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3월 7일(금) ㈜서영엔지니어링 이성균 경북지사장이 청도군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성균 지사장은 “청도군이 고향은 아니지만, 한재 미나리, 청도반시 등 청도의 우수한 농산물과 자연과 역사,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청도군에 관심이 많았다”라며, “이번 청도군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답례품으로 받은 쌀 10kg 10포 또한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 해달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의 농산물과 문화에 관심 가져주시고,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동참해 주신 이성균 지사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기부금은 지역발전과 주민복지에 뜻깊게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칠곡군립도서관은 관내 임신부 및 영아(24~25년생) 부모를 대상으로 ‘2025년 초보 엄마아빠 북돋움 책선물’ 사업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예비 부모의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지원하고 아이와의 첫 만남을 책으로 응원하기 위해, 10만원 상당의 도서꾸러미를 택배로 발송하는 도서관 프로그램이다. 도서꾸러미는 태교와 육아 정보를 담은 엄마아빠책 3권, 우리 아이 첫 그림책 4권, 도서관 회원증으로 구성되었고, 예비 부모가 출산과 육아에 필요한 정보를 쉽게 얻고, 아이와의 첫 소통을 책을 통해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책선물은 매월 10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25일 이후에 집으로 배송받거나 칠곡군 3개 도서관(군립·북삼·석적)에서 직접 수령 할 수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책 한 권이 부모에게는 길잡이가, 아이에게는 첫 친구가 되길 바라며 초보엄마아빠와 아이의 첫만남을 책으로 응원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칠곡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도서관(054-979-6705)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3월 10일(월) 김천에서 치러지는 「제63회 경북도민체전」을 대비하여 종합스포츠타운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기억에 남는 명소를 만들기 위해 전국체전기념탑 분수대 및 벽천호수를 정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2024년 8월 수영조 용수를 재활용하여 가동 테스트를 실시 하던중에 발견된 문제점을 바탕으로 ▲바닥 우레탄 방수 재시공 ▲벽면 스톤 보수 ▲퇴출 배관 및 펌프 설비 교체 ▲대리석 탈락 부분 정비 등 노후화된 시설을 전반적으로 정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공단 자체 안전지킴이 팀(전기, 건축, 기계, 안전)을 적극 활용하여, 안전 관련 사항을 면밀히 점검하고, 조치 사항 발견 즉시 보수 계획을 세워 즉각 조치할 예정이다. 김재광 이사장은 “2013년 제51회 도민체전 개최 이후 12년 만에 김천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남은 기간 철저한 준비를 통해 대회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겠다” 고 전했다.
농촌지도자청도군연합회(회장 최종환)는 지난 3월 6일(목) 임원 및 읍·면 회원 30여 명과 함께 탄소 배출 감소 실천 및 농촌지도자회 과제활동을 위한 농약병 수거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농업·농촌 발전과 환경 보호를 위해 계획됐으며, 이날 참가자들이 직접 빈 농약병 약 2톤을 수거했으며, 수거된 농약병은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안전하게 처리된다. 농촌지도자청도군연합회는 변화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고품질 친환경 안전농산물 생산기술 보급과 지속 가능한 농업 실천을 위한 핵심 리더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매년 지역사회 환경 보호를 위한 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최종환 회장은 “농촌지도자회가 변화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청도 농업 발전을 위한 선진 농업의 선두 주자 역할을 수행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청도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3월 7일 법원이 내란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취소 청구를 받아들였다. 지난 1월26일 윤대통령이 구속된 지 40일 만이다. 법원은 “윤대통령의 구속기한이 1월 26일 오전 9시7분까지인데 검찰이 기소한 시기는 같은 날 오후 6시52분”이라며 “9시간 45분이 초과됐으므로 구속기간이 만료된 상태로 증거인멸 우려도 없다”며 구속취소청구를 인용했다. 윤석열은 불법 계엄으로 국회 장악을 시도하고 국가권력을 정적 제거의 수단으로 악용한 내란수괴 혐의를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국회 청문회와 검찰수사, 헌법재판소 진술을 통해 그 혐의가 만천하에 드러났음에도 구속기한을 시간단위로 적용하여 내란 우두머리를 풀어주는 어처구니없는 결정을 내렸다. 이 같은 법원의 판단은 전례가 없다. 그간 형사소송법이나 법원 판례로도 구속기간은 시간이 아닌, 날로 계산하는데 이론이 없을 뿐만 아니라 거짓으로 일관한 윤석열 대통령의 헌재 진술을 보더라도 풀려날 경우 내란 관련자 접촉이나 증거인멸의 우려가 매우 크다. 더욱이 이번 법원의 결정은 내란사태를 조기에 종식하고 민주헌정 수호와 법질서 회복을 갈망하는 국민의 기대에 역행하는 상식 밖의 결정이자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탄핵 심판
법원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 취소 청구를 받아들였습니다. 지난 1월 26일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된 지 41일 만입니다. 이번 결정은 대통령에 대한 수사와 구속이 법적 근거 없이 이루어졌음을 명백하게 보여줍니다. 이로써 대한민국의 법치와 자유민주주의의 근간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수사기관의 잘못된 판단이 이제라도 바로잡힌 만큼, 앞으로는 법적 절차가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이루어지기를 기대합니다. 경북도의회 국민의힘 의원 일동(원내대표 남진복)은 법원의 구속 취소 결정을 환영하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법치 수호와 정의 구현을 위해 도민과 함께하겠습니다. 2025년 3월 7일 경상북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손희권
청도군(군수 김하수) ‘건강단(건강증진과 봉사단)’은 지난 5일 ⌜청도행복헌장⌟ 실천의 일환으로 대성교회를 방문하여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보건소 건강증진과 직원들이 중심이 되어 평소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의 건강을 점검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혈압·혈당 측정, 기본건강 상담, 생활 습관 개선 안내 등의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80명에게 점심 식사 배식을 통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청도군보건소 관계자는 “의료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 건강 격차를 좁히는 연결다리가 되겠다.”라며, “작은 나눔이지만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농촌 일손부족 문제 개선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으로 배정된 근로자 127명 중 57명이 3월 5일(수) 1차 입국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라오스 국적으로 칠곡군과 라오스 정부가 체결한 외국인계절근로자 업무협약에 따라 입국하였으며, 입국 후 관내 병원에서 마약 검사와 신체검사 등 필수 검사를 받았으며, 이후 칠곡군에서 개최한 입국 환영행사에 참석하고 근로자 준수사항과 인권 보호 교육을 받고 농가에 배치하였다. 군은 작업화, 구급약품 및 간단한 일상대화 등을 담은 가이드북을 한국어와 라오스어로 제작하여 배포하였으며, 고용주의 긴급 소통 요청 시 라오스 결혼이민자를 활용하여 소통을 돕는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 문제가 이번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으로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계절근로자는 성실하게 근로하고 농가에서는 근로조건, 인권보호 등을 준수해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적응에 배려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미시 선산읍은 지난 2월 27일(목)부터 연중 무단투기 상습 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악취 발생과 미관 저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로, 주요 대상은 종량제 봉투 미사용, 폐기물 스티커 미부착, 배출 시간 미준수, 혼합배출 등 폐기물관리법 위반 행위다. 위반행위가 적발될 경우 최소 5만 원,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선산읍은 불법투기 단속을 강화하기 위해 전담 기간제근로자와 환경관리원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편성하고, 선산5일장, 원룸 밀집지역, 공한지, 주택가 뒷골목 등 주요 상습투기 지역에서 주야간 불시 단속을 진행한다. 또 CCTV 감시 카메라를 점진적으로 추가 설치해 단속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선산5일장의 불법투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변 상인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쓰레기 배출 요령 홍보 활동을 펼치고, 불법투기 적발 시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권준경 선산읍장은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며,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국민의힘 송언석 국회 기획재정위원장(김천시)은 3월 4일(화) 서울에서 열린 제59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성실한 납세자와 세정 발전에 기여한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와 축하를 전하는 한편, 상속세 개편을 둘러싼 민주당의 모순된 태도를 강하게 비판했다. 송언석 위원장은 축사에서 “성실한 납세는 국가 발전의 근간이며, 오늘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모범 납세자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축하를 보낸다”고 말하며, “여러분의 책임 있는 납세가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원동력이 되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현재 OECD 최고 수준의 상속세가 중산층과 가업을 이어가는 기업들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며, “국민과 기업의 과도한 세 부담이 경제 활력을 떨어뜨리고 있는 만큼, 개편이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그동안 민주당은 상속세 개편 논의에 소극적이었으면서도, 이제 와서 마치 개편을 주도하는 것처럼 국민을 기만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송언석 위원장은 “국민과 기업의 부담을 덜고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더 이상 논의를 지체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이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실질적인 개편이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3월 2일(일)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역사정의특별위원회(위원장 정석원)가 공식 출범했다. 이번 출범식은 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원회(반민특위) 위원장이었던 김상덕 선생의 고향에서 개최되어 더욱 뜻 깊은 의미를 가졌다. 이재명 당대표는 축사를 통해 “헌정 질서와 민주주의가 위협받고 있다. 내란 세력의 독선과 폭주가 대한민국을 위기로 몰아넣고 역사 왜곡을 일삼으며 거짓을 퍼뜨리며 국민을 이간질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그러나 역사적 장면들을 순간적으로 왜곡한다고 해서 본질이 바뀌지는 않는다. 대한민국의 미래는 올바른 역사의식 위에 굳건히 세워질 것”이라며 역사정의특위의 출범을 축하했다. 이영수 경북도당 위원장은 “국민의힘은 보수정당이 아니다. 그들은 역사와 진실에는 관심이 없고, 편 가르기에만 몰두하고 있다”며 “이제는 제대로 된 보수와 그렇지 않은 세력을 구분하고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앙당 역사와 정의 특위 공동위원장이자 백범 김구 선생의 증손자인 김용만 의원(하남을)은 축하영상을 통해 “경북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지역”이라며 “그분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경북도당 역사정의특별위원회가 올바른 역사의식을 확립하는 길을 개척해 나가길 기대한
김천시는 2월 28일(금) 김천시립박물관 세미나실에서 김천시설관리공단과 주요 관광 현안 사업에 대한 업무연찬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2024년 관광시설 위탁운영 결과 보고, 2025년 주요 현안 사업 추진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각 기관은 담당별 현안 사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고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경북 방문의 해를 맞이해 관광객 유치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 계획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회의 후에는 사명대사공원 등 현장을 살피며 관광객 편의시설 현황을 점검하고 유휴공간을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 등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한 개선 방안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서 두 기관이 김천시 관광의 종합적인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정책 목표를 공유했으며, 이를 통해 김천시와 김천시설관리공단의 사업추진이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미정 관광진흥과장은 “김천시 관광자원을 재조명하고 관광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정부 정책 기조와 관광 트렌드를 발 빠르게 분석해 김천시민과 방문객들이 모두 만족하는 매력적인 관광 김천을 조성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