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1년 8월 8일(월) 15시 시청 민방위대피소에서 남유진 시장 및 각 실·과·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1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 하였다. 시장 주재하에 열린 이번 보고회는 내실 있는 을지연습 준비를 위해 소관별 충무계획을 검토하여 부서별 연습준비 상황과 각종 사태별 조치사항을 보고함과 동시에 지난해 훈련 중 도출된 문제점 보완 실태를 심도 있게 토론하는 보고회로 진행 되었다.남유진 시장은 올해 을지연습이 각종 비상사태 발생시 공무원들의 대처능력을 배양시키는 실질적인 연습이 되도록 능동적인 자세로 연습에 임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특히 지난 5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쳐 단수사태가 일어난 만큼 시민들의 생활안정에 역점을 둔 비상급수 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하였다. 따라서 구미시는 2011 을지훈련 기간 중 수돗물 중단사태를 주요과제로 선정하여 도상연습와 현안토의를 통해 비상급수 매뉴얼을 재점검하고, 8월 18일(목) 15시 고아읍 원호리 싸리공원에서 실시하는 비상급수 실제훈련을 통하여 사태 발생시 대응 태세를 확립할 계획이다.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는 지난 5일 미국국가신용등급을 AAA에서 AA+로 강등했다. 이로 인해 전세계 금융시장은 요동쳤고, 다우지수를 비롯한 미국증시와 아시아 신흥국을 비롯한 중동 증시는 장시작과 동시에 폭락하였다. 우리나라는 GDP대비 수출비중이 43%에 달하고 특히 구미공단은 생산액의 70% 이상을 수출하는 모바일, IT 주력 수출도시로 세계 경제 급변동의 직격탄을 받을 수밖에 없다.실례로 2008년 9월 15일 리먼브라더스 파산과 동시에 전세계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했고, 그 피해는 실로 엄청났다. 2007년 350억불수출, 2008년 342억불을 수출하여 우리나라 전체 수출의 10% 가량 담당하던 구미공단이 글로벌 금융위기 영향으로 2009년 290억불 수출에 그친 것이다. 그렇다면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와 이번 미국신용등급 하락이 어떻게 차이나며 우리나라 경제상황은 얼마나 체질개선을 해 왔는가. 또한 구미공단의 올해 목표 수출액 330억불을 달성할 수 있는 것인가.일단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는 서프라임모기지 부실로 리먼브라더스와 같은 금융기관 연쇄도산으로 그 여파가 미국, 유럽을 비롯한 아시아 신흥국으로 급속도로 확산되어 금융위기가 실물경제에
이주석 행정부지사님은 2011. 8. 6(토) 11시에 김천시 황금시장을 방문하여 최근 물가상승에 따른 가격인하 및 동결 등 물가잡기에 지역물가를 책임지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이 적극 동참토록 당부하고, 상인 격려 및 시장운영상태를 파악하는 등 상인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민생현장방문 일정은 상인들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식당을 방문 가격안정에 협조를 당부하였으며, 황금시장을 도보로 이동하면서 상인들과 시장을 방문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격려하며, 온누리 상품권으로 직접 장보기도 하였다.특히, 이 자리에 지역 이철우 국회의원, 나기보, 배수향 도의원, 임경규 시의원이 동행하여 장보기행사가 더욱 빛났으며, 또한 우리 김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현안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달라고 건의하였다.그리고, 황금시장상인회(회장 강준규)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인과의 간담회 에서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인 주차장 및 화장실 조성, 상인교육관 신축 등으로 고객들에게 편리하고, 쾌적한 시장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해 나가고 있다고 밝히면서 앞으로는 전통시장이 유통환경변화와 대규모 점포와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상인이 먼저 변화하는 모습을 통해 소
경상북도 김관용 도지사는 8. 8(월) 15:00 도청 제1회의실에서 도내 유관기관 및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하는 영상회의를 통해 경북도의 기후변화대응 풍수해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지난 2일 국무회의시 대통령 지시사항과 관련 기후변화에 대비한 재난대응 관리개선 기준 재설정 등 경상북도 재난관리방재시스템을 재점검코자 회의를 주재한 것이다.주요내용으로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 폭설, 태풍 등 자연재해 빈발로 예기치 못한 기상이변에 대응 강화 필요, 도시화 인구·산업의 집중화로 자연재난 취약요인 증가에 대비한 유관기관별 대응 및 대책을 중점 논의했다.한편, 김 지사는 이상기후 풍수해에 대비하여 현재의 방재기준이 10년, 30년 단위 빈도로 되어 있어 기상이변 등 새로운 환경에 대응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개선방안 마련과 선진국가 수준 안전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또한 비상연락체계 정비를 위해 8.10일 출범하는 중앙정부 차원의 실무추진단과 각 부처간 긴밀히 협력하여 금년 말까지 종합대책안을 중앙부처와 지자체간 일관성 있는 정보공유 체계를 확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재해위험지구 257개소를 일제점검 및 상시 관리체계를 구축
경북도는 8. 9(화) 09:00 도청 제1회의실에서 연습장인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실국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을지연습을 7일 앞두고 준비상황을 총 점검하는 보고회를 개최한다.먼저 행정지원국장의 2011년도 을지연습 추진계획 총괄보고에 이어 실국별 준비상황을 보고한다. 이날 보고회에서 도출한 문제점에 대해서는 검토·보완을 거쳐 성공적인 을지연습이 되도록 부서별로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김관용 도지사는 보고회에서 “경북은 6.25전쟁 최대 격전지인 낙동강 방어선을 목숨을 걸고 지켰기 때문에 오늘날 우리나라의 번영이 있음을 알고, 을지연습이 비상대비태세를 확인하고 보완하는 유일한 기회인만큼 내실 있게 추진하라”고 강조한다.이번 연습의 중점은 국지도발에 대비한 대응매뉴얼 검증 훈련과 민·관·군이 함께하는 주민대비 이동 실제훈련 등 충무계획의 실효성 검증과 보완, 디도스 공격 등에 대한 사이버 테러 대응훈련, 국민 안보의식 제고를 위한 국민 참여활동 강화 등이다.주요 연습내용은 국지도발성 대비훈련과 전시직제편성 및 전시창설기구 설치훈련, 행정기관 실제 소산·이동훈련, 전시예산 편성 및 전비운용 연습, 사이버테러 대비연습 등이 한층 더 강화되어 실
한나라당 김태환 의원(경북 구미`을)이 7일 한나라당 중앙위원회 의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김 의원은 이날 출마의 변을 통해 “내년 총선과 대선의 승리를 위해서는 중앙위원회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강력한 리더십으로 중앙위원회를 하나로 묶어 위상을 강화시키고 이를 통해 대선승리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한나라당 중앙위원회 의장은 9월1일 개최되는 제7차 중앙위원 선거인단 대회에서 선출된다.김 의원은 당 홍보기획본부장과 경북도당위원장, 제1사무부총장 등 주요 당직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일의원연맹 수석부간사장과 국회 연구단체인 실물경제포럼의 회장을 맡고 있다.
구미시가 올 상반기 일자리창출 부문에서 경상북도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구미시는‘2011년 2/4분기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평가’및‘최근 5년간 일자리창출’2개 부문에 대하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8. 4일 경상북도청사 지사 접견실에서 도지사로부터의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구미시의‘2011년 2/4분기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평가 및 최근 5년간 일자리창출 우수기관 선정’은 경상북도가‘정부 연계 일자리창출사업’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하여 경상북도의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여 실적을 평가하였다. 구미시는 시정 핵심과제인 일자리창출에 대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추진 등 공공부문일자리 창출 분야 ▲청년층 취업지원 등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분야 ▲사회적기업,마을기업 사업추진실적 분야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사회적기업, 자립형 지역공동체사업 등을 육성·지원해 안정적 일자리를 지원하고, 친서민 생산적 사업을 추진한 점도 높이 평가됐다. 한편, 시는 하반기에도 친서민 생산적 사업을 중심으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구인 구직자 만남의 날 운영, 관내 취업지원센터(10개소)와 읍면동 주민센터에 설치한 일자리 알선창구
경북도는 지난 7.9~11기간중 호우피해 청도군 수해복구사업을 소규모시설 200개소는 년내 마무리하고 중·대규모시설 8개소는 내년 우기전에 준공을 유도하여 재피해방지를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경북도 전문공무원 및 민간전문가로 구성하여 설계용역에 대한 기술검토, 공법선정의 적정성 및 대안을 제시하여 수해복구사업 효율 극대화를 위한 설계추진지원단을 발족하여 수해복구공사가 마무리 될 때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추진지원단은 치수방재과장을 단장으로 기술지원반, 도로·교량반, 하천·소하천반 3개반 10명으로 구성되며 수해복구사업의 95%이상을 년내 착공하고 내년 우기전까지 80%이상 준공과 대규모 개선복구사업은 내년 10월까지 완료 목표로 추진하되 우기시 피해예상 취약구간을 우기전 완료 계획으로 실시설계 검토 및 시공과정등 사업 전반에 대한 기술실태를 점검·지도 함으로써 예산낭비와 부실시공 등을 사전에 방지할 것으로 기대되며,청도군 공공시설 수해복구 대상사업은 도로 12개소, 하천 92개소 산사태 15개소 기타 89개소등 공공시설 208개소에 대하여 철저한 공정관리를 통하여 우기전 최대한 준공을 유도할 계획이다.수해복구사업 조기준공으로 청도군 상습침수지역 등 수해피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8. 3(수) 10:30 구미시(과학경제과) 주관으로 2011년 하반기 물가 안정화 추진 대책회의 및 보고회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개최하였다.이날 물가관련 부서 및 유관 기관·단체장 25명이 참석하였으며, 지난 구제역 파동에 따른 공급물량 부족으로 축산물 가격 상승, 외식비 등 서비스요금, 가공식품요금 상승, 이상기후로 인한 농산물 생산량 감소로 물가 불안이 가중되고 있어 각 부서별로 공공요금과 개인서비스요금의 안정화 대책방안에 대하여 논의 하고, 각 기관·단체장들의 토의 시간을 가졌다.특히 구미원평 중앙시장 내 상인연합회에서는 국수, 돼지국밥, 소·돼지고기 가격에 대하여 5~20%인하하기로 자율결의하여 물가안정에 힘쓰기로 하였으며, 중앙시장 뿐만 아니라 인근 시장으로도 가격인하사례가 전파되기를 기대하였다.구미시에서는 공공요금의 원칙적 동결로 물가안정의 기조를 유지하고, 각 부서별 물가관련단체 관리 책임제를 지정하고 소비자단체 등과 연계하여 가격 감시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각 단체별 간담회를 수시 개최하여 지속적인 계도 및 물가안정홍보로 요금 인상을 자제하는 등 하반기 물가관리에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고 아울러, 물가관련 단체에서도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UN 전회원국의 지지로 총장연임에 당선된 후, 8월2일 이상효 경상북도의회 의장에게 보낸 연임 소감을 통해 “전 인류가 밝은 미래를 위해 많은 노력을 배가해 줄 것”을 당부하는 서신을 보내 왔다.이번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서신은 이상효 경상북도의회의장과의 평소 친분이 있어 지난 6월21일 UN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연임 당선 축하서신에 대한 답신 성격이다. 반 유엔 사무총장은 서신에서 “지난 5년간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 개발과 인권을 위하여 나름대로 많은 노력을 해왔고 제법 성과도 많이 올렸다고 생각하며, 아울러 느낀 바도 많다”고 밝히는 내용을 보내왔다.또한 보내온 서신에서는 “맡겨진 역사적 소명에 대해서 최선을 다하여 마무리하고자 겸허한 마음으로 감히 제2기에 계속해서 국제사회를 위해 봉사하겠다는 뜻을 밝히는 것에 대해서, 다행히 국제사회와 유엔 회원국이 그간의 노력에 대해서 호의적인 의견을 가지고 있고 적극적인 지지의사들을 보여주었다”고 밝혔다.“앞으로 계획에 대해서는 UN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연임에 결정해 준 것은 국제사회가 가지는 유엔, 특히 사무총장의 책무에 대한 높은 기대를 상징한다고 생각하고, 전
경상북도는 8. 4(목) 14:00 도청강당에서 구제역과 FTA시장개방에 대응한 지속가능한 미래축산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해 온 국가 친환경축산산업클러스터구축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이날 보고회에는 서울대학교, 경북대학교, 영남대학교 교수 등 관계 전문가들과 지역 축산농가, 경북도, 경상북도 FTA대책특별위원회 소속의 경북축산미래발전T/F팀, 시·군 축산과장 및 지역 축산업협동조합장이 참여한 가운데 새로운 청정 지역축산 재건과 국가 친환경 축산산업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도출한다.한편, 국가 친환경 축산산업클러스터는 지난 11월 28일 발생한 구제역으로 인해 생산기반이 상실된 지역축산업을 다시 일으켜 세우고 한·미, 한·EU FTA협상 타결 등 잇따른 시장개방으로 구조적으로 취약한 지역 축산농가의 경쟁력 강화가 절실하다는 판단 아래 추진되어 왔다.※ 쇠고기 미국과 가격차 3배, 양돈 생산비 EU의 2배이번 용역 최종보고에서는 축산업이 농촌경제의 한 축을 차지하면서 규모면에서 비약적으로 발전해 왔지만 축산업의 내·외적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지 못 해 오늘의 위기를 맞았다고 보고 친환경 개념을 도입하여 생산에서 유통을 아우르는 지속성장 모델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장세헌)는 8. 3(수) 경주문화엑스포 현장을 방문하여 금년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추진진행사항들에 대하여 사전 점검하고, 관계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이어 진행된 ‘엑스포 성공다짐 결의대회’에 참석하는 등 현장속으로 다가가는 의정활동을 펼쳤다.이날 현장 사전점검은 문화환경위원회에서 다가오는 8월 11일부터 ‘천년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개막에 앞서 진행되고 있는 각 세부 운영 프로그램들에 대하여 업무보고를 받는 한편, 애로사항 청취와 그동안 세계문화엑스포를 위하여 불철주야 노력한 직원들을 격려를 하였다. 특히, 이날 장세헌 문화환경위원회 위원장은 세계 44개국에서 참여하는 큰 국제적 규모의 행사인 만큼 성공리에 끝날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서 우리나라 브랜드 가치를 올리는데 다같이 힘써 달라고 행사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