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예비경선에 참여했던 후보들의 정책과 공약을 폭넓게 계승·발전시키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후보는 “이번 예비경선에 나섰던 후보들 한 분 한 분이 경북을 사랑하는 훌륭한 지도자들로, 각자가 제시한 공약 하나하나가 경북의 미래를 위한 진지한 고민의 결과”라며 “경쟁 과정에서 나온 좋은 정책들을 경북의 자산으로 삼아 제가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누가 제안했느냐가 아니라 도민에게 필요한 일이냐를 기준으로, 경선 과정에서 제시된 다양한 해법을 하나로 모아 더 강력한 정책으로 발전시키겠다”며 후보별 공약에 대한 적극 수용 의지를 밝혔다. 이 후보는 먼저 “경제부총리를 지낸 최경환 후보가 제시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부의 대구·경북 분산 유치 구상과, 원전 인프라를 활용한 반값 전기 기반 첨단산업 유치 전략은 경북 경제의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핵심 해법”이라며 “이를 공약으로 수용해 실천하고, 최 후보의 경륜과 지혜도 함께 모아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3선 포항시장을 지낸 이강덕 후보는 현장에서 검증된 경험을 바탕으로 도민의 삶을 실제로 바꾸는 데 초점을 맞춘 진정성 있는 정책을 제시했다
구미시는 지난 27일 구미농협과 제주 위미농협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간 상생협력을 위해 각각 1,000만 원을 상호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양 농협 임직원 각 1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됐다.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 간 응원과 교류를 확대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양 기관은 지난해 6월 도·농 상생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꾸준한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해 이전광 구미농협 조합장, 현재근 위미농협 조합장, 이승철 농협중앙회 구미시지부장, 여창훈 농정지원단장과 양측 임직원, 남원읍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성과를 공유했다. 이전광 구미농협 조합장은 “올해 상호기부의 첫 출발을 함께해 뜻깊다”며 “농협의 우수 농·축산물이 답례품으로 제공되는 만큼 기부 참여 확산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먼 길 마다하지 않고 함께해 주신 제주 위미농협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구미와 제주가 교류를 확대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법무부(장관 정성호) 구미보호관찰소(소장 김삼)는 3월 27일 2026년 상반기 보호관찰 민관협력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보호관찰 민관협력위원회는 민간자원봉사자인 보호관찰위원의 업무를 원할히 수행하기 위해 설치된 심의·의결 기구이다. 이번 민관협력위원회 회의에서는 구미시 지방보조금 사업에 대해 중점적으로 심의하였다. 구미보호관찰소 협의회는 구미시의 지방보조금을 지원받아 다양한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26년에는 청소년 대상자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 불우 대상자 주거환경 개선 사업,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 등의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이재명 구미보호관찰소 협의회장은 “조례를 통해 지원받는 구미시 보조금이 지역사회 범죄예방을 위해 알차게 사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라고 하였다. 김삼 구미보호관찰소장은 “이번 회의에서 결정된 청소년 선도프로그램, 주거환경 개선 등 민관협력 사업들이 체계적으로 추진되도록 보호관찰소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때 밤이 깊어도 불빛이 꺼지지 않던 도시가 있다. 공장의 굴뚝에서는 쉼 없이 연기가 피어올랐고, 그 연기는 곧 성장과 희망의 상징이었다. 그 도시, 구미가 지금 조용히 그러나 분명하게 경고음을 내고 있다. 연기는 옅어졌고, 대신 시민들의 마음속에는 무거운 불안이 자리 잡고 있다. 구미는 대한민국 산업화의 상징이었다.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대기업과 협력업체들이 촘촘히 연결되며 지역 경제를 견인했고, 수많은 일자리를 만들어냈다. 그러나 지금 그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 대기업의 생산라인이 해외나 수도권으로 이동하면서 산업 생태계의 축이 무너지고, 그 여파는 고스란히 지역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들에게 전해지고 있다. 공단 곳곳에 붙은 ‘임대’ 현수막은 단순한 공실의 문제가 아니라, 구조적 쇠퇴의 신호로 읽힌다. 더 큰 문제는 사람이다. 특히 젊은 세대의 이탈은 도시의 미래를 위협하는 가장 뼈아픈 지점이다.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으로 떠나는 청년들이 늘어나면서, 구미는 점점 ‘머무는 도시’가 아닌 ‘떠나는 도시’가 되어가고 있다. 교육과 문화, 생활 인프라의 부족은 이러한 흐름을 더욱 가속화시키고 있다.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줄어드는 도시는 결국 지속 가능성을 잃
구미시는 26일 골프존카운티 선산·구미로부터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행복나눔 식료품세트 350박스(1,500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이번에 기탁된 식료품세트는 즉석밥, 참치캔, 김, 사골곰탕 등 일상에서 활용도가 높은 간편식 위주로 구성됐다. 시는 해당 물품을 관내 저소득 가구에 신속히 배부해 실질적인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정성현 구미시 부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관심과 실천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복지 증진으로 이어져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기반이 된다”고 말했다. 골프존카운티 선산·구미는 ‘나눔과 배려’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생필품과 학용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구미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정부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2월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도 최고등급(우수기관)을 받은 데 이어 연속 성과를 거두며 시정 전반의 행정역량을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제도 개선 ▲기관 노력도 ▲이행성과 ▲시민 체감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이뤄졌다. 구미시는 실행계획 수립부터 성과 보상까지 전 과정에서 체계적인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특히 공직사회 내부의 변화를 이끈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소극적 업무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인센티브 중심의 운영체계를 강화했다. 우수공무원 선발 규모를 확대하고, 특별승급과 근평가점, 국외연수 기회 등을 제공해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를 정착시켰다. 여기에 적극행정·협업 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해 일상적인 행정 개선 노력까지 보상 체계에 반영했다. 조직 전반의 인식 전환도 병행했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하고, 우수사례를 카드뉴스와 영상 콘텐츠로 제작·공유해 현장 중심의 실천 분위기를 확산시켰다. 단순한 제도 도입을 넘어 실제 업무 방식의 변화를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경상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3월 26일(목) 일본 히로시마현의회 나카모토 타카시 의장 등 일한우호의원연맹 소속 의원 6명이 경상북도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상북도의회 방문은 2024년 당시 경상북도의회 박영서 부의장의 히로시마현의회 방문을 시작으로 그간 상호 방문을 통해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또한, 양 의회는 2025년 11월 13일 경상북도와 히로시마현 간 자매결연 체결 이후, 양 도-현 의회 간 교류와 협력을 한층 강화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히로시마현의회 방문단은 하회마을 일원에서 한국 전통음식 오찬을 가진 후 도의회를 방문하여 간담회를 갖고 본회의장을 견학하였다. 간담회에는 경상북도의회 박성만 의장, 김희수 국제친선의원연맹회장, 김대일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김대진 대변인 등이 참석하여 히로시마현의회 방문단을 맞이하고 양 의회 간 교류 확대 및 협력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박성만 의장은 “이번 방문은 양 의회 간 상호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히로시마현의회와의 교류는 단순한 방문을 넘어 양 지역의 공동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고, 교류협력을
경상북도지사 권한대행 황명석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3월 26일(목) 경상북도를 방문한 일본 히로시마현 나카모토 타카시 히로시마현 의회 의장 등 6명을 접견하고, 양 지역 간 교류 확대와 향후, 의회간 우호교류 체결 추진 방안 등에 대한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방문단은 히로시마현 일한우호촉진의원연맹 소속 의원들로, 2024년 5월에도 연맹 소속 의원 21명이 방문한 바 있으며, 지난 7월에는 히로시마현 부지사와 함께 경상북도를 방문하는 등 의회간 교류가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올해 2월에는 자매결연 체결 이후 처음으로 경제부지사가 히로시마현 의회를 방문하는 등 양 지자체와 의회 간 교류가 더욱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방문단을 맞이한 황명석 권한대행은 “히로시마현은 과거 한일 교류의 상징인 조선통신사의 역사적 흔적이 남아 있는 지역으로, 오랜 신뢰를 바탕으로 교류가 지속되어 왔다.”며, “앞으로 의회 간 우호교류 체결을 통해 상호 협력을 한층 강화하고, 관광객 유치와 공동사업 발굴 등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만들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나카모토 타카시 의회 의장은 “경상북도는 전통과 문화를 보유한 지역으로, APEC 정상회의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경상북도지부(지부장 이재출)는 지난 25일 경상북도보훈회관 6층 강당에서 ‘제66차 정기총회 및 제49회 백의장학금·제46회 대흥장학금 수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술 대구지방보훈청장, 황욱준 경상북도 사회복지과장, 김신윤 대구보훈병원장, 강기태 경북교육청 총무과장, 정원희 국립영천호국원장, 이병훈 본회 자문위원 등 내·외빈과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종술 대구지방보훈청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총회가 경북지부의 결속과 화합을 도모하고 보훈단체의 위상을 높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국가보훈부는 유공자의 명예를 드높이는 정책을 통해 존경받는 보훈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지역 보훈사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최화득 고령군청 주민복지과장이 감사패를 받았으며, 단체 발전에 기여한 회원들은 경북도지사, 대구지방보훈청장, 경북도의회 의장, 경북교육청 교육감 표상을 각각 수상했다. 특히 상주시지회는 ‘올해의 모범지회’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어 진행된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보훈가족의 미래를 짊어질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생 4명(백의장학금 600만
구미도시공사는 해빙기 안전점검과 연계한 ‘안전점검의 날’ 운영 이후, 점검 결과의 이행 실태를 확인하기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하며 안전관리 실효성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3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해빙기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시설물 균열 및 침하 여부, 배수·전기 설비 상태 등 계절적 위험요인을 집중 점검했다. 이어 3월 25일에는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초기 점검 결과가 실제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후속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원평하수처리장, 원평동 빗물펌프장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개선 조치 이행 여부와 함께 시설 운영 상태 및 안전관리 체계 전반을 면밀히 점검했다. 특히 이번 점검은 ‘점검–개선–확인–평가’로 이어지는 안전관리 전 과정의 이행력을 점검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으며, 점검 결과는 공사 안전활동 수준평가에 반영되어 부서별 안전관리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해빙기는 시설물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사전 점검뿐 아니라 사후 확인 점검이 매우 중요하다”며 “현장 중심의 점검과 평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구자근 의원(국민의힘, 구미갑)은 3월 26일(목), 의용소방대의 안정적인 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처우를 개선하기 위한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의용소방대의 활동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경비 지원 범위를 명확히 하고, 대원들의 건강 보호를 위한 제도적 근거를 신설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현행법은 의용소방대 운영과 활동에 필요한 경비를 시·도지사가 부담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구체적인 지원 범위와 내용이 명확하지 않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구자근 의원은 개정안을 통해 의용소방대의 업무 수행에 필요한 장비 구입, 교육·훈련, 운영 등에 소요되는 경비를 전부 지원하도록 명확히 규정하여, 안정적인 활동 여건을 보장하도록 했다. 또한, 최근 대형 산불 등 국가적 재난 대응 과정에서 의용소방대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원들의 건강 보호를 위한 제도적 장치는 미흡한 상황이었다. 이에 개정안은 의용소방대원의 건강 보호를 지원할 수 있는 조항을 신설하여 임무 수행 이후 건강검진과 심리적 외상(트라우마) 검사 및 치료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지청장 이종복)은 3월 26일(목) 구미역사에 위치한 구미영스퀘어에서 「2026 Spring 구미 청년 시즌 페스타」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 고용여건이 여전히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청년지원 정책을 접하고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이 주최하고 구미시,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경운대학교, 구미대학교 각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등 유관기관과 공동 주관하여 청년지원 정책 홍보및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였다. 특히, 청년 구직자 취업역량 프로그램, 프레디저 진단검사(진로 타로), 직업심리검사, 청년정책 O/X퀴즈, 화훼체험 프로그램, 버스킹 콘서트 등 청년이 직접 체험하고 참여하며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지원 정책 정보를 보다 쉽고 친근하게 알 수 있도록 했다. 이종복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청년들이 정부의 청년 지원정책을 보다 쉽게 접하고 취업에 도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 유관기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행사를 개최하여 지역 청년들이 성장하고 원하는 일자리로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