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산보건소(소장 구건회)는 4월 18일 선산노인대학에서 수강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구미강동병원 신경과 김거형 선생님을 초빙하여 치매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선산보건소는 2010년 4월에 선산노인대학과 치매사업 협약을 체결하여, 지속적으로 치매예방 관리사업을 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은 치매예방교육과 치매 조기검진, 치매치료비지원에 많은 관심을 보이셨다.어르신들은 치매의 원인과 진단, 치료에 대한 교육을 들으시고,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나이가 들어서도 항상 배우고 익히는 자세가 필요하고, 노인대학에 참여하여 사람들을 만나고 밝게 웃으며 사는 것이 치매를 예방하는 길”이라고 하셨다. 또한 “과도한 음주와 흡연, 짜고 매운 음식을 피해야지~”하고 말씀하셨다.선산보건소에서는 치매예방관리사업으로 관내 노인요양원, 읍·면 경로당, 보건소 등 만 60세 어르신이 계시는 곳이면 언제든지 방문하여 치매예방교육과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하여 어르신들이 치매로 인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하는데 전력을 다할 것이다.
구미소방서(서장 이구백) 상림119안전센터에서는 지난 18일 상모동 일원에서 소방공무원 및 상림(여성)의용소방대원 55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2 국민생명보호정책 화재피해저감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구미소방서 중점 추진 정책인 2012 국민생명보호정책 중‘최근 10년간 평균 화재사망률 50% 저감’ 목표를 위해 시민이 적극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실시한 것으로 소방차 출동시 길터주기, 소방출동로확보를 위한 불법주정차 금지, 화재시 대응요령 등을 홍보하여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켰다.
구미시 인동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박종희·박숙희)에서는 4.18(수) 10:30부터 경상북도 교통연수원 운동장에서 훈련에 임하고 있는 인동동주부배구단(회장 김순옥)을 방문·격려하였다.이날 인동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주부배구선수단과 2차례 연습경기를 가졌으며, 인동동새마을부녀회에서는 현장에서 손수 마련한 점심식사를 대접하여 주부배구단의 사기를 북돋아주었다. 이에 선수들은 감사함을 전하며 대회에서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겠다며 결의를 다졌다.지난대회 우승팀 인동동 주부배구단은 하루도 빠짐없이 우승을 위한 담금질을 하고 있으며, 이날 특별히 갖게 된 인동동 새마을지도자들과의 연습경기에서 최강의 전력을 선보이며 이번 대회에도 유력한 우승후보로 점쳐지고 있다.권순서 인동동장은 방문해준 새마을가족들과 휴일도 잊은 채 연일 훈련에 열중하는 주부배구단을 격려하며, “이번 LG주부배구대회가 인동동 주민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고 더 많은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하고 풍성한 공연·전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푸르름의 계절 5월을 맞아 몸과 마음을 문화의 향기로 깨우려는 김천시가 마련한 프로그램은 관객석을 날아다니는 첨단무대를 선보이는 ‘뮤지컬 피터팬’,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트로트 퀸 ‘장윤정콘서트’, ‘김천시립소년소녀관현악단 제16회 정기연주회’, 초콜렛으로 일상적인 공간을 특별한 공간으로 재미있게 꾸며놓은 전시회 ‘초콧렛밥상전’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 뮤지컬 피터팬먼저, 오는 5월 11일·12일까지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피터팬을 2일간 4회에 걸쳐 공연한다.뮤지컬 ‘피터팬’은 지난 2007년 초연 이래 200회 이상 공연을 하며 누적관객 30만명을 돌파한 명품 가족 뮤지컬로서, 미국 ZFX사의 오리지널 FLYING 기술을 도입해 무대 뿐만 아니라 객석까지 자유자재로 날아다니는 입체적인 플라잉액션을 선보인다. 또한 아름다운 음악과 더불어 아동극에서는 드물게 시시각각 변하는 무대는 아이들의 감성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영원히 어른이 되지 않는 아이 피터팬은 아이들에게는 꿈과 모험을, 어른들
제23회 경북연극제가 이달 28일 김천에서 개막해 29일과 5월1일에 각각 청도·구미에서 분산 개최된다. 28일 오후7시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극단삼산이수(대표 노하룡)가 조명래 연출 그 여자의 소설을 개막작으로 선보인다.29일은 청도군민회관 2층 공연장에서 청도극단한내(대표 박헌식)의 명당이 김은희 연출로 같은 시각 펼쳐진다.폐막일인 5월1일은 오후8시 구미소극장 ‘공터다’에서 (사)공터다(대표이사 황윤동)의 클라우드 나인공연을 마치고 시상을 한다.노하룡 경북연극협회장은 “예술은 우리의 영혼을 일깨우고 성장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는 취지와 더불어 “출품작이 평가대상이아니라 어울림의 향연으로 승화되길 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최우수 수상 극단은 오는 6월 5일부터 23일까지 전남광주에서 열리는 제30회 전국연극제에 경북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한국건강관리협회경상북도지부(본부장 김상환)는 4월 19일(목)부터 22일(일)까지 고령군과 (사)대가야체험축제추진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고 경상북도와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인 경북 고령 2012 대가야 체험축제에 건강의 중요성 제고와 공공의 복지증진을 위해 건강체험터를 운영한다.이번 건강체험터는 행사장을 찾는 분들은 누구나 가능하며 혈압측정, 혈당검사, 체성분검사, 스트레스검사 등을 실시한다.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김시준)는 날씨가 따뜻해지며 본격적인 봄철 행락철을 맞아 산불 발생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4.18.(수) 청도 화양읍에서 열리는 청도소싸움축제와 연계하여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 청도군청, 청도어머니경찰대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를 찾는 시민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캠페인은 실외 공연장에 부스를 마련하여 산불 피해를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산불피해 사진을 전시하여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시민들이 산불예방에 동참할 수 있도록 산불조심 시민서명운동을 펼치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였다. 한편, 산림청에서 발표한 최근 10년간 산불발생 통계를 보면 우리나라의 4월은 연중 산불의 28%(121건)가 발생하였으며, 피해면적은 71%(837ha)를 차지하고 있어 산불에 가장 취약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 김시준 소장은 “대부분의 산불은 개인의 사소한 부주의에서 비롯되며, 특히 4월은 조그마한 불씨가 산불로 진행되며, 또 대형산불로 이어지는 경우가 매우 많다”고 강조하며, “후세에 물려줄 소중한 산림자원이 한 번의 실수로 황폐화 되지 않도록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4월 22일 10:00 구미보에서 낙동강 국토종주 자전거길 개통 및 자전거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국토종주 자전거 길 1,757km가 전국적으로 통합 개통됨에 따라 자전거이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전거로 국토종주 할 수 있는 자전거길 개통을 기념하여 시민과 함께 낙동강 자전거길 구미구간(42km)을 체험해보는 행사다※ 매년 4월 22일은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로 지정한 자전거의 날이날 행사에는 국회의원, 도·시의원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자전거 동호인, 기업체 근로자, 주부, Green Bike 사랑 봉사대, 일반시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미보~산호대교까지 왕복 32km 자전거 길을 체험하게 된다.특히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코오롱인더스트리 등 자전거타기 선도시범 기업체 근로자들이 참여하며 이는 구미시가 자전거 거점도시에 선정된 후 시민 주도의 자전거이용 문화확산을 위해 근로자 중심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 시책을 펼친 결과물의 하나로 보여진다. 자전거의 날 행사에는 국토종주 자전거길 지킴이 위촉장 전수와 시민주도의 자전거 이용문화 확산을 위해 구성된 Green Bike 사랑 봉사대 발대 2주년을 맞
구미보건소·인동보건지소에서는 3水Day(4월 18일)를 맞아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 환자, 가족 및 희망 지역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고혈압·고지혈증 식이요법 교육을 실시하였다.이 날 교육은 대구광역시 고혈압·당뇨병 관리사업단 소속 임상영양사의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고혈압·고지혈증 관리에 있어서 식사관리의 중요성, 올바른 식이요법 및 염분섭취와 지방섭취를 줄이기, 섬유소 섭취 늘이기 등 구체적인 방법들에 대한 강의가 이루어졌다.특히 우리나라 소금섭취량은 세계보건기구(WHO) 하루 권장량인 5g에 비해 2.7배나 높은 13.4g으로 너무 많은 염분을 먹고 있다. 이렇게 짜게 먹는 우리의 식생활 습관은 고혈압, 심·뇌혈관 질환, 위암 등 만성질환의 주요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이에 저염식이의 식생활개선 실천이 시급함을 강조하였다.한국인은 당질을 많이 섭취하고, 이 과량의 당질이 체내에서 중성지방으로 변해 고중성지방혈증이 많다. 총 콜레스테롤이 200mg/dl 이상이면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을 권장하고 있으며, 240mg/dl 이상에서는 약물을 복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매월 세 번째 수요일 보건(지)소에서 실시하고 있는 3水 Day 고혈압·당뇨병 교실은 보다 많은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4. 19(목) 10:30 아름다운 가게 구미 인동점에서 대구경북본부대표 박동준, 구미인동점 백광흠 운영위원장 외 운영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재사용과 나눔의 삶을 실천할 것을 약속하는 약정서 체결, 현판식, 명예점원 자원봉사 순으로 구미시와 아름다운 가게가 함께하는 일일 알뜰벼룩장터 행사를 가졌다. 구미시에서는 그동안 직원들이 기증한 의류, 도서, 생활용품 등 2천여 점의 물품을 모아 아름다운 가게 구미인동점에 기증하였으며, 이날 판매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될 계획이다.남유진 구미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로 아끼고 나누며, 다시 돌려쓰고자 하는 아름다운 실천과 우리 이웃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자리를 함께한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표했으며, 기념행사 후 매장 오픈과 함께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한 많은 단체장이 명예점원으로 종사하여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였다. 또한, 명예점원에는 청내 순수 자원봉사단체로 구성된 사회복지행정연구회(회장 안진희 외 50명)회원들이 조를 편성, 직원들이 기증한 물품판매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뜻 깊은 아름다운 하루가 되었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4월 18일 오후2시 김천시 여성회관 강당에서 자활근로 참여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자립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자립역량 강화 교육은 자활참여자에게 자활에 대한 뚜렷한 목표의식을 심어주고 자립능력을 배양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황태옥 펀앤코리아 아카데미 대표의 웃음치료와 박보생 김천시장의 특강순으로 진행되었다.교육은 시종일관 즐겁고 화기애애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교육에 참석한 자활참여자들은 자활에 대한 새로운 의지를 다지는 데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흡족해 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지역의 일자리가 늘어남에 따라 소비가 살아나고 이것이 다시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생산적 복지, 일하는 복지의 핵심이 자활사업”이라고 전제한 뒤 “자활·자립을 위한 살아가는 하루하루가 고달프고 힘이 드시겠지만 반드시 행복한 날이 온다고 믿고 자립을 위해 순간 순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저소득층의 자활을 돕기 위해 2000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자활근로사업에 현재 기초수급자, 자활특례자 등 총180명이 참여하여 12개 사업단에서 자립을 위해 땀 흘리고 있다.
문학을 사랑하는 시민들이 글쓰는 소질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김천시는 백수문학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4. 17 ~ 6. 21까지 평소 문학에 관심을 가진 시민을 대상으로 저명 문학인을 초빙하여 다양한 장르의 글을 쓸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문학애호가들의 호응이 높다.4. 17(화) 11시 백수문학관에서는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한 아카데미 강사인 노중석 시조시인과 권숙월 시인 및 수강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개최하였다.개강식에서 박보생 김천시장은 “무한한 상상력을 가진 수강생 모두가 다양한 글을 발표하여 본인은 물론 시민전체에게 희망을 주고 김천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제안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했다.아울러 시조창작반 강사인 노중석 선생은 “김천의 보석인 백수 정완영 선생의 뜻을 기리어 전국 1,100여명의 시조시인 중 김천에서 1/10이상이 되도록 창작활동에 매진해야 한다”고 하고,시(수필) 창작반 권숙월 선생은 “ 다양한 글을 쓰고 다듬어 발표를 함으로써 김천문학 발전에 밑거름이 되어 주기 바란다”고 했다.백수 문학아카데미는 매주 화요일 시조창작반과 금요일엔 시(수필) 창작반을 10:00 ~ 12:00까지 백수문학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