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효 경상북도의회의장은 9월5일 오후7시 엑스코 인터불고호텔에서 2011 경상북도해외자문위원과 간담회를 가지고 지역 기업체와 수출상담 및 투자유치 등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접근 등 활발한 의견을 교환했다.경상북도는 경상북도해외자문위원회를 구성 운영하고 있는데, 세계 각지 49개국에 99명의 해외자문위원을 위촉하여, 경북도정의 국제화 그랜드플랜을 해외에서 실현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해외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서 지역중소기업의 시장개척 지원 뿐만 아니라 해외일자리 창출, 투자유치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이번 경상북도해외자문위원협의회(회장 서병길) 정기총회는 세계 36개국에서 65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하여, 총회 개최뿐만 아니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관람하는 한편, 지역 중소기업체와 수출상담도 가지고 도에서 해외일자리 창출을 위해 운영하는 해외인턴십 운영방안도 협의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9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대구, 경주에서 가진다.이상효 경상북도의회의장은 인사말에서 해외에 거주하시 면서 많은 바쁜 업무에도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어 우리 경북의 발전과 고향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민간외교 활동을 해주시는 자문위원과 가족 여러분들의 경상북도 방문
경상북도의회(의장 이상효)는 9월6일 제24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그동안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각종 안건을 최종처리하고 지난 8월23일부터 개회된 15일간의 임시회를 폐회했다.이날 처리된 안건은 총 17건으로 제5항인 ‘경상북도 도정 모니터 운영조례안’은 본회의장에서 투표 끝에 부결되었다.도정모니터제도는 1981년에 시작된 제도로서도민의 도정참여가 어려웠던 시기에 만들어진 제도로서 현재의 인터넷이나 Social Nate-Work이 일반화된 시대에는 적절하지 않은 구시대적 제도로 굳이 도정모니터를 위촉하지 않더라도 다양한 도민들이 인터넷이나 SMS 등을 통하여 도정에 참여할 기회를 확대하여야 한다고 보고, 본회의장에서 투표 끝에 조례안은 부결 되었다.한편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김종천 의원이 선출되었다.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11. 9. 6(화) 제249회 임시회 기간 중 제1차 회의를 개최하여 금일부터 내년 6. 30까지 임기의 위원장에 영주 출신 재선 의원인 김종천 위원을, 부위원장에 예천 출신 도기욱 위원을 선출하였다.김종천 신임 위원장은 제9대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두 번째 위원장으로서 예산 및 결산의 심사에 있어서 도민의 입장에 서서 먼저 예산이 실질적인 경북도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인지를 판단하여 예산 편성의 적정성 및 효율성 재고에 노력을 기울이며, 위원들간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하여 전문적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중재자 역할을 할 것임을 강조하였다.또한, 이번에 처음으로 실시되는 도민참여예산의 경우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예산이 편성된 경우 최대한 반영하도록 할 것을 다짐하였으며, 경북도 및 도 교육청의 예산 심사로 서민생활 안정, 지역경제 활성화, 미래성장산업 육성지원 및 지역 균형개발, 실업난 해소를 위해 민주적 절차에 따라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예산심의에 힘쓸 것이며, 불필요한 사업의 경우 과감하게 예산을 삭감하는 등 실질적인 예산 심사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재선인 김종천 위원장은 제8대 도의회에서 통상문화위원회, 행정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 2일 금오산호텔에서 시의원, 정책연구위원, 대학 교수, 연구원, 공무원,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정책연구위원회(위원장 김익환) 정책과제 연구결과 최종보고회를 개최 하였다.이번 연구는 지난해 11월 시민, 단체,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11개 과제를 제안 접수받아 그 중 4개의 과제를 선정 각 분과별로 2월부터 연구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그동안 해당 기관 및 부서에서 자료 조사와 의견을 수렴하고 7월 8일 중간보고회를 거쳐 지난 2일 최종보고회를 갖게 되었다.이날 발표회에서 4개 분과에서는 기후변화와 구미시의 대응전략, 역사브랜드 “삼족오(三足烏)”의 브랜드가치 향상 방안, 구미시 종합장사시설 설치 방안 연구, 에너지저장 부품소재산업 클러스터 구축방안에 대해서 각각 발표되었으며, 이날 발표사례 내용을 살펴보면, 구미시의 발전을 위해 발표자와 토론자 모두 기후변화에 대해서는 시민과 단체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며, 역사브랜드 삼족오의 브랜드 가치 활성화를 위해서는 구미 IT도시의 관계정립을 위해 스토리를 구체화 하고 문화콘덴츠 및 캐릭터 개발, 시민홍보 등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화장문화 개선 등
구미시가 주최하고 구미시장로총연합회(회장 이재구)가 주관한 제3회 구미시민사랑음악회가 지난 3일 19시 1,000여명의 관객들이 함께 한 가운데 금오산 분수공원에서 열렸다.비보이 댄스팀의 오프닝으로 시작된 이날 공연은 기존의 기독교적인 음악회 분위기에서 벗어나 재즈연주, 트로트 공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금오산을 찾은 시민들은 금오산의 아름다움 속에서 “딱딱한 음악이 아니라 모든 이들이 어울릴 수 있는 음악공연이 보다 다양하게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며 입을 모았다.또한 초대가수 태진아의 사랑은 아무나 하나 등 모두가 신명나는 노래를 끝으로 아쉬움 속의 공연의 마무리를 지었다. 한편,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구미시민사랑음악회’는 지역 시민들의 문화갈증을 해소하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만들기 위해 준비되어, 기독교 신자뿐만 아니라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도 희망을 나누어 주는 즐거운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경북도는 부산 벡스코(BEXCO)에서 8.31(수) ~ 9.3(토)까지 3박4일간 개최되는 환경과 에너지산업을 아우르는 ‘2011 국제 환경·에너지산업전’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참가한 국내외 8개국 180여개 기업과 함께 참관기업 등을 대상으로 환경·에너지관련기업을 경상북도에 유치하기 위해 투자 강점에 대한 환경을 홍보하고 투자설명회도 개최하였다.이번 박람회에는 전력발전, 가스, 수질, 소음, 폐기물처리, 신재생 에너지 부문의 최신제품 및 기술을 가지고 있는 환경 및 에너지 관련 국내·외 대표기업들이 대거 참가했다.특히, 해외에서 Charles I Cookson(호주, 재생에너지), Winergy(독일, 풍력), Bard(독일, 풍력), Sichuan Injet Electric(중국, 태양광) 등 31개 해외 유명기업이 참가하였고, 풍력 사업 부문을 선도하고 있는 독일, 네덜란드의 주요 유럽기업들이 참가하는 등 우리 도의 신재생에너지 투자유치 전략타깃 기업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펼쳤다. 이에 그린에너지산업의 선도 자치단체인 경상북도는 1:1 맞춤 상담을 통해 경상북도의 신재생에너지와 관련한 다양하고 풍부한 R&D 시설과 저렴한 산업단지, 각종 세제감
경북도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일본 지역경제계 40여명 등 100여명이 참가한 제12회 한·일경제교류회의를 경주에서 개최한다.한·일경제교류회의는 양 지역간 파트너쉽 강화 및 산·학기술협력의 다양화를 목적으로 지난 ‘98년 10월 양국 정상합의로 이뤄졌으며, 2000년 7월부터 일본 토야마현에서 제1회 회의를 시작으로 매년 양국에서 교대로 개최되고 있다.그 동안 양국간 교류는 11년간 한일 1,916명이 참가하여 지자체간 MOU체결 및 192개의 경제협력 사업에 합의하였으며, 기업간 377건 4,390만불의 비즈니스 상담을 추진하였다.이번 회의에는 한국에서 지식경제부를 비롯 강원도, 대구, 울산, 경북 등 4개 지자체와 대학·연구소, 기업 등 경제단체가 참가하며 일본에서는 경제산업성 중부경제산업국 및 토야마현, 이시카와현, 후쿠이현 등 3개 지자체와 호쿠리쿠경제연합회 등의 경제단체가 참가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양국간 경제교류 및 무역·투자·산업기술 등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경제교류회의와 경상북도 포항시 홍보대사인 쿠로다 후쿠미씨를 초청하여 마음으로 열어가는 한일의 문에 대한 강연을 가질 계획이며, 또한, 의료산업에 대한 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의료융복합과 농수특
구미시의회(의장 허복)는 최근 고물가시대 어려운 경제현실을 감안하여 제6대 23명 전체의원의 협의 하에 3년 연속(2010~2012) 의정비를 동결하기로 결정했다.허복 구미시의회 의장은 “경제침체와 물가상승으로 힘겹게 살아가는 시민들과 함께 고통을 분담하자는 전체의원의 뜻을 모아 내년도 의정비를 동결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구미시의원들은 2012년도에도 동결된 1인당 의정활동비 1,320만원과 월정수당 2,229만원을 합쳐 총 3,549만원의 의정비를 받게 된다.또한 구미시의회의 이번 의정비 동결 결정으로 의정비 지급기준변경 시 수반되는 의정비심위위원회 구성과 여론조사, 공청회 등 절차의 생략으로 행정절차상의 예산도 절감하게 됐다.
한나라당 중앙위원회 의장으로 재선의 김태환 의원이 당선됐다.한나라당은 1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제 7차 중앙위원회 선거인단대회에서 김태환의원을 신임 중앙위 의장으로 선출했다.김 의원은 이날 1,110명의 투표수 중 610표(55%)를 획득, 364표를 얻은 김혜진 후보와 136표를를 얻은 남상해 후보를 제치고 심임 의장으로 선출됐다.김태환 의장은 취임사를 통해 “이제는 중앙위의 화합이 우선”이라며 “내년 대선과 총선의 승리를 위해서 중앙위를 하나로 묶어 전진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추락한 중앙위의 위상을 살려 중앙위를 한나라당의 중심으로 세울 것”이라며 “제가 드린 약속은 반드시 실천해, 기대에 기필코 부응 하겠다”고 말했다.이날 선거인단 대회에는 홍준표 대표를 비롯, 남경필 최고위원, 정갑윤, 주호영 의원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남유진 구미시장과 박주연 의원 등 새마을운동 국제화사업 지도방문단은 네팔 치트완군에서 9월 1일(목) 현지시각 06:30에 군수, 공무원, 주민 등 현지인 200여명과 함께 새마을대청소를 대대적으로 실시하였다. 구미시에서 매월 1일 실시되고 있는 새마을대청소가 해외에서 처음으로 네팔 치트완군에서 새벽종을 울려 새마을운동 정신의 가장 기본인 근면, 자조, 협동 정신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현지인들도 이른 아침에 새마을대청소를 하니 상쾌한 하루가 시작된 것 같아 매우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9월1일(목) 남유진 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새마을운동국제화사업 지도방문단은 네팔중앙정부 지역개발장관을 만났다.우르미라 아르얄(Urmila aryal)지역개발장관은 남유진 시장과 박주연 의원 등 우리 일행을 반갑게 맞이하며, 트리부반대학 특강, 포카라지역 상공인 간담회, 새마을교육, 연수원준공, 염소은행사업 브리핑 등 그동안 일행들의 활동사항을 잘 알고 있다고 하면서 특히, 네팔 청년(대학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준 남유진 시장의 특강에 대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 자리에서 남유진 시장은 4일간의 방문을 통하여 네팔 발전의 희망을 볼 수 있었으며 향후 새마을이 주축이 되어 민간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져, 네팔이 지속적으로 발전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으며, 박주연 의원은 구미시가 추진하는 네팔 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며 우리나라처럼 반드시 새마을운동을 성공시켜 달라고 당부했다.네팔 3개 도시를 아침 7시 출발, 오후 9시 도착하는 4박 6일간 대장정의 시간을 마무리하면서 귀국일에 오른 남유진 시장일행은 저개발국가에 새마을운동을 보급하여 더불어 잘사는 지구촌 건설에 기여하고자 하는 궁극적 목적과 함께 네팔에서 만난 대학생, 상공인, 공무원 그리고 현지인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제수용(祭需用) 및 일반 생활용품 등이 다량 거래되는 추석을 앞두고 이들 상품의 거래 시에 사용되는 계량기(저울류)의 정밀정확도 점검 및 부정계량 행위를 근절하여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를 보호코자 저울류의 특별 지도단속을 실시키로 하였다.특히 이번 지도단속에서는 제수용품과 생활용품이 다량 거래되는 정육점, 재래시장 및 백화점, 대형 할인마트 등을 집중 단속하며, 단속내용은 사용 전 저울의 눈금지시바늘을 0에 맞추어 놓지 않고 계량하는 행위, 수평상태를 유지하지 않고 계량하는 행위, 사용 공차를 초과하는 행위, 변조한 저울의 사용, 검정 및 정기검사를 받지 않고 사용하는 행위 등이며 이로 인하여 소비자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가 적발 될 시에는 고발 및 과태료 처분 등 강력한 행정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이와 같이 구미시가 추석 전 시중 계량기(저울류)사용 업소에 대하여 특별지도단속을 실시키로 한 것은 불법계량으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는 소비자의 피해를 줄이고 공정하고 정확한 상거래를 통하여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는데 목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