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지역일자리 창출을 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 도정의 모든 역량을 결집한 결과,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10년도 지역일자리창출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 재정인센티브로 상반기 10억원에 이어 5억원의 특별교부세를 추가로 받게 되었다.또한, 칠곡군, 문경시, 의성군 등 3개 시·군도 지역일자리창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6억5천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는 등 경북도가 타 시·도에 비해 탁월한 실적을 올렸다. - 우수 : 칠곡군(3억원), 장려 : 문경시(2억원), 의성군(1.5억원) ※ 도 및 의성군은 상반기 수상으로 특별교부세 50% 감액지급특히, 경북도가 지난 상반기 전국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10억원을 받은데 이어, 2010 종합평가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 특별교부세 5억원을 추가로 받은 것은 어려운 재정여건 하에서도 경상경비 등 최대한 절감, 친서민일자리 등 일자리 창출에 전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로 보인다.이번 평가는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10년 하반기 일자리창출 실적분야에서 △가용자원 동원실적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민간부문 일자리 지원 △추진과정의 노력정도 등 4대 분야 39개 지표와 청년일자리 창출분야에서
경북도는 도민과 울릉군민의 원활한 해상수송을 위해 울진(후포)~울릉(저동)간 새로운 해상여객 노선이 개설된다고 28일 밝혔다. 이제까지는 경북도에서 울릉군을 방문하기 위해서는 포항에서 출항하는 여객선을 이용할 수밖에 없었으나, 오는 12. 31일 울진 후포항에서 우리호의 첫 취항으로 시간적, 지리적으로 도민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이에 따라 울진군은 물론 영덕군의 관광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이번에 첫 취항하는 우리 호는 동해해상해운(주) 소유 여객선으로 총톤수 368톤, 길이 33.5m, 너비 11.6m, 깊이 4.0m, 속력 25노트(최대속력 30노트) 이며 여객정원은 350명이다. 울진(후포)~울릉간 소요시간은 3시간 30분 정도 될 것으로 예상된다.운항일정은 12월에서 2월까지는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후포 출발, 토요일 오전 10시에 저동항 출발, 주1회 운항을 하며 3월부터 11월은 오전 10시에 후포항 출발 오후 2시30분에 저동항 출발하는 1일1왕복 운항하며 토요일과 일요일은 독도까지 연장 운행을 계획하고 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울릉도·독도를 연결하는 다양한 항로개설이 경북 동해안 해양개발과 독도수호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구미시 송정동(동장 조정환)에서는 12. 27(월) 14:00 동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윤창욱 도의원, 정하영,이수태 시의원, 그린바이크 사랑봉사대원, 통장 및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자전거 전달식을 가졌다.저탄소 녹색성장의 동반자로 자전거가 주목을 받고, 자전거 이용 인구가 늘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자전거를 갖고 싶고, 자전거로 통학을 하고 싶지만 경제적 여건으로 자전거 구입이 어려운 학생들이 자전거 선물을 희망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익명의 독지가의 성금과 관내 기관단체의 후원으로 저소득층 가구의 자녀 11명에게 총 210만원 상당의 자전거가 전달되었다.조정환 송정동장은 자전거를 전달받은 청소년에게 “힘찬 자전거의 두 바퀴처럼 더 큰 꿈의 세계로 달려갈 수 있는 용기과 희망을 가져라”고 격려하였고, 자전거를 선물 받은 학생들은 밝게 웃음 띤 얼굴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였다.한편 이날 행사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가입한 구시시민 자전거 보험의 홍보와 기회 및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여론 조성의 계기가 되기도 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2월 24일 지방세 성실납세자에게 전자추첨을 통하여 10만원상당 농산물 상품권 및 공영주차장 1년간 무료이용권을 제공하였다.10만원 상당 농산물상품권은 정기분 지방세인 면허세, 주민세, 재산세 납기내 납부자중에서 체납액이 없는 납세자 266,284명 가운데 구미시 구포동 (주)이앤이 외 83명을 선정하였으며, 공영주차장 1년간 무료이용권은 자동차세 1월중 연세액 납부자와 자동차세 납기내 납부자(2기분은 12월20일까지)중에서 체납액이 없는 납세자 49,276명을 대상으로 전자추첨을 실시하여 구미시 인의동 강신규 외 29명을 선정하였다.추첨은 지방세정보시스템을 이용한 전자추첨 방식이며, 공정성을 기하기 위하여 세무과를 방문한 김상조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일반시민, 감사담당관실 감사계장이 입회한 가운데 대상자를 선정하는 추첨을 실시하였다.황필섭 세무과장은 “성실납세자에게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적 풍토를 조성하여 자진납세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자동차세의 경우 1월중에 연세액을 납부할 경우 전자추첨을 통한 인센티브 제공외에도 자동차세액의 10%를 경감 받을 수 있으므로 많은 이용을 당부
김천시(시장 박보생)가 12월 27일(월) 오후 4시 시 산하 6급 공무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구제역 방역 등 당면 현안사항에 대한 긴급 대책회의를 가졌다.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경북 북부지역은 물론 경기, 강원, 인천 등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구제역에 대한 체계적인 방역 등 당면 현안사항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2011년 새해 보다 활력 있고 역동적인 시정 추진을 위해 지방재정 조기집행 등 주요 업무에 대한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특히 조직 내 상·하위직간 중요한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있는 6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각 국·소장들이 직접 소관 당면 현안사항에 대한 추진내용과 협조사항을 상세하게 설명함으로써 주요 사안들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효율적으로 전파될 수 있도록 했다.김천시는 그동안 지방재정 조기집행, 산불예방대책 등 중요 사안이 생길 때마다 6급 공무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회의를 가져 상당한 성과를 거둔 바 있으며, 이번 회의를 통해서도 구제역 유입 원천봉쇄와 함께 자칫 흐트러질 수 있는 시정 흐름을 바로 잡고 새해 주요 업무에 대한 내실 있는 검토를 거침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시정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천시는 공직내부 생산성 향상, 선의의 경쟁 유도는 물론 민원담당공무원의 사기 진작을 위하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3명(최우수 1, 우수 1, 장려 1)을 선정하여 연말 표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2010년도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선정결과 최우수에 환경관리과 유인수, 우수에 종합민원처리과 장성윤, 장려에 종합민원처리과 이재봉이 선정됐다. 2010년도 민원처리기간 단축율 또한 지난해에 비해 더욱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김천시(시장 박보생)는 민원인의 눈높이에 맞는 신속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민원처리기간 단축일수에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연간 누적된 마일리지 실적이 우수한 공무원을 선정하여 연말 포상을 실시하는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를 운영하고 있다.‘민원처리 마일리지제’는 법정처리기간이 2일 이상인 유기한 민원사무를 대상으로 처리기간을 단축한 일수에 10점 만점 기준으로 마일리지를 부여한다. 또 민원업무의 난이도에 따라 복합민원에 대한 가중치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운영함으로써, 민원인의 방문횟수 감소를 통한 시간적 경제적 비용절감의 효과와 더불어 능동적이고 신속한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향후 지속적인 민원처리 단축을 통해 양
경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하 경북안실련)은 2010년도 재난안전네트워크 전국대회에서 수범 사례 발표대회를 통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소방방재청(청장 박연수)은 12월 23일부터 24일까지 천안시 소재 상록리조트에서 재난안전 관련 16개 광역시도 기관단체 회원,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 재난안전네트워크 전국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에서 경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 2008년도 대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모두 15개 단체가 표창과 부상을 받았다. 경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류재용 사무총장은 이 대회에서 실천수범 사례로 녹색성장시대의 재난안전 선진화를 위한 민간참여와 의식제고라는 제목을 발표하여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하게 됐다 특히 발표내용 중 안전은 머리로 생각하고 가슴으로 느끼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행동으로 옮기는 실천이라고 해서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한편 경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원 16,455명)은 2002년 4월 출범하여 현재 8개시지부를 두고 있으며, 또한 경상북도를 비롯하여 17개 기관단체의 회원 536,400명의 경북재난안전네트워크 간사기관으로 사무총장을 겸직 하면서 도내 각종
올해 우리나라 수출규모는 11월까지 4,230억62백만불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였으며 무역수지 흑자금액 또한 379억 8천만불로 세계경기회복세 및 환율효과로 인해 실적이 크게 개선되었다.이렇듯 우리나라의 유래 없는 수출호조를 이끈 1등 공신은 바로 중국이다. 對중국 수출은 올해 11월까지 1,057억 81백만불로 지금까지 최대기록인 2008년 913억 89백만불을 훨씬 상회하고 있으며, 무역수지 흑자액 또한 406억 15백만불을 기록하였다.그러나 得이 있으면 失도 있기 마련으로, 對중국 수출이 최대치를 기록했지만 그 이면에는 일본 부품수입 급증에 따라 對일본 수입과 무역적자액 역시 최대치를 기록하였다.즉, 지난 10년 동안 전국의 연간 대일무역수지 적자금액은 2001년 101억 28백만불, 2004년 244억 43백만불, 2007년 298억 80백만불, 2008년 327억 4백만불, 2009년 276억 57백만불, 2010년(11월누계) 328억 38백만불을 기록하며 올해 들어 사상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반면 구미지역 대일무역수지 적자액은 2004년 34억 94백만불을 정점으로 2006년 23억 17백만불, 2007년 19억 99백만불, 2008년 15억
동절기 도개면 원로조합원의 복지증진을 위한 경로당 난방비 지원도개농협에서 동절기 원로조합원의 복지증진을 위해 15개 영농회 노인회관과 산지부락 12개 노인회관에 경로당 난방을 위한 난방유 4,400ℓ를 지원하였다. 2010.12.23(목) 도개농협 경제사업장 2층 회의실에서 각영농회 노인회장, 노인회총무 등 32이 참여한 가운데 이실용 도개농협조합장이 이강수 도개면 노인회장에게 난방유 4,400ℓ를 전달하는 전달식이 있었다. 도개면노인회장 이강수는 이번 지원사업은 원로조합원의 농한기 건강한 휴식공간에 보탬이 되고 나아가 도개농협사업의 적극적인 참여유도로 조합원과 같이하는 농협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지원사업이다.
선산보건소(소장 구건회)는 12월 23일 선산보건소 주간재활실에서 사랑으로 만난 재활환우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57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0년 재활가족 송년회 행사를 개최하였다.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 재활의지로 장애를 극복하고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노력해온 환우들에게 시상과 상품을 수여하고 노고에 대한 격려도 함께 하였다.2부 행사로 레크레이션 및 장기자랑에서는 언어 및 신체적 장애를 가진 환우와 가족 그리고 자원봉사자들이 그동안의 어려움을 잊어버리고 한마음으로 마음껏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또한, 노래 실력과 댄스 경진대회로 숨겨놓은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투병생활을 간호해 온 가족과 봉사자들의 박수갈채로 눈시울을 적시게 하였다.특히, 한 해를 되돌아보며 라는 제목으로 환우분의 글 낭송으로 2010년 한해의 희로애락을 회상하며 2011년에도 올 한해와 같이 열심히 노력하여 가족의 짐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지역사회의 한사람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재활의지를 다지는 화합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구건회 선산보건소장은 지속적인 재활치료를 통해 장애로 인한 후유증을 최소화하여 환우분과 가족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며 아낌없는 찬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24일(금) 농업기술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지역농협장, APC운영자, 청과물 종사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 농산물산지유통 종합계획수립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협의회는 이철우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의원, 관내 농협조합장들과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의 농산물산지유통 5개년 종합계획 마련을 위한 관계기관 및 전문가들의 자문과 이해관계자간 협의 및 의견수렴이 이루어졌다.김천시 농산물산지유통 종합계획에는 산지유통 통합(또는 수직계열화)계획과 지역농산물의 특성을 반영한 중·장기 사업계획이다. 기존 시설보완투자, 시설간 연계투자, 신규투자 등 지역단위 전체를 포괄하는 종합계획을 수립한다는 취지이다.현재, 김천시에서는 농협 8개소, 영농조합 5개소 등 총 13개소의 농산물산지 유통센터가 설치·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김천시의 산지유통 종합계획이 완성되면 지역농산물 유통에도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 것으로 보인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달 29일 안동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경북도내 여러곳으로 전파되고 경기도와 강원도 등 전국적인 확산추세에 있어 25일부터 전통 5일장을 잠정폐쇄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로 폐쇄되는 전통시장은 동지역 감호, 부곡, 중앙, 평화, 황금시장 5개소와 면지역 지례시장으로 총 6개소의 시장이 대상이 되며 12월 25일부터 외지상인들의 출입을 통제하게 된다.이는 관내 2천여 축산농가를 보호하고 전국적인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시관계자는 전했다. 또 상설시장을 폐쇄하는 것은 아니고 전통 5일장만 폐쇄하여 외부 상인으로 인한 구제역 전파를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지역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현재 김천시는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하여 외부로 통하는 주요통로에 초소를 설치해 24시간 방역을 실시하고 연말연시 행사를 취소하는 등 구제역 유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