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공동합의문에 따라 의성군 일원에 신공항 배후 신도시 조성과 의성문화관광 단지 조성으로 지역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다각적인 전략을 준비하고 있다. ■ 의성군 신공항 프리존을 경북 Hexa Port의 중심으로 경북도는 대구경북공항을 중심으로 도내 전 지역을 신공항 프리존, 치유산업축, AI융합형 신성장 삼각지대, 스마트 첨단산업 혁신축, 알타시아α에너지축, 모빌리티·교육·생명 축 등 6개 권역으로 나누어 권역별 발전 전략을 수립했다. 도는 그중 의성군을 중심으로 한 신공항 프리존 권역에 신도시 개발, 농식품산업 클러스터 조성, 관광문화단지 조성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북도가 계획 중인 공항신도시는 330만㎡(100만평)규모로 7,300세대 1만 5천명 규모의 모빌리티 특화도시(22만평)를 포함해 항공산업단지(59만평), 스마트 항공물류단지(19만평) 등을 포함한 복합 신도시 개발을 준비 중이며, 항공 물류와 항공 산업의 앵커기업을 유치해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통해 산업기반 구축과 각종 국비지원과 규제 완화로 관련 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 의성공항신도시를 항공물류와 항공산업, 산업 중심으로 육성 최근 급증하는 중
구미시는 지난 9월 15일(일) 구미시농촌협약지원센터와 도개행복나눔센터가 협력해 도개행복나눔센터 야외공연장 일대에서 ‘도개행복마켓’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마켓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신선한 농산물과 다양한 가공품이 판매됐으며, 페이스 페인팅, 타일 냄비받침대 및 복주머니·연필꽂이 만들기, 힐링 원예체험, 추석맞이 매니큐어 발라드리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 프로그램도 이어졌다. 동춘서커스, 경상도 비눗방울 공연, 면민들의 숨은 난타와 색소폰 연주, 주민 노래자랑까지 이어져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으며, 영화 상영으로 마무리되어 참석자 모두가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유신 도개행복나눔센터 위원장은 “마을 활동가와 청년 예술가들이 함께 참여해 만들어가는 ‘마을마켓’이 도개면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의 문화 복지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덕재 선산출장소장은 “도개행복나눔센터가 주민들에게 생활친화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해 활기찬 농촌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도개행복나눔센터는 스크린 골프장, 대강당, 옥외 광장, 360도 통창의 전망대 카페 등을 갖추고 있
한국수출입은행 구미경북지역본부(본부장 이진기)는 지난 9월 11일(수)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휴진)에 추석맞이 나눔행사 ‘온(溫)기 가득’ 후원전달식을 통해 일천만원을 후원하고 명절선물세트를 지역장애인 300명에게 직접 전달했다. 추석맞이 나눔행사 온기가득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정기탁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한국수출입은행은 지난 2023년부터 복지관에 설, 추석 명절에 이어 4번째로 무료식당운영, 교육기자재 지원, 명절식료품 및 선물세트 등을 지원해왔다. 김휴진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한국 수출입은행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덕분에 지역장애인분들이 더욱 따뜻하고 의미 있는 명절을 맞이하게 됐다. 앞으로도 함께 성장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파트너로서,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진기 한국수출입은행 구미경북지역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장애인들과 명절의 따뜻함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수출입은행은 국책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소외계층과 함께
한우리봉사회 (회장 하태윤)는 지난 9월 7일(토) 선산 성심요양원에 순두부 120인분을 전달하였다. 순두부는 장천면 소재 해수순두부에서 후원했으며, 한우리봉사회는 앞으로는 꾸준히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하여 수시로 순두부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강명구 국회의원(구미을)은 추석을 맞아 9월 13일(금) 구미시 유관기관을 방문해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첫 방문지로 권역응급의료센터인 구미차병원을 찾아 의료진들을 격려하고, 응급실, 신생아실 등 병원 곳곳을 둘러보며 필수 의료인력이 부족하지 않은지 직접 현장 상황을 청취하고 구미지역 의료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구미버스, 일선교통, 개인택시 구미지부를 차례로 들러 시민과 귀성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교통편의를 제공해주길 요청하였다. 또한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를 찾아 어르신들께 명절 인사를 올렸다. 마지막으로 구미경찰서와 구미소방서를 방문해 비상체제, 안전대책 등을 보고 받고 연휴기간 예방활동 강화를 당부하며 모두에게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강명구 국회의원은 “명절 시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휴일도 반납하고 업무에 매진하는 근무자들의 헌신에 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안전과 긴급상황을 책임지는 소방·경찰 대원들의 노고에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 의원은 또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는 여야가 없고 갑을이 없다”며, “앞으로도 국회의원과 시장, 시도의원들이 하나로 뭉쳐 지역 현안을 해결
한국전력공사 구미지사(지사장 김형길)는 9월 13일(금) 추석을 맞이하여 구미시 시각장애인플러스지원센터에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쌀 132포를 전달하였다. 이번 전달은 유난히 더웠던 여름을 건강히 보내고 넉넉한 추석의 정을 나누고자 구자근 국회의원, 경상북도의원, 구미시의원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감사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구자근 국회의원은 "나눔을 실천하는 한국전력공사 구미지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을 위한 사회적 역할을 잘 해주길" 당부하면서, "장애인과 지역민들 모두 행복한 명절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형길 한국전력공사 구미지사장은 "모두가 따뜻한 추석 명절 되길 바라며 앞으로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구미시는 2024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으로 경유차 14,234대에 약 7억 5천만 원을 부과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 원인자에게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부담시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도입된 제도로 매년 3월과 9월에 후납제 방식으로 부과된다. 부과 대상은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 중 2012년 3월 이전 출고된 자동차이며, 이후 출고된 차량은 유로5, 유로6 기준을 충족해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2기분 부담금은 2024년 1월 ~ 6월 사용분에 대해 부과되었으며 부과 기간 내 소유권이 변경되거나 폐차, 말소된 경우에는 소유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하여 부과된다. 납부기간은 9월 13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은행 CD/ATM기 △가상계좌 △신용카드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지로(www.giro.or.kr) 등을 통해 납부하면 된다. 또한, 1월에 연납할 경우 1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연납신청은 1월 말까지 구미시청 환경정책과 전화 또는 구미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강정숙 환경정책과장은 “환경개선부담금은 쾌적한 환경 조성에 중요한 재원이므로 기간 내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자세한 사항은 구
구미시는 9월 12일(목) 농산물도매시장 대회의실에서 관내 폐기물처리 업체 등 153개소(수집·운반업, 재활용업, 처리업)를 대상으로 「폐기물처리 현장정보 전송제도」와 「적합성 확인제도」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10월부터 시행되는 현장정보 전송제와 2025년 시행 예정인 적합성 확인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폐기물처리 현장정보 전송제도는 사업장(일반)에서 발생하는 일반폐기물의 수집·운반, 처리 과정에서 위치정보, 영상, 계량값을 실시간으로 현장정보전송시스템(한국환경공단 운영)에 입력해 폐기물 처리의 투명성을 높이고, 불법 폐기물 발생을 예방하는 것이 핵심이다. 건설폐기물은 이미 2022년 10월, 지정폐기물은 2023년 10월부터 이 제도가 시행 중이다. 또한, 폐기물처리 업체는 적합성 확인제도를 통해 5년마다 처리 능력과 자격을 확인받아야 하며,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거나 미신청 시에는 허가가 취소될 수 있다. 구미시 관계자는 “새 제도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업체들의 협조가 필수적”이라며 “불법 폐기물 예방과 환경 보호를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구미시는 지난 9월 12일(목) 새마을중앙시장에서 자연보호구미시협의회 회원 20명과 함께 친환경 추석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연휴 동안 방문객이 많은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생활실천’을 홍보하며, 친환경 생활 수칙을 통해 건강한 명절을 보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장바구니를 무료로 배포하며 일회용 비닐 사용을 줄이는 데 앞장섰다. 주요 실천수칙은 △고향길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자가용은 친환경 운전하기 △명절 음식은 먹을 만큼만 차리기 △사용하지 않는 전기 플러그 뽑기 △성묘 갈 때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등이 있다. 강정숙 환경정책과장은 “구미시는 매년 친환경 캠페인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있다”며, “시민들과 함께 깨끗한 환경을 후세에 남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구미시에서는 9월 13일(금)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해 구자근·강명구 국회의원,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등 30여 명으로 구성된 ‘구미시 원팀’이 추석 연휴 동안 비상근무 중인 병원, 운수업체, 경찰서, 소방서를 차례로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예년과 달리 기관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처음으로 합동 방문 형식으로 진행됐다. 첫 방문지로 구미시원팀은 권역응급의료센터인 구미차병원을 찾아 응급진료에 매진하는 의료진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연휴 기간 중에도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응을 당부했다. 이어 구미버스, 일선교통, 개인택시 구미시지부를 방문해 시민과 귀성객의 교통 편의 제공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구미경찰서와 구미소방서를 방문해 연휴 기간 예방 활동 강화와 비상연락체계 유지, 재난 상황 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구미시는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챙기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원들과 함께 구미시원팀으로서 지역 현안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미시에 거주하는 김 모씨(57)세는 최근 어머니를 요양시설에 모시면서 겪은 불편함을 털어놓았다. “어머니가 제대로 대접받지 못하는 것 같아 불만이 쌓였지만, 막상 얘기할 곳도 없고, 불이익을 당할까, 걱정되어, 그냥 참을 수밖에 없었어요” 김 씨처럼 요양시설에 대한 가족들의 불안과 쉽게 해소되지 않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해결하고자 구미시는 체계적인 제도 마련에 나섰다. 지난 7월, 전국 최초로 「구미시 노인인권지킴이단 운영 조례」를 제정해, 양로시설과 노인요양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학대와 인권 침해를 예방할 법적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노인 학대가 매년 증가하는 추세에 맞서기 위해 구미시는 올해 1월, 노인 인권 활동가와 복지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된 ‘노인요양시설 시민 모니터링단'을 출범시켰으며, 2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모니터링단의 활동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해 구미시 관내 요양시설에서 4건의 학대 사건이 발생했으나, 올해는 2건으로 줄었고, 모니터링단 활동 이후로는 0건을 기록하고 있다. 모니터링단은 어르신들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2인 1조로 매월 50여 개의 노인요양시설과 공동생활가정을 방문한다. 방문 시 △어르신과 종사자 대상
구미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재해위험지역 정비 공모사업’에서 장천지구와 습문천지구가 최종 선정되어 782억 원(국비 391, 도비 117, 시비 274)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은 재해 우려가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위험 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지역 단위 종합 계획을 수립, 정비하는 행정안전부의 중점 사업이다. 구미시는 1차 경상북도 서류심사, 2차 행정안전부 심사를 거쳐 기획재정부 협의를 통해 최종 선정되었다. 특히 김장호 시장은 공모사업에 선정되기 위해 수차례 중앙부처를 방문하고, 지역 국회의원과 간담회를 여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펼쳤다. 장천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482억 원을 투입해 장천면 상림리, 묵어리, 하장리 일대 하천 8.4km를 정비하고, 24개의 교량과 간이펌프장 설치를 통해 재해 취약지의 침수 피해를 근본적으로 해소하는 사업이다. 습문천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300억 원을 투입해 해평면 일대 지방하천 습문천과 소하천(다사천, 낙봉천, 번개천) 일대에서 하천 범람으로 인한 침수 위험을 줄이는 사업으로, 축제 및 호안 3.0km와 11개 교량을 정비할 예정이다. 이들 사업은 2025년 기본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