처비지니스관 입주와 함께 산학협력까지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이 상호 발전하는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구미대 서영택 산학협력단장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전문기업체와 인적, 기술적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보다 현장감 있는 인재양성과 취업에도 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충남 아산시에 본사를 둔 (주)유셀은
구미대학교 치위생과(학과장 김정숙)는 1일 본관 4층 대강당에서‘제10회 예비 치과위생사 선서식’을 개최했다.이날 선서식은 2003년 치위생과가 처음 개설되고 10주년을 맞는 행사라 그 의미가 남달랐다. 행사는 개회사를 시작으로 환영사, 축사, 10주년 기념 동영상 상영, 핀 수여식과 촛불점화, 선서, 축하공연 등으로 이어졌다.선서식에는 정창주 총장을 비롯한 학과 교수들과 김원숙 대한치과위생사협회장, 박덕희 경북치과기공사회장,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예비 치과위생사의 앞날을 축하했다.이날 치위생과 2학년 52명의 학생들은 임상실습에 앞서‘사랑·봉사정신’을 기리는 촛불을 밝히며 예비 치과위생사로서 국민 구강건강 증진에 충실할 것을 엄숙히 다짐했다.정창주 총장은 환영사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의료환경 속에서 구미대 치위생과는 현장 중심의 교육과정을 통해 수준 높은 전문성을 이미 확보하고 있다”며 “10주년을 맞아 교수님들의 땀과 열정으로 일궈낸 숭고한 전통을 이어가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대한치과위생사협회 김원숙 회장은 축사를 통해 “구강보건 전문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올바른 마음가짐과 직업 윤리의식을 가진 치과위생사로
구미시 금오초등학교(교장 권세준) 차 예절부 학생들이 4월 27일(토) 경주시 첨성대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 25회 충담재 다례 공양 무대 시연 및 뜰차 접빈다례 행사에 학교 대표로 참가하였다.신라문화원에서 주최하는 충담재는 신라 경덕왕 때의 고승이며 향가 ‘안민가’와 ‘찬기파랑가’로 유명한 충담스님을 기리는 전국 규모의 다(茶) 문화 축제이다.이 날 금오초등학교 차 예절부 구동욱 외 7명의 학생들과 지도교사 윤태숙 선생님은 충담재 다례 공양 무대 시연과 손님들에게 차와 다식을 대접하는 접빈다례를 통하여 나라 사랑의 마음을 기르고 전통 예절을 몸에 익히는 소중한 경험을 하였다.시연을 마친 후 학생들은 국악공연과 화전놀이 등을 관람하고 연 날리기, 떡메치기, 윷놀이, 작은 연꽃 만들기 등 우리 문화 체험 행사에도 참석하였다.이 날 행사에 참석한 박수빈 학생(금오초, 3학년)은 “차 문화에 대해서 많이 체험하고 공부하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 우리나라의 차 문화를 잘 지켜나가고 발전시킬 것이다”는 포부를 밝혔다.
구미시 금오초등학교(교장 권세준)는 4월 26일 오전 11시부터 한 시간 동안 5학년 학생 31명을 대상으로 본교 과학실에서 경상북도 과학교육원 주최 ’원격 실험 교실’을 열였다.원격 실험 교실은 일반 교실 현장에서는 실시하기 어려운 고가의 실험기기를 이용한 고급실험에 인터넷과 간단한 장비를 활용하여 참여하고, 화상 강의를 통해 토론하는 수업이다.경북과학고등학교 김주완 선생님의 강의로 경상북도교육연구원의 GETV(도교육청 IPTV) 화상강의 시스템을 통하여 화상으로 진행된 이번 실험 교실은 ‘전자 현미경을 이용한 미시 세계의 관찰’을 주제로 여러 동식물들의 조직을 전자 현미경으로 관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학생들은 전자현미경을 통해 개미의 모습과 식물의 물관과 기공, 소나무의 꽃가루, 민들레 홀씨 등을 작게는 500배 크게는 10,000배까지의 크기로 비교하여 관찰하였다. 시종일관 진지하고 탐구적인 분위기 속에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고가의 실험 장비로 진행하는 실험을 간접적으로 해봄으로써 과학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을 뿐 아니라, 학생들에게 더욱 넓은 경험의 장을 제공하고 과학에 대한 흥미를 고취시킬 수 있는 뜻 깊은 기회가 되었다.
구미 황상초등학교(교장 석기채)에서는 2013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교과서 옛길찾기 역사탐방동아리' 30명의 학생들과 함께 그 첫 번째 여행을 지난 4월 27일(토), 공주 공산성으로 떠났다.이 활동의 목적은 4~5학년 교과서 중심의 역사지를 돌아 보며 현장감 있는 공부를 하도록 지원하는 데 있다. 첫 일정으로 백제와 조선의 역사가 흐르는 공산성과 선사 시대유물을 직접 만져 볼 수 있는 석장리 박물관을 돌아 보았다.학생들은 공산성에서 수문장 교대식을 직접 보고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통해 인절미의 유래, 쌍수정의 일화 등을 실감나게 듣고 소감과 미션 일지에 기록했다. 마지막 코스로 도자기를 만들어 보고 2주 후 볼 수 있는 자신들의 그릇, 컵을 기대하며 구미로 돌아 왔다.백제의 옛길 역사탐방 활동으로 학생들은 산성을 눈으로 보고 발로 걸어보며 크기를 느껴 보기도 하고 수문장 교대식을 통해 왕과 왕궁을 또 나의 터전을 지키기 위한 옛 조상의 노력들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교과서 옛길찾기 역사탐방동아리' 두번째 일정은 6월 중 조선의 역사지인 경복궁을 둘러 볼 계획이다.
도량초등학교(교장 서서규)는 4월 16일과 17일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성교육을 위한 ‘예절체험교실’을 운영하였다.야은예절교육원 강사 8명의 지도 아래 한복을 입고 우리나라 전통 인사법도 배우고 태극기의 의미도 배우면서 그동안 미처 생각지 못했던 전통 문화에 대한 의의를 깨닫고 우리 문화를 소중히 여기겠다는 마음을 다졌다. 또 고누, 투호, 연날리기 등의 전통놀이를 알아보고 다른 반 친구들과 함께 운동장에서 긴 줄넘기 놀이를 직접 해보면서 같은 반끼리 협동심을 다지기도 하고 그동안 잘 몰랐던 다른 반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예절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예절’이라는 말에서 엄격함이 느껴져 부담감도 생기고 지루하게 느껴졌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재미를 느끼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또 전통 인사법을 배우고 나서 선생님들께 예절 바르게 인사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고 한다. 이번 예절체험교실은 2013학년도 특수시책의 하나인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실시되어 도량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우리나라의 전통 예절을 통하여 건전한 인성을 함양하고 나아가 학교폭력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금오공과대학교 제6대 총장에 기전공학과 김영식 교수가 25일 임명됐다.김영식 총장은 지난 1월 9일 열린 총장 임용추천위원회에서 1순위 후보자로 추천했다. 김영식 총장은 영남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The University of Iowa와 Pennsylvania State University에서 각각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김영식 총장은 금오공대 창업보육센터소장을 비롯, (사)한국창업보육협회 회장,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 자문위원을 역임했으며, 아시아창업보육협회 부회장, 대한기계학회 대구경북지회 부지회장, (사)마이스터정책연구원 이사 등 다양한 학술활동과 대외활동을 해오고 있다. 금오공대는 5월 9일 오후 2시 본관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나는 일생을 의롭게 살며 전문 간호직에 최선을 다할 것을 하느님과 여러분 앞에 선서합니다.”구미대학교 간호과(학과장 구정아)가 25일 교내 본관 4층 대강당에서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가졌다. 지난해 간호과가 신설되어 2학년 때 치르는 선서식인 것.이날 간호과 2학년 43명의 학생들은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상징하는 촛불을 들고 나이팅게일 선서를 낭독하며 예비 간호사로서의 첫발을 내딛었다.‘나이팅게일 선서식’은 학생들이 임상실습을 나가기 전 나이팅게일의 희생정신을 본받아 간호사로서 의무와 책임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는 서약 의식이다.선서식에는 정창주 총장과 경북간호사회 고순희 회장을 비롯한 교수진과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예비 간호사의 앞날을 축하했다.경북간호사회 고순희 회장은 축사를 통해“학생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알고,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잘 활용해 인품과 덕목을 두루 갖춘 전문 간호사로서의 소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선서식에 참가한 이지원(21) 학생은 “고등학교 때부터 키워온 간호사의 꿈이 눈앞에 온 것 같고, 이제 곧 임상실습을 나가게 되어 너무도 설렌다”며“환자들을 위해 사랑과 봉사로 헌신하는 간호사의 사명을 다할 것”이라며 소감을
금오공과대학교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단장 채석)은 교육부의 승인을 받아 IT융합학과를 신설하여 전문계고를 졸업하고 3년 이상 산업체에 재직 중인 자를 대상으로 2014학년도부터 신입생을 선발한다.신설되는 IT융합학과는 정규학과로 편성되며 전자공학부를 중심으로 경영학과가 참여하며 교과과정 운영은 전공 30%, 품질관리 및 경영 30%, 교양 및 MSC 30%, 현장실습 학점 10%로 편성하여 매년 40명의 전자공학, 품질관리, 경영 분야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강의는 산업체 재직자인 점을 고려하여 토요일과 야간, 사이버 강의 등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선취업 후진학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전흥우 후진학지원부장(전자공학과 교수)은 신설되는 IT융합학과 운영을 통하여 구미국가산업단지 중심의 대구·경북 광역경제권 내 특성화고 졸업생들이 산업체에 재직하면서 질적 수준 향상 및 정주기반 마련을 통해 지역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구미지역에는 전자중심의 구미국가산업단지가 위치하고 있으며, 마이스터고인 금오공고(모바일), 구미전자공고(전자메카트로닉스), 전문계고(구미정보고등 3개교) 등의 교육기관에서 삼성전자, LG전자 등에 IT분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