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1월 16일(목) ㈜팜한농 김상희 구미 공장장으로부터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기탁 받았다. ㈜팜한농은 구미국가산업1단지와 함께 성장해온 구미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으로, 국내 최초로 작물보호제와 복합비료를 생산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김상희 공장장은 2024년 구미상공대상 시상금 500만 원 기부에 이어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며 지역 사회에 대한 기여를 이어가고 있다. 김 공장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작은 기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를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2025년 새해를 맞아 선한 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고향사랑기부제에 지역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이 1월 16일(화) 금오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을 방문해 200여 명의 어르신들께 배식 봉사를 진행하며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눴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욱 구미경찰서장, 윤상훈 시설운영위원장, 도·시의원 등도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정성껏 준비한 찰밥, 소고기미역국, 조기, 소불고기 등을 어르신들에게 배식하고, 간식 꾸러미(바나나, 귤, 도토리떡)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웅산 법등스님이 생신을 맞아 300만 원을 후원해 나눔을 실천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김장호 시장은 “웅산 법등스님의 생신을 축하드리며,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한다”고 했다. 한편, 웅산 법등스님은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지원사찰인 도리사의 회주스님으로 금오종합사회복지관장으로 25년을 봉사하고 퇴임했다. 이후 자비나눔에너지은행장, 금오종합사회복지관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며, 2013년부터 13년간 생신맞이 나눔행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해왔다.
구미시가 지난해 12월부터 진행한 「희망2025나눔캠페인」에서 목표액인 11억 1,700만 원을 44일 만에 달성했다. 1월 13일(월) 기준으로 모금액은 11억 7,600만 원에 달하며, 나눔 온도는 105℃를 돌파했다. 이번 캠페인은 기업, 단체, 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적극적인 기부로 성과를 거두었다. 모금된 성금과 물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 복지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기부에 참여해 주신 시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남은 기간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더 나은 복지 행정을 통해 시민들이 행복한 구미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1월 31일(금)까지 진행되며, 기부를 원하는 개인, 단체, 기업은 구미시청 복지정책과(☎054-480-5122)나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구미시는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구미 재도약을 위한 미래인재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정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올해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서며 지역 교육 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 구미시-교육청 간 협력을 통한 미래교육 인프라 확충 먼저 구미시는 교육청과 협력해 구미 거점형 늘봄센터인 ‘늘품뜰’을 조성한다. 2027년 운영을 목표로 7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7개 학교가 공동 활용할 수 있는 돌봄 및 방과 후 교실을 마련한다. 또한, 국비 160억원을 확보하여 구미초등학교(300억 원)와 도송중학교(222억 원)에 학교복합시설을 건립한다. 해당 시설은 돌봄, 문화, 주민편의시설 등을 갖출 예정이며, 2026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 진로설계·직무교육 등 사회진입 지원 청소년의 진로 설계와 자립 지원에도 집중한다. 올해부터 시작되는 ‘구미포스트(POST)학교’ 사업(8천만 원)으로 취약 청소년들에게 자아진단, 상담, 기초교육, 직업체험 등을 제공해 실질적인 진로 설계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지역 기업과 연계한 ‘지·산·학 희망더하기 프로그램’(8천만
도레이첨단소재 이영관 회장이 자신의 회고록 ‘소재가 경쟁력이다’의 인세 약 1천만 원을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이 회장이 기업 경영의 터전으로 삼아온 경상북도 구미와의 인연을 되새기고, 회사 성장을 위해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은 지역사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이뤄졌다. 이 회장은 1973년 도레이첨단소재의 모태인 제일합섬에 입사한 이후, 1999년 도레이첨단소재의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해 적자기업을 흑자기업으로 전환시켰으며, 2013년에는 회장 자리에 오르는 등 현재까지 50년이 넘도록 한 회사에서 근무하며 탁월한 경영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도레이첨단소재 창립 당시 필름과 섬유 중심의 사업에서 탄소섬유복합재료, PPS, 수처리 필터, 폴리에스터 필름 및 IT소재, 메타 아라미드 섬유, 스펀본드 부직포, 원면 및 원사 등 고부가가치 첨단소재로 사업을 확대하며 회사 성장뿐만 아니라 한국의 소재산업 발전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이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사회에 희망과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ESG 경영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 회장의
구미시는 지난 1월 14일(화) LS전선 노동조합으로부터 방문건강관리 대상자를 위한 후원금 36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금은 구미보건소에 등록된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3가구에 매달 10만 원씩, 1년간 지원될 예정이다. LS전선 구미공장은 2007년부터 꾸준히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4년 한 해 동안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19가구에 총 2,280만 원의 생활비(월 10만 원)를 지원했으며, 10가구에 200만 원 상당의 연탄, 20가구에 150만 원 상당의 김치를 후원했다. 올해는 노동조합도 이 활동에 동참하며 사회 공헌 활동을 더욱 확대했다. 임명섭 구미보건소장은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LS전선 노동조합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구미시노인장기요양기관연합회(회장 나명현) 주관으로 지난 1월 14일(화) 호텔금오산 그랜드볼룸에서 2025년 신년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유관 단체장 등 주요 인사와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신년회는 초고령 사회에서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38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이들의 헌신과 노고를 기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연합회는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구미시에 전달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또한 ‘노인 인권 퍼포먼스’를 통해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를 다짐하며, 장기요양서비스 품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2025년 비전을 공유했다. 나명현 회장은 “연합회는 올해 더욱 단단한 협력과 연대를 통해 어르신과 가족들에게 신뢰받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황은채 사회복지국장은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장기요양서비스의 품질이 꾸준히 개선되었고, 더 많은 어르신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구미시노인장기요양기관연합회는 구미시 내 노인요양시설, 재가노인복지시설,
구미시는 지난해 사업비 44억 원을 투입해 실업자와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추진한 결과, 고용지표가 긍정적으로 개선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고용행정통계에 따르면 2024년 11월 기준 구미시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는 111,963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28% 증가했으며, 실업급여 수급자는 5,352명으로 0.74% 감소했다. 이는 구미시의 일자리 정책이 효과를 발휘했음을 보여준다. ➤ 지역 내 실업자들을 위한 일자리 지원 사업 구미시는 공공형 일자리 사업(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통해 2024년 한 해 동안 19억 원의 예산으로 306명에게 직접 일자리를 제공하며 경제활동 진입을 지원했다. 또한, 실업자 대상 직업훈련 과정을 전액 무료로 운영해 미용사, 요양보호사 과정에서 40명이 수료했으며, 2025년에는 바리스타, 제과·제빵 등으로 과정을 확대할 계획이다. 구미시취업지원센터는 구직자 3,607명에게 취업 상담과 연계 서비스를 제공해 1,131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춘하추동 취업한마당을 통해 관내 80개 기업이 참여, 109명의 구직자가 채용되어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했다. ➤ 고령화 가속화와 인
구미시가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초정밀 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지난 1월 13일(월) 시청 대회의실에서는 시의원, 교통 전문가, 운수업체 대표, 관련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보고회가 열렸다. 이번 초정밀 버스정보시스템은 위성항법시스템(GNSS)을 활용해 시내버스 위치정보를 1초 단위로 수집·갱신하고 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첨단 기술이다. 기존 시스템 대비 정밀성과 정확도가 대폭 향상돼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보고회에서는 현재 운영 중인 구미시 버스정보시스템의 현황과 신규 시스템의 추진 방향, 목표, 향후 계획이 설명됐다. 또한 참석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시스템 구축과 운영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구미시는 2011년 칠곡군, 2015년 김천시와 협력해 구축한 기존 버스정보시스템(BIS)의 노후화 문제를 해결하고자 이번 고도화 사업을 지난 12월부터 추진 중이다. 사업의 핵심은 노후 서버 장비의 전면 교체와 신규 시스템 개발로, 이를 통해 시민들은 초 단위로 갱신되는 정밀한 버스 도착 정보를 제공받게 된다. 시는 착수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구미시는 지난 1월 13일(월), 도레이첨단소재(주)(대표이사 김영섭)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전달식은 구미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열렸으며, 김장호 구미시장, 엄태수 구미사업장장, 허종복 노동조합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도레이첨단소재(주) 구미사업장 직원들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모은 정성을 담아 전달됐다. 기탁된 금액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구미시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도레이첨단소재(주)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구미시를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관심과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도레이첨단소재(주)는 2014년부터 매년 희망나눔캠페인을 통해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하며 꾸준히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4년 10월에는 사원단합 및 플로깅 행사에서 구미시 8개 동 30개 구역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구미시의회(의장 박교상)는 1월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2025년도 첫 회기 제28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올해 100일간의 의정활동을 개시했다. 본회의에 앞서 장미경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미시 아이돌봄 관련 정책 개선’에 대해 집행기관에 제언하였다. 이번 임시회 주요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1월 14일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가 있고, 15일부터 16일 양일간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8건, 동의안 1건 등 총 11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후 1월 17일(2차)과 20일(3차) 본회의에서는 집행기관으로부터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마지막 21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 등을 최종 의결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날 본회의에서 박교상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을사년 한해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발전을 위한 조례안, 예산, 정책 등 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하고, 집행기관에는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준비와 실행에 만전을 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이차전지 장비 전문생산기업 ㈜피엔티(대표이사 김준섭)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성금 2천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1월 14일(화) 열린 전달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신순우 ㈜피엔티 연구소장, 전략기획팀장 지연, 손병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해 이웃 사랑의 따뜻한 마음을 함께했다. 구미에 본사를 두고 칠곡과 구미에 공장을 운영하는 ㈜피엔티는 이차전지용 롤투롤(Roll–to-Roll) 장비를 주로 생산하며 2023년 기준 매출액 5,361억원, 525명을 상시 고용하고 있는 중견기업이다. 또한, 이차전지용 양극활물질과 배터리 생산을 위해 구미국가5산단에 1,077억원을 투자하여 65,901㎡(연면적 20,599㎡) 규모의 신규 공장을 설립해 50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흔쾌히 성금을 전달한 ㈜피엔티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경북은 앞으로도 기업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