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8월 12일 지난 두달(5월~6월)간 일자리창출 실적이 우수한 (주)우림을 ‘행복나눔기업’으로 선정하고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방문의 날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신임 이주석 경북도 행정부지사와 김천시 신임 박재홍 부시장이 (주)우림에 직접 방문하여 인증패를 수여하고, 산업현장에서 열심히 일하는 근로자들을 격려하면서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8월 ‘행복나눔기업’으로 선정된 (주)우림은 첨단 디지털 디스플레이 부품제조 전문 회사로 아포농공단지에 소재하여 현재 종업원수 260여명으로 지난 5월에서 6월 사이 32명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사회 고용안정 및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추가 설비투자를 통해 앞으로도 꾸준히 일자리를 늘릴 계획으로 지역 구직 희망자와 실업자에 희소식이 될 것이다.일자리창출 우수기업 방문의 날 행사는 매월 11일 일자리창출 실적이 우수한 업체를 행복나눔기업으로 선정하여 도지사(부지사)가 직접 기업을 방문하여 인증패를 수여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한 데 대하여 격려하며 중소기업 운전자금 우대지원, 경북신용보증재단 보증서 우대평가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특수시책으로 지낸해 10월부터 시행하고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미래의 먹거리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내년도 국가지원예산을 한 푼이라도 더 확보하기 위해 8월 16일(화) 15:30분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을 방문하여 지역현안사업을 건의하는 등 국비 예산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특히 이번 방문은 지난 6월말 각 부처 예산안이 확정되어 기획재정부로 제출됨에 따라 9월초순까지 계획된 부처별 심의과정에서 굴직굴직한 지역현안사업들이 반드시 반영되어야 지방도 먹고살 수 있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발로 뛰는 도지사‘의 면모를 보여주었다.이날 김관용 지사는 지역의 균형발전과 경제 대동맥 건설을 위한 동서4축(상주~영덕) 고속도로, 동서5축(봉화~울진) 국도확장, 남북7축(포항~울산) 고속도로, 포항~울산간 복선전철화, 포항~삼척간 철도부설 등 광역 SOC 사업비 1조 9천억원, 4대강 사업의 완성과 江중심의 지역발전 위해 낙동강 지류하천 종합대책비 5,800억원, 국내 원전 최대 현장인 경북 동해안을 국가 원자력산업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장·단기 사업비 1조 1,624억원을 건의 하였을 뿐만아니라,전통문화를 통해 세계와 소통하고 국가브랜드화 하기 위한 3대 문화권 문화·생태 관광기반조성비 1,200억원, 경북의
천년고도 경주에서 예술문화의 꽃이라 불리는 춤사위가 흥겹다. 개막 사흘째를 맞고 있는 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서 터키, 대만, 중국, 일본, 러시아, 멕시코 등 17개국의 수준 높은 공연단 24개팀이 펼치는 ‘세계춤페스티벌’이 관람객들에게 인기다. 오는 10월10일까지 엑스포공원 내 백결공연장에서 열리는 세계춤페스티벌은 전통과 현대 등 장르 구분 없이 다양하고 대중적인 공연으로 구성해 매일 2~3개국이 국가별로 2회씩 30여 분간 공연한다. 개막일인 12일부터는 대만, 터키, 야쿠티아공화국(러시아 극동부) 등 3개국의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15일 11시 20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대만 ‘텐드럼 예술 타악(Ten Drum Art Percussion)’ 팀은 대만의 전통 타악연주를 선보이며 페스티벌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인류와 자연의 조화를 표현해 온화하게 시작한 드럼비트가 점점 빨라지면서 현대인에게 자연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았다.(8월18일까지) 이스탄불 시청이 경주엑스포에 참가하기 위해 특별히 조직한 ‘터키 국립 아마퇴르 청년민속무용단’은 오후 1시부터 공연을 선보였다. 남녀 혼성으로 구성된 이 무용단은 리드미컬한 리듬에
이상효 경북도의회 의장은 8월 12일 경주에서 친선 교류 및 경주세계문화 엑스포 관람차 지난 11일 내한한 베트남 타이응웬성 대표단(단장 부 홍 박타이응웬성 인민의회 의장)을 접견하고 경북도와 타이응웬성 간의 교류증진 방안에 대하여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였다.경북도와 타이응웬성은 2005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3차에 걸쳐 대학생 새마을 봉사단 파견, 타이응웬성 지도자 및 주민에 대한 새마을 연수 등 새마을운동 보급에 많은 성과를 거두었으며, 다른 분야에서도 양국의 우호와 발전을 위하여 상호교류를 활발하게 진행하여 왔다.이 상효 의장은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개막에 맞추어 방문한 타이응웬성 대표단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경주엑스포에 대한 지속적인 성원과 관심을 당부하였으며, 앞으로도 투자 및 문화·관광 등 모든 분야에서 교류 활성화를 위하여 경북도의회는 더욱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타이응웬성 대표단의 부 홍 박 단장은 유서깊은 문화도시 경주에 온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경북도와 타이응웬성 간의 협력과 우호증진을 위하여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화답했다.타이응웬성 대표단은 부 홍 박 단장을 비롯한 6명으로 지난 11일 내한하여 포스코 공장 견학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개막식 참
경북도는 전쟁 이전 국지도발을 비롯한 다양한 위기상황에 대비한 국가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하여 연습장인 김관용 경상북도지사가 지휘, 감독하는 가운데 2011 을지/프리덤가디언(자유수호)연습이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3박 4일간 도내 전역에서 309개 기관·단체·업체 등 25,600여명이 훈련에 참가하게 된다.이번 연습의 중점은 국지도발에 대비한 대응매뉴얼 검증 훈련과 민·관·군이 함께하는 주민대비 이동 실제훈련 등 충무계획의 실효성 검증과 보완, 디도스 공격 등에 대한 사이버 테러 대응훈련, 국민 안보의식 제고를 위한 국민참여 활동 강화 등이다.이에 따라 경상북도가 중점적으로 추진할 이번 연습을 살펴보면 금년부터 국지도발 상황에 대한 연습이 최초로 시행되고, 복합 재난대비 실제훈련이 중점적으로 실시된다. 이에 경북도는 8월 16일 오전 07시 국지도발 사태에 따라 초기대응반 비상소집 운영과 주요현안 과제에 대한 토의를 실시하는 등 신속한 대응과 복구를 위해 종합적인 대책을 검토하는 훈련을 실시한다.국지도발 대비연습에 이어 09시 비상간부회의를 연습장(김관용경상북도지사) 주재하에 을지연습 최초상황을 보고하고, 비상사태별 조치상황에 대해 서는 신속하고 정확
경상북도는 오는 27일 개막하는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준비상황 점검 차 11일 대구·경북을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과 정부관계자를 상대로 낙동강 지류하천 살리기사업, 구미 하이테크밸리 조기조성 및 외국인 투자지역 지정 등 지역현안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이날 지역을 방문한 이대통령은 먼저 대구 성서공단에서 국민경제대책회의(제96차)를 직접 주재했다. 이는 주유소 기름 값 급등, 돼지고기 등 농축산물 가격상승, 서비스요금 인상 등 고공행진을 거듭하는 물가상승으로 서민들이 고통 받는 때에 지방현장에서 민생을 직접 챙기겠다는 강한 의지로 풀이된다. 이어 대구스타디움에서 육상꿈나무들을 격려하고 대회준비상황 전반을 하나하나 세심하게 살펴보았다. 이대통령은 “그간 빈틈없이 준비해온 세계육상대회를 전 국민과 함께 성공적으로 개최해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고 세계인의 축제의 장으로 만들 것”을 당부했다. 동행한 김관용 지사는 “대구세계육상대회와 오늘 개막제를 시작으로 10월 10일까지 60일간 경주에서 열리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연계해 문화와 스포츠가 하나가 되는 축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이날 김관용 지사와 김범일 대구시장을 비롯한 지역 각계인사, 맹형규 행안부장관 등 관계부처
최근 등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문 산악인들이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엄홍길, 오은선 등 국가의 위상을 높인 전문산악인들은 있다면 지역의 위상을 드높인 산악인이 있어 화제다.김천 출신인 김원출(62)씨와 김명수(62)씨가 북아메리카 최고봉 맥킨리(6194m) 정상을 정복하고 돌아온 것. 이들은 지난 5일 24일부터 6월 13일까지 22일간의 생사고락을 함께했다. 김명수씨는 “올해 환갑의 나이로 40년지기 우정이 서로의 믿음과 신뢰가 두터웠기에 가능했던 등정이었다”며 소외를 밝혔다. 특히 이들은 북아메리카 맥킨리 정상에서 김천시 기를 들어 보이며 지역사랑을 나타내기도 했다.이들이 등정에 오른 맥킨리는 미국 알래스카에 위치한 북아메리카 지역에 최고봉이다. 해발 6195m로 아시아의 에베레스트(8848m)와 남아메리카 아콩카과(6959m)에 이어 7대륙 최고봉 중 3번째로 높다. 두 사람이 산과의 인연을 맺게 된 것은 제87회 김천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백두대간을 종주 약속을 맺은 뒤부터 시작됐다. 이들은 2005년 2월 24일부터 2006년 10월 13일까지 종주를 무사히 마친 것이 계기가 돼 7대륙 최고봉 등정을 목표로 하나 둘 꿈을 이뤄가고
경상북도 김관용 지사는 2011. 8. 10(수) 국회에서 개최된 국회 UN-MDGs 포럼에 최원병 농협중앙회장과 함께 특별게스트로 초청되어 반기문 UN 사무총장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새천년개발목표(MDGs)의 추진에 대한 현황에 대해 논의하고 새마을 운동의 추진방향과의 접점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UN은 2015년까지 빈곤의 감소, 보건, 교육개선, 환경보호 등 8가지 목표를 실천하고자 UN Millennium Development Goals(UN-MDGs,유엔새천년개발목표)를 선언하고 국가, 지자체, 기업, 언론, 학계, NGO등과 다양한 활동을 펼쳐가고 있는 가운데, 2000년부터 시작된 MDGs 사업의 추진성과에 대한 중간 보고서를 2010년 뉴욕 MDGs 서밋 회의에서 채택한바 있다.이 보고서에서 UN은 새천년개발목표의 첫 번째 목표인 빈곤퇴치를 위하여는 지속가능한 농업의 발전과 공동체 중심인 굿가버넌스가 필요함을 지적하였고, 이를 위하여 농업생산성 향상의 선행이 필수적임을 인정한 바 있다. 경상북도 김관용 지사는 대한민국 근대화의 바탕이 되었던 새마을운동을 한국형 ODA사업의 전수모델로 정립하여 UN과 함께 아시아, 아프리카 등 저개발국에
반갑습니다. 이번에 부시장으로 여러분과 함께 일하게 된 박재홍입니다.먼저 동료공직자 여러분과 한 가족이 되어 김천시의 발전을 위해 함께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존경하는 박보생 시장님과 김관용 도시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그리고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따뜻하게 맞이해 주신 동료 공직자 여러분! 너무 고맙습니다.또한 그 동안 훌륭한 인품과 경륜으로 김천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을 하시다 퇴임하신 송용배 부시장님의 노고에 대하여 경의를 표합니다.사실 대한민국 국토의 중심, 행복도시란 원대한 꿈을 키워가는 김천에서 부시장이란 중책을 맡게 되니 기쁨에 앞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게 됩니다.먼저 시장님의 높으신 시정철학과 비전 실현을 보좌하고, 역동의 혁신도시 희망! 김천이란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그동안 열정적으로 일해오신 여러분과, 함께 고민하고 동고동락하면서 미력이나마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동료 공직자 여러분!이제 우리 김천은 대한민국의 중심이자, 경북드림밸리로서 자리매김을, 확실히 해 나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우리 모두 김천시 공직자로서 긍지를 가집시다.우리가 고민하고 열과 성을 다하고 있는 현안들은 미래 김천발전의 초
구미시의회(의장 허복)에서는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구미시의회의 생생한 모습을 촬영하여 DVD 홍보영상물로 제작했다. 이번 홍보영상물은 지미집 카메라 및 HD 카메라로 촬영하여 생동감 있는 화면으로 구성하고 의회구성 및 역할 등을 평소 어렵고 알지 못했던 부분들을 일반시민과 3D 애니메이션 캐릭터의 문답식으로 설명하여 초등학생부터 일반인들까지 쉽게 한눈에 볼 수 있게 총 8분 분량으로 제작되었다.또한 구미시 현황, 구미시의회 현황, 의회에서 하는 일, 구미시의회의 미래 발전 방향 및 비전 등 테마 별로 재조명하고 활기찬 구미의 미래를 열어가는 구미시의회의 역동적인 의정활동 모습을 담았다.한편, 구미시의회는 주요행사시나 타 지자체에서 방문 및 학생들의 의회견학 시 홍보영상물을 방영하여 시의회를 적극 알릴 예정이며 시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구미시청공무원직장협의회(위원장 강창조)에서는 2011.8.5(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서울 서초구 침수지역과 피해시설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서 수해복구 작업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은 서초구 지역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었고 현재까지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이루어지게 되었으며,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쓰레기 수거.뻘 제거 작업 등의 복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강창조 위원장은 “호우로 인한 범국가적 재난극복 노력에 동참함으로써 복구가 신속하게 이루어져, 수해를 입은 지역민들이 하루빨리 정상생활로 돌아와 행복한 웃음을 함께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구미시청공무원직장협의회는 이번 수해지역 봉사활동 외에도 2007년 태안반도 기름유출 피해복구 작업에도 참여하였으며 매년 농촌일손돕기, 각종 복지시설 방문 등 어려운 이웃돕기 활동을 실천하는 사랑 패밀리로 거듭나고 있다.
내년 5월 모나코에서 열리는 국제수로기구(IHO) 총회를 앞두고 미국 정부가 우리 영해인 동해(East Sea)를 일본해(Sea of Japan)로 단독 표기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혀 파장이 일고 있는 가운데,경상북도는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로부터 기증받은 동해를 ‘SEA OF COREA’ 로 표기한 영국 고지도 사본 1점을 공개했다.이 지도는 1748년 경 영국의 저명한 출판업자이며, 지도제작의 선구자라 할 수 있는 토마스 제프리스(Thomas Jefferys; 1719~1771)가 제작한 아시아 지도이다. 또한, 한국을 COREA로 기록하고 있고, 동해를 한국해(SEA OF COREA)로 표기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도의 경우 보통 국경선이나 해안선 위주로 채색을 하는 사례가 많으나 이 지도는 채색되지 않은 원본 지도이며, 동해를 ‘SEA OF COREA’로 표기하고 있어 당시 서양인들의 한반도 지역의 명칭에 대한 인식을 일면을 보여주는 귀중한 자료이다.기증자인 신일희 총장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영토주권을 수호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가 있고, 최근 독도문제와 관련한 일본의 도발에 대한 경상북도의 독도수호 노력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