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가을 개학을 맞아 어린이기호식품 전담관리원과 함께 8월 27일부터 9월 2일까지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안전하고 위생적인 판매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점검대상은 분식점, 학교매점, 문방구 등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학교의 경계선으로부터 직선거리 200미터의 범위 안) 내 조리‧판매업소 209개소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판매 ▲조리시설 등의 위생적 관리 ▲냉동‧냉장제품의 보관 및 유통기준 준수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정서저해 식품 판매 여부 등이다. 아울러 형곡초등학교 주변 조리‧판매업소 영업자에게 기본안전수칙을 안내하고, 학생들에게 고카페인 음료 섭취 주의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어린이의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 유도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여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안전의식을 제고할 예정이다. 이연우 위생과장은 “앞으로도 학교주변 조리‧판매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종사자 위생 수준 향상 및 건강한 식품 판매환경 조성으로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종합허가과(과장 전환엽)는 8월 28일(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허가 업무처리 개선을 위한 청렴․친절도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공무원 출장 관련하여 개정되는 복무규정과 복무관리시스템에 대한 교육으로 복무기강을 확립하고, 민원인 뿐만 아니라 아는 직원, 상급자의 업무관련 청탁이 들어올 경우 청탁을 거절하는 요령과 거절하지 못하고 업무수행을 하였을 경우 처벌받게 되는 규정을 부정청탁금지법 사례를 통해 교육하면서 인·허가 업무수행의 공정성과 신중성에 대해 다시 한번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환엽 종합허가과장은 “친절이 공무원의 얼굴이라면 청렴은 공무원의 심장과도 같다. 나도 한명의 민원인이라는 생각으로 항상 밝은 인상으로 민원을 대하며 어떤 것에도 흔들리지 않고 본연의 임무를 다해달라”며 직원들에게 사기를 불어넣고 청렴하고 공정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통해 행정의 신뢰도를 향상시켜줄 것을 당부하였다.
(사)경상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 권순태, 현 국립안동대학교 총장)는 “뭇생명들의 보금자리, 백두대간에서 만나는 생물들”이란 주제로 제4회 경상북도 생물다양성 탐사대작전을 8월 24일~25일 2일간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일원에서 개최했다. 생물다양성탐사대작전은 24시간동안 일반인, 전문가들이 함께 특정지역의 생물종을 조사하고 기록하는 활동으로 바이오블리츠라고도 한다. 첫날인 24일은 Walk 프로그램으로 외씨버선길 구간에서 전문가와 일반도민, 어린이 숲해설가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개조로 나누어 식물, 곤충, 버섯, 양서파충류, 조류에 대해 생물종을 조사하는 탐사활동을 실시했다. 밤에는 야간곤충 탐사도 진행되어 백두대간수목원 일원에 서식하는 야간곤층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둘째날인 25일의 Talk프로그램으로 국립백두대간 수목원 일원 탐사에서 발견된 생물종에 대해 일반인 발표와 전문가들의 최종 발견 생물종을 발표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생물다양성탐사는 총 440종의 생물이 발견되었다. 식물분야에서는 고산식물인 처녀치마, 도깨비 부채를 비롯 304종을 발견했으며, 곤충분야에서는 점박이염소하늘소와 참나무산누
경북소방본부는 9월 1일부터 119구급대원의 현장응급처치 업무범위를 14종에서 21종으로 확대하여 ‘특별구급대’를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특별구급대 시행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소방청과 보건복지부의 협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구급대원에게 확대되는 응급처치에 대한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응급처치 장비 8종을 갖추어 도내 19개 전 소방관서에서 19개의 특별구급대가 업무범위 확대를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 전문교육을 이수한 171명의 특별구급대원은 새롭게 구성된 대구·경북 36명의 지도의사의 의료지도를 받아 심정지 등 응급상황에서 12유도 심전도의 측정, 응급분만 시 탯줄 결찰 및 절단, 중증외상환자에 진통제 투여, 아나필락시스(중증 알레르기 반응) 환자에 약물(강심제) 투여, 심정지 환자 심폐소생술 시 약물(강심제) 투여의 5개 항목과 산소포화도·호기말 이산화탄소 측정, 간이측정기를 이용한 혈당 측정 2개 항목을 포함하는 총 7개 항목의 응급처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지난 7월 24일 10시 19분경 경북 김천시에서 벌에 20~30회 정도 쏘인 응급환자가 혈압이 떨어지고 식은땀이 나는 증상 등 벌 쏘임으로 인한 아나필락시스(중증 알레르기 반응) 증상이 관찰되어 119
경북도는 추석을 앞두고 벌초·성묘를 할 경우 산이나 들풀에 서식하는 진드기에 의한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쯔쯔가무시증은 산, 들에서 서식하는 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대표적인 가을철 발열성 질환으로 캠핑, 등산, 야생식물 채취, 감 따기, 농작업 시 발생 할 수 있으며 대부분 추석 전후에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특히 벌초나 성묘 때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 2019. 8. 10. 전국 쯔쯔가무시증 환자 수(611명), 경북(20명) 쯔쯔가무시증은 1~3주 잠복기를 거쳐 두통, 발열, 오한, 발진, 근육통,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심한 경우 기관지염, 폐렴, 심근염, 수막염 증세를 보이며, 털진드기에 물린 부위에 1cm 크기의 가피(검은 딱지)가 형성된다. 감염 초기에 적절한 항생제 치료 시 회복이 가능하여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의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린 후 6~14일 잠복기를 거쳐 고열(38~40℃),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감염병으로 예방백신이 없고 심하면 혈소판
26일 피아스튜디오(대표 박송이)와 김천대학교(총장윤옥현) 스포츠재활학과간 학과 맞춤형 실습 활동 상호발전을 위한 공동업무 협약을 피아스튜디오에서 체결 하였다. 양 기관은 학생들의 추후 학과 학생들의 학과 맞춤형 실습 활동 프로그램 운영에 있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천대학교 스포츠재활학과 김종근 교수는 “피아스튜디오는 다년간 경력을 보유한 김천출신 필라테스, 요가 등을 연구하고 있는 곳으로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스포츠재활 현장에서의 이와같은 부분을 접목해 나간다면 더 큰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하였다.” 특히 여학생들 같은 경우 남학생보다는 진로에 대한 확신이 크지 않았는데 본 협약을 통해 스포츠재활 + 소도구를 활용한 재활 및 필라테스를 배울수 있는 계기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할 수 있게 되어 협약의 중요성과 이번 협약이 학과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하였다. 이어 피아스튜디오 박송이 대표는 “현재 피아스튜디오는 10년간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의 필라테스 저변 확대에 큰 힘을 쏟고 있는 센터로써 학생들로 하여금 스포츠재활에서 필라테스의 역할에 대해서 이야기 할 수 있게 되었고, 지역출신으로써 지역의 본 학과와 같은 과가
해가 지날수록 높아지는 기온 탓에 물놀이를 하기 위해 피서를 떠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물놀이가 증가함에 따라 사고 발생 위험은 매우 높아지고 있다. 매년 여름철 300여 명이 익사로 인해 사망하고 있다. 물놀이를 하기 전에는 기초적인 준비운동을 한 다음 다리부터 서서히 들어가 몸을 순환시키고 수온에 적응시켜 수영하기 시작해야 한다. 초보자는 수심이 얕다고 안심해서는 안 된다. 배 혹은 떠 있는 큰 물체 밑을 헤엄쳐 나간다는 것은 위험하므로 하지 않는다. 통나무 같은 의지물이나 부유구, 튜브 등을 믿고 자신의 능력 이상으로 깊은 곳으로 나가지 않는다. 자신의 체력과 능력에 맞게 물놀이를 하는 것이 안전하다. 수난사고는 어떻게 대비 할 수 있을까? 모든 대부분의 사고들은 규칙, 경고 등을 무시하였을 때 발생하게 된다. 수난사고 또한 마찬가지이다. 물이 있는 곳은 어떤 곳이든지 수난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이 많은 수난사고 중 약 90%의 수난사고가 안전요원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강, 저수지 등에서 발생하고 있다. 심지어 수영경력이 수 년이 넘는 사람들 또한 수난사고를 피할 수 없다. 사고란 예방하고 대비할 수 있다면 가장 좋지만 발생하게 되었을 때 즉
문곡소도동 태백산봉사단(단장 김재일)은 지난 23일(금) 소도에 위치한 생태산업유산길 산책로 정비와 소외계층 어르신 주거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주민 불편 해소와 소외계층 어르신의 편안한 생활을 위한 것으로, 관내 각종 사회단체와 주민, 문곡소도동 예비군 중대, 동 행정복지센터 등 민·관·군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주거 환경개선을 위한 집수리에는 문곡소도동 1통장(전제봉)이 재능기부자로 나섰으며, 광해관리공단 강원지사(지사장 최상욱)는 재료비 등 예산 지원으로 힘을 보탰다. 문곡소도동 이인숙 동장은 “봉사에 함께한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주민과 소외계층을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가 더욱 솔선수범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태백시가 오는 9월 7일(토) 오후 1시 철암탄광역사촌과 쇠바우골 탄광문화장터 일원에서 ‘청소년과 함께하는 철암관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태백시의회, 철암동주민자치위원회가 함께 하는 이번 축제는 시의 잠재적 관광 홍보 대사인 청소년들에게 추억과 예술·문화가 공존하는 철암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철암을 효과적으로 알리고자 마련됐다. 철암을 구석구석 알아보는 ‘런닝맨’, 관내 중‧고등학교 대항 ‘교복 페스티벌’, ‘청소년 댄스 공연’ 등 청소년들의 흥미를 끄는 프로그램들을 마련, 학창시절의 즐거운 추억을 선사한다. 특히, 8개 미션으로 구성된 ‘런닝맨’ 프로그램은 철암을 방문하는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4인 1조로 참여 가능해, 가족 단위 방문객도 색다른 경험을 공유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철암관광 페스티벌의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철암의 숨겨진 매력을 발견하는 재미를 느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최근 철암 블랙마켓, 쇠바우골 별밤 음악회, 철암관광 기념품 증정 이벤트 등 색다른 시도를 통해 철암의 가치와 매력을 알려 나가고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북지부(이하 건협 경북지부, 원장 허정욱)는 지난 21일(수) “소리없는 살인마! 심장질환, 협심증과 위험인자” 라는 주제로 내원고객과 함께하는 건강강좌를 실시하였다. 이번 건강강좌는 본 협회 장성국 진료과장(순환기내과 전문의)의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협심증의 진단과 종류, 검사법, 심혈관질환의 위험인자 및 사례 등 심장질환의 예방과 관리에 중요시 되는 건강정보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한편, 건협 경북지부는 매월 1회 다양한 내용의 건강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문의 및 신청은 053-350-9000으로 하면 된다. 자료제공 :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대구북부건강검진센터) 검진문의 : (053)350-9000, http://www.kahpgb.co.kr
경상북도의회 김준열의원(구미, 더불어민주당)은 경상북도를 상징하고 대표하는 상징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경상북도 상징물 관리 조례안」을 발의했다. 경상북도를 상징하는 도기(道旗), 심벌마크, 브랜드(brand), 노래, 나무, 새, 꽃 등의 상징물을 목적에 부합하고 품위 있게 체계적으로 관리·사용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하게 되었다. 주요내용으로 상징물의 정의와 종류, 도기의 게양과 게시, 심벌마크의 사용, 상징물의 제정 및 변경과 관리, 상징물 관련사업, 심벌마크 등의 사용승인 절차 및 사용료, 상징물 관리를 위한 심의․의결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김준열 의원은 “경북을 상징하는 심벌마크, 브랜드(brand)의 무분별한 사용 방지, 상품화 등을 위해 상징물의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조례를 제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경상북도의회 제310회 임시회(8.21~9.2)에서 처리된다.
경북도의회 김득환 도의원(구미, 더불어민주당)은 경상북도 세입이 여유 있을 때 일부를 적립했다가 어려울 때 사용할 수 있도록 연도간 재원 조정을 통해 계획적이고 안정적인 재정운용을 도모하기 위한「경상북도 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을 발의했다. 재정안정화기금은 연도 간의 재정 불균등으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세입에 여유가 있을 때 일부를 적립하였다가 재정상황이 어려울 때 사용하는 것으로, 기금의 적립요건과 적립비율은 지방세 증가율이 최근 3년 평균 30%를 초과한 경우 초과분의 10%, 순세계잉여금이 최근 3년 평균 금액의 120%를 초과하는 경우 초과분의 30%를 적립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적립된 기금은 세입이 감소하거나 대규모 재난발생, 지방채 상환, 지역경제의 심각한 침체 등 도차원에서 기금사용의 필요성이 인정될 때 사용할 수 있으며, 한 회계연도에 적립 총액의 50%를 초과하여 사용할 수 없도록 한 규정도 함께 마련했다. 김득환 의원은 “재정안정화기금 설치로 경북도 재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연도간 재원을 적절히 조절함으로써 계획적이고 안정적인 재정운용에 도움이 되므로, 결국은 세금 낭비를 줄이고 주민을 위한 행정서비스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