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생 김천시장과 이철우 국회의원은 지난 13일 경북김천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의 연내착공을 위해 교통안전공단,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기상청 기상통신소, 한국전력기술(주)을 방문해 기관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번 방문은 지난 8월25일 김천혁신도시의 초석을 다져줄 한국도로공사 신사옥 착공식(김황식 국무총리 참석)을 발판삼아 연내에 이전청사 착공을 가시화하고자 1차로 지난 9월 조달청품질관리단,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국립종자원을 우선 방문한 이후 2차로 교통안전공단 등 4개 기관을 방문해 이전을 독촉한 것이다.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의 연내착공을 위한 김천시장의 발빠른 행보 속에 총사업비 304억원을 투입 지하1층/지상9층 규모의 교통안전공단은 지난 9월 19일 건축허가를 이미 득했고, 지하1/지상28층으로 혁신도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한국전력기술(주)는 건축허가 사전승인 신청 중이며,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과 기상청 기상통신소도 연내 착공을 위해 추진 중이다.12개 이전기관 중 우정사업조달무소와 한국도로공사 2개 기관의 청사가 착공중인 김천혁신도시 공정률은 81%로 금년내 8개기관 청사착공과 더불어 2012년 기반시설 마무리를 위해 총력
경상북도는 오는 10. 18(화) 13:30에 한국국학진흥원에서 세계속의 유교문화 현황과 전망 이라는 주제로 지역의 기관·단체장과 문중, 유림단체 인사, 유교에 관심있는 일반도민 등을 초청하여 세계유교문화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는 동아시아 전통사회의 유교적 세계관과 정신문화, 유교적 전통과 공동체문화를 고찰하고, 이를 통해 바람직한 유교문화의 방향 설정을 위해 한·중·일의 석학들이 열띤 토론을 전개한다.이번 학술대회에서 김성기 교수(성균관대)는 “공자의 부활과 유교의 부흥을 성찰하면서 현대의 다양한 가치를 자각하는 다원주의적 기반 위에서 균형있는 인식을 보편적 가치로서 재음미할 수 있으면 유교문화의 부흥이 가능하다고 진단한다.이에 비해, 중국의 왕건교수(王建, 중국사회과학원)는 자연을 본받아 인간의 기준을 세우는 성리학의 대명제에 충실함으로써 현대화를 위한 새로운 유학적 해석이 필요하다고 역설한다.시마 무츠히코 교수(한국학중앙연구원)에 의하면, 한국에서는 조상제사의 실천과 직계가족 구조가 결합하면서 장남이 부모와 동거하고 제사를 모시는 문중조직과 종가를 중심으로 큰집과 작은 집의 친족관행이 성행했다.김미영박사(한국국학진흥원)는 “신도(神道)와 불교의
경상북도의회(의장 이상효) 의원과 대구시의회(의장 도이환) 의원은 10월14일 오후 2시 대구 실내체육관에서 대구·경북 의정활동 공동사안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한 의원 친선교류 한마음 체육대회를 열었다.이날 대구·경북 시·도의원을 비롯한 출입기자, 의회사무처 직원 등 2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구, 윷놀이, 피구, 합동 릴레이 등 다양하게 행사가 진행되었다.이상효 경상북도의회의장은 그 동안 양 시·도 의회에서는 시·도민을 위해 봉사의정 등 많은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라고 강조하고, 금년 초 경북지역의 구제역 극복과 낙동강 살리기 사업, 그리고 대구 세계육상 선수권대회와 경주 세계문화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와 현장을 찾아가며 시·도민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추진해 왔다라고 밝혔다.아울러 앞으로도 봉사하는 의정, 연구하는 의정활동으로 시·도민에게 존경받는 의회상 정립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했다.
경상북도는 구직 장애인들과 구인 업체와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여 장애인 취업 확대 및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11년 경상북도 장애인 채용 박람회를 10. 12일(수), 14:00부터 17:00까지 구미시 박정희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박람회에는 600여명의 구직 장애인과 장애인표준사업장 등 지역의 65개의 구인 업체가 참여하여 업체별 면접을 진행하여 현장에서 32명이 채용되었고 210명은 1개월 이내에 재 면접을 실시하여 채용 여부를 최종 확정하게 된다.한편, 지난해 처음으로 경북도에서 2010년 경상북도 장애인채용 박람회를 개최하여 구직 장애인 612명, 구인업체 53개사가 참여, 최종 52명의 장애인이 채용되어 큰 성과를 나타낸 바 있다.이날 박람회 현장에서 구직 장애인은 자신의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구인업체는 필요한 우수한 인재를 찾으려고 현장은 그야말로 취업의 열기로 뜨거웠다. 현장에서 만난 한 장애인 구직자는 “다양한 고용정보를 얻을 수 있고 기업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있어 행사장 찾기를 정말 잘한 거 같다며 하루 빨리 일자리를 찾고 싶다”고 말하는 등 취업의 절실함을 새삼 느낄 수 있었다. 박람회를 주관한 한국장
‘경북생활체육동호인들의 한마당 큰잔치’ 제21회 경북생활체육대회가 오는 14일 17시 울진종합운동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울진군 일원에 열전을 벌인다.오는 16일까지 3일동안 경북생활체육동호인 화합의 한마당이 될 이번 도민생활체육대회는 도내 23개시군 7,055명(선수 5,947명, 임원 1,108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검도, 게이트볼, 배드민턴, 야구, 축구 등 20개 종목에 걸쳐 울진군일원 29개 경기장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시군별로는 시부에 포항시가 20개 전종목에 548명(선수 423명, 임원125명)을 참가시켜 최대 규모에 선수단을 자랑했고, 구미시가 20개종목에 459명(선수 377명, 임원82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군부에는 개최지 울진군이 17개종목에 345명(선수 295명, 임원 50명)의 동호인들을 출전시켜 가장 많은 규모를 나타냈고, 청도군이 282명(선수 262명, 임원 20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경산시와 울릉군이 318명과 159명으로 각각 시부, 군부에서 가장 적은 선수단을 파견했다.종목별로는 게이트볼, 테니스 등 2개 종목에서만 23개 전 시·군선수단이 모두 참가하였으며, 배드민턴은 22개 종목,
중국 쓰촨성 광안시 우호대표단 일행이 2011년 10월 12일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우호교류 방안 협의를 위해 구미시를 방문했다. 광안시는 중국 개혁개방을 주도하고 오늘날 중국을 G2의 반열에 오르게 한, 중국인들이 가장 존경하는 지도자 등소평의 고향으로 중국인들이 성지로 여기는 도시이다. 구미시는 대한민국 근대화를 이끈 박정희 대통령의 고향으로, 양 도시는 이러한 위대한 지도자를 배출한 고향이라는 공통점을 연결시켜 상호 우호친선과 협력을 강화하자는데 합의하여 지난 5월 31일 남유진 구미시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광안시를 방문하여 양도시간 우호결연 의향서를 체결했다. 두 도시간의 우호결연은 양 도시 뿐만 아니라 나아가 한중 양국간의 관계 발전에도 상징성이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광안시 대표단 일행은 구미시장과 구미시의회 의장을 예방하고 양도시간의 실질적인 교류협력을 위해 양도시 대표단 간담회를 가지고 향후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간담회에서 이홍희 구미시 경제통상국장은 구미시에서 계획하고 있는 내년도 광안시와의 사업을 소개하고 광안시의 협조를 부탁했다. 특히, 2012년 한중수교 20주년을 맞이하여 구미시에서는 시민대표단이 광
경상북도와 구미시, 일본 정보통신연구원(NICT)이 공동 주최하고 대구대학교가 주관하는 2011 국제유니버셜통신 심포지엄(IUCS 2011 : The 5th International Universal Communication Symposium)이 구미시(구미코)에서 2011년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간 세계 11개국 전문가 200명(국외70, 국내130)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되었다.통신분야의 세계적인 석학들로서 영국 Southhampton 대학 부총장 P. Nelson의 가상 음파영상을 위한 시스템, 대학 Fazi 교수의 불규칙한 스피커 배열을 이용한 음장 재생, 일본 도쿄대학 Hirose 교수의 디지털 박물관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기조강연과 session별 발표 등 44명이 발표·토론자로 진행된다.3개 세션별로 이루어진 논문발표에서는 실감영상, 3차원음향, 3D 영상, 증강현실, 오감센싱, 음성인식, 실세계 센싱 등 주제 강연을 통하여 기업, 대학, 관련 기관·단체 참석자들에게 최첨단 기술을 접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고,또한, 심포지엄에서는 일본의 국가 통신기술연구소(NICT), 한국과학기술 연구소와 국내기업 및 대학이 참여한 기술 전시회
구미경찰서(서장 김동영)는 시민의 소중한 생명보호와 교통안전의 사회적 관심 제고를 강조하며,지난 9월 중순부터, 가을 행락철 수학여행과 산악회 등 대형버스를 이용한 단체 여행객들의 교통안전과 원할한 교통소통을 위한, 안전띠미착용, 중앙선음주가무행위 등 교통법규위반 차량에 대한 강력단속을 추진하는 가운데,10.12~11.30까지 42일간 행락철 교통사망사고 Zero화 선포하고, 대형차량 교통사고발생 주요인으로 차지하는 타이어 펑크, 브레이크 미작동, 안전띠미착용에 대한 집중 홍보활동을 펼치고자,관광버스·여객운수업체 및 학교, 기업체 대상으로 차량관리에 따른 수시 점검과 안전운행 당부의 경찰서장 서한문 전달하는 등 전 직원들이 총력을 펼치고 있다.이와 더불어, 어린이, 노인 등 교통약자의 안전한 보행과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 경상북도는 IMF 금융위기 이후 농촌에서 인생 이모작을 꿈꾸는 도시민들이 매년 증가함에 따라 침체된 농업·농촌에 신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맞춤형 귀농·귀촌시책을 수립하여 10. 13(목) 농업인회관에서 선도 귀농·귀촌자 및 귀농·귀촌 희망자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이날 발표하는 맞춤형 귀농·귀촌지원 시책은 귀농·귀촌자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과 미래 우수 농업인력의 체계적인 확보를 위해 기존의 생계형 지원 시스템에서 영농목적형, 농촌체류형, 전원생활형 등 유형별로 보완, 재정립하여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주요 추진내용은 귀농·귀촌자들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을 위해 준비에서 정착까지 One Stop Service를 제공하기 위한 귀농코디네이터 육성, 멘토링제(귀농인-지역지도자-공무원), 귀농·귀촌 가이드북 제작, 경북농민사관학교를 통한 귀농인 교육과정 확대 및 수준별 맞춤형 교육과정 등을 시행한다.또한, 지역사회에 동화 융합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귀농·귀촌 한마당잔치, 결혼이주여성 후계농업인 육성과 귀농·귀촌 실태조사, 민간 귀농모임 활성화 및 귀농·귀촌 모니터링 등 다양한 시책을 적극 추진할 계
구미시의회(의장 허복)은 9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7박 9일 일정으로 선진 유럽의 자전거정책, 도시환경분야 및 선진지방자치운영에 대하여 선진 서유럽 4개국 벤치마킹을 위한 국외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서유럽 4개국 국외연수단(단장 : 이수태 위원장)은 구미시의 녹색자전거 정책과 런던의 자전거 정책, 지역현안사업인 원평동 문화로의 트레비분수 설치사업과 로마의 광장문화 정책, 금오산과 스위스 관광산업, 하수처리장과 파리의 하수처리시설 등 서유럽 선진발전분야를 구미시와 관련된 분야를 비교 분석 및 각종 자료를 수집하고 귀국하여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연수의 첫 일정으로 영국 런던 시청을 방문하여 도시환경 및 교통시설을 중점으로 벤치마킹 실시하였으며 런던의 자전거 신호등, 자동대여시스템구축, 자전거 표지판, 자전거 주차장, 자전거 도로를 인도에 설치하지 않고 차와 함께 다닐 수 있도록 하여 차보다 사람을 배려한 정책 등 자전거 사용자 중심의 정책이 잘 운영되고 있어 의원들의 눈길을 끌었다.두 번째 일정으로 문화정책 및 관광분야 벤치마킹을 위해 이탈리아 로마시청 및 로마시의회를 방문하여 현지관계자로부터 로마의 광장문화, 문화재보존 등 설명 청취 및 질의응답
경상북도는 10. 11(화) 14:30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남유진 구미시장, 조승현 신화정밀 대표, 타카하시 야스히사 타카하시테크노 대표 4자간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 한다.이번 투자는 자동차엔진 부품분야의 기술노하우를 가진 일본 타카하시테크노와 신화정밀이 구미 부품소재전용공단에 7백만불을 합작 투자하여 자동차엔진 밸브트레인 부품을 내년부터 생산을 개시하여 국내수습과 중국에 수출할 예정으로 관련 부품의 안정적인 수급과 원자재의 수입대체 효과가 크게 기대되고 있다.일본 도쿄에 본사를 두고 있는 타카하시테크노社는 1933년에 설립되어 주물과 절삭가공에서 프레스가공까지 78년간의 기술노하우를 가진 회사로 최근 프레스공법 중 하나인 스탬핑(Stamping) 공법을 적용하여 생산성 향상과 제작비 절감을 실현하면서 자동차 시장에서 연간 4천만개 규모의 MLA 부품의 30%를 차지하고 있다.국내 합작파트너인 신화정밀은 대구 성서공단에서 자동자엔진부품을 생산하여 왔으며 2004년에는 중국에 현지 공장을 설립하여 자사제품을 전량 공급하고 있다. 이번 합작투자도 타카하시테크노와 오랜 기술협력 관계를 유지하면서 핵심기술의 제공과 함께 한국 현지
경상북도는 10. 11(화) 도청강당에서 경북의 혼을 발굴하고 새롭게 정의하기 위해 경북정체성포럼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심우영 전총무처장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경북정체성포럼에는 학계, 문화예술계, 언론계 등 60명의 위원들이 참여하게 된다. 주요조직에는 운영위원회와 지역원로로 구성된 정책고문단 아래 4개의 분과위원회(화랑, 선비, 호국, 새마을)를 두어 다각적인 연구활동과 정책과제를 발굴하게 된다.이날 행사에는 경북정체성포럼 위원 및 정책고문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와 함께 도 미래전략기획단장의 “경과보고 및 주요사업설명” 그리고 김희곤 안동대교수의 “경북정체성 어떻게 확인하고 정립하나”란 주제의 기조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경북정체성 확립사업의 추진배경은 세계화 지방화시대를 맞이하여 지역이 주도적으로 세계와 소통하고 장기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사업으로 민선5기 역점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를 위해 역사적 전통을 바탕으로 경북인의 참모습을 찾아내고 현대적으로 디자인하여 미래를 관통하는 발전가치를 찾아내는데 그 목적이 있다. 경상북도에서는 그 일환으로 경북의 주요정신에 대한 조사연구용역을 실시하였으며, 금년 6월에는 경북정체성 확립을 위한 국제포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