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사공정규)는 2025년 1월 22일 안동시치매안심센터 대회의실에서 북부권 8개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정신건강 사업운영 겸청(兼聽)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신건강 관련 사업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간담회에는 안동시, 영주시, 문경시, 의성군, 영양군, 청송군, 예천군, 봉화군 등 북부권 8개 센터가 참여해 운영 현황과 주요 과제를 공유하며,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논의의 초점은 각 센터의 운영 효율성을 제고하고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사업 추진 방안을 구체화하는 데 맞춰졌다. 참석자들은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호 보완적인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경상북도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북부권 간담회를 시작으로 동부권과 서부권에서도 찾아가는 간담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북 내 24개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와 2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간의 협력을 강화하며,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사업을 더욱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사공정규 센
구미도시공사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시민들과 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1월 25일(토)부터 1월 30일(목)까지 6일간, 관내 위·수탁 운영중인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공사에서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은 금오산도립공원, 금오천, 광평천, 원평가로, 구미역후, 공단동, 구평동, 구미시청, 문화예술회관 9개소이며, 쾌적한 주차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정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연휴기간 내 주차통합관제센터에 근무자를 특별 편성하고 주차장 이용 민원 응대와 비상 상황에 대비할 예정이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설 명절 연휴기간 공영주차장 무료개방을 통해 귀성객 및 시민들의 주차 편의와 지역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설 연휴기간 주차장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1월 23일(목) 구미역 일원에서 재난안전네트워크와 안전문화운동구미시협의회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25차 안전점검의 날 ‘안전한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구미역과 새마을중앙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기·가스 화재사고 예방 수칙 △고향 방문 전 차량 점검 등 귀경길 교통사고 예방 요령 △연휴 기간 가정 및 다중이용시설 자율 안전점검 실천 방법 등을 안내하며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한 실천을 당부했다. 구미시는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정해 시민들에게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을 독려하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에서도 현수막과 팻말을 활용한 거리 홍보를 병행하며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김팔근 행정안전국장은 “명절 연휴는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로, 시민 모두가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 안전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해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 구미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월 23일(목)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5년 APEC 정상회의 제5차 준비위원회’에 참석한 후 조셉 윤 주한 미국대사대리를 만나 양 국가와 지방정부 간의 외교 및 통상 분야 협력을 논의하고, 2025년 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을 설명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APEC 정상회의는 대한민국이 초일류 국가로 도약하는 역사적 전환점이 될 중요한 국제행사다”라고 밝혔다.
권광택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안동, 국민의힘)은 지난 1월 17일 박성민 포항의료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 포항의료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는 원장으로서 직무수행에 필요한 후보자의 능력, 자질 및 포항의료원의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책임성과 경쟁력 확보방안 등 다각적인 관점에서 심도 있게 검증했다. 권광택 위원장은 포항, 김천, 안동의료원이 장기간 코로나 전담병원으로 운영하면서 적자경영을 면하지 못하고 있으며, 민간병원과의 경쟁 등 열악한 의료환경 속에서 어떻게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경영을 이끌어 갈 수 있을지에 대한 후보자의 구체적인 계획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또한 의료인력 수도권 쏠림현상으로 인한 의료인력 확보 방안 마련 및 지역의 의료서비스 질 저하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포항의료원이 취약계층과 소외계층을 위한 공공의료기관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서 의료인력 확보가 가장 중요함을 강조했다. 특히 경북은 인구 1천명당 의사수가 1.39명으로, 서울 3.47명 대비 3분의 1수준이며, 의료 취약지 또한 전국에서 가장 많은 11개 시군이 있으며, 경북 북부지역은 상급종합병원조차 없어 의료공백이 큰 상황에 처해있음을 강조했다. 이와 같은 지역의
구미전자정보기술원(원장 문추연)은 1월 23일(목)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진흥관에서 차세대 디스플레이 분야 국내외 최신 기술 동향과 구미시 차세대 디스플레이 산업 육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제6회 구미 미래 신산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먼저 정보통신 및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정부출연기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실감소자연구본부의 박찬우 본부장이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동향과 대응 방안’ 주제발표를 하며,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발전 전망, 초실감 공간 디스플레이 및 미래 프리폼 디스플레이 등 국내외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동향을 소개했다. 이어서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조은숙 산업정책본부장, 금오공대 이호섭 전자공학부 교수, LG디스플레이 한명수 차세대디스플레이1팀장 등 국내 차세대 디스플레이 산업 전문가들 간 토론을 통해 구미시의 차세대 디스플레이 산업 육성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으로 진행했다. 한편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는 XR디바이스 개발지원센터, 디스플레이 핵심부품 국산화지원센터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산업육성 인프라를 통해 XR 디바이스 개발 지원센터를 통해 마이크로디스플레이, 광학모듈, 센서·구동보드, 디바이스 구조물 설계/제작 등의 핵심부품
EBTS 경북북부센터 성주지국(지국장 김주형)에서는 2025년 1월 21일(화) 지국장 외 조합원 11명이 성주 선남면 성원리 하천 부지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조합원들은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이날 활동에서 하천 주변이 금방 깨끗해지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고 밝혔다. 이들은 힘든 줄도 모르고 봉사에 임하며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것에 큰 의미를 두었다. EBTS는 ESG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2025년을 '우리 함께 발전하고 도약하는 해'로 만들겠다는 다짐을 하였다. 조합원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 활동을 진행하며, 매일 행복한 이비티에스 조합원이 되자고 결의했다. 또한, 이 협동조합은 EBTS 주식회사의 배달주유 사업 확장을 통해 조합원들에게 정년 없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시니어들의 편안한 삶과 경제적 여유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합원들은 이승원 회장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협력과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정기적으로 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임을 다짐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EBTS는 지역 사회와의 유대를 더욱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구미시는 1월 22일(수) 성리학역사관 야은관과 금오산 박희광 선생 동상 앞에서 광복회 구미시지회(지회장 김영수) 주관으로 ‘애국지사 박희광 선생 제55주기 추모식’을 개최했다. 이번 추모식에는 박희광 선생의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 강윤진 대구지방보훈청장,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시ㆍ도의원, 보훈단체 회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선생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추모식은 선주초 뮤지컬 동아리 ‘마마뮤’와 오태중 뮤지컬 동아리 ‘오뮤즈’의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국민의례, 유족 인사, 추모사, 박희광 오페라 공연팀 ‘알베로벨로’의 공연,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은 추모사를 통해 “박희광 선생은 구미의 자랑스러운 독립운동가이자 후손들에게 큰 가치를 남기신 분”이라며 “선생의 헌신과 희생을 구미 혁신의 원동력으로 삼고, 후대에 호국정신을 계승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희광 선생은 일제강점기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대표적인 독립운동가로, 구미시는 선생의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다양한 보훈 선양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있다.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단은 22일 금오산호텔에서 지역 방산 관련 업체 및 방산 진입 희망업체 임직원을 비롯한 방위사업청·경북도·구미시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경북·구미 지역 방산 관련 업체와 방산 진입 희망업체를 대상으로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및 추진계획 △구미국방벤처센터 지원사업 △방사청 방산육성지원사업 등을 안내하여 방위산업 진입을 돕고 방산업계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은 6개 수행기관이 추진하는 주요사업*에 대한 주요내용과 일정을 소개하고 경영·기술 지원시책과 사업 참여방법 등을 중점 설명했다. △방산특화 개발연구소 구축·운영(금오공대․경운대) △연구시험능력 확보(구미전자정보기술원) △소형 시범체계 개발(구미전자정보기술원) △국방 중소기업 역량강화(경북테크노파크) △국방기술 민간이전(경북테크노파크·경일대) △전주기 방산창업 지원(경북산학융합원․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구미국방벤처센터에서는 협약기업 선정절차 및 국방 사업화 지원내용을 안내했고, 방위사업청에서는 2025년 중소벤처기업 지원정책 및 사업을 소개했다. 사업 설명을 마친 후 자유토론과 질
구미시는 2025년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구미시민운동장 일원에서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 각국의 우수한 선수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장으로, 한국 육상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고 지역 경제 및 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국내외 협력체계 구축으로 대회 준비 박차 시는 지난해 1월 24일 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했다. 대회 기본계획 수립 후, 8월 12일에는 시청에서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계획 전달회의를 진행했다. 이를 바탕으로 1월 22일 세부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해 각 부서와 관계기관의 역할과 책임을 분명히 하고 체계적 협력 방안을 마련했다. 향후 중간보고회와 최종보고회를 통해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빈틈없는 운영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국제적 수준의 대회 운영을 위해 구미시는 아시아육상연맹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5월에는 연맹 현지실사단이 구미를 방문해 경기장 및 숙박시설을 점검했으며, 11월에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아시아육상연맹 집행이사회에 참석해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홍보 활동을 펼쳤다. ◇
구미소방서(서장 조유현)는 1월 22일(수) 설 명절을 앞두고, 원평동 새마을 중앙시장 장보기 행사와 관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사회복지시설 위문금을 전달하였다. 먼저 새마을 중앙시장을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와 더불어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서와 상인회 간 간담회 개최, 초기화재 대응교육, 화재예방 캠페인 등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어서, 허복 경상북도의원, 조명래 소방행정자문단장, 정태진 소방안전협의장, 송대영, 박미숙 남·여의용소방대연합회장 등과 함께 광평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회취약계층 위문금을 전달하였으며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조유현 구미소방서장은 “구미 지역 상인들에게 우리의 노력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구미소방서는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위해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1월 21일(화) 구미시에 있는 종오리 농가에서 신고한 의사환축이 최종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로 확진으로 1월 22일(수) 판명됐다. 경북도는 의사환축(H5형) 확인 직후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경북도 및 발생계열사(전국 주원산) 오리 농장 및 관련 축산시설, 축산차량에 대해 21일 22시부터 22일 22시까지 24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Standstill)를 실시했다. 또한, 발생농장 종오리 7천수에 대해 22일 긴급 살처분 했고, 반경 500m 이내 가금농장 4호 44수에 대해서도 예방적으로 살처분했다. 방역대 10km내의 가금에 대해서는 이동 제한과 긴급 예찰·소독을 진행했다. 역학관련 방역조치 대상 5개소(농장 1개소, 시설 1개소, 차량 3대)에 대해서도 이동 제한과 소독실태를 점검하고, 방역대 내 전업 가금농가 7호와 함께 정밀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발생농장 인근에 통제초소를 설치해 차량과 사람의 출입을 철저히 통제하고, 소독차량 5대를 전담 배치하여 발생농장, 방역대 및 철새도래지 진입로와 인근 농가에 대해 1일 2회 이상 소독을 실시한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다가오는 긴 설 연휴기간에 귀성객 이동이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