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배낙호)는 4월 4일(금) 오후 6시 시청 강당에서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에 따른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하고 지역 사회 안정과 시정 운영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대응책을 논의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시 간부 공무원이 모두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현직 대통령 파면이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사회가 동요되지 않도록 안정적인 분위기를 유지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특히 주요 사업과 민생 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각 부서에 지시했다. 또한 조기 대선이 확정됨에 따라 선거업무 준비를 철저히 하고,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큰 시기인 만큼 산불 예방에도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할 것을 강조했다.
김천소방서(서장 안영호)는 4월 1일부터 6월 13일까지 대한민국 안전 문화 선진화에 기여한 기업, 단체 및 개인을 대상으로 ‘제24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후보를 공모한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안전인증원, 한국소방산업기술원,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안전 분야 시상이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선 우수 기업과 개인·단체 공로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공모 부문은 ▲ 우수기업상(서비스, 공공서비스, 에너지, 제조, 운수·창고·통신) ▲ 공로상(개인, 단체, 우수제품) ▲ 콘텐츠 공모상(숏폼, 카드뉴스) 등으로 구성된다. 우수기업상 지원 자격은 최근 3년간 소방·방재 관련 피해 사실이 없고, 산업재해율이 동일 업종 평균치 이하이면서 연평균 사고사망만인율이 동종업 평균치 이하이며, 안전관리가 우수한 기업이다. 공로상은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 그리고 소방 안전용품 또는 안전장치 개발·보급에 우수한 실적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공모상은 작년의 동영상(UCC) 및 웹툰 형식에서 올해는 숏폼과 카드뉴스 형식으로 변경됐다. 화재 예방 아이디어 및 소방 정책과 관련된 내용을 담아
칠곡군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한 대형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화목보일러 재처리 부주의로 인한 산불예방을 위해 화목보일러 재 보관용기 104개를 보급했다. 화목보일러는 재처리 과정에서 부주의 시 불씨가 주변 산림으로 번질 우려가 큰 난방기기이다. 이에 칠곡군은 산림인접 지역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가구에 재 보관용기를 보급해 산불 위험을 줄이고 안전한 난방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보급된 재 보관용기는 내열성과 안전성이 있는 구조로 제작되어, 재 처리 후 남은 불씨를 안전하게 보관 및 소화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군은 화목보일러 사용 주의사항과 용기 사용법에 대한 교육자료도 함께 배포해 실질적인 산불 예방 효과를 높였다. 한편, 칠곡군은 산불위기경보 「심각」단계 발령에 따라 전직원을 산불취약지역에 배치하여 순찰과 단속을 강화하고 산불예방 캠페인, 소각금지 계도 등 다양한 산불예방 대책을 병행 추진 중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31일 중앙부처를 방문해 국가예산 확보에 발 벗고 나섰다. 이날 김 군수는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를 차례로 방문해 칠곡군 주요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에서 건의한 주요 사업은 ▲왜관 공공하수처리시설 개량사업(423억) ▲지천면 하수관로 정비사업(217억) ▲양봉바이오 치유사업 혁신밸리 조성(168억) ▲칠곡 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역사관 건립(180억)이다. 지난 2월 경북도청를 방문하고, 지난달 국회의원 정책간담회를 여는 등 국·도비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세일즈 행정을 펼쳐왔다. . 김 군수는 “칠곡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겠다”며 “정부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실질적인 예산 지원을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봄을 맞이하여 김천시립추모공원을 이용하는 다수의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봄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주요 환경정비로 시설 외부의 쓰레기 및 담배꽁초 줍기 등을 실시했고 특히, 겨우내 쌓인 낙엽과 쓰레기를 제거하며 주차장, 도로, 인도 등을 정리하는 것으로 진행했다. 공단에서는 김천시립추모공원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이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근무자들에게 시설관리 및 환경정비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이번 봄맞이 환경정비를 통해 추모공원을 방문하시는 이용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와 관리로 시민들에게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27일 청도군보건소에서 예비 임산부와 임산부 가족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임신, 출산, 육아 부담감 완화와 유익한 정보 제공을 위해 ‘임신·출산 행복교실’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안전한 임신·출산을 목표로 운영되며, 4월 17(목)까지 4기에 걸쳐서 진행된다. 이날은 ‘임신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효성병원 김혜은 교육팀장의 강의로 1기가 진행됐다. 강의에서는 임신 준비, 임신기의 심신 관리 및 난임 치료의 상세 안내와 질의응답을 통한 임신, 출산, 육아기의 궁금증 해소 등 임신과 출산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이 다루어져 참석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다음 행복 교실은 4월 4일부터 17일까지‘육아용품 만들기, 출산의 모든 것,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MBTI 향수 만들기’를 주제로 2, 3, 4기가 진행되며, 자녀의 애착 인형을 직접 제작하여 부모와 자녀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참석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남중구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임산부와 예비 임산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에도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본격적인 봄철을 맞아 공단이 운영·관리하는 추풍령테마파크와 감문국이야기나라에서 ‘봄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는 3월 26일(수), 3월 28일(금)에 추풍령테마파크와 감문국이야기나라에서 각각 진행되었다. 추풍령테마파크에서는 겨우내 쌓인 낙엽과 쓰레기를 정리하며 시민들이 자주 찾는 산책로, 벽천, 주차장 등의 환경정비와 시설 안전 점검이 이루어졌고, 감문국이야기나라에서는 금효왕릉 개장 전 정비, 관목 잡초 제거 등 환경 상태를 점검 및 개선했다. 김재광 이사장은 “이번 봄맞이 환경정비를 통해 시민 여러분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추풍령테마파크와 감문국이야기나라를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와 관리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추풍령테마파크와 감문국이야기나라는 환경정비 외에도 봄철 시설물 안전점검, 화단 정비, 재난예방 활동 등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3월 27일(목)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응급상황에서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지역 주민 및 보건소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센터)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주요내용은 ▲기본소생술 이론 및 실습 ▲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방법 ▲응급처치 시 행동요령 ▲가슴압박소생술 ▲ 이물질에 의한 기도 폐쇄 응급조치 등으로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해 실시됐다. 교육에 참가한 한 주민은 “심폐소생술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했는데 직접 실습에 참여해 심정지 등 주변에서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응급상황에 대하여 응급처치법을 상세하게 숙지하고 나니 응급상황에서도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수용 보건행정과장은 “매년 약 3만 명의 심정지 환자가 발생하는데, 응급처치 교육은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매우 중요한 교육이므로 앞으로도 군민과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전문교육을 통해 일상 속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최근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캠페인 일환으로, 공단이 운영하는 시설들에 산불조심 현수막을 게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봄철을 맞아, 공단이 관리하는 주요 문화시설인 추풍령테마파크, 감문국이야기나라, 산내들오토캠핑장, 증산수도계곡캠핑장, 사명대사공원, 사계절썰매장, 수도산자연휴양림, 생태휴양펜션 등 총 8곳에 산불조심 현수막을 설치하여, 시민들에게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추진되었다.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이번 현수막 게시를 시작으로, 산불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재광 김천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산불 예방은 우리 모두의 책임으로, 각 시설에서 시민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는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다양한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상공회의소(회장 안용우)는 지난 3월 24일부터 27일까지 김천버스(주) 교육장에서「찾아가는 방문교육」을 실시했다. 사내 임직원 140여명을 대상으로 김태자 김천·구미피해자지원센터 사무처장과 박희영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사무국장을 초빙하여 성희롱예방, 개인정보보호, 장애인식 개선 등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 김태자 사무처장은 직장내에서 발생하는 성희롱 예시실제 사례와 판례를 바탕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성별과 관계없이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이야기하며, 이어서 시대가 빠르게 변하는 만큼 더욱 조심해야 하는 개인정보보호 교육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알기 쉽게 설명하며 개인정보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알게 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장애인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한 박희영 사무국장은 장애인과 일할 수 있는 직장내 분위기 조성, 장애인편견 등 차별적인 인식을 변화시킬 수 있는 강의를 진행하였으며, 직장내 조직원들간의 이해와 존중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본 회의소는 지난 2013년부터 관내 회원사의 임직원의 소통과 조직활성화를 통한 조직의 역량 및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업의 신청을 받아 무료로 찾아가는 방문 교육을
칠곡군은 지난 25일 칠곡아카데미 첫 강연자로 아나운서 이금희를 초청하여, 따뜻한 언어로 지친 마음을 다독이고 함께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특강은 교육문화회관 평생학습관 인문학홀에서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마디 말로 우리는’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어, 인간관계와 소통의 노하우 등에 대해 3만 명에 가까운 실제 인터뷰 사례를 바탕으로 설명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아나운서 이금희는 ‘아침마당’, ‘6시 내 고향’ 등 굵직한 프로그램 등에서 장기간 진행을 맡았으며, 현재는 라디오를 통해 청취자와 만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경산청도지사(지사장 권익현)에서 지난 26일 인재육성장학금 2백만 원을 청도군에 기탁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경산청도지사는 이날 인재육성장학금 기탁뿐만 아니라, 청도군이 추진하는 ‘칠성유등지구배수개선사업(97억)’, ‘풍각지구배수개선사업(127억)’ 등 국비 지원사업의 국비 확보와 사업추진에 적극적이고 아낌없는 지원을 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쏟고 있다. 권익현 지사장은 “청도군 미래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한국농어촌공사 경산청도지사는 지역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한 청도군의 다양한 정책에 물심양면으로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 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은 “청도군의 미래인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인재육성장학금을 기탁해주신 권익현 지사장님을 비롯한 한국농어촌공사 경산청도지사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청도군의 발전과 지역 사랑에 아낌없는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