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는 엘살바도르 정부 및 참여기업 관계자들이 스마트제조 분야 협력 강화를 논의하기 위해 11월 19일 국립금오공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엘살바도르 관계자들은 한국 디지털 및 스마트 전환 분야를 시찰하기 위해 11월 17일부터 23일까지 국내 스마트분야 관련 기업 및 대학, 세미나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다. 스마트 애로기술 컨설팅 및 기업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국립금오공대 스마트그린제조혁신사업단(단장 김태성)은 내방한 엘살바도르 관계자들에게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의 사례를 공유하고, 공동실험실습관에 구축한 ‘스마트팩토리 테스트베드’를 견학할 수 있도록 했다. 엘살바도르 관계자들은 MES(생산관리프로그램), RTLS(실시간 위치정보 관리시스템), AWS(클라우드서버) 등 최첨단 ICT 기술 및 제조혁신 기술이 적용된 최적화된 생산라인을 확인하고, 모션 캡쳐 및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 등의 체험도 진행했다. 국립금오공대는 엘살바도르 관계자들과 스마트제조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추후 파트너십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김태성 국립금오공대 스마트그린제조혁신사업단장은 엘살바도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앞서 18일
구미시는 지난 11월 18일(월) 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이하 시범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사업 수행기관 사단법인 구미하나복지회(대표 류기덕)를 비롯해 장애인 거주시설과 복지기관 관계자, 읍면동 장애인복지 담당 공무원, 장애인 보호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사업 계획과 지원 방안을 공유했다. 시범사업은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독립적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주거 결정권을 보장하고, 주거·고용·복지 서비스의 통합 지원을 통해 자립 기반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상은 구미시에 거주하며 자립을 희망하는 중증 및 단기 거주시설 장애인과 재가 장애인으로, 자립 조사와 대상자 선정 과정을 통해 지원 대상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사업대상은 자립을 희망하는 구미시 거주자로 중증거주시설 및 단기거주시설 장애인과 재가장애인이 대상자이며, 자립조사 등을 토대로 대상자를 발굴하고 자립지원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최연호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시범사업이 장애인의 지역사회 통합을 돕고 자립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자립을 희망하는 모든 장애인이 지역사회와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구미시는 지난 11월 14일(목) 수능이 끝난 후, 지역 내 20개 읍·동에서 30개 자율방범대가 참여하는 특별순찰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순찰은 경상북도의 ‘K 보듬 6000’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도내 5개 시·군에서 시범적으로 운영되는 사업이다. 특별순찰은 각 지역 실정에 밝은 자율방범대가 주축이 되어 진행된다. 방범대는 지역 내 돌봄센터 14개소와 아동 및 청소년들이 자주 다니는 주요 동선과 구역을 중심으로 특별순찰을 강화한다. 수능 이후 청소년 탈선이나 관련 범죄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이번 활동을 통해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시는 이를 통해 아이를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저출생 문제 극복에 기여할 계획이다. 현재 구미시에는 35개 자율방범대와 900여 명의 대원이 활동하고 있다. 자율방범대는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 이후 법정 단체로 인정받으며 더욱 공고한 지위를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 치안 강화와 각종 행사 및 재난 현장에서 안전과 질서 유지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장호)는 대회의 각종 정보를 제공할 공식 홈페이지(www.2025gumi.kr)를 11월 20일 오픈한다. 홈페이지는 대회의 기본 정보를 비롯해 숙박, 교통, 주경기장 안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메인 화면에 대회 공식 홍보영상을 송출해 대회의 열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프레대회), 낭만야시장, K-MUSIC 페스티벌(전야제) 등 대회와 연계한 주요 행사 정보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대회 기간 중에는 실시간 선수 정보와 경기 기록 확인, 경기 영상 생중계 시청도 가능하다. 이번 대회는 육상 종목에서 아시안게임보다 높은 등급의 대회로, 같은 해 9월 개최되는 도쿄세계육상선수권대회 출전권을 목표로 아시아 각국의 대표 선수들이 대거 참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장호 조직위원장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대회 정보를 편리하게 제공하고, 이를 활용해 대회 홍보를 강화하겠다”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했다.
지난 11월 14일(목) 치러진 2025학년도 대학 수능시험에서 사회탐구영역 한국지리 1번 문항 지문으로 독도가 등장했다. 독도 관련 문제는 이번 수능을 포함해 최근 10년(2016~2025학년도) 동안 한국지리 과목에서만 거의 매년(2018, 2021 제외) 출제됐다. 이번 한국지리 1번 문항은 우리나라의 극서・극동・극남(평안북도 용천군 마안도, 경상북도 울릉군 독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마라도)의 위성영상, 위도와 경도, 면적에 대한 정보를 보여주고, 대한민국의 영토와 영해에 대한 이해를 묻는 문제였다. 심정보 서원대학교 지리교육과 교수는 독도와 관련해 “우리나라의 동해에 있는 독도는 두 개의 큰 섬인 동도와 서도, 그리고 89개의 부속 도서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 경도와 위도 관계를 통해 대한민국의 영토와 영해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있는가를 묻는 문제로 대한민국의 영역에서 독도의 중요성을 강조한 문제다”고 언급했다. 경상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최근 수능에서 독도문제에 대한 출제 빈도가 높은 것은, 독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독도 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부와 지자체의 다양한 노력이 반영된 결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이경곤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최근 일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11월 19일(화) 구미 관내 학부모회장 45명을 대상으로 문경시 일원에서 2024년도 구미시 학부모회장협의회 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험활동은 학부모회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자율적인 소통 및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학부모참여 유도와 교육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체험활동은 전통음식 만들기와 친환경 녹색문화 체험으로 진행이 되었다. 학부모들은 전통음식 만들기를 통해 우리나라 음식의 기원과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으며, 전통음식을 협력하여 만드는 과정에서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졌다. 또한, 에코월드에서 진행된 친환경 녹색문화 체험에서는 친환경적인 생활방식과 자연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며, 환경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형성할 수 있었다. 김유진 구미시학부모회장협의회장은 “오늘 체험활동을 통해 학부모회장들이 서로 소통을 하고, 학부모회장들이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체험활동을 계기로 학부모회장들이 유대관계가 더욱 돈독해져서 학교교육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남성관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각 학교의 학부모회장은 학부모와 교직원간의
구미시가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과 지역 반도체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반도체특성화대학 지원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 11월 19일(화) 호텔 금오산에서 열린 사업단 출범식에는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곽호상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참여기업 관계자와 교원, 학생 등 약 100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경북‧구미 반도체특화단지 추진단장이 ‘반도체특화단지 현황 및 방향’에 대해 발표했고, 반도체특성화대학 사업단장은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 설명 및 계획’을 공유했다. 이어 SK실트론, 원익큐엔씨, KEC 등 참여기업이 간담회를 통해 지역 반도체 산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반도체특성화대학 지원사업은 반도체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부 주관 사업으로, 금오공과대학교와 영남대학교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 7월 동반성장형 분야로 선정됐다. 오는 2028년까지 4년간 국비 280억 원과 지방비 20억 원을 포함한 약 3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1,400명 이상의 전문 인력 양성이 목표다. 사업단은 반도체융합전공을 신설하고 소재·부품·장비, 회로시스템, 소자 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굿네이버스 경북사업본부(본부장 박범근)는 11월 19일(화) 경상북도 내 총 7곳의 사회적기업과 ‘좋은이웃기업’ 현판 전달식을 진행하고 경북 지역 어린이들의 꿈 응원 메시지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좋은이웃기업’은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기업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거나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굿네이버스 대표 나눔 캠페인으로 영리기업, 사회적기업, 소상공인,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굿네이버스 경북사업본부는 경상북도사회적기업협의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발전 및 ‘저출생과의 전쟁’에 따른 경상북도 위기가정 아동 권리 증진 및 나눔 문화 확산에 대해서 공감하고 협력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경북도에 위치한 사회적기업 7곳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해 굿네이버스 ‘좋은이웃기업’에 동참하고 경북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꿈 응원 메시지 작성해 동참했다. 작성된 꿈 응원 메시지는 꿈지원장학금 및 꿈선물키트와 함께 꿈지원장학사업에 참여한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에 있다. 이번 좋은이웃기업은 K운동발달연구원, 김천평화시장협동조합, 주식회사 대운, ㈜발자취, ㈜식판천사, ㈜코러
구미시는 11월 19일(화) 구미상모교회(담임목사 조준환)에서 신도와 자원봉사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김치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장 김치 7kg, 715박스(약 3천만 원 상당)를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구미상모교회의 ‘사랑의 김치 나누기’는 2010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5번째를 맞았다. 이 행사는 매년 저소득 취약가구의 겨울나기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전달된 김치는 사회복지시설, 독거노인 등 지역 내 취약계층 715세대에 고르게 배부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상모교회의 꾸준한 나눔이 우리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며 “15년째 이어온 사랑의 실천에 깊이 감사드리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상모교회는 매년 생필품과 연료비 지원,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누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이·미용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외에도 꾸준한 성금 기탁을 통해 지역사회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며 귀감이 되고 있다.
구미시가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에 위탁하여 운영중인 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제원)에서는 정서성장 및 자기계발을 위해 특별한 「내 일(My Job)을 찾아서! 키자니아로!」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에 따르면, 11월 10일(일) 1회기에 ▶안전교육 ▶부모·자녀 특강 ▶자녀 탐구 모의고사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부모와 자녀간의 유대감을 느낄 수 있는 참여형 소통 프로그램을 실시 하였으며 11월 17일(일) 2회기 프로그램으로 ▶서울 키자니아 진로체험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확인하는 진로 체험 시간을 가졌다. 1회기 자녀 탐구 모의고사는 부모와 자녀가 서로를 얼마나 알고 있는가 알아보기 위해 주어진 문제를 시간 안에 풀어야 하는 수능 시험 형태의 자녀 탐구 모의고사로서 본인의 자녀가 모범 답안이며 자녀의 답을 토대로 부모님이 채점하고 등급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1회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박지인 학부모(옥계 해마루초)는 “자녀가 생각보다 엄마를 깊게 이해하고 생각해준 점이 너무 감동적이고 자녀 탐구 모의고사란 이색적인 시험을 통해 부모와 자녀 모두 참가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개설된 점이 너무 재밌었다”고 말했다. 2회기는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와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원장 윤칠석)이 ‘슈퍼컴퓨팅 인프라 공동 활용 및 연구 인력의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11월 18일(월) 대학 본관 중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곽호상 국립금오공대 총장과 윤칠석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원장을 비롯해 국립금오공대 주백석 기획협력처장, 권오형 산학협력단장, 조금원 슈퍼컴퓨팅센터장, 허용석 기획협력부처장,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의 김대년 본부장, 김도훈 책임, 한대성 선임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통해 양 기관은 △공동연구 및 개발 지원 △슈퍼컴퓨팅 인프라 공동 활용 및 연구 인력의 상호교류 △성능시험 시설, 연구 장비 및 설비의 공동 활용 △보유기술의 이전 및 경쟁력 강화 지원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곽호상 국립금오공대 총장은 “대학과 연구원의 우수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AI 및 슈퍼컴퓨팅 분야의 기술 발전을 이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칠석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장은 “국립금오공대와 미래지향적인 든든한 파트너십을 통해 우리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
구미시가족센터(센터장 도근희)는 입학 절차 및 학교 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자녀의 학습과 학교 생활을 이해하고 올바른 지원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학년도 예비 학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예비 학부모 교육은 고등학교 입학, 초등학교 입학 과정으로 구분하여 9월 28일(토)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고등 입학 과정, 11월 16일(토)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초등 입학 과정 교육을 진행하였고, 실제적인 학교 생활의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현직에 종사하시는 고등학교 교장 선생님과 초등학교 교감 선생님을 강사로 초빙하여 현장감을 더하였다. 고등학교 예비 학부모 교육은 학부모가 자녀의 교육과정, 성적 관리, 교과목 선택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각 학년별 진행 과정을 상세히 안내하였다. 특히, 진로 선택과 대학 입시 제도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며, 자녀가 학교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필요한 팁과 대응 방법을 제시하여 도움이 되었다. 초등학교 예비 학부모 교육은 자녀의 첫 학교 생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회성 발달과 학교 적응을 지원하는 방법을 안내하였다. 학부모는 자녀가 겪을 주요 학습 활동, 학교 규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