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제(솔벤트, 톨루엔 등)에 개별소비세 부과해 제조 차단- 정상 사업자의 경우 환급제도 통해 손실 방지책 마련최근 유사석유 불법판매로 인해 저장시설이 폭발하는 등 안전사고가 빈발하고 있는 상황에서 불법 유사석유를 근본적으로 막을 수 있는 법안 개정이 추진된다.국회 김태환 의원(경북 구미 을·한나라당)이 19일 제출한 개별소비세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따르면 유사석유의 기본 원료가 되는 용제에 대해 현행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에 따른 세금(리터당 519원)을 부과함으로써 세금 탈루 자체를 원천적으로 방지하는 한편, 정상적으로 사용되는 용제(페인트, 잉크제조 등)에 대해서는 환급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지식경제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유사석유를 판매하다 적발된 주유소는 1,467곳에 이르고, 부과된 과징금은 35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들 불법업체들이 탈루하는 세금은 한달에 약 2,000억원, 1년이면 2조 4000억원의 세금이 새나가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용제에 대해서도 정상 석유제품 수준의 세금을 부과함으로써 유사석유제품 사용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 절감과 국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고 밝
사회복지법인 직지사복지재단 구미지부(지부장 법성스님)에서는 10. 18일 자비의 연탄 나눔 행사를 갖고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자비의 마음을 담아 생활이 어려운 이웃 100세대에 전해달라면서 연탄 30,000장(1,500만원 상당)을 전달하였다.이날 자비의 연탄 나눔 행사에 직지사복지재단 구미지부장 법성스님은 자원봉사에 나선 회원들을 격려하고 회원 50여명과 함께 손수 수레를 끌고 직접 가정까지 배달한 것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하는 마음이 담겨져 있어 주위를 더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직지사복지재단 구미지부는 지역의 전통사찰(해운사, 도리사, 약사암, 금강사, 원각사, 대둔사, 수다사, 보천사, 화엄탑사)주지스님이 운영위원으로 참여하여 매년 어르신초청 만말공양, 생일나눔, 추석맞이 쌀나눔, 겨울맞이 연탄나눔을 실시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이주노동자, 결혼이주여성, 북한이주민 등에게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연탄을 배달받은 한 할머니는 “매년 스님들이 직접 누추한 곳까지 배달을 오시고, 벌써부터 연탄을 전달해주어 뭐라고 감사의 뜻을 전해여할지 모르겠다. 봉사자들에게도 아무것도 해줄 수 없는게 미안하다” 며 거
□ 경상북도는 10.21(금)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서 도단위 기관단체장, 도의원, 시장·군수, 시·군의회의장 등 내외귀빈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들의 큰 잔치인 2011 경상북도민의 날 행사를 개최, 23개 시·군 300만道民이 하나 되어 희망찬 미래를 준비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다.특히, 이날 행사는 60일간의 대장정의 막을 내린 대한민국 지자체 문화행사 수출1호인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에 따른 도민들에 대한 감사와 도와 시군이 하나 될 수 있는 화합과 상생, 새 천년의 힘찬 도약을 위한 희망의 울림 퍼포먼스(타종)를 마련하는 한편 도민들의 꿈과 희망을 이루기 위한 다양한 행사들로 꾸몄다.□ 경북을 빛낸 자랑스러운 도민상 시상으로 ‘희망과 축하의 장’ 마련경북의 명예를 더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봉사하여 300만 도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는 분들에 대한 감사와 격려를 위하여 지난 1996년 제정된 이래 367명의 수상자들을 배출한 경상북도 자랑스러운 도민상금년도 수상자로 특별상에는 도민의 날을 작곡하여 웅도 경북의 자긍심을 더 높인 안종배 작곡가를 비롯한 5명 본상에는 97년 한국 국적을 취득하여 다문화 가정들의 길잡이 역할을 하
경상북도는 10. 20(목) 14:30에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이한성 국회의원, 신현국 문경시장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와 문경시 경계지점인 무운고개에서 농암~산양(함창)간 도로건설공사 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공사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농암~산양간 도로건설공사는 국가지원지방도32호선(대전-문경)중 문경시 농암면 사현리에서 상주시 함창읍 교촌리까지 총연장 L=13.01km를 폭 2차도로 신설 및 확장하는 공사로써 주요구조물로는 터널2개소 951m(사현187m, 지동764m), 교량7개소 등으로 건설되며 금년 9월에 착공하여 오는 2017년 9월에 준공될 예정이다.본 도로는 경북 상주 함창에서 문경 농암을 거쳐 충북 괴산을 연결하는 주요간선도로로서 기존도로가 노폭이 협소하고 급경사, 급커브의 고갯길(무운고개)로 되어 있어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 통행에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특히 겨울철에는 강설로 인한 교통두절로 인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도로확장(터널) 요구가 지속되는 등 오랜 지역 숙원사업이었다.이에 경상북도지사는 지역 국회의원들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본 공사의 조기 착공을 위하여 그동안 수십차례에 걸쳐 관계중앙부처를 방문하여 본 사업의 필요
구미경찰서(서장 김동영)는 지난 10.12부터 42일간에 걸쳐 행락철 대형교통사망사고 Zero화 선포한 가운데 경찰서장 이하 전 직원들이 다양한 홍보활동을 적극 펼쳐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금년 하반기 교통사고가 오후8시부터 새벽 1시어간에 집중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야간시간대 시인성 확보로 추돌 및 추락에 의한 교통사고 발생을 사전예방 하고자 교통안전을 위한 홍보물(반사지, 물티슈 등 4,017개) 3종을 긴급 제작, 내일부터, 관내 16개 파출소 관내별 시민상대 배포할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10. 19(수) 11:00 상주박물관에서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과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일깨우기 위해 제정된 제10회 산의 날 및 UN이 정한 2011 세계 산림의 해를 기념하기 위해 2011경북산림문화축제를 산림조합중앙회 경북도지회 주최(지회장 배상태)로 다채롭게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김관용 도지사, 상주시장, 도의원, 공무원, 대학교수, 산림조합 임직원, 숲 해설가, 임업인 등 2천명이 참가한 가운데 기념식, 임산물 전시, 경연대회, 체험행사, 산주와의 만남, 산림경영 컨설팅,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제10회 산의 날 기념식에는 식전공연, 경북산림대상 시상(개인, 단체, 특별상) 및 유공자 표창, 통나무 자르기 퍼포먼스, 오카리나, 풀피리 연주가 이어질 예정이다.이날 제1회 경상북도 산림대상 시상은 지역 산림산업 진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우수 임업인 및 기관ㆍ단체를 발굴, 선양하고자 올해 제정된 경상북도 산림대상 조례에 따라 제1회로 시행된 본 상은 심사위원회를 거쳐 단체부문1, 개인부문1, 특별상 1명을 선정하였다.단체부문에는 상주곶감을 전국 최고 명품 임산물로 육성·발전시켜 지역 산림산업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 한 상주
2011 문화의날 기념식이 10. 14(금) 10:30 선산문화회관에서 구미문화원(원장 박은호)이 주관한 가운데 도의원, 문화원회원 및 시민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먼저 박은호 구미문화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물질만능주의가 팽배하고 핵가족화로 인하여 우리의 전통문화가 현대문화에 가려 점점 설자리를 잃어가고 있어, 우리문화의 전승보전이 절실히 필요하므로 문화의날을 계기로 우리의 찬란한 문화를 꽃피워나가자고 문화예술의 중요성을 강조하였고남유진 구미시장은 격려사를 통하여 문화도시건설이 목표이며, 우리고장에는 훌륭한 문화유산이 많이 있어 스토리텔링을 통하여 체계화 시키고, 디지털역사관 건립 등으로 구미에 중국의 수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도록 하자고 문화도시조성에 대한 비젼을 제시하였다. 기념축하공연으로 진도북춤, 째즈댄스, 밸리댄스, 민요, 창고춤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쳐 시민들에게 전통문화와 현대문화의 진수를 만끽하도록 하였다.매년 문화의날은 10월 셋째주 토요일로 정해져 있으며, 구미시에서는 문화의날 전후 기념식을 개최하며 금년은 10월 14일에 개최하였다.
김천시는 지난 13, 14일 오후7시부터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을 위해 시 복지위생과 및 21개 읍·면·동 주민센터를 비롯한 교육청, 경찰서, YMCA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및 청소년지도위원 등 민·관·경 합동단속반(27개반 311명)을 편성해 관내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일제 지도단속 활동을 벌였다.단속반은 청소년 유해업소에 해당하는 유흥·단란주점, 가요방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에 관한 홍보물 배부와 19세 미만 청소년출입고용금지 표식 부착 등 업주들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업소 출입 제한 등에 따른 선도를 당부했다.각 읍면동에서는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공무원 및 청소년 지도위원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구성하여 매월 1회이상 지속적으로 단속활동을 실시해 건강한 청소년을 육성하는데 노력해 왔다.김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을 단속 해나갈 것” 이라며 “관련업주들도 자발적으로 청소년들에게 유해물품 등을 판매하거나 관련법률을 위반하는 행위를 금지하여 청소년들의 건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써 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수민 구미시의원(인동동·진미동)이 녹색당 창당에 나선다. 10월 30일 발기인대회를 여는 녹색당은 생태환경을 비롯 현대 세계를 근본적으로 성찰하고, 사회를 궁극적으로 바꾸면서 삶의 가치를 지키려고 하는 정당이다. 남이 만든 정당에 들어가기를 거부하고, 풀뿌리운동가들을 비롯한 여러 활동가들과 함께 만들어나간다. 지방의원 중에는 과천시의회의 서형원 의장(지금까지 무소속)이 나서고 있다. 낙동강 파괴 등 투기와 개발지상주의가 횡행하는 구미에서, 지구에 독극물을 공급해온 핵발전소들이 도사린 경상북도에서, 생태계 파괴가 경제계 붕괴로 이어지는 한국에서, 자본주의 모순에 대한 본격적 저항이 출발하는 세계에서, 녹색당의 가치는 크다. 공단지역으로서 생태와 노동, 정주환경 등 여러 문제와 숙제를 떠안은 인동동·진미동에서는 더더욱 그럴 것이다. 녹색당은 유토피아의 꿈을 꾸는 것이 아니라 현실의 지옥을 직시하여, 오늘의 행복을 찾는다.
▶ 참전전우와 결혼이주여성 간 양부모결연, 한마음축제 한마당▶ 베트남 현지 가족초청 위로 및 국내 투어 실시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10월 15(토) 오전 12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박정희체육관에서 1만2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베트남 참전 제47주년 전국대회를 개최했다.전국의 베트남 참전전우를 격려하고, 베트남 결혼이주여성 및 가족 초청 위로를 위한 이날 행사는 전국 16개지부 233개 지회 전우회원 1만1천명, 결혼이주여성 가족, 보훈가족, 기관단체장, 도·시의원, 일반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구미여성합창단의 추억의 노래공연, 대북공연 등 식전행사에 이어 제47주년 기념식에서는 우용락 중앙회장의 대회사, 남유진 구미시장의 환영사, 김관용도지사의 격려사,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의 축사가 있었다. 또한, 채명신 전) 주월사령관과 박근혜 전) 대표의 축하 영상메세지상영, 독도지킴이 김상도씨의 결의문 채택, 우용락 회장의 공법단체 입법호소문 채택과 함께 베트남 참전전우 나라사랑에 앞장서서 더 큰 대한민국으로 나아가자는 각오를 다지는 등 행사장은 축제의 장이 되기도 했다.또한, 양부모 결연식에서는 국내로 시집온 이주여성 80여명과 참전전우 간 양
구미경찰서(서장 김동영)는 2011. 10. 14(금) 14:00 구미고용센타 6층 강당에서 구미에 전입한 북한이탈주민이 구미를 고향으로 여기며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살맛나는 구미내고향만들기 프로젝트 행사를 대구지방노동청구미지청과 합동으로 실시하였다.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 대부분이 단순노무직, 비정규직에 근무하며 이직율이 높고 직업만족도가 낮음으로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는 것을 개선하고자, 구미관내에 유망한 중소기업체와 직장이 필요한 북한이탈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장에서 면담과 취업을 할 수 있는 구인·구직 맞춤형 만남의 날 행사를 가지게 되었다.더불어 폴리텍ⅵ대학구미캠퍼스 등 직업교육기관도 함께 참여하여 전문직 취업능력개발의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며,경찰서, 대구지방노동청구미지청, 경북서북부하나센타, 상담사 등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과 관련된 기관 및 단체들이 향후 지원방안을 토의, 일관된 활동으로 구미를 고향으로 뿌리 내리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공무원노동자단체 경북협의체(회장 강창조)는 13일 구미시청 4층 대강당에서 협의체의 이념인 공무원의 기본권 확보, 잘못된 공직문화개혁, 경북지역 노동자 단체간 상호협력체계 구축과 단결을 위해 제10대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이 날 행사는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해 김성조·김태환 국회의원, 허복 시의회의장, 정의용 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및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공로패 증정, 이임사, 취임사, 축사, 기념촬영, 다과회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에 취임한 강창조 회장은 지난 9월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당선되었으며, 임원으로는 수석부회장 성문현(군위군), 부회장 권석진(예천군)·정대균(울진군), 감사 이희택(경산시)·신홍열(의성군), 사무총장 김진귀(성주군)로 구성되어 정식 출범했다. 강창조 회장은 출범사를 통해 힘 있는 조직 더 넓은 복지를 표명하면서 “시대적·사회적 변화에 순응하고 노동자단체가 기존의 대립에서 상생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경북협의체가 단결하여 전국 최초로 기초자치단체가 하나 된 공무원노동자단체를 구성하고 선도하는 조직으로 이끌어 갈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