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상하수도과(과장 김수영)직원 일동은 추석을 맞아 8일 감문면 은림리 635번지 거주하는 독거노인 최문순씨 외 1명의 집을 방문 쌀과 생활용품을 전달해 훈훈한 지역사회를 이끌었다.특히 김천시는 부서별 자체 위문계획을 마련하는 등 기초자치체의 모범적 미담사례로 꼽힌다. 민족의 고유 최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방문하여 범사회적 이웃사랑 실천운동 분위기를 확산하고 게속된 경제난으로 더욱 어려워진 서민생활에 따뜻하고 인정이 넘쳐나는 명절 분위기 조성으로 지역사회통합의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김수영 상하수도과장은 “이번 위문을 계기로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수시로 어려운 가정돕기에 나설 계획”이라며 “더 나아가 행정이 주민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아름다운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가 김치공장에서 김치를 담그는 하루 일꾼으로 변신했다.김 지사는 오는 17일(토) 오전 7시 30분에 방송되는 KBS1 체험 삶의 현장‘ 방송을 위해 지난 2일 안동시 풍산읍 소산리에 있는 서안동농협 풍산김치 공장을 찾아 가수 태진아씨와 함께 김치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고 경북도가 밝혔다.이날 김 지사는 무려 40도가 넘어가는 뜨거운 비닐하우스안에서 열무를 수확하는 작업부터 시작하여 배추세척, 손질, 양념하기, 김치포장하기 및 하역작업 등 김치를 만들고 판매하기 위한 모든 과정을 몸소 체험했다.아울러 안동시 서후면 이송천리 77-2의 장애인재활시설인 안동재활원(시설장 박종만)을 방문해서 김치를 전달하는 등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었다.김 지사의 TV출연은 올해 잦은 비와 폭우, 냉해 등으로 인한 작황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위로하고, 최근 김치의 국제적 명칭을 ‘기무치’로 하려는 일본의 시도와, 김치가 중국의 ‘파오차이’에서 유래하였다는 중국의 주장에 맞서 김치 종주국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한 차원에서 이루어졌다.김관용 도지사는 이번 체험을 통해 “짧은 시간이었지만 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전통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추석연휴 첫날 9. 10(토), 도민의 안전을 위해 휴일에도 비상근무하고 있는 도 및 시군 종합상황실을 방문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한다.특히, ‘서민생활 안정’과 ‘공정한 사회’ 및 ‘물가안정’을 위해 국가정책을 집중하고 있는 이때에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도내에 그늘지고 소외되는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한다.아울러, 도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상황근무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한다.이날,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10:00에 경상북도 소방본부 상황실, 10:20에 경북지방경찰청 종합상황실을 방문하여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관과 비상근무자들을 격려하고, 10:40에 도청 제1회의실에서 개최하는 추석명절 종합대책보고회의를 주재하고 관계관들의 노고를 격려할 계획이다.한편, 종합상황실 운영은 추석 연휴기간 중 재난 및 각종 사건사고 예방, 비상진료체계 확립 등 도민들의 생활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도 및 23개 시군에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관계공무원 2,173명이 비상근무를 실시한다.또한, 귀성객 안전수송과 재해재난 예방대책, 응급환자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공공 승마장 건립으로 시민들의 여가문화 활동 다양화를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정주환경개선하고 생활승마 활성화를 통해 승마용 마필 생산사업을 새로운 농가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건립한 구미시 승마장 개장식을 2011. 9. 7일 개최하였다.지역주민, 승마단체, 축산단체 및 초청 내빈 500명을 모신 가운데 관내 초등학교 48개 어린이의 말에 대한 꿈을 표현한 말그림 720장을 특수타일로 제작하여 만든 승마장 머릿돌 제막식과 승마장 발전을 기원하는 기념식수, 본행사와 테이프 커팅순으로 이어 졌으며, 행사가 끝난 후 실외마장에서 구미시 기마대 승마시연을 개최하여 승마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였다. 시장은 인사말을 구미시가 첨단 IT도시, 녹색도시, 도서관 도시에 이어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늘 레저 스포츠 도시로 새롭게 태어나길 바라며, 승마장을 통해 41만 구미시민 누구나 승마를 접하고 즐길 수 있는 생활 승마의 메카가 될 것이라고하였다.특히 이번 개장식에 앞서 서라벌대학, 성덕대학교, 용운고등학교와 말 산업 관련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이번 체결로 성장잠재력과 부가가치가 높은 말 산업을 농촌지역의 성장 동력으로 육성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9월 6일(화) 16:00 구미시청 통상협력실에서 문화활성화 업무협력을 위하여 (주)케이이씨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이날 협약식은 지난 5월에 삼성전자(주)와 양해각서를 체결한 것에 이어서 세 번째로 양해각서를 체결한 것으로, 관내 다른 기업체들에게 문화활성화를 위한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케이이씨는 1969년 9월 설립된 구미공단 제1호 기업으로 반도체TR, IC 제조기업으로 노사분규로 인한 노사갈등이 있었으나, 현재는 원만한 타결로 인하여 노·사가 합심 관내에서 활발한 기업활동을 펼치며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지역의 유망기업으로 이번 협약으로 약 1,000여명의 케이이씨 직원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의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식을 통하여 구미시는 사원특별할인 혜택부여 및 단체관람, 시립예술단 방문 공연 등 지속적이며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약속하였으며 기업체는 문화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근로자들에게는 정신적 삶을 윤택하게 하고, 생산능력향상과 정서함양에 이바지 하는 등 기업과 사회의 공감대 형성으로 지역문화 활성화에 이바지 할 것을 약속하였다.구미시는 앞으로 명품문화도시에 걸맞은 적극적인 문화행사 유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 구미지사(지사장 정인화) 및 산단공 경북농공 미니클러스터(회장 김병환/(주)킴스일렉 대표이사)는 구미1대학 산학협력중심대학(사업단장 배장근)와 6일(화) 오전 11시, 고아농공단지협의회 2층 회의실에서 농공단지 입주기업 지원을 위한 상호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이번 협약서는 상대적으로 R&DB 인프라 및 네트워크가 취약한 농공단지 입주기업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산단공의 경북농공MC 협의체 운영과 세미나 등의 행사에 대한 협력과 중앙정부 및 지방 자치단체에서 주관하는 사업에 대한 정보제공, 구미1대학의 기업경영 및 혁신을 위한 교육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이번 상호업무협력 협약체결을 통하여 세 기관은 공동으로 경북농공단지 미니클러스터 회원사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기업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연구개발과를 공동으로 연구, 발굴 하는 등 농공단지와 지역 중소기업 발전에 시너지 효과가 발생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에 따르면 경상북도 농소·남면일원에 총 조성면적 381만5천㎡에 사업비 8천676억이 투입되어 조성 중인 경북김천혁신도시는 기반조성공사 공정율 81%, 토지분양 50%, 임차청사 계획인 한국건설관리공사를 제외한 11개 이전공공기관의 부지매입완료 등으로 전국 10개 혁신도시 중 가장 빠른 진척을 보이고 있으며,지난달 25일 이전공공기관의 대표격인 한국도로공사가 김황식 국무총리, 경북도지사, 12개 이전기관대표를 비롯한 지역주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과 기대의 착공식을 개최함으로써 향후 동반이전기관의 연이은 착공으로 경북혁신도시조성이 급물살을 탈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리고 혁신도시의 건설이 지역에 미치는 경제적 유발효과는 지역 일자리 1만500개 창출, 인구증가 2만5000명, 업무관련 방문인원 46만명, 지방세수 100억원 증대 등 연간 1조원에 달하게 되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한국도로공사의 착공을 기화로 동반이전기관의 본격적인 신사옥 착공이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하고, “혁신도시 건설은 중앙과 지방이 공생하는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판이 짜이고 틀이 구축되는 역사의 현장이며, 국가
경상북도는 7일 오후, 도청에서 고졸자 취업향상을 위한 유관기관 업무협약을 가졌다.협약식에는 이주석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고병헌 경북경영자총협회장, 김유태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장, 진병용 대구은행 수석부행장 등 유관기관·단체 대표가 참석을 하였다.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기관단체 대표는, 우리 사회의 지나친 ‘학력 지상주의’가 청년일자리 미스매치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학벌보다는 실력을 중요시 하는 건전한 풍토조성에 앞장서기로 하였다.이에 따라, 각 기관단체별로 지역의 청년실업 극복과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할 수 있는, 고졸자에 대한 다양한 취업지원시책을 하반기부터 적극 추진키로 하였다.우선, 경상북도는 도내 71개 특성화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취업역량강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중소기업인턴사원제 확대(290→500명) △산하 공기업을 통한 고졸자 채용확대 △고졸자 채용 박람회 개최 등의 현장을 중시하는 취업지원시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또한, 경북경영자총협회는 △고졸자를 우선 채용하도록 384개 회원기업을 대상으로 권고하는 한편, △ 취업 후에도 지속적인 자기계발을 할 수 있도록 선취업·후진학시스템을 지원하고, △각종 맞춤형일자리사업에도 적
제12회 한·일 경제교류회의 참석차 방한한 일본측 회의단 30여명이 김해공항에 도착하자마자 ‘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가장 먼저 찾았다. 이들은 경주엑스포 주제영상인 ‘벽루천(푸른 눈물의 팔찌)’, 주제전시 ‘천년의 이야기’, 엑스포문화센터 ‘전통건축 모형물 전시’ 등을 차례로 둘러봤다. 주제전시 ‘천년의 이야기’에서는 신라금관, 금동미륵보살 반가사유상 등을 유심히 관찰하며 호기심 가득 찬 눈빛으로 각자의 카메라와 핸드폰 등에 담았다. 한 시간 여 일정을 모두 소화한 후 ‘호쿠리쿠 경제연합회’ 나가하라 이사오(Nagahara Isao) 회장은 “지난해 경주를 방문한 적이 있어 이번 방문이 더 친근하게 느껴진다”며 “엑스포가 준비 해놓은 전시와 영상을 보면서 그때 미처 느끼지 못한 신라의 오랜 역사에 한걸음 가까이 다가선 것 같다”고 말했다. 덧붙여 그는 “불상이나 한국 절의 모형을 보면서 일본의 불교문화가 신라에 지대한 영향을 받은 것이 느껴진다. 스고이!(대단하다)”며 “불교문화를 찬란하게 꽃 피운 경주에서 새로운 멋진 문화가 탄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과 일본 경제계 인사 등 100여명이 참가하는 제12회 한·일 경제교류회의는 5일부터 7일까지
경상북도는 9. 6(화) 영주시청에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정갑윤 위원장과 지역출신 예산결산특별위원(한나라당 예결위 간사)으로 활동하고 있는 장윤석(영주) 국회의원을 초청하여 당면 현안사항과 ‘12년도 국가지원예산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정부예산(안)에 대한 기획재정부의 심의가 마무리 되어감에 따라 국회로 넘어가기전 경북도가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날 설명회에서 김관용 도지사는 “바쁜 의정 활동에도 경북도를 방문해 주신 정갑윤 위원장에게 고맙다”는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그동안 추진해온 “현안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되기 위해서는 정치적인 배려가 필요하다”고 주문하고 국회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한편, 도에서는 경북 북부지역과 동해안을 연결하는 경제대동맥 건설을 위한 동서4축(상주~영덕), 동서5축(봉화~울진), 포항~울산간 복선전철화사업, 포항~삼척간 철도부설 등 광역 SOC 사업비 1조 4천억원과 낙동강 지류하천 살리기 5,180억원, 3대 문화권 문화·생태 관광기반조성비 1,200억원, 도청이전 신도시 조성비 755억원, 원자력산업 클러스트 조성을 위한 원자력 기능인력 교육원 설립과 스마트 실증플랜트 건설
경상북도는 9. 7(수) 도청강당에서 민선 5기 도정 최우선 과제인 지역일자리 22만개 창출을 위한 2011 성공적 일자리창출 추진전략 회의를 가졌다.김관용 도지사 주재로 열린 이날 추진전략 회의는 도 실·원·국장, 과장 및 23개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회의는 ▶ 민선 5기 두 번째 해의 지역일자리창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 하반기 일자리창출 추진전략 마련을 통한 더 좋은 새로운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토론하였다.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성공적인 일자리창출 사업을 위해 “고졸자 취업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도 + 경북경총, 대구은행, 농협경북지역본부”가 체결하는 등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한다.경북의 그동안 일자리창출 주요 성과는 올해 일자리 목표인 61,305개 대비 8월말 현재까지 53,197개 일자리를 창출하여 목표대비 86.6%를 달성하고 있다.이는 지난 해 일자리경제본부+투자유치본부 설치(‘10.8.9) 등 일자리 조직 정비를 기반으로 한 친서민·취약계층 생계안정을 위한 일자리창출 사업 추진과 기업유치, 사회적기업·마을기업 육성, 일자리통합정보시스템구축 등 도와 시·군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도내 우수기업체, 모범마을, 전통시장, 사회복지시설 등 어려운 곳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현장 근로자와 농민을 만나고, 전통시장과 사회복지시설도 차례로 방문하여 그 동안의 노고를 위로·격려하는 한편 도민과 함께하는 생활밀착 도정을 펼쳤다.또한 연휴에도 불구하고 도민의 안전과 지역 상황관리에 애쓰고 있는 119종합상황실과 경찰청상황실, 도청 종합상황실을 방문하여 근무하고 있는 공무원을 격려할 계획이다.9월8일 첫 방문지로 유망 중소기업인 (주)삼동 문경공장을 방문하여 고효율 전선부분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은 생산시설을 돌아보고 시설현황을 청취한 후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시켜 지역의 유능한 인력을 많이 고용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하고 근로자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어서 연중 태극기를 게양하는 등 타 지역의 모범이 되고 있는 문경읍 지곡1리를 방문하여 주민들과 환담을 한 후 주민화합과 단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박성율(50세) 이장에게 표창패를 전달하고 격려했다.또한, 문경 중앙시장을 방문하여 추석 대목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온누리 상품권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