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읍(읍장 윤동욱)에서는 8. 9.(금) 오전 10시30분 고아선후회(회장 김진호)에서 말복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전해 달라며 생닭 60마리(50만원 상당)을 기부하였다. 기부된 닭은 홀로 거주하는 저소득 어르신들의 집으로 방문 전달되어 폭염 대비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고아선후회 김진호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 며 지속적인 나눔의 뜻을 밝혔다. 윤동욱 고아읍장은 “지속적인 폭염으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독거노인을 먼저 생각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고아선후회 회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고아읍에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달라.” 고 당부하였다. 고아선후회는 고아읍의 발전과 봉사를 목적으로 고아지역에 고향을 둔 선‧후배들의 모임으로, 매년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금년 9월 20일(금) 구미공단 50주년 축하 ‘시민과 함께 만드는 구미공단 50주년 페스티벌’ 모집공고를 7월1일~7.31일까지 공고하여, 8월13일자 선정된 13개 팀을 시청홈페이지를 통하여 공고했다. 기업지원과 에서 준비한 페스티벌은 비전문가 심사위원 70%가 선정한 축제로 특정 단체(동아리)로 편중하여 당초 취지와는 다른 짜임새 없는 축제가 될 것이라는 지적이다. 가장 큰 문제점은 장르 편성이다. 선정된 총 13개 팀 중 댄스가4팀, 밸리댄스1팀 난타2팀이다. 댄스팀이 전체 축제참가의 3분의1이 넘는다. 지난 7월 1일자 구미시에 의하면 “우리나라 산업화와 근대화를 이끈 구미공단 반세기를 축하하고, 시민이 직접 만드는 공연무대를 가짐으로써 근로자, 시민이 화합하는 축제의장을 마련하고자[시민이 함께 만드는 구미공단 50주년 페스티벌]에 참가할 개인 및 동아리(동호회)를 모집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로 공고했다. 축제는 구미공단 50주년을 기념하고 축하할 수 있는 자유주제이며, 구미시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지원형식은(연극, 국악, 악기공연, 댄스공연, 합창 등) 제한이 없다. 구미시민 A씨는 “구미시가 1
구미시 교통정책과(과장 주광하)에서는 8. 8.(목) 오후 1시부터 장천면 상림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폭염 속에 무더위 쉼터를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불편 및 개선사항을 점검하였다. 이번 방문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 무더위 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행동요령 실천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실시하였다. 냉방시설이 정상 작동하는지 점검하고, 야외 활동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 등 폭염 대비 행동요령에 대하여 설명하며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을 듣는 자리를 가졌다. 주광하 교통정책과장은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 무더위 쉼터에서 휴식을 갖고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하시면서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하였다.
구미시에서는 발달장애학생의 돌봄 사각지대 해소 및 의미있는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청소년 발달장애학생 방과후활동서비스’를 수행할 제공기관을 모집한다. 청소년 발달장애학생 방과후활동서비스는 일반 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발달장애학생이 월 44시간의 이용권(바우처)를 활용하여 제공기관에서 운영하는 방과후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의미있는 여가활동 및 성인기 자립준비를 지원하고,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으로 방과후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하여 부모의 원활한 사회․경제적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제공기관은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시설과 인력을 갖추고, 발달장애인 대상 서비스 경험이 있는 공공·비영리 민간 기관·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구미시에서는 제공기관으로 2개소를 선정할 예정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8월 21일~23일 중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관련 증빙서류 등을 준비해 구미시청 노인장애인과(시청 4층)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발달장애학생 방과후활동서비스 대상자 모집은 제공기관이 모집 되는대로 실시할 예정으로 구미시에서는 발달장애학생 20여명을 선정하고자 하며 신청대상은 만12세 이상 18세 미만으로 일반 중․고등학교 및
구미시설공단(이사장 권순서)은 지난 8일 제1기 주민참여예산위원 9명을 위촉하고 2020년도 주민참여예산 편성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공단은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선출된 위원장 (안준형)을 중심으로 시민 제안사업에 대한 예산의 심의의결을 진행했다. 공단은 작년 1월 주민참여예산 규정을 제정하고, 올해 처음으로 공단 홈페이지와 우편 등을 통해 4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실시하여 총 12건의 사업을 접수했다. 이중, 각 사업별 소관부서의 검토를 거친 11개의 사업에 대한 예산을 주민참여예산 위원회에 상정하여, 11개 사업 모두를 내년도 시설공단 예산편성에 반영하기로 결정하였다. 권순서 이사장은 ‘주민참여예산제도를 통해 공단의 예산편성 과정에서부터 시민 의 참여를 유도해서, 투명하고, 공정·효율적인 공단운영을 위해 노력하겠으며,앞 으로도 공단운영의 다방면에 걸쳐 시민과 직접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심의 확정된 2020년도 주민참여예산은 12월 시의회 예산 심의를 거쳐 공단 이사회 의결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8월 10일(토) 직지사에서 관광객 106명과 함께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체험하는 『2019 김천 직지나이트투어』를 실시하였다. 지난 3월 30일 이후 올해 일곱 번째로 실시한 직지나이트투어는 과일 주산지인 김천의 장점을 활용한 제철과일 포도 수확체험을 시작으로, 전통시장 장보기와 저녁식사, 도자기와 연등 만들기, 추억의 보물찾기, 다도(茶道), 포도송편 맛보기, 내가 만든 연등 들고 직지사 걷기 등 다채로운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계절별 농특산물 수확 체험 및 도자기 만들기 체험은 준비에 많은 시간과 정성이 필요한 프로그램이지만 김천시만의 행사로 자리매김하여 아이와 어른이 모두 즐거운 시간이었다. 그리고 황금시장에서 106명의 관광객들이 전통시장 장보기와 저녁식사를 통해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또한 직지나이트투어에서 찍은 가족사진을 오픈채팅방에 올리면 인화해서 증정하는 이벤트도 열려 김천 직지나이트투어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문화예술 활동과 연계하여 가족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김천에서 몸과 마음을 힐링 할 수 있는 관광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백효) 구미Wee센터(센터장 최원아)에서는 2019. 8. 8.(목)부터 9.(금)일까지 1박 2일간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및 가족 69명(20가정)을 대상으로 영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엄빠랑 함께 떠나는 숲속 체험과 힐링”라는 주제로 2019 가족 행복 캠프를 실시하였다. 이번 가족행복캠프는 1박 2일간 집중적인 가족상담 프로그램 및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분주한 일상으로 소원해져있던 가족들이 서로의 소중함을 느끼고 친밀감을 조성하므로 올바른 가족관계를 도모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국립산림치유원의 특화된 건강치유(편백힐링카프라, 밸런스 운동), 휴식치유(수치유, 다도&명상) 등의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그중에서도 무더운 여름 시원한 수치유센터에서 총 10종의 다양한 수압마사지와 바데풀스파 체험이 학생과 가족들에게 호응이 높았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한 어머니는“자녀가 속마음을 잘 내색하지 않는 스타일이라 뉴스에서 청소년 관련 부정적인 기사가 나오면 늘 불안하기만 했었는데, 가족 간의 소통이 뭔가를 알게 되고 산림치유원 체험을 통해 가족들과의 작은 추억거리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장세용 구미시장은 12일 오후 2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열리는 구미공단 50주년 기념사업 추진 종합보고회에 참석한다.
지난 4년전 일본 정부가 제작한'책임 있는 파트너로서의 일본'이라는영상을 전면 반박하는 일어 영상을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유튜브(https://youtu.be/QJ9Lt9tkZr8)에 9일 공개했다. 기존 일본 정부의영상에는 한국이 자신들의 지원으로 '한강의 기적'을 이뤘다고 오도하는 등 아시아 각국에 대한 일본의 원조사업을 자화자찬하는 내용 등으로 꾸며졌다. 하지만서 교수의'책임져야 할 파트너로서의 일본' 영상은 2분 분량으로, 아시아 각 나라마다의침략역사 사진을 그대로 사용하여 '패러디 영상'으로 제작해일본 정부를 반박했다. 특히 영상의 주요 내용은 한국, 중국, 필리핀 등 일본이 아시아 각 나라에서 저지른 전쟁 만행에 대한 증거자료를 열거한 후, 아직도 진심어린 사죄와 배상을 안하고 있는 아베 총리를 강력히 비판했다. 이미 4년전 서 교수는 일본 영상에 관해 전면 반박하는 영어 영상(https://youtu.be/4HQ2r0GCmOw)을 제작하여 전 세계에 널리 알려 왔다. 이번 일어 영상을 기획한 서 교수는 "강제징용에 관한 대법원 판결의 보복으로 수출규제를 하고 있는 일본 정부의잘못된 역사인식을 일본인들에게 제대로 알려 주고 싶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