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는 2025년 새해를 맞아 지난 1월 2일(목)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 시무식은 교직원들이 한 해를 시작하며 신년사와 감사의 말씀을 주고받으며 학교의 발전과 희망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이번 행사 중에는 교육부 표창장 전달식과 우수 직원 표창이 진행되었으며, 이영민 주임이 교육부 표창장을 전달하고, 30명의 직원들이 대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장을 받았다. 슈올즈 이천근 대표는 그의 기부가 대학의 미래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어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천근 대표는 사업의 어려움을 하나님의 도움으로 극복했다고 언급하며, 성경에서 얻은 위로와 힘이 그의 생활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 브랜드를 글로벌 명품으로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김천대학교의 기독교 정신이 큰 힘이 되고 있음을 강조하였다. 윤옥현 총장은 김천대학교가 '비전 점프 2030' 계획을 기반으로 교육 혁신, 학생 지원, 경영 혁신 및 특성화 전략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천대학교는 글로벌 기준의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허브 역할을 할 계획이며, 교수진의 우수한 논문과 연구를 통해 대학의 명성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진정한 교육을
구미시는 1월 6일(월) 시청 본관 앞에서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마스코트 조형물 제막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도·시체육회장, 시육상연맹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대회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제막식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145일 앞으로 다가온 대회를 준비하는 다짐의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한마음으로 협력해 성공적인 대회를 만들 것을 결의했다. 이번 대회의 마스코트는 구미시의 관광 캐릭터인 ‘낭만토미’를 기반으로 한 ‘러닝토미’로, 달리는 모습을 형상화해 아시아 45개국의 화합과 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마스코트 제막식을 시작으로 차질 없는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했다. 한편,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오는 2025년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구미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아시안게임보다 등급이 높은 권위 있는 국제 육상대회로, 같은 해 열리는 도쿄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전초전 성격을 가진다. 대회에는 아시아 45개국에서 1,200여 명의
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제원)은 12월 28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2024 청소년자치기구 연합 해단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이번 해단식은 구미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대학생홍보단 채비ON서포터즈, 그리고 청소년동아리 소속의 44명의 위원 청소년과 그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행사는 각 자치기구별 청소년 주도의 △연간 활동성과 공유, △활동 인증서 수여식, △가족과 함께하는 경품 추첨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특히, 이번 해단식은 각 자치기구 위원 청소년들이 직접 연간 활동 성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며 참여기구별 특성을 알고 배울 수 있는 시간으로 청소년참여활동의 성장과 교류의 장이 열렸다. 해단식에 참여한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 손국현(금오공업고등학교) 청소년은 이번 해단식을 통해 나의 활동을 돌아볼 수 있었고, 다른 자치기구의 활동과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배우고 동기부여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청소년참여활동에 도전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제원 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이 자리
교육부의 2024년도 공시자료(2023년도 졸업생 기준)에 따르면 비수도권 4년제 대학 졸업생의 취업률이 62.7%, 대구 대학 평균 취업률이 58.1%, 경북 대학 평균 취업률이 60.3%로 나타났다. 전국 대학 졸업생의 취업률은 64.6%로 전년 대비 약 1.7%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김천대학교가 71.5%로 평균을 뛰어넘는 높은 취업률을 기록했다고 1월 3일(금) 밝혔다. 교육부가 제공하는 최근 3년 공시자료를 기준으로, 김천대는 최근 3년 평균 취업률 72%를 달성하였다. 이는 대구·경북 4년제 대학의 최근 3년 평균 취업률인 60.1%와 비교했을 때 뛰어난 취업역량을 유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김천대는 1979년 개교하여, 간호보건계열 특성화 대학으로 경북에서 보건 계열 학과를 최다로 보유한 종합대학이며, 지금까지 4만 5천여명 이상의 우수한 졸업생을 배출해 왔다. 특히, 방사선학과는 전국 최초로 방사선 교육인증을 받았고, 물리치료학과는 물리치료인증평가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간호학과는 3회 연속 최우수 간호인증(5년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대외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지속해가고 있다. 무엇보다 김천대는 대학의 노력과 지자체의 협력으로 학생들의
㈜현도건설(대표이사 박부용)이 지난 30일 구미시청 시장 집무실을 찾아 (재)구미시장학재단(이사장 김장호)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 철근콘크리트 공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현도건설은 2005년 창립 이후 송도, 평택 등 전국 각지에서 공동주택 철근콘크리트 공사를 수주하며 지역 업체의 위상을 높여왔다. 이번 기탁으로 ㈜현도건설은 구미시장학재단의 ‘Gold Honor Club(5천만 원 이상 기부자)’에 헌액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현도건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구미에서 배우고 성장하며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지역과 기업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휴진)은 지난 12월 27일, 월드시스템주식회사(대표이사 이종경)로부터 지역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한 기금 5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전달식은 이종경 대표이사와 직원 2명(박윤희 차장, 한지훈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월드시스템주식회사는 2023년을 시작으로 2년 연속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한 기금을 후원해왔다. 이번에 전달된 500만원의 기금은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다양한 장애인 복지 프로그램과 서비스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종경 대표이사는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감명을 받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장애인 복지 향상에 기여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김휴진 관장은 "월드시스템주식회사의 꾸준한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덕분에 장애인들이 보다 향상된 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장애인 복지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월드시스템주식회사는 경북 구미시 1공단에 위치하여 제조설비, 비전검사기, 전자 회로 모듈 등을 개발 및 제조하는 IT 전문기업으로, 2002년에 창립된 구미지역 기업이다. 또한 이 기업은 다양한 사회공
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모태화)은 12월 30일(월)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에서 2024 김천학생선수 진로진학특강을 초중고 학생선수 170여명과 지도교사 및 학교운동부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본 특강은 학생선수들에게 진로진학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체육계열 진로 탐색하고 자기주도적인 진로진업 탐색과 선택으로 학생선수 진로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실시되었다. 또한 학교별 운동부의 진로진학 현황와 전국대회 입상 결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져 청렴하고 효율적인 운동부 운영에 대해 함께 고민하였다. 특강을 한 정혜진 강사님은 김천동신초등학교 태권도선수 출신으로 현재 대한체육회에서 진로지원센터에서 강사로 활동중이다. 태권도 선수생활을 하며 학생회장으로서 리더쉽을 발휘한 성공한 학생선수이다. 자신의 선수경험과 진로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 학생선수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실시하였다. 모태화 교육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 선수들이 자신의 진로를 명확하게 결정하길 바라며 앞으로 다양한 스포츠 직업인에 대한 진로고민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미성리학역사관은 12월 3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기획전시회 『조선의 선비, 배움에서入學 세상으로立身』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천자문, 소학, 사서오경, 역사서 등 조선시대 교육자료와 과거(科擧)와 관련된 교지, 시권 등의 다양한 자료를 선보인다. 특히, 선산의 자랑인 장원방과 출신 인물들의 자료 역시 함께 전시돼 조선시대 구미 선비들의 학문적 열정과 출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개막일인 31일 오후 2시, 성리학역사관 강당(야은관)에서는 ‘과거 합격을 위한 고군분투’라는 주제로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박현순 교수의 특강이 열린다. 이번 특강은 조선시대 과거 시험과 양반 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미성리학역사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조선시대 선비들의 학문과 출사 과정을 체계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기획전을 통해 구미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메디컬IT융합공학과 임기무 교수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하는 연구개발 우수성과에서 독성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임기무 교수는 ‘심부정맥 예측 in silico 모델 구축 및 상용화 연구(2022~2024)’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in silico(인 실리코) 모델은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기반으로 질병 또는 약물의 효능/독성을 미리 예측하고 이를 통해 예방적 조치를 취할 수 있는 중요한 연구방식이다. 환자 맞춤형 치료 등에 기여할 수 있어 의료 분야에서 그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임기무 교수는 약물의 심부정맥 유발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는 ‘in silico 심장 안전성 평가법 프로토콜’을 비롯해 신약 개발의 가장 큰 난제 가운데 하나인 심장 독성(Cardiotoxicity)을 평가할 수 있는 ‘카디오심(CardioSim)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를 개발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심장 독성은 신약의 시장 진입을 가로막는 주요 요인이 되기도 하는데, 임기무 교수는 정밀한 in silico 모델을 통해 기존 심장독성 평가법을 대체할 수 있는 평가법을 제시했다. 불필요한 동물실험을 줄이고 심장 독성 평가의 표준 기술로 자리 잡을
경상북도는 지난 12월 26일(목) 도청 동락관에서 개최한 ‘2024년 송년 직원 만남의 날’ 행사에서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해 선발된 2024년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포상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에 선발된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은 도민 추천과 실·국에서 추천된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담당자의 적극성, 창의성, 도정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경상북도 적극 행정 지원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최종 선발된 우수공무원과 주요 실적을 보면, 아이돌봄과 정화수 주무관(행정6)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대표 사업인 ‘K보듬 6000’의 첫 구상부터 실현까지 담당하였고, 조부모 등 주민 참여공동체 돌봄을 위해 아파트 1층 또는 기존 돌봄 시설을 강화하여 온마을 공동체가 아이를 안전하게 함께 돌보는 새로운 돌봄 문화의 조성에 적극 노력했다. 재난관리과 박범동 주무관(시설6)은 도민 최우선의 경북형 주민대피 시스템을 구축하고, 경북형 12시간 예보 활용 마을순찰대, 대피협의체 등을 운영해 전국에 모범이 되었다. 호우 대비 7대 중점 관리지역 담당자 지정, 특별전담팀 운영관리를 통해 자연재난 대응·대처 능력의 극대화
경북외국어고등학교(교장 권성미)는 지난 12월 26일(목) 교문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황두영 도의원을 비롯한 구미교육지원청 관계자와 김동일 전임 교장, 김진영 학교운영위원장, 김시경 학부모회장 등 다수의 내빈과 학생·교직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개축된 교문의 규모는 가로 23M, 높이 7.7M이며, 교문의디자인은 학생 및 교직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선정한 것으로, 학교의 슬로건인 <세계를 호흡하는 경북외국어고등학교>를 상징적으로 잘 반영하고 있다.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은 “이번에 준공된 교문이 단순히 학교의 출입구라는 의미를 넘어 세계로 나아가는 길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축전을 보내왔다. 권성미 교장은 “이번 교문 개축을 통해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배우며 국제사회의 리더로 성장하는 경북외국어고등학교의 긍정적인 이미지가 학생, 학부모 및 지역사회에 홍보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년 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들의 정서성장과 자기계발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이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었다. 올 해 정규 프로그램은 수채화 미술, 플루트, 창의과학, 드론교실(축구), 버스킹 통기타, 스토리텔링으로 배우는 우리 역사 인물 이야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특강 프로그램은 4회기로 Good즈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각자의 관심사에 맞춰 원하는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프로그램은 정서적 안정과 자기계발을 목표로 하여, 청소년들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는 기회로 삼았다. 수채화 미술 수업에서는 창의성을 발휘하며 감정을 색과 만들기를 통해 표현하는 법을 배웠고 청소년이 그린 작품이 개관식 1주년 기념 축제 때 전시되기도 했다. 플루트 수업은 음악을 통해 감정의 깊이를 느끼는 시간을 가졌으며 해당 프로그램 참여 청소년은 개관식 1주년 기념 축제 때 축하 공연을 통해 재능기부도 하였다. 창의과학 수업은 호기심을 자극하며 과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원리를 이해하고 과학 탐구 보고서를 작성하면서 논술적 이해력과 사고력을 키웠고, 드론교실(축구)에서는 드론 코너링 등의 기술과 팀워크도 형성했다. 버스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