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22일 수도사업소에서 깨끗하고 안전하게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시민들에게 공급하기 위하여 시의원, 대학교수, 단체협의회, 수질전문가 등 12명(위원장 포함)으로 구성된 수돗물 평가위원회를 개최하였다.이날 회의에서는 수질검사 성적서, 금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1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등을 설명듣고 수질검사 결과평가, 상수도분야 주요 투자사업과 수질 및 시설물 관리에 대한 협의와 발전방향을 모색하였으며,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함은 물론 최고의 상수도 수질서비스 제공, 객관적인 수질평가 방법과 수질검사 공표 등에 대한 내용이 중점적으로 이루어졌으며특히, 매월 실시되는 정기수돗물 수질검사로 수질에 대한 불신이 줄어들고 투명성이 확보돼 수도행정의 신뢰성이 높아지고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엄격한 수질관리와 수도시설의 효율적인 운영으로 안전하고 위생적인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하였다.수도사업소에서는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상수도 시설의 운영, 수질향상 방안, 수돗물에 대한 주민 신뢰를 높여 보다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생산·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박보생 김천시장은 이날
중소기업 지원에 등돌린 공공기관들- 판로지원법, 50개 공공기관 실태조사해보니 법률위반1,311건 무더기 적발- 모든 공공기관 대상 실태조사 실시해,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해야중소기업 제품 구매촉진과 판로지원을 위해 정부가 지난 2009년 일명 판로지원법(중소기업 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을 제정했지만, 공공기관들이 이를 지키지 않을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청의 시정요구마저 듣지 않은 기관이 상당수인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2건 이상의 시정요구를 듣지 않은 상위 50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무려 1,311건의 위법사항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나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김태환 의원(한나라당 구미 을)이 중소기업청으로부터 ‘공공구매제도 이행현황’ 및 ‘이행여부 실태조사’ 자료를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 지난 2010년 571건, 2011년 상반기에만 903건 등 총 1,473건의 위법 사항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1,293건은 중소기업청의 요구로 시정되었지만, 181건은 시정요구 조차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2건 이상의 시정요구를 이행하지 않은 상위 50개 기관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청에서
경상북도는 9. 22(목) 16:00 대구 노보텔(대구 중구 문화동)에서 지난해 8월에 아프리카에 파견되어 1년간 봉사활동을 마치고 돌아온 새마을리더봉사단원이 모여 제1기 새마을리더봉사단의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새마을리더봉사단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팀별 새마을리더봉사단의 평가보고회를 가졌으며 봉사활동임무를 완수한 새마을리더봉사단원에 대한 도지사 표창 수여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제1기 새마을리더봉사단은 지구촌 공동 발전을 위한 새로운 지역개발 모델로서 새마을운동이 조명됨에 따라 지난 2010년에 경상북도가 5개팀(1개팀 6명)을 구성하여 아프리카에 파견한 봉사단원으로 2010년 8월부터 2011년 8월까지 1년간 아프리카 현지에서 현지주민과 함께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실천하며 새마을시범마을 조성사업을 실시하였다.제1기 새마을리더봉사단의 실행 프로젝트는 크게 의식개혁분야, 환경개선분야, 소득증대 분야로 구분되며 주요사업으로는 마을회관을 건립하여 마을주민의 회의를 위한 공동 공간을 마련하였고 여성들을 대상으로 재봉틀 교육 및 바구니 제작 교육을 실시하여 농외소득을 창출하고 여성인력교육을 강화하였으며 보건사업을 통해 위생교육 및
□ 경상북도는 오는 9.23(금) ~ 25(일)까지 경산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과학체험과 학습의 장인 경북과학축전을 “꿈이 있는 미래! 경북과학으로의 여행”을 주제로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1회째를 맞는 경북과학축전은 과학경북을 주창해 온 경상북도가 지난 2000년부터 청소년들과 도민의 과학마인드 제고를 위해 시군을 순회하면서 개최하는 청소년 과학문화체험행사로써 경상북도와 경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며, 47개 초·중·고등학교의 과학단체와 18개 기업체가 참여한다.□ 주요 행사내용은 과학체험전, 사이언스콘서트 등 메인행사와 어린이과학수사대, “SMART” 테마파크, 별자리탐험 등 기획행사 및 경상북도·경산시 홍보관, 경북벤처박람회 등 전시 및 박람회로 구성되어 있다. ▶ 메인행사열린과학체험마당은 경북과학축전의 가장 핵심적인 프로그램으로써 ‘스트링아트 카드 만들기’, ‘손가락 화석 만들기’, ‘돌아라~ 퀴리엔진’ 등 기초과학 원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경북중등과학교육연구회 주관으로 47개 부스를 운영한다.WISE페스티벌은 대구경북지역 WISE(여성과학기술인지원사업)센터 주관으로 ‘냉장고 없이 얼음 만들기’
구미시는 ‘강한 경제 더 큰 구미’를 만들어갈 역동적인 시책들을 폭넓게 발굴하여 내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반영하기 위하여 김재홍 부시장 주재로 ‘2012년도 주요업무 토론회’를 9.21(수)~9.23(금) 3일간 개최한다.토론대상 사업은 총 618건으로 신규사업 276건, 주요(계속)사업 328건, 타 기관 사업이 14건이며 민선5기 공약사업, 국내∙외 벤치마킹, 지자체 우수사례 분석, 정책연구위원회 연구자료, 학습동아리 발표사례 등을 충분히 검토하여 당면한 현안사업 추진과 시민생활현장의 체감시책을 우선 반영하였으며,주요 신규사업으로는구미 수상비행장 조성사업, 물 순환형 수변도시(구미·금오천) 조성,구미하이테크밸리『외국인 투자지역』지정, 2012 구미 수상스포츠대회 개최, 구미시 시내버스 Wi-Fi Zone 구축, 구미국제음악제, Eco-city 투어프로그램 운영, 통합도서관시스템 구축, 노인복지시설(양로시설) 신축, 어린이보호 및 저소득아동 급식지원 시스템 구축, 물놀이 테마공원 조성, 학교급식지원센터 건립, 낙동강 풍경소리 숲길조성 등 기존 시책과 차별화된 신규사업들이 제시될 예정이다.김재홍 부시장은 토론회에서 “내년은 사실상 민선5기 3년에 접어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세계 최대 시장인 미주지역의 수출시장 개척 및 투자유치를 위해 오는 9.22일부터 9.26일까지 미국을 방문한다.이번 방문에서 김관용 지사는 우리지역 농수산 식품의 주요 수출지역인 미국 LA시장을 공략하고 미국의 자본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3박5일간 성과위주의 최소 일정으로 강행군을 펼칠 계획이다.김 지사의 주요 마케팅 활동상황을 미리 살펴보면,경북도는 미국내 아시안 식품의 최대 유통업체인 와롱 마케팅(Walong Marketing)사와 경상북도 농식품의 안정적 수출을 위해 업무협력약정서(MOU)를 체결한다.그리고, 지역의 우수 농수산식품의 미국시장 확대 진출을 위해 캘리포니아 주의 100여명의 주요 바이어를 초청하여 별도의 수출상담회를 가진다.또한, 미국자본의 지역내 부품소재 분야 등 유망기업에 대한 투자를 끌어 들이기 위해 캘리포니아에 소재한 글로벌 재무투자사인 “T社와 새로운 투자모델인 전략적 투자파트너십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아울러, 대학생들의 해외 취업 문호를 넓고 지역의 청년실업을 해소하기 위하여 미국 교포 기업가들에게 우리지역의 우수한 인적자원을 알선하여 해외 일자리 창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또한, 김 지사는 이번
특허청, 심사 시작도 못하고 미리 받은 심사료 1,197억원심사미착수 건수 2010년 말까지 251,664건신청에서 착수까지 18개월 걸려, 20만원 더 내면 2.2개월로 단축특허청이 밀려드는 특허신청을 처리하지 못하여 심사시작을 시작도 못하고 받은 심사료가 1,197억원에 달하며 작년까지 총 25만여 건의 특허심사가 밀려있어 심사신청부터 착수까지 18개월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지식경제위원회 한나라당 김태환의원(구미을)이 특허청에서 제출받은 ‘심사적체관련’ 자료에 따르면 심사처리기간이 `07년 건당 9.8개월에서 `10년 18.5개월로 2배가량 증가하면서 2006년 11만4천여 건이던 심사 미처리(backlog)건수가 2010년 25만1천여 건으로 늘어나 두배이상 늘어났다.때문에 현재 특허청에 출원신청을 하면 먼저 신청된 25만여 건의 심사가 끝난 뒤 심사에 착수하기 때문에 약18개월의 기간이 소요되며, 특허청은 ‘우선심사’ 요청을 따로 받아 출원비용의 20만원을 더 지불하면 약 2.2개월 후에 심사가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이들 밀려있는 25만여 건의 심사비용은 특허청 회계상 ‘유동부채’로 처리하고 하고 있으나, 일반 예산과 다름없이 사용되고 있으며 작년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9월 20일 신규 공무원 32명을 대상으로 김천의 주요 시정 현장견학 교육을 실시하여 시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했다.복잡 다양한 행정 환경에 대한 적응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서 시행하게 된 이번 주요 시정 현장 학습은 김천시 공직자로서의 자긍심과 소속감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관내 곳곳을 둘러 볼 여유가 없는 신규 직원들에게 김천의 대형 사업 지구 등을 견학하면서 김천의 무한한 미래 발전 가능성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또한, 신규공무원들이 공직생활에 빠르게 적응하고, 시정 주요 시책 추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파크호텔에서 박보생 시장과의 간담회를 가졌다.박보생 김천시장은 혁신도시 건설, 일반 산업 단지 조성, 국가 철도망 구축, 국도대체 우회 도로 건설 등이 잘 추진되어 살기 좋은 김천, 행복한 김천이 될 수 있도록 신규 공무원 여러분들이 사명감과 열정을 갖고 맡은 바 최선을 다해 근무해 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새내기 공무원들은 종합스포츠 타운, 문화예술회관, 시립도서관 등 김천의 우수한 공공시설을 둘러보며,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공무원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박성규 자치행정국장은 문
이상효 경상북도의회의장을 비롯한 경북도의원 11명은 9월 20일 오전 10시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주의회를 방문, 양 지방의회간 상호교류를 통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교류협력 의향서’를 체결했다.이번 양 지방의회간의 ‘교류협력 의향서’ 체결은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주의회 요게 인드라 아궁 의장 초청으로 이루어 졌으며, 이번 경상북도의회와 족자카르타주의회간 교류협력 의향서을 체결함으로써 경제분야를 비롯한 문화예술, 관광, 교육, 농업, 통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방의회 차원의 활발한 협력이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효 경상북도의회의장은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주의회와의 교류협력을 통해 친선교류는 물론 민간외교 활성화를 도모하고, 우리 지역의 통상, 상공 및 투자확대 뿐만 아니라 외국의 지방자치제도와 경제·산업·문화 등 관련정보의 수집 관리로 효과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아울러 이상효 경상북도의회의장은 9월 19일 한인회와 간담회, 20일 오후에는 경북출신 교민과 간담회 등을 갖고, 교민들의 애로사항 청취는 물론 경북의 발전모델 제시와 격려를 하고, 지역 현지의 경제·산업 및 문화환경 시설을 현지방문 하는 등 지난 9월 1
대구시·경북도(김범일 시장, 김관용 도지사)에서는 9월 21일(수) 14시 30분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대구·경북 통합방위협의회를 합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통합방위협의회는 8월 12일부터 개최되고 있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성공적 추진을 지원하고 지난달 폐막된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결과 청취 등 지역 안보 태세를 재점검하였고, 제19차 UNWTO(유엔세계관광기구) 총회 개최(10.8~10.14) 등 국제행사가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개최됨에 따라 군사도발 및 각종 테러 위협과 시위 집회에 대비하고 행정기관, 군부대, 경찰을 비롯한 유관기관단체 등과 긴밀한 협조 체계 구축을 위해 개최되었다.이번 회의는 경상북도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대구광역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범일 대구시장을 비롯한 신종대 대구지방검찰청검사장, 정연봉 제50보병사단장, 김정석 경북지방경찰청장, 강기중 대구지방경찰청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40여명이 참석하였다.통합방위협의회 개최 후 위원들은 경주세계문화엑스포장을 찾아 주제영상 벽루천과 독도전시관, 문화센터 등을 둘러보았다.엑스포장을 둘러본 대구경북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은 “대구·경북의 문화적 우수함을 세계로 수출하기에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2011년 9월 20일 오후 1시30분 경상북도새마을회관(구미시 사곡동 소재) 대강당에서 경북지역 여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경북 여성 아카데미 개강식을 가졌다.이날 개강식에는 9.1일부터 7일간 도내에서 모집한 200여명의 수강생들이 참석하여 몰입의 전도사로 주목 받고 있는 서울대 황농문 교수의 강의를 시작으로 배움의 뜨거운 열기를 뿜어냈다.제2기 경북 여성아카데미는 경제·문화예술 등 각계 전문가를 초청, 수준 높은 교육을 통해 지역 여성의 사회 참여확대와 여성 역할 제고를 위하여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성숙자 회장) 주관으로 9월 20일부터 11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경상북도새마을회관(구미시 사곡동 소재) 대강당에서 개최되며,이 기간 동안 수강생들은 황농문(서울대 교수-‘몰입’의 저자), 김광웅(서울대 리더십센터 소장), 이완재(영남대 명예교수), 심영섭(영화평론가)등 역사, 문화예술, 인문학 분야 각계 전문가를 초청, 특강을 들으며 또한 지역 문화 유적지 탐방 등 현장체험도 함께 한다.이 날 개강식에 참석한 김승태 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인사말을 통해서 “여성의 역량개발과 리더십 향상
지난해에 이어 구미전통연희 축제가 여름에서 풍요로운 가을로 이어지는 길목에서 9월 17일, 18일 양일간 금오산 잔디광장에서 신명나게 펼쳐졌다. 구미 전통연희축제는 구미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전통연희단체 총연합회 경상북도 지회가 주관하는 구미의 유일한 전통국악행사로 향후 우리지역의 고유예술인 전통연희의 전승보존과 저변확대를 통한 우리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축제를 브랜드화 할 수 있는 계기마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일간 행사에도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한 2만여명이 다녀갔으며 김덕수 사물놀이패를 비롯해 인간문화재 김대균, 줄타기, 영호남 퓨전국악, 남사당놀이, 지역문화재 27호인 지산발갱이 들소리와 70곳 연희단체의 풍성한 볼거리를 관람하고 투호, 절구찧기, 긴줄넘기, 널뛰기 등 놀이마당과 전통악기전시, 떡매치기, 전통의상체험 등 참여마당과 장구, 난타, 상모돌리기, 버나돌리기, 외줄타기, 한지, 도예, 천연염색, 고깔 탈 미니솟대 등 만들기, 장단배우기 등 다양한 전통체험마당과 아시아 문화를 체험해 보는 다문화체험 마당도 마련됐다. 한편 한국전총연희단체 총연합회 경상북도지회는 23개 시군에 13지부가 활동하고 있으며 전통연희발전을 위한 순수단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