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 2.1km의 박정희로 전국 최고의 철로변 도시숲으로 조성 - 구미, 기차길옆 녹지가 아름다운 푸른숲으로 기찻길 옆 오막살이 아기아기 잘도 잔다. 칙~폭 칙칙폭폭...요즈음 구미의 기찻길 옆에는 푸른 도시숲이 조성돼 기차 이용객들에게는 깨끗한 도시의 얼굴을 보여주고 인근 주민들에게는 여가를 즐기는 산책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도심을 통과하는 경부선 철로변 녹지가 불법경작과 쓰레기로 인해 경관이 불량하고, 도시품격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되고 있어서 일천만그루나무심기운동의 일환으로 원평, 인동도시숲에 이어 철로변 녹지에도 도시숲 및 걷고 싶은 거리를 조성하고 있다.구미시는 당초 철로변 불법경작지가 수백개로 나뉘어져있고, 인근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많아 송정동주민센터에서 지역 시의원, 아파트 관리소장, 통장,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취지와 추진방향을 설명하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주민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협조를 얻어냈으며 불법 경작지 등을 없애는 토대를 마련하였다.또한 한국철도공사 산하 여러 기관(충청지역본부, 대구본부, 구미역, 김천역, 왜관역)을 수차례 방문해 철로변 경관개선에 적극적인 협조를 얻어냈으며, 친환경 철로변 조
- 민족정기를 고취하고 애국정신을 함양하는 산 교육장- 항일독립투사의 전공을 기리고 통일을 염원하는 공간- 탐방객의 휴식처 만남의 장소가 될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금오산도립공원 백운교옆에 위치한 애국지사 박희광선생 동상이 17일 15시30분 금오산 현지에서 제막됐다.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하여 손광술 위원장, 한기엽 대구경북보훈청장, 허복 구미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보훈단체장, 유족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제막을 축하했다.박희광선생 동상은 총 2억9천만원(도비2억, 시비9천)의 사업비로 지난 84년에 제작된 기존 동상의 형상을 그대로 복원하여 좌대 0.4m, 기단 1.8m를 포함한 4.6m의 웅장한 모습으로 새롭게 태어났으며 주변 조형물과 함께 선생의 생전 항일독립 기상이 그대로 살아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지난 6월 호국보훈단체장 11명으로 추진위원회(위원장 손광술)를 구성하고 7월 공개경쟁을 통한 작품공모, 8월 평가위원회 심사평가를 통하여 DH조형연구소(대표 이동훈) 작품이 최종 선정했다.이어 9월 9일 착공하여 63일간 작가와 유족, 추진위원회의 긴밀한 협조와 관심으로 동상제작 공정을 직접 참관하는 등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11월 17일 순국선열
경북도 구미소방서(서장 이현호) 선산119안전센터는 16일 오전 10시 예은몬테소리 어린이집 원생 및 교사 20여명을 대상으로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미래 안전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소방안전교실을 운영했다.이 날 교육은 소방업무소개, 화재 발생 시 피난요령 및 119신고요령 교육, 소화기 사용요령 및 물소화기 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등으로 이루어졌다.소방서 관계자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교육으로 쉽고 재미있게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구미소방서(서장 이현호) 상림119안전센터는 2011년 11월 16일 사곡아이나라, 다솜어린이집, 아이조아어린이집 어린이 130여명(교사포함)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실을 운영했다.상림119안전센터를 방문한 어린이들은 소방서에서 하는 일, 화재 시 대피방법 및 119신고 교육, 소화기 사용법과 물소화기체험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교육을 통해 화재의 위험성과 화재 시 대처요령을 익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소방서 관계자는 어릴수록 교육의 효과가 크고, 평생 기억되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그 누구보다도 어린이들에 대한 화재안전교육과 사고예방교육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관내 쌀소득직불금 대상농가(8,418호)들에게 매년 12월말에 지급해오던 쌀소득고정직불금 47억여원 중 50%인 24억여원을 11월중 우선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 같은 지원 금액은 도내 23개 시·군 중 7번째 규모에 해당되며, 대상면적은 전체 6,843ha(진흥지역 4,143ha, 진흥지역 밖 2,700ha)로 지급기준은 진흥지역 746천원, 진흥지역 밖 597천원으로 책정됐다. 금년초 과수동해 및 잦은 강우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박보생 김천시장이 농림수산식품부 및 경상북도에 쌀직불금을 조속히 지급해 줄 것을 건의한 결과 총사업비의 50%를 당초 12월말보다 한달정도 앞당겨 교부받아 농가에 지급할 수 있게 됐으며 지급액은 24억원이다.이규수 친환경농업과장은 “영농자금 및 농자재 대금 지불 등 농가에서 지출이 많이 일어나는 시기인 11월에 원할한 농가자금 운용을 위해 쌀직불금의 50%를 먼저 지급할 계획”이며 “나머지 50%도 빠른 시일내 지급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바람도 쉬어간다는 추풍령 밑 나남산 자락 경북 김천시 봉산면 상금리에서 촌스럽고 우직한 돌쇠의 마음으로 믿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한다는 철학으로 농사를 지어 온 농사꾼이 있다. 오디와 매실을 무 농약 인정을 받고 유기농을 향해 2.5ha의 농장을 가꾸고 있는 이석희(52세), 허정순(49세)부부. 올해는 Cyber Farm을 조성 운영하고 있다. 먹거리 생산의 원천인 농촌에서 자연과 생명을 가꾸면서 살아가기 위해서 부부는 먼 길을 돌아 6년 전인 2006년도에 귀농했다.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 흙에서 누구도 흉내 내지 못하는 전국 최고를 자랑하는 저 농약 거봉포도를 비롯해 요즈음 웰빙식품으로 각광 받고 있는 오디와 매실은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무 농약으로 재배하여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무 농약 재배 덕분에 생산한 농산물이 조기에 판매가 완료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고 한다. 하지만 일반시장에 출하를 하다 보니 유통단계가 복잡해 농가출하가격과 소비자가 구입하는 가격의 차이가 너무 커서 생산자인 농가와 소비자 양쪽이 다 불만이었다.이러한 농산물시장의 구조적인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직거래에서 찾던 중 지난해 김천시에서 육성하는 사이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행정안전부·광역시도·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 주최한 제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평가에서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생산성 대상은 중앙 행정기관, 국책연구원, 시·도, 시·군·구 등과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보다 경쟁력 있는 효율적인 지방행정을 구현을 지원하기 위한 분야별 생산성 지수 2개영역, 5개 분야, 11개 범주, 65개 지표와 우수사례 12개를 개발하고 생산성 지수를 심사기준으로 활용한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을 제정 시행하여 전국 230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향후 매년 생산성 분야를 평가한다.이번 생산성 대상 심사는 행정안전부가 지난 2월 생산성 대상에 대한 지침을 발표하여 7월 15일까지 전국 230개 자치단체 중 188개 자치단체가 응모를 하여, 지난 10월까지 대학교수 및 연구원 등 각계 전문가 100여명으로 구성된 심사 위원회에서 1차로 제출실적의 진위를 확인하기 위한 현지실사, 2차 서면심사, 3차 최종심사로 진행하였다.구미시는 생산성대상 응모 준비를 위해 지난 5월 부시장 주재로 지표별 업무담당자 회의를 개최하여 시정 성과 및 추진 실적 등에 대하여 우리시의 응모자료 작성에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 11.1부터 내년 5.20까지를 산불조심기간으로 설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는 등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산불없는 구미시를 만들기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11.15(화) 오전 10시 산동면 인덕리 산동 참 생태숲에서 산불감시원발대식을 실시하였다.지난 11.1부터 입산통제구역과 등산로 폐쇄 구간을 지정, 고시하였으며 이번 고시에서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금오산과 천생산, 비봉산 주등산로는 상시 개방토록 조치하였으며 11.11부터 구미시 관내 취약지별로 산불감시원 142명을 배치하여 본격적으로 산불예방 태세에 돌입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홍 구미시 부시장을 비롯한 산림조합장, 산림경영과직원, 읍면동산불사무담당자, 산불감시원 122명, 산불전문진화대 20명 등 산불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감시원교육과 감시원선서 및 부시장님 훈시로 발대식은 진행되었다.이번 발대식은 내년 5월까지 읍면동별로 담당구역에서 근무하게 되는 산불감시원에게 산불예방활동 및 산불진화요령을 교육하였으며 내년 봄까지 단 한건의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다지는 기회가 되었다.
‘일자리 창출과 유망 창업아이템의 발굴’이란 주제로 희망! 2011 대구·경북 취업·창업 박람회가 구미코(구미 국가4산업단지 내)에서 개최된다. 경상북도, 대구시, 구미시,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이 공동 주최하고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엑스코, 경북경영자총협회, 대구경영자총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11.11.17 ~ 11.19까지 3일간(취업박람회 11.17 ~ 11.18, 2일간) 구미시에서 성대하게 펼쳐진다.전시회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11.17.14:00에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범일 대구광역시장, 남유진 구미시장,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며, 카이크루의 비보이 공연과 가야금 연주 등 식전공연과 더불어 모든 참여자가 어울릴 수 있는 축제의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유망 창업아이템과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창업활성화 및 일자리창출에 기여할 이번 박람회는 프랜차이즈, 외식산업, 제조업, 서비스산업 등 65개 업체 109부스로 구성된 창업전시관과 56개 부스에 108개 업체가 참가하는 취업전시관 및 현장면접에 참가하지 못한 100여개 업체의 구인알림판을 설치하여 구인정보를 제공, 총1,000여명의 구인모집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미시 선산읍여성농업경영인회(회장 최후덕)에서는 오늘 11월 14일(월) 14:30에 선산읍 화조리 (면적 2,500㎡) 여성농업인 공동경작지에서 회원들이 참여한 한 가운데 벼 베기 작업을 실시하였다.이날 작업은 그간 휴경지로 있던 논을 올봄에 개간하여 모내기 작업과 제초작업을 하여 여성농업경영인회에서 벼를 재배한 것으로 공동경작지에서 수확한 쌀의 수익금은 여성농업인회 기금조성 및 연말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할 계획이다. 벼 베기 작업현장에서 박대현 선산읍장은 여성농업경영인회 각회원의 바쁜일정에도 불구하고 다함께 모여 작업에 임하는 모습에 격려를 하고 지역 봉사단체로서 역할을 다해주기를 당부하였다.
구미시(남유진)는 동절기 시민고객의 동파피해를 최소화시킨다는 목표하에 동파방지대책을 강화하여 동파 민원처리반을 편성하는 등 2011년 11월 21일부터 내년 3월 21일까지 비상대응체제에 들어간다.올겨울 찬 대륙고기압 확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을 것이라는 기상청의 전망이 있는 가운데 11월 21일~25일 5일동안 지난해 동파세대, 교량에 매달린 송·배수관 등 동파취약시설에 대하여 사전점검을 통하여 시설이 미비하거나 훼손된 시설물에 대하여 긴급보수 및 교체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또한, 동파민원처리반을 편성하여 기온변화에 따라 단계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며, 동파 발생 신고 즉시 현장 확인 및 당일보수를 목표로 하여 시민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동절기 수도동파 예방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관심과 철저한 대비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수도계량기 검침시 검침원이 동파가 우려되는 세대에 대해서는 별도로 동파방지요령을 홍보하는 등 동파방지 예방요령 홍보도 강화한다.상하수도사업소 정상화 수도과장은 “계량기함 내부에 찬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헌옷 등 보온재료를 채우고 밀폐시켜 얼지 않도록 하여야하고, 기온이 영하로 내려갈 때에는 수도꼭지를 조금 열어 수돗물
김천시는 지난 1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제7회 김천시생활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김천시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김천시생활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12일부터 13일 양일간 21개 종목별 연합회 동호인 5,000여명이 참가하여 선의의 경쟁을 벌였다.김천실내수영장 외 17개 경기장에서 수영, 게이트볼, 검도, 테니스, 축구, 배드민턴 등 18개 종목이 열띤 경합을 펼쳤으며, 당일 경기가 어려운 등산은 사전 경기로, 야구는 리그전으로 경기진행 중이며, 상주활공장에서 진행될 패러글라이딩 경기는 기상악화로 다음 주로 연기된 상태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올해 2회째로 개최된 신종 종목 프리테니스가 생활체육지도(5개소 주민센터) 등의 노력으로 작년에 비해 많은 동호인을 확보했으며, 올해 첫 대회를 열게 된 스쿼시가 경기종목에 추가되어 생활체육동호인 저변확대가 가시적으로 보인 대회였다. 또한 식전행사로 선보인 댄스스포츠, 생활체조, 국학기공 시연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모습에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생활체육은 남녀노소가 한데 어울려서 개인에 맞는 스포츠활동으로 건강도 챙기면서 여가를 선용하는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