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는 화장시설 부족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현대적인 장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구미시 시립화장장 건립 추진위원회’를 발족한 이후 2차 회의를 지난 3. 27일(화) 오후 4시에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개최하였다.이날 회의에서는 시립화장장 입지 공모안에 대한 토론 및 결정, 향후일정 계획에 대하여 논의되었다. 건립추진위원회 위원장(부시장 김충섭)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2차 회의는 입지 공모안 결정 등 화장장 건립 추진에 초석이 되는 사항을 결정하는 자리인 만큼 각 위원님들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여 줄 것”을 주문하였다.안건상정과 함께 타시군의 화장장 건립 추진사례를 사전설명하고, 참석 위원들은 입지 공모안에 대한 주요 안건인 입지 공모 신청자격, 인센티브 지원계획, 입지선정 기준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여 공모안을 확정하였다.구미시는 2차 회의에서 결정된 화장장 건립 입지 공모안을 4월중 최종 확정하고 시 홈페이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를 통해 입지공모를 실시할 예정이며, 시립화장장 건립은 부지 50,000㎡, 화장장(화장로5기), 도로, 주차장 등의 시설로 2013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현희 구미경찰서장은 2012. 2. 27(화). 11:00 경찰서 4층 금오마루에서 개최된 구미경찰서 재향경우회 정기총회에 참석하였다. 이 날 정기총회에는 경우회원, 구미부시장 및 협력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김재수 구미재향경우회장은 도민체전 등 각종 중요 행사가 우리지역에서 개최되면 경찰의 위상이 더 높아지도록 퇴직 경찰관이 모범이 되어 치안 질서유지 등에 앞장서자고 하였다.특히, 이현희 구미서장은 경찰 중점추진 업무에 대한 홍보와 협력치안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선배 경찰의 유지를 이어 받아 국민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구미 치안안전을 위해 CCTV설치 예산 확보에 주력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숙박업 경상북도 지부(지부장 강만식)에서는 3월 26일 14:00 구미시 민방위교육장에서 숙박업 영업주 500여명(인근지역 업주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위생교육을 개최하였다.이날 시행된 위생교육은 5월에 개최되는 제50회 도민체전 선수 및 임원들에게 편안한 잠자리를 책임지겠다는 숙박 업주들의 도민체전 성공개최 결의문 낭독 및 공중위생관리법령에 관한 내용으로 이루어졌다.숙박업 구미시 지부는 공중위생 수준향상에 기여하고 350여 회원간의 화합과 복리 및 권익을 증진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도민체전 성공개최 결의문을 낭독함으로써 경북 23개 시, 군 선수단 및 임원 10,000여명에게 편안한 잠자리를 책임지겠다는 각오로, 평소보다 한층 강화된 위생수칙을 준수할 것과 예스구미의 이미지 제고를 위한 서비스 제공에 만전를 기할 것을 다짐했다.이날 박상우 주민생활지원국장은 300만 경북도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42만 구미시민이 함께 하는 신명나는 축제인 제50회 도민체전성공 핵심키워드가 바로 숙박 업주님들에게 달린 만큼 청결한 업소 관리와 친절한 서비스로 구미를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만들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구미시 상모새마을금고(이사장 김재탁) 임직원 20여명은 2012. 3. 27(화) 09:00 주요 등산로에서 입산객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캠페인에는 등산객들에게 입산시 화기소지 및 취사행위 금지, 입산후 금연 등의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펼치며 산불조심을 당부하였으며, 산불예방 현수막을 게첨하여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곽인태 상모사곡동장은 참여자들을 격려하며, 연일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봄철 산불 발생위험이 높음을 깊이 인식하여 담배 꽁초 하나라도 버리지 않도록 등산객들에게 적극 홍보하여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되지 않기를 당부하였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3월 27일(화) 오후 5시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독도를 일본 영토’로 기술한 일본 고등학교 사회과 교과서 검정 발표에 대하여 “일본의 독도 침탈 시도와 비이성적이고 시대착오적인 교과서 왜곡을 강력히 규탄 한다”고 성명을 발표하고, “일본은 하루 빨리 이성을 찾아 진솔한 반성과 청소년에 대한 올바른 교육을 통해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의 책무를 다하라”고 촉구했다.김 지사는 이날 성명에서, “일본은 근세 인류 역사에 저지른 역사적 과오에 대한 진심어린 반성과 사죄의 말 한마디 없이 아직까지 시대착오적인 패권주의 망령에 사로잡혀 있다”고 전재하고, 청소년들은 올바른 교육을 통해 건전한 가치관을 형성하고, 세계 시민의 자질을 함양하여 인류 공영에 이바지 하도록 가르치는 것이 마땅함에도 불구하고, 교과서마저도 불순한 목적을 위한 수단으로 이용하는 반교육적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아울러, 경북도는 일선 학교 교육현장에서의 효과적인 ‘독도 교육’의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교사·전문가가 참여하는 토론회를 개최하고, 세계 지도와 교과서에 대한 ‘독도·동해·대한민국’ 오류자료 조사와 시정활동을 위한 ‘글로벌 사이버
새누리당 구미 갑 국회의원 심학봉 후보는 27일 오후 4시, 송정동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총선 압승을 위한 필승을 다지며,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했다.새로운 구미, 심학봉이 하면 다릅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심 후보는 개소식 인사를 통해 “30대에 경험했던 국가운영의 노하우와 지식경제부에서 수조원의 예산을 기획하고 주도했던 예산 전문가, 4개 법안을 입법했던 정책 전문가, 230명 고시 동기를 비롯한 두터운 중앙 인맥의 공단전문가, IT 전문가로서 꺼져가는 구미 경제의 불씨를 되살리는 횃불이 되겠다” 며 “대한민국 경제수도 구미의 영광을 되찾고, 출신 지역간·계층간·세대간 갈등을 치유하는 화합과 포용의 시대를 열어, 구미시민 모두가 하나 되는 구미를 만들겠다”고 말했다.또한 심 후보는 “박근혜 위원장으로부터 공천 받은 진짜 새누리당 후보는 심학봉”이라며 “총선 압승을 통해, 구미에서 탄생하는 두 번째 대통령, 박근혜 위원장 대통령 만들기의 선봉에 서서 42만 시민과 함께 새로운 역사를 써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새누리당 경북도당 최경환 위원장은 지식경제부 재임 시, 심 후보와의 인연을 소개하며 능력 있는 경제전문가, 실물전문가로 구미 경제 발전의
김임곤 야권단일(통합진보당,민주통합당)도의원 후보는 27일 공약을 확정하고 99%서민이 주인되는 구미, 경북을 위해 열정을 다해 일하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교육전문가 답게 도의원으로서 할 수 있는 교육공약을 가장 많이 제출 했으며, 예산이 많이 드는 사업보다 적은 예산으로도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만족할 수 있는 교육시스템으로 혁신하겠다고 했다. 우선 학교 교육 공약을 보면 ‘차별 없는 지원! 경쟁에서 협동으로~’라는 주제 아래 새로운 학교(혁신학교) 도입, 협동학습, 창의적 교육과정 실시, 선별이 아닌 모든 학생들에게 학교친환경무상급식 도입, 학습준비물, 수학여행비 지원, 교복공동구매 시스템, 도 단위 일제고사폐지, 명실상부한 주민참여 교육예산제를 제출했으며 학생 1인 1악기 1종목! 방과후 학교 활성화, 석면과 아토피로부터 벗어난 친환경 학교 만들기, 2013년도 고입선발고사 도입 철회, 구미 지역 고교평준화 추진, 학생의 권리와 자치·참여 활동을 조례로 보장, 모든 학교에 상담전문가 배치 등 학교폭력에 대한 대안들도 제시하고 있다.두 번째로 보육 청소년 부문 공약을 보면 ‘아이 하나에 마을 하나!’라는 주제 아래 어린이집 학부모 부담금 지원 및 공
3월 26일 10시 30분 구미시청 열린 나래에서 구미 갑 지역 경북도의원 2명(윤 창욱, 구 자근), 시의원4명(허복, 김 상조, 김 재상, 정 하영)이 새누리당 구미 갑 지역 국회의원 공천에 불복하는 탈당 기자회견을 가졌다. 탈당 시ㆍ도의원들은 “새누리당이 공천과정에서 공정하고, 정당하게 후보를 공천하지 않았고, 당의 공심위에서는 공천과정 중 불공정행위가 드러나면 공천을 탈락시킬 것이라 했지만, 허위사실 유포혐의가 있고, 이 허위사실을 불법으로 다량의 문자메시지를 발송한 심 학봉후보를 공천했다”고 밝혔다. 특히 “MB정부 초기부터 현재까지 언론을 통해 확인된 각종 의혹, 각 부처 압력과 민간인 사찰, MB정권과 정책에 비판적인 사람은 지휘고하를 막론 조사하고, 감시한 세력으로 지목되고 있는 영포회(영덕,포항) 출신의 심 학봉후보를 구미 갑 지역 새누리당 국회의원 후보로 한 것이 구미 시민을 두 번 우롱하고 무시하는 처사이기에 새누리당의 구미 갑 공천 결정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 날 탈당 시ㆍ도의원들은 “국정혼란의 주축세력인 영포회(영덕,포항) 출신이 새누리당의 구미 갑 지역 후보가 된다는 것은 대한민국 정치 역사 상 크나큰 오점을 남길 것이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부품소재전용공단 및 5공단(하이테크 벨리) 기업 유치를 위해 일본 투자유치단을 파견한다. 남유진 시장을 단장으로 3월 27일부터 30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오사카, 교토에서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한다. 한국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타깃기업을 방문, 구미공단의 공단 인프라와 투자 인센티브를 중심으로 개별상담을 추진하고 투자관련 경제단체를 방문하여 구미공단 투자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또한, 자매도시 오쯔시를 방문하여 코시 나오미(越 直美) 오쯔시장과 면담, 양도시의 우호친선 교류와 경제협력 등에 대한 협의를 갖게 된다.2002년부터 일본을 타깃지역으로 정하고 도쿄,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를 중심으로 투자환경설명회를 개최해 일본 기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구미시는 이번의 투자유치단 파견으로 첨단 부품소재기업을 유치하여 구미공단의 기술수준 향상과 부품소재의 경쟁력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지난해 3월 11일 동일본 지진으로 전국적으로 일본 투자유치 활동이 위축되었으나 최근 엔고 현상 등으로 일본기업들이 해외투자를 검토하고 있어 2012년도 첫 투자유치단을 일본으로 파견하게 되었다. 지금까지 투자유치 활동은 투자환경설명회가 중심이었으나
천안함 피격 2주기(3월 26일)를 맞이하여 모바일 마이스터 금오공업고등학교(이하 금오공고)에서는 전 교직원 및 학생 그리고 내빈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식이 거행되었다.금오공고는 천안함 46용사 중 한 명인 故 김선명 병장의 모교(33회 졸업)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인에 대한 추모식을 거행함으로 전국적인 추모 물결에 동참하고 있다.이 날 추모식에는 경상북도 박 준 부교육감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 및 김태환 국회의원, 남유진 구미시장 등 관련 민관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하여 고인의 넋을 기렸다.박 준 부교육감은 추모사를 통하여 “46용사 중 14번째로 발견된 고 김선명 병장의 고귀한 희생을 잊지 말고, 선배님의 숭고한 호국 정신을 이어받아 나라 사랑의 마음을 고취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추모식은 국민의례, 추모영상물 상영, 헌화 분향, 추모의 글 낭독 순으로 엄숙한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다.추모식이 끝난 뒤에는 전교생 모두가 헌화, 분향 및 묵념을 통하여 나라를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친 선배의 넋을 위로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부사관의 꿈을 갖고 통신전자과 2학년에 재학 중인 백경진 군은 “천안함 피격 사건 자체만으로도 가슴 아픈 일인데 희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2년 3월 26일(월) 시청 상황실에서 ‘구미시 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 설치를 위한 추진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구미시 친환경 학교급식지원센터는 지역의 우수한 농축산물을 적정한 가격으로 공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올바른 먹을거리를 안전하게 공급하여 학교급식의 질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설치된다.이번에 구성된 학교급식지원센터 설치 추진위원회는 학교급식 전문가, 생산자, 유통업체, 학부모, 시민단체, 교육지원청 등 21명으로 구성되어 2013년 12월 학교급식지원센터가 설치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한편, 구미시는 금년도 무상급식을 다자녀가정 학생까지 확대 지원하는 등 학교급식 관련 사업비를 대폭 확대하여 2011년 보다 두배 이상인 79억6천만원이 많은 125억3천4백만원을 확보하여 관내 179개교 유치원·초·중·고·특수학교 학생 7만8천여명에게 급식비를 지원한다.이처럼 구미시의 학교급식 지원사업이 확대됨에 따라 학교급식용 식재료의 원활하고 안전한 공급을 위한 학교급식지원센터 설치는 필수적인 사업으로 구미시에서는 2013년까지 학교급식 지원센터 설치를 목표로 금년도에 설립계획 수립 및 대상자 선정을 마치고 경상북도에 사업신청을 할
구미시평생교육원(원장 엄상섭)의 아띠기타반, 오카리나반, 스포츠웰빙댄스반, 행복가요교실반 수강생 28명은 2012.3.23(금) 오후2시부터 3시간 동안 구미시립노인요양원병원을 찾아서 중풍, 치매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모시고 신나는 공연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주위를 훈훈하게 하였다. 평생교육원 수강생으로 만들어진 신나는 공연은 교육원 박상렬 노래교실 강사의 진행으로 아띠기타반 김정숙외 7명의 젊은 태양 나 어떡해 등을 연주와 가요반 신화경씨 뿐이고 노래, 오카나반의 박영순씨외 4명의 즐거운 나의 집, 철새는 날아가고 등을 연주, 스포츠댄스반 김순임씨외 6명의 화려하고 현란한 댄스공연으로 이어졌으며, 함께한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병마의 고통을 잊고 모두 나와 덩실덩실 춤을 추어 기쁨을 같이 나누었다. 요양병원 이은희사회복지사는 평생교육원 수강생들이 항상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말벗과 공연을 해 줌으로써, 요양 중인 어르신들이 너무 기뻐하며 건강회복에도 도움이 된다면서 정기적 봉사활동을 해 주시는 평생교육원에 대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이들 수강생들은 다가오는 3월30일에도 옥성면 농소리 농가를 방문,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정기적으로 구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