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2025년을 문화가 일상에서 피어나는 낭만 도시로 만들기 위해 ‘구미는 미술관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이 프로젝트는 구미국제조각페스티벌, 미디어아트 월(Wall) 조성, 유휴공간 문화재생사업 등을 중심으로,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구미 전역에 예술적 색채를 더할 계획이다. ■ 구미국제조각페스티벌, 첫 개최 올해 처음 개최되는 구미국제조각페스티벌은 다온숲과 산단 내 유휴시설 일원에서 열린다. 총 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국내외 정상급 조각가들이 참여해 구미와 관련된 주제로 작품을 공개 제작한다. 시민들은 작품 제작 과정을 직접 관람할 수 있으며, 도슨트 투어와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축제 기간 제작된 작품들은 다온숲 등 조각공원에 영구 전시돼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감상할 수 있다. ■ 미디어아트 월, 구미에 창의적 색채 더한다 시청 일원에는 디지털 기술과 예술을 결합한 미디어아트 월이 조성된다. 총 19억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대형 LED 전광판 설치와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을 통해 도시 전역을 옥외 갤러리로 탈바꿈시켜 구미를 일상에서 즐기는 영상문화도시로 변화시킬 예정이다. ■ 방림공장,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 구미국가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회원사의 안전의식 제고 및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3톤 미만 지게차(전동식 지게차) 면허취득 교육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2020년 1월 16일 신설된「유해·위험작업의 취업 제한에 관한 규칙」과 관련하여 3톤 미만 지게차 운전자의 면허 취득 혹은 교육 이수가 의무화됨에 따라, 기업의 법적 의무 이행을 지원하고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지원대상은 구미상공회의소 회비(직전 2기)를 완납한 회원사로, 업무협약이 체결된 교육기관*에서 2일간 총 12시간의 교육비 할인을 제공받을 수 있다. *교육기관: (구미)탑마이스터기술학원, 구미대학교, (경산)경북중장비직업전문학교, 은하수건설중장비학원, (상주)상주중장비운전학원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회원사는 구미상공회의소 홈페이지의 지원사업 소개 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 후 이메일(leehj1@korcham.net)로 송부하면 된다.
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최대진)은 지난 1월 20일(월) 자매결연을 맺은 지역전통시장(구미형곡중앙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활동을 추진하였다. 이날 장보기 행사에서 최대진 원장 등 임직원 20여명은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하여 다양한 생필품과 지역 특산물을 구입한 후 시장 내 식당으로 이동해 함께 점심을 먹으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아울러, 이 행사에 함께 참여한 김용현 경상북도의회 의원은 시장 상인회와 간담의 시간을 가지며,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협력·상생 방안을 모색했다. 김용현 도의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에 다시 활력이 생기길 바란다”며 “경상북도환경연수원과 협력해 민생 현장의 고충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대진 원장도 “이번 설 명절 연휴가 긴 만큼, 전통시장에서 품질 좋은 상품을 구매하시고 가족과 함께 행복한 설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경주 대릉원 등 도내 대표 관광지 7개 명소가 선정됐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를 대상으로 대표성, 매력성,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격년마다 선정하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 홍보 사업이다. 2013-2014 한국 관광 100선 1회차 선정 이후 올해는 7회차 발표이다. 이번에 경북도 선정 내역은 경주 대릉원(동궁과 월지, 첨성대), 황리단길, 월정교, 경주 불국사와 석굴암, 울릉도와 독도, 안동 하회마을, 청송 주왕산과 주산지,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포항 스페이스워크로 총 7개소다. 특히, 경주는 대표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대릉원 지구, 불국사와 석굴암 등은 2015년부터 6회 연속 선정되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관광지의 상징적 명소로 자리 잡았으며, 신라 경덕왕 19년(760년)에 건립된 월정교는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이번에 새롭게 선정됐다. 독도는 천연기념물 제336호로 지정된 동해의 상징적인 섬으로 동해의 절경과 희귀 동식물을 보유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한국관광 100선 선정 이래 7회 모두 포함됐다. 안동 하회마을은 2
경상북도는 1월 20일(월) 이철우 도지사 주재 설 명절 종합대책 부시장·부군수 영상회의를 시작으로 설 명절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했다. 설 연휴 기간 중 경상북도는 화재구조구급반, 응급의료대책반, 교통수송대책반, 환경관리반 등 11개반 5,720명으로 구성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도민 안전과 행정지원에 신속히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설 연휴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위해 관광・숙박시설 점검, 산불방지특별대책본부운영, 취약시설 중간점검 등 재난상황 예방을 위한 선제적 재난대응 체계를 확고히 구축하고 운영해 나간다. 설 명절 물가안정과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해 27일까지 물가안정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명절 성수품의 수급 조절 및 가격안정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설맞이 농․축․수산물 온오프라인 할인 행사, 지역사랑상품권 겨울 집중 할인판매를 통한 소비 촉진 행사로 소비자 부담을 덜어주게 된다. 더불어 성수 식품 합동점검,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 단속, 성수 식품 제조·판매업소 식품 안전 검사를 통해 식품 위생 실태 등을 철저히 살핀다. 온기 있고 정감 있는 설 명절이 되도록 나눔문화 분위기 조성도 적극 추진한다. 사회복지시설 위문 및 기부ㆍ봉사 캠페인을 시행해 취약계층 사회안전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에서는 구미 소재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돕는 ‘공동안전관리자 지원’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지속적으로 운영하기로 하였다. 참가 자격은 구미상의 회원사 중 근로자 수 5인 이상 50인 미만인 사업장이며, 총 20개사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별도의 업종 제한은 없으며, 지난해 참여한 기업도 재참여할 수 있고 5인 미만 사업장에 대해서도 전체 선정의 기업 20% 내에서는 지원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부터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른 것으로, 안전보건관리 여력이 부족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전문 안전 관리 인력 부족을 해결하고 자체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을 지원한다. 매월 1회 이상 공동안전관리자를 회사로 파견해 전문적인 안전관리 컨설팅을 지원하게 되며, 세부적으로는 산업재해 예방 및 중대재해처벌법의 법적 요구사항을 준수할 수 있도록 상시 상담과 사업장 안전관리담당자 지정 및 역량 강화 교육, 사고 발생 주요요인 평가 및 현장지원 등 다양한 안전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5년 ‘공동안전관리자 지원’사업의 수혜기업 모집공고는 1월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사업신청 및 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월권적 행보가 국민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지난 8일, 이재명 대표는 한국은행 부총재보를 자신의 간담회에 들러리 세우며 중앙은행의 중립성을 훼손한 데 이어, 오늘은 6대 은행장들을 소집해 또다시 ‘대통령 놀이’를 이어갔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를 두고 “은행권을 압박하려는 것이 아니다”라며 상생 금융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고 둘러댔다. 그러나, 아무런 권한도 대표성도 없는 야당 대표가 민간 은행장들을 불러내 훈시하는 모습에서 많은 국민들께서는 이재명 대표의 제왕적 행태에 대하여 큰 거부감을 느끼셨을 것이다. 특히, 금융기관들은 이미 지난 대선 당시에도 이재명 대표의 터무니 없는 기본금융 공약에서 금융 기본원리, 시장경제의 근본 철학이 심하게 훼손되는 불안과 혼란을 느낀바 있어 오늘의 모습이 더 큰 불안과 걱정을 야기했다. 실제로 정부와 금융권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미 지난 12월 ‘상생 금융’의 기치로 20개 은행이 3년간 2조 원을 지원하는 계획으로 시행되고 있다. 더 나아가 금융권은 소상공인과 가계대출 부담 완화를 위해 가산금리 체계를 조정하는 등 실질적인 대책을 추진 중이다. 이런 상황에서 이재명 대표가 은행장들을 소집한 것
구미소방서(서장 조유현)에 따르면 제21대 경북소방본부장으로 취임한 박성열 소방본부장은 1월 20일(월) 구미소방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 2025년 주요 업무보고 및 관서 현안 청취 △직원 애로사항 청취 등 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과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서 LG Display 구미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제상황을 가정한 도상훈련과 현지확인 점검을 가졌다. 특히, LG Display 구미사업장을 방문하여 소방시설 현황 확인과 관계자 간담회 등 화재안전점검 컨설팅을 통해 사업장의 자율안전관리 체계 구축에 대한 사항을 확인하고, 대형화재 예방대책과 대응역량에 관해 깊은 논의를 나눴다. 박성열 소방본부장은 이번 방문으로 당면 현안업무와 주요 정책추진상황을 공유하였고,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건의 사항 청취 및 격려와 현장 안전사고에 대한 당부의 말을 전했다. 또한 “각자 맡은 자리에서 적극적인 소방 활동으로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조유현 구미소방서장은 “경상북도 산업의 중심도시로써 지역 특성에 맞는 소방안전대책 추진으로 도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원장 김종현) 직원들은 1월 20일(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경상북도의회 윤종호 위원과 함께 장천시장(구미 장천면)에서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 우려와 고물가로 인해 위축된 소비 심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농수산품구매를 장려하고, 명절 분위기를 확산하여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캠페인을 병행했다. 김종현 원장은 “이번 장보기 행사는 을사년(乙巳年) 새해에 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느끼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따뜻한 마음 한 조각을 나누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미경찰서(서장 김동욱)는 1월 20일(월) 구미경찰서 4층 소회의실에서 각 과장과 관내 모든 지역경찰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가오는 설명절을 위한 2025년 1월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전략회의는 구미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를 주관으로 全 부서, 그리고 17개 지구대·파출소가 2022년에서 2024년까지 3년간 설연휴 기간을 대비, 구미시 112신고 접수건수, 사건종별 등을 정밀 분석한 자료를 통해 진행되었다. 특히, 설 연휴기간인 1월은 가정폭력, 피싱사기, 절도, 음주운전 등 각종 범죄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구미경찰서 범죄 예방진단팀(CPO)과 각 해당부서의 맞춤형 예방·대책 등이 보고되었다. 구미경찰은 설 연휴기간 긴급신고가 접수되면 관할 지역관서장이나 순찰팀장이 현장에 임장하고, 신속한 상황지휘 및 전파와 엄정한 조치로 적극 대응할 계획이며,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등에 대한 사전 전수점검, 강·절도 등 민생침해 범죄에 대한 엄정 수사, 고속도로 연계국도 등에 대한 귀성·귀경길 교통안전 확보 등 평온한 추석연휴를 위해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김동욱 구미경찰서장은 “각 기능과 지역경찰이 함께 하는 설명절 특별치안대책을 펼치고,
(사)구미여성기업인협의회는 지난 1월 15일(수) 김장호 구미시장과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제10․11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한 유공회원에 대한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이임사와 취임사, 신임 임원진 소개 및 2025년 향후 활동계획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최민정 신임 회장은 “구미시 여성기업인들의 역량을 결집해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발전을 이루겠다”며 “여성기업인들이 지역 발전의 든든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포부를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우희 전임 회장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최민정 신임 회장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이어 “여성기업인협의회는 그동안 지역경제 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다”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상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미여성기업인협의회는 지역 여성기업인들 간의 정보교류와 리더십 함양,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00년에 설립됐다. 현재 39개 업체가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제 52회 상공의 날을 맞아 지역경제 성장과 기업 경영에 기여한 모범 기업인, 관리자 및 사원의 노고를 인정하고 격려하기 위해 유공자 추천 신청을 받는다. 훈격은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상을 비롯해 경상북도지사, 구미시장,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중소기업중앙회장, 대구지방고용노동청 구미지청장 표창 등으로 다양하며, 수상자에게는 차년도 구미상공회의소 모범사원 해외연수단 파견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신청 자격은 △기업인 분야(5년 이상 동일 업종의 사업경력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체의 대표(부사장 직급 이상))와 △관리자 및 사원 분야(5년 이상 동일 회사에서 재직 중인 전무이사 이하 직급자)로 구분되며, 2월 중 심사위원회를 거쳐 3월 중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1월 15일(수)부터 2월 7일(금)까지이며, 신청은 구미상공회의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게시물을 참조하여 공적조서와 이력서를 담당자 이메일(jungts@korcham.net)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