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지난 10월 10일(목) 15시 30분에 구미교육지원청 6회의실에서 관내 초, 중, 고 구미사교육경감지원센터 표집학교 업무담당자 18명을 대상으로 사교육 경감 대책 마련을 위한 회의를 개최하였다. 먼저 구미사교육경감지원센터를 위탁 운영하게 된 ㈜빛하민에듀케이션에서 지원센터의 역할과 업무를 소개하였다. 구미지역 사교육 경감 대책으로 우선 AI코스웨어를 소개하였는데, 기존 단방향 인터넷 강의를 보완하기 위해 학습관리와 티칭을 온라인으로 추가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태도와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 AI코스웨어이다. 초등학교 5학년 150명 내외, 중학교 1학년 150명 내외, 고등학교 1학년 50명 내외를 구미시 관내 표집학교 18교에서 선발한다. 공개 선발 일정은 10월 11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표집학교를 통해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가정통신문 등을 통해서 온라인(QR코드) 접수하고, 이후 개별 인터뷰 및 추첨 등을 통해서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다음으로 표집학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자기주도적학습 컨설팅을 학기중 또는 방학중 캠프 형식으로 진행하여 학습설계 및 학력신장 노하우를 실습을 통해
구미시 대표 외국인 투자기업이자 향토기업인 도레이첨단소재㈜가 10월 14일(월) 오전 9시 박정희체육관에서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원단합 및 플로킹’ 행사를 개최했다. 플로킹은 스웨덴어 ploka up(줍다)와 영어 walking(산책하다)의 합성어로,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의미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체육 및 공연 중심에서 지역사회 환경정화와 체육활동을 결합한 형태로 진행됐다. 도레이첨단소재는 구미시와 협력해 행사장 주변 8개 구역 30개 구역〔광평동(2), 상모사곡동(4), 송정동(7), 신평1동(4), 신평2동(2), 원평동(2), 임오동(4), 형곡2동(5)〕의 환경 취약 지역을 집중적으로 정비해 지역 사회 기여도를 높였다. 도레이첨단소재의 임직원들은 평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큰 관심을 두고 있으며, 사회적 책임(CSR)을 다하기 위해 꾸준히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1999년 12월 설립되어 구미산업단지에만 5개의 공장(1,800여 명의 직원)을 운영하며 폴리에스터 필름, IT 소재, 탄소섬유, 아라미드 섬유 등 다양한 첨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는 경북경찰항공대 참수리 헬기가 교내 운동장에 착륙해 항공헬기정비과 학생 및 미래 경찰의 꿈을 가진 학생들에게 견학의 기회를 제공했다고 10월 14일(월) 밝혔다. 수시 1차 면접일인 지난 1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국산 최첨단 참수리 헬기가 착륙함에 따라 학생들과 면접생들은 큰 관심을 나타냈다. 참수리 헬기는 경찰 헬기 중 유일하게 공중 임무 중 확보한 영상을 경찰청 상황실로 실시간 전송하는 무선 전송장치가 탑재되어 있다. 학생들은 참수리 헬기의 항공 카메라 등 주요 임무 장비를 견학하며 항공정비사를 향한 꿈과 의지를 다시 한 번 새기는 기회가 됐다. 이후 경북경찰항공대는 경찰 항공의 다양한 임무와 비전을 소개하며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윤대식 항공헬기정비과 학과장은 “구미대를 찾아 주신 경북경찰항공대에 감사하다”면서 “이번 기회가 경찰 헬기 조종과 정비 체험 견학을 통해 항공 분야의 직업을 이해하고 학생의 특성과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는 계기를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구미시는 지난 10월 11일(금)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법제·소송 업무 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법무행정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법무담당 공무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법무 지식을 중심으로 자치법규 입안 실무, 소송 대응 실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강의에서는 법제처 진상은 사무관이 자치법규의 지속적인 증가에 대비해 실무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입안 방법을 설명했다. 이어 구미시청 법률전문관 조상희 변호사는 소송의 기본 개념과 주요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해 소송 대응력을 높였다. 박정은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교육이 직원들이 자치법규 입안과 소송 업무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문성 있는 법무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지난 10월 11일(금) 박정희대통령 역사자료관에서 회계 및 계약 담당자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회계·계약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재정연구원의 계약 컨설팅과 연계되어 전문성을 강화했다. 특히 지역업체 우선계약과 관내 하도급 향상을 위한 사업 추진 가이드라인을 설명하는 시간도 포함되어 실무적인 도움이 됐다. 1교시 ‘회계실무’에서는 공공재정연구원 최두선 원장이 회계 절차와 감사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했다. 2교시 ‘계약실무’ 강의에서는 지방재정공제회의 오대석 강사가 계약 절차와 법령 해석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설명하며 직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교육과 함께 진행된 계약 컨설팅에서는 실무적으로 판단이 어려운 계약 관련 자문도 제공되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임웅건 회계과장은 “이번 교육이 담당자들의 실무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특히 지역 업체 계약 활성화를 위해 계약 가이드라인 준수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강조했다.
구미시는 지난 10월 11일(금) 마이스터 멘토단 주관으로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와 ‘맞춤형 기술전수 멘토링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마이스터 멘토단원, 구미전자공고 학생, 경북경영자총협회 관계자 등 총 26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은 지난달 금오공업고등학교와의 1차 협약에 이은 두 번째 협약으로, 예비 숙련기술인이 멘토의 실무 경험과 기술 노하우를 배우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멘토들은 학생들과 긴밀한 교류를 통해 진로 상담과 기술 전수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정성창 구미전자공고 교장은 “부임한 지 한 달 만에 협약식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이 우수한 숙련기술인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심일섭 마이스터 멘토단장은 “멘토들의 풍부한 경험을 아낌없이 전수해 학생들이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구미시는 10월 경로의 달과 노인의 날(10월 2일)을 맞아 지난 10월 11일(금) 복합스포츠센터 다목적 경기장에서 지역 어르신 1,500여 명을 모시고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미청년회의소가 주관했으며, 김장호 구미시장과 국회의원, 박교상 구미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이재호 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1부 어르신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댄스공연으로 시작해, 2부 기념식에서는 노인강령 낭독, 노인복지 유공자 표창, 개회사, 기념사, 축사 등이 차례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모범 어르신과 노인복지에 기여한 60명에게 표창패가 수여돼 기념식의 의미를 더했다. 3부 어울림한마당에서는 지역 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펼쳐져, 어르신들의 얼굴에 웃음이 가득한 시간이 이어졌다. 이정호 구미청년회의소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뜻깊은 행사를 준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지혜와 삶의 경험을 존중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와 대한민국 발전의 기둥이 되어주신 어르신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황금빛 노
구미시와 구미시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지난 10월 12일(토) 시청 주차장에서 열린 제100회 새마을알뜰벼룩장터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약 1,000여 명의 시민과 새마을가족들이 참여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벼룩장터에서는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재활용품 판매부스와 도서교환부스, 중식·간식부스가 마련됐고, 생활용품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특히 100회 기념으로 새마을가족이 기증한 물품을 경매에 부쳐 그 수익금 전액을 기부해 의미를 더했다. 가족 단위 참가자가 많은 점을 고려해 어린이들에게는 풍선이 나눠졌으며, 장터에서 구입한 의류와 소품을 착용하고 참여하는 알뜰패션쇼가 열려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기념 포토존에서는 즉석사진 촬영 이벤트가 열려 참가자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서경희 새마을부녀회장은 “그동안 벼룩장터 운영을 위해 힘써온 역대 새마을부녀회장 및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벼룩장터가 시민과 함께하는 즐거운 나눔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방주문 행정안전국장은 “17년 동안 이어져 온 장터는 새마을가족의 헌신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구미시민에게 소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최선지)은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10월 한 달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강연으로 10월 25일(금) 10시에 독도 전문가 호사카 유지 교수를 초청하여 ‘역사적 사실과 국제법으로 본 독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문화애뜰에 호사카 유지 저서 북큐레이션과 독도 사진을 전시하고 있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공연으로 국악가족뮤지컬 ‘강치傳’이 있으며 체험행사로는 스테인드글라스 기반의 ‘글라스아트 도어벨’, 포슬포슬한 제형의 ‘포슬포슬 모루솝’ 체험이 진행된다. 또한 도서관 야외 마당에서 펼쳐지는 이벤트로 ‘독도 달고나 게임’과 ‘햇살가득 썬캐쳐’, ‘3D펜과 만난 독도’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운영한다. 최선지 구미도서관장은 “오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가 소중한 우리 영토임을 지역 주민과 함께 기억하고 널리 알리는 행사가 되었으면 한다.”고 하였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구미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문화애뜰(054-450-7006)로 문의하면 된다.
경상북도는 10월 11일(금) 경주 더케이 호텔에서 관광업체, 경북방문의 해 추진위원회, 세계여성한인회장협의회,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22개 시군 단체장 및 관광 담당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경북방문의 해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2025 경북방문의 해는 APEC 정상회의가 경주에서 2025년 11월에 개최됨에 따라, 국제회의라는 메가 이벤트를 계기로 경북 관광매력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지정했다. 선포식은 제51회 관광의 날 기념행사와 연계한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경북여행리포터단과 미디어 로컬크리에이터단으로 구성된 홍보 서포터즈단의 선서와 세리머니,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의 관광산업 대전환 전략 발표, 도내 22개 시·군과 함께 2025 경북방문의 해 성공 운영을 위한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따. 이날 2025 경북방문의 해 슬로건인 ‘It’s time to 경북‘을 공개했다. 슬로건은 ‘경북을 경험할 시간이다‘라는 의미를 담아, 한국을 깊이 이해하고 체험하고 싶다면 지금 바로 경북으로 오라는 점을 강조했으며, 외국인을 포함한 대국민 선호도 조사 결과 1위였다. 슬로건 디자인은 K-컬쳐의 발상지인 경북을 상징하는 5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은 11일 오후 1시 서울상록회관에서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공동으로 최근 퇴직준비교육을 이수한 수도권 거주 전․현직공무원 대상으로 국제개발협력사업 설명회 및 해외봉사 1:1 전문상담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공단과 KOICA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날 사업 설명회는 국제개발협력사업 분야에 관심 있는 전·현직공무원에게 해외 봉사활동 기회를 확대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 KOICA 해외봉사단사업 정보 안내 ▲ 해외봉사 귀국단원 활동사례 발표 ▲ 해외봉사 1:1 전문상담 등으로 진행하며 국제개발협력사업의 경험과 지식을 함께 공유하였다. 공단 관계자는 “활기차고 건강한 은퇴생활 지원을 위해 퇴직예정공무원을 대상으로 미래설계, 사회공헌활동 등의 퇴직준비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국 주요도시 중심으로 국제개발협력사업의 참여기반 으로 국제화에 기여하기 위해 사업 설명회를 확대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행정통합의 최근 추진 상황과 과정에 관해 설명했다. 그동안 경상북도는 대구·경북의 경쟁력 강화와 지방행정체제개편과 같은 국가대개조 차원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중단 없이 계속 협의하고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을 유지해왔다. 이러한 방향에서 경상북도는 행정안전부와 지방시대위원회등 중앙부처의 적극적인 역할과 중재를 요청해 왔다. 그러한 과정과 노력 차원에서 최근 한 달여간 4개 기관 간의 중재・조정 협의를 계속해 왔다. 경상북도는 통합 자치단체의 위상 강화, 권한의 이양과 재정의 보장, 시군의 권한과 자율성의 유지・강화라는 통합의 기본방향을 지키면서도 대구·경북 모두가 수용할 통합방안을 보완하고 조정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해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대구·경북 통합의 역사적 여정은 중단없이 계속되어야 한다. 그 큰 과정에 행정안전부와 지방시대위원회의 역할과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새로운 조정 중재안을 매우 의미 깊이 생각한다”며 “대구·경북의 발전을 위해서 중재안을 대승적으로 검토하고 적극적인 공동 추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