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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금오공과대학교, ‘2025 첨단소재나노융합 WE-Meet 성과회’ 개최

국립금오공대 등 5개 컨소시엄 COSS 사업단 주관
각 대학 학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 공유, 소통의 시간 가져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첨단소재 나노융합 혁신융합대학 사업단(단장 안성진)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 공유를 위한 ‘2025 첨단소재나노융합 WE-Meet 성과회’를 개최했다.

  7월 29일, 국립금오공대 산학협력관 대강의실 및 청운대 일대에서 진행된 성과회는 첨단 분야 문제해결형 교육 프로그램인 ‘WE-Meet 프로젝트’의 각 대학 성과 전시를 통해 우수성과를 공유하고, 경진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해 열렸다.

  ‘WE-Meet 프로젝트’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Convergence and Open Sharing System, 이하 COSS)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대학 간 연계를 통해 현장 중심의 문제해결 능력 및 융합형 사고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COSS 사업은 수도권-비수도권 대학 및 지자체, 기업, 연구소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첨단 분야의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국립금오공대는 지난해 6월, 강원특별자치도 및 중앙대(주관대학), 강원대, 한남대, 인하공업전문대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COSS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성과회에서는 COSS 사업단 컨소시엄에 참여하고 있는 5개 대학의 총 46개 팀이 참여해 지난 학기 동안 수행한 △첨단소재 △나노융합 △적층제조 등 3개 분야의 프로젝트 성과를 전시·발표하고, 우수 사례는 심사를 거쳐 시상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첨단소재·나노융합 분야의 실제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선보이며 창의적 사고와 팀워크, 실무 역량을 동시에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COSS 사업단 안성진 단장은 “이번 WE-Meet 성과회를 통해 학생들이 서로의 프로젝트 성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에 대해 소통하며 배움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WE-Meet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첨단 분야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고, 산업 수요에 맞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각 대학 COSS 사업단은 성과 공유 이후에도 후속 피드백 및 개선 활동을 통해 프로젝트의 지속 발전을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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