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와 구미도시공사(사장 이재웅)가 공사 재직자의 은퇴 대비를 위해 서로 손을 맞잡았다. 1월 9일(목) 구미대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상호협력 협약식에는 이승환 총장,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구미도시공사 재직자의 은퇴 대비 및 평생학습과정 운영을 위한 내용을 담았다. 이와 함께 ▲실무 중심 교육과정 개발과 참여 ▲세미나, 워크숍 등 전문가 양성 ▲사회적 가치실현, 대학생 재능기부 등 사회공헌 활동 등을 함께하기로 했다. 구미대는 국가자격증 43여종을 교내에서 취득할 수 있는 시험장을 갖추고 있으며 학과 간 장벽을 허물어 학생들이 원하는 학과에서 다수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수업 및 실습 과정에서 평소 익숙한 장비들로 자격증 시험을 보기 때문에 합격률 또한 높다. 이번 구미도시공사와의 협약은 은퇴를 앞둔 재직자들의 ‘인생 2막’을 구미대가 함께 한다는 측면에서 사회적 관심을 받고 있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공기업에 근무하다 은퇴를 하게 되면 어떻게 생활해야 할지 막막한 게 현실 ”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은퇴를 앞둔 재직자들이 미리 필요한 자격증 취득 등
구미시는 시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치매 관리, 정신건강 증진, 임신·출산 지원, 금연 환경 조성 등 다양한 건강관리 사업을 추진한다. 치매조기발견부터 돌봄까지,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 구미시는 지난해 치매관리사업에서 전국 최고 평가를 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치매 고위험군과 환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치매예방교실과 초로기 치매환자 쉼터를 확대 운영한다. 또,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을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로 확대해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줄인다. 치매보듬마을 운영과 치매파트너 양성도 강화해 지역사회 내 치매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안전망 체계를 더욱 탄탄히 한다 예방에서 회복까지 강화된 정신건강증진사업 추진 정신건강 분야에서는 자살예방 및 정신질환자 사회적 자립을 목표로 예방부터 회복까지 통합적 지원을 추진한다. 지난해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통해 보건복지부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으며, 경상북도 주관 ‘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에서도 우수기관으로 평가받았다. 올해는 동 단위로 자살 고위험군을 발굴해 맞춤형 자살예방서비스를 제공하는 ‘생명존중안심마을’을 조성하고, 하반기부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가 추진해온 학과 간 융복합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창의융합 인재 양성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구미대는 2023년 7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5번의 융복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언어치료과와 소방안전과(2023년 7월) 학생들이 팀을 이뤄 아이디어를 공유한 이래로 ▲작업치료과와 도시조경디자인과의 '4차 산업 스마트 작업치유 & 조경 경진대회' (2023년 8월) ▲기계자동차공학부, 전기융합에너지과, 스마트경영과의 '모형자동차 제작 아이디어 경진대회' (2023년 12월) ▲사회복지과와 치위생과의 '2024년 학과 융복합 HDC(Human Dental Care) 프로그램 경진대회' (2024년 9월) ▲기계자동차공학부, 전기융합에너지과, 스마트경영과의 ‘아두이노 모형자동차 대회’(2024년 12월)가 진행됐다. 2023년 8월 실시된 작업치료과와 도시조경디자인과의 '4차 산업 스마트 작업치유 & 조경 경진대회'에서는 작업치료과의 노인인지 직무능력과 조경과의 설계, 디자인, 시공 능력이 융합된 ‘시니어 종합운동기구’가 제작됐다. 2024년 9월 실시된 사회복지과와 치위생과의 '2024년 학과
경상북도는 지난 1월 6일(월) 미국 노스캐놀라이나 윈스턴세일럼시에 있는 웨이크포레스트 의과대학교 재생의학연구소(이하 WFIRM)를 방문해 ‘첨단 재생의료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경상북도를 대표해서 양금희 경제부지사와 웨이크포레스트 보건과학대학을 대표해서 앤서니 아탈라 재생의학연구소장이 서명하고, 배진석 도의회 부의장, 이선희 기획경제위원장이 참석해 협약을 축하했다. 경상북도와 WFIRM 양측은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약을 통해 학생 및 연구(교수)진 교류, 학술정보 교류, 공동연구 및 연구비 확보를 위한 사업 발굴, 의학 및 과학연구 논문 공동 발표 등에 합의하고 앞으로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 기반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WFIRM은 재생의학 분야에서 세계적인 연구소로 역량을 인정받고 있으며 특히 손상된 조직과 장기의 재생 및 복원을 위한 혁신적인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대표적인 연구로는 ▴세계 최초로 인공 배양 장기(방광)의 인간 이식 성공, ▴인슐린 생성 세포 생성, ▴심장 우회 수술을 위한 혈관 엔지니어링, ▴재생 뇌막조직을 통한 무릎 부상 치료법 개발 등이 있다. 경상북도는 WFIRM와의 협약을 통해 글로벌 재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1월 7일(화) 14시 1층 다목적 강당에서 2025학년도 중학교 입학 예정자 4,796명에 대한 중학교 입학 배정을 실시하였다. 이번 중입 배정은 구미시 강서ㆍ인동ㆍ옥계ㆍ산동 4개 학교군과 5개의 중학구로 나누어 진행하였고, 배정 인원은 강서 중학교군 2,594명, 인동중학교군 696명, 옥계중학교군 833명, 산동중학교군 511명, 5개 중학구 162명, 총 4,796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216명이 증가하였다. 중학교 입학 배정을 위한 전산 추첨은 경상북도교육청에서 개발한 NEIS기반 중학교 무시험 입학배정 프로그램이 사용되었다. 결과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하여 학부모 대표, 구미 시청, 구미경찰서 및 언론 관계자, 중학교 교감 등 18명의 참관위원이 당일 배석하였다. 신운식 구미교육지원청 입학추첨관리위원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배정을 통해 구미지역 중학교에 진학하는 학생들이 중학교 생활을 힘차게 출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그룹’으로 선정됐다. 국립금오공대는 지난 2022년, LINC 3.0 사업의 ‘수요맞춤성장형’유형에 선정돼 ‘지역과 미래로 동반성장하는 산학협력 중심 명문대학’이라는 산학연협력 선도모델을 구축해 왔다. 이번 최우수 평가는 미래사회 수요에 부합하는 혁신 인재 양성과 기술개발 역량 강화 등 지역 상생을 위해 추진해 온 노력을 인정받은 성과다. 특히 국립금오공대가 지역 산업계와 연계하여 운영한 산학연계 교육과정과 지역 특화산업 분야의 교육 실시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립금오공대는 LINC 3.0 사업의 다양한 성과를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와 연계하여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다. RISE 하에서 지역 특화산업을 기반으로 한 기술개발 프로젝트와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지자체 및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산업의 미래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더욱 다양한 교육과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권오형 국립금오공대 LINC 3.0 사업단장은 “3년 연속 최우수그룹에 선정된 성과는 국립금오공대의 산학연협력과 혁신적인 교육 시스템이 산학연협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는 2025년 새해를 맞아 지난 1월 2일(목)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 시무식은 교직원들이 한 해를 시작하며 신년사와 감사의 말씀을 주고받으며 학교의 발전과 희망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이번 행사 중에는 교육부 표창장 전달식과 우수 직원 표창이 진행되었으며, 이영민 주임이 교육부 표창장을 전달하고, 30명의 직원들이 대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장을 받았다. 슈올즈 이천근 대표는 그의 기부가 대학의 미래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어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천근 대표는 사업의 어려움을 하나님의 도움으로 극복했다고 언급하며, 성경에서 얻은 위로와 힘이 그의 생활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 브랜드를 글로벌 명품으로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김천대학교의 기독교 정신이 큰 힘이 되고 있음을 강조하였다. 윤옥현 총장은 김천대학교가 '비전 점프 2030' 계획을 기반으로 교육 혁신, 학생 지원, 경영 혁신 및 특성화 전략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천대학교는 글로벌 기준의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허브 역할을 할 계획이며, 교수진의 우수한 논문과 연구를 통해 대학의 명성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진정한 교육을
구미시는 1월 6일(월) 시청 본관 앞에서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마스코트 조형물 제막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도·시체육회장, 시육상연맹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대회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제막식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145일 앞으로 다가온 대회를 준비하는 다짐의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한마음으로 협력해 성공적인 대회를 만들 것을 결의했다. 이번 대회의 마스코트는 구미시의 관광 캐릭터인 ‘낭만토미’를 기반으로 한 ‘러닝토미’로, 달리는 모습을 형상화해 아시아 45개국의 화합과 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마스코트 제막식을 시작으로 차질 없는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했다. 한편,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오는 2025년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구미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아시안게임보다 등급이 높은 권위 있는 국제 육상대회로, 같은 해 열리는 도쿄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전초전 성격을 가진다. 대회에는 아시아 45개국에서 1,200여 명의
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제원)은 12월 28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2024 청소년자치기구 연합 해단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이번 해단식은 구미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대학생홍보단 채비ON서포터즈, 그리고 청소년동아리 소속의 44명의 위원 청소년과 그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행사는 각 자치기구별 청소년 주도의 △연간 활동성과 공유, △활동 인증서 수여식, △가족과 함께하는 경품 추첨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특히, 이번 해단식은 각 자치기구 위원 청소년들이 직접 연간 활동 성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며 참여기구별 특성을 알고 배울 수 있는 시간으로 청소년참여활동의 성장과 교류의 장이 열렸다. 해단식에 참여한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 손국현(금오공업고등학교) 청소년은 이번 해단식을 통해 나의 활동을 돌아볼 수 있었고, 다른 자치기구의 활동과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배우고 동기부여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청소년참여활동에 도전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제원 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이 자리
교육부의 2024년도 공시자료(2023년도 졸업생 기준)에 따르면 비수도권 4년제 대학 졸업생의 취업률이 62.7%, 대구 대학 평균 취업률이 58.1%, 경북 대학 평균 취업률이 60.3%로 나타났다. 전국 대학 졸업생의 취업률은 64.6%로 전년 대비 약 1.7%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김천대학교가 71.5%로 평균을 뛰어넘는 높은 취업률을 기록했다고 1월 3일(금) 밝혔다. 교육부가 제공하는 최근 3년 공시자료를 기준으로, 김천대는 최근 3년 평균 취업률 72%를 달성하였다. 이는 대구·경북 4년제 대학의 최근 3년 평균 취업률인 60.1%와 비교했을 때 뛰어난 취업역량을 유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김천대는 1979년 개교하여, 간호보건계열 특성화 대학으로 경북에서 보건 계열 학과를 최다로 보유한 종합대학이며, 지금까지 4만 5천여명 이상의 우수한 졸업생을 배출해 왔다. 특히, 방사선학과는 전국 최초로 방사선 교육인증을 받았고, 물리치료학과는 물리치료인증평가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간호학과는 3회 연속 최우수 간호인증(5년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대외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지속해가고 있다. 무엇보다 김천대는 대학의 노력과 지자체의 협력으로 학생들의
㈜현도건설(대표이사 박부용)이 지난 30일 구미시청 시장 집무실을 찾아 (재)구미시장학재단(이사장 김장호)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 철근콘크리트 공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현도건설은 2005년 창립 이후 송도, 평택 등 전국 각지에서 공동주택 철근콘크리트 공사를 수주하며 지역 업체의 위상을 높여왔다. 이번 기탁으로 ㈜현도건설은 구미시장학재단의 ‘Gold Honor Club(5천만 원 이상 기부자)’에 헌액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현도건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구미에서 배우고 성장하며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지역과 기업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휴진)은 지난 12월 27일, 월드시스템주식회사(대표이사 이종경)로부터 지역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한 기금 5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전달식은 이종경 대표이사와 직원 2명(박윤희 차장, 한지훈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월드시스템주식회사는 2023년을 시작으로 2년 연속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한 기금을 후원해왔다. 이번에 전달된 500만원의 기금은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다양한 장애인 복지 프로그램과 서비스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종경 대표이사는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감명을 받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장애인 복지 향상에 기여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김휴진 관장은 "월드시스템주식회사의 꾸준한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덕분에 장애인들이 보다 향상된 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장애인 복지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월드시스템주식회사는 경북 구미시 1공단에 위치하여 제조설비, 비전검사기, 전자 회로 모듈 등을 개발 및 제조하는 IT 전문기업으로, 2002년에 창립된 구미지역 기업이다. 또한 이 기업은 다양한 사회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