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는 7월 30일(화) 교육부가 주관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공모사업에서 선도지역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정부의 지방시대 구현을 위한 핵심 정책으로 지자체와 교육청이 대학·산업체·공공기관 등과 협력해 교육 전 분야에 걸쳐 지역 맞춤형 발전 전략을 수립하도록 지원하는 정책이다. 이번 공모에 총 47개 지자체가 도전했으나 김천시는 이 중 13개 선도지역 중 한 곳으로 지정되어 3년간 국비 총 90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며, 운영 기간 내 교육발전특구평가위원회의 종합평가를 통해 정식 특구로 지정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김천형 교육발전특구’모델은 '명품교육도시 김천'을 이끌 지역산업 맞춤형 핵심인재 양성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을 주 내용으로 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거점늘봄학교 설치 및 늘봄학교 확대 ▲혁신도시 아이돌봄 서비스 확대▲구도심 맘지원센터 운영 ▲율곡고와 공공기관을 연계한 자공고 2.0 확대 추진 ▲유휴 학교시설 복합화 ▲지역 공공기관 및 산업 연계 특성화 교육 지원 ▲정주형 해외 인재 지원센터 구축 등 4대 전략 및 세부과제를 중심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김충섭 시장은 “이번 김천시 교육발전특
칠곡군의회는 최근 도시발전연구회에서 도시발전을 위한 발전방안 정책 연구(도시재생 중심)를 위해 선진지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연구 모임회 소속의원과 용역 관계자 등이 참석해 통영시 리스타트 플랫폼, 창골구르미 등을 견학했다. 2017년 봉평지구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통영 리스타트 플랫폼은 2015년 폐업한 조선소인 ‘신아SB’부지를 2018년 매입하여 새롭게 탄생한 복합문화공간으로 문화, 예술, 관광, 취·창업지원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봉평지구 내 당산나무를 중심으로 광장을 조성하고 주변 주택을 리모델링하여 주민거점공간 및 편의시설로 조성한 ‘당산나무 복합문화공간’과 쇠퇴한 원도심을 부흥시키기 위해 새뜰마을 사업으로 주민거점인 ‘창골구르미’를 조성하여 수익사업과 공동체를 위한 공익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중앙지구(창골마을)를 방문하여 사업 과정, 시설 운영 등에 대한 노하우를 들었다. 김태희 대표의원은 “통영 리스타트 플랫폼은 공연, 전시, 교육, 취·창업 지원 등 여러 용도로 기획된 각 공간을 활용하여 다양한 문화·예술·관광 분야의 트렌드를 제시·공유하는 거점으로서 지역 문화를 선도하는데 기여하는바 우수사례 견학으로 느낀점
청도군(군수 김하수)이 주최하고 청도열린음악회 추진발전위원회(대표 김진보)가 주관한 “제18회 한여름 밤의 청도열린음악회”가 “여름! 반갑다 콘서트”라는 주제로 지난 7월 27일(토) 오후 7시 청도 운문댐 하류보 유원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K팝 퍼포먼스 댄스팀 ‘에이션’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그룹 ‘비스타’의 리얼 라이브 퍼포먼스, 인칸토솔리스트 앙상블의 성악공연, 가수 위일청의 추억과 낭만의 무대가 펼쳐졌으며, 황인동 아코디언 연주가의 우아하고 감각적인 연주는 행사장에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그리고, 독특한 음색의 요들행님 동진, 가수 이효진의 파워풀한 무대와 세련된 무대매너가 돋보인 소울보컬 벨라제이의 공연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18회쨰를 맞이하는 “한여름밤의 청도열린음악회”는 지역주민들과 청도를 찾은 피서객들에게 무더운 한 여름밤을 신나는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도를 대표하는 음악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번 콘서트에는 공연장을 찾은 300여 명의 관객들이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고 추억과 낭만을 느끼기에는 부족함이 없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군민 여러분들과 청도를 방문해 주신 관광객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맑은 물과
김천복지재단(이사장 김충섭)에서는 지난 7월 26일(금)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김천복지재단 2024년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12명의 임원이 참여하여 이사 선임에 관한 건과 2024년도 2차 추가경정예산안 및 사업계획안 총 2건의 안건을 상정하여 심의하였으며, 추가로 재단 운영 활성화 방향에 대해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역 2030세대 인재 육성 및 상생 협력 발전을 위해 청년 인재에게 장학금 및 취업준비금을 지원하는 지역 청년 인재 육성사업을 하반기에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김충섭 재단이사장은 “김천복지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과 함께하는 복지재단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복지재단은 출범 이후 현재까지 시민들의 따뜻한 정성으로 15억 원의 후원 금품을 모금했고, 법과 제도의 한계로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천형 SOS긴급지원사업으로 7천9백만원, 사회복지시설과 기관을 통해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희망복지공동체 지원사업에 1억 9천만 원, 공공이전기관과 MOU 체결 및 기부자의 지정기탁의사가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와 산업통상자원부·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 ㈜KEC DEVICE는 지난 7월 25일(목) 오후 2시 제1강을 시작으로 10월 24일(목)까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구미상공회의소(1층 중회의실)에서 “2024 경북구미 스마트 물류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 물류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2024 경북구미 스마트 물류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 물류 전문가 초청 세미나”는 구미국가산단 입주기업과 실무자의 스마트 물류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향후 구축될 구미 스마트 물류플랫폼을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기업의 물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첫 번째 강의로는 추현호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센터장이 강사로 초빙되었고, 테슬라의 제품 지능화와 아마존의 신산업·BM 융복합화를 통한 가치창출 등 사례를 들어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는 기업들이 경영전략 수립 시 고려해야 할 점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심규정 구미상공회의소 팀장은 “스마트 물류플랫폼 구축사업이 구미 국가산업단지의 경쟁력을 높일 뿐만 아니라 물류 효율성을 향상시켜 지역 기업들의 물류 비용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7월 25일(목) 청도읍에 위치한 로컬 임팩트랩에서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그에 맞는 맞춤형 정책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현재 청도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 10여 명이 참석하여 그들의 고민을 이야기하고 청년들이 모일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 조성과 청년이 직접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네트워크가 필요하다는 의견 등 청년정책에 대한 다양한 제안을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 청도군은 지역청년 간 간담회를 월 1회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청년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그에 기반한 청년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한편 청도군은 신생아부터 성년이 되기까지 1인 최대 1억 9000만 원을 지원하는 생애주기별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그중 청년지원정책으로는 일자리, 주거, 복지·문화, 참여·권리의 4개 분야로 구분하여 총 41개 사업에 327억 원을 투입하고 있으며, 최근 고물가로 인한 청년들의 주거 부담 완화를 위해 청년 월세 지원사업 및 신혼부부 대출이자 지원사업도 군 자체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소통하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고 지역 청년들에게 가장 필요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7월 24일(수)부터 7월 26일(금)까지 2박 3일 동안, 김천시의 자매 도시인 강북구와 군산시 청소년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매도시 청소년 교류캠프를 개최했다. 청소년 교류캠프는 청소년들이 자매도시의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하며, 자매도시 청소년 간 우호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홀수 연도에는 김천 청소년들이 자매도시를 방문하고, 짝수 연도에는 강북구와 군산시 청소년들을 김천으로 초청하여 교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참가한 청소년들은 7월 24일(수) 청소년문화의집에서 환영식을 시작으로 직지사, 청암사 등 지역 관광명소 방문, 부항댐 집와이어 체험, 바람떡 만들기, 레크리에이션과 대형 풀장에서의 물놀이 등 다양한 친교와 체험 활동을 통해 서로의 우정을 쌓았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은 “학교와 학원에서의 일상을 벗어나 집와이어를 타고 물놀이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박 3일이라는 시간이 짧게 느껴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하 복지환경국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김천의 다채로운 문화를 체험하고 경험해서 자매도시 청소년들과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
칠곡군립도서관은 그림책을 통해 유아와 양육자의 유대감 형성을 돕는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 ‘그림책으로 알아가는 우리 가족’을 8월 3일(토)부터 8월 31일(토)까지 운영한다.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은 아이와 양육자가 함께 참여하는 그림책 놀이 프로그램 3회, 임신부의 태교를 위한 초점책 만들기 1회, 가족 독서 운동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정은 작가님의 ‘오늘, 가족 독서를 시작합니다’ 강연으로 구성되었다. 프로그램은 유아(5-7세)와 양육자 15쌍, 임신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총 5회 운영되며 수강 신청은 칠곡군립도서관 누리집에서 7월 24일(수) 오전 9시부터 7월 31일(수)까지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아이와 양육자가 정서적 교감을 나누고 가족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하며 도서관과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 및 도서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도서관(054-979-6705)으로 문의하면 된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병원장 민경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제3차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 ‘3회 연속 최우수 1등급’을 획득했다고 7월 26일(금) 밝혔다. 마취 적정성 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마취 영역 의료 질 개선 및 마취 환자의 안전 관리 기반을 마련하고자 2018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23년 1월부터 3월까지 마취 실시 건수가 30건 이상인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1인당 월평균 마취시간 ▲회복실 운영 여부 ▲마취 전 환자 평가 실시율 ▲회복실에서의 오심 및 구토와 통증점수 측정 비율 등 총 9개 항목으로 평가됐다. 평가 결과, 순천향대 구미병원은 마취 전 환자 평가 실시율, 회복실에서의 오심 및 구토와 통증점수 측정 비율, 마취 중ㆍ후 정상체온(35.5°C이상) 유지 환자 비율 등에서 100점 만점을 기록하며 종합점수 97.0점을 획득해 참여한 의료기관 전체평균(89.7점), 동일 종별평균(91.5점) 대비 높은 점수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민경대 병원장은 “3회 연속 최우수 1등급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전 교직원이 환자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 준 결과”라며,
(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대표 : 황윤동)는 지난 6월 29일부터 경기도 용인에서 개최된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본선경연에서 연극 <산 밖에 다시 산>으로 은상을 수상하였다. 본 작품은 제35회 경북연극제에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하여 경북 대표팀으로 본선에 출전하여 좋은 성과를 낸 것이다. 올해로 제42회를 맞이한 대한민국연극제는 전국의 각 시도 대표팀 16개팀이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7월23일 시상식과 폐막식을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공터다는 지역역사자원발견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의 역사인물을 소재로 한 공연을 꾸준히 제작하고 레파토리화 하는 것으로 전국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현재까지 <왕산 허위(의병장 허위)> <그 남자의 자서전/삼장사의 용감(독립투사 박희광)> <더 뮤즈 록주(명창 박록주)>을 제작했고, 제17회 고마나루연극제(2020)에서 은상을 수상한 <아도가 남쪽으로 온 까닭은(아도화상과 모례장자)>에 이어서 이번에 <산 밖에 다시 산(송당 박영)>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하게 되어서 그 의미가 크다. <산 밖에 다시 산>은 2023년도에 창작, 출시했으며,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원장 이명선, 이하 중진공)은 공제가입자의 가족 휴가 지원을 위한 ‘농어촌 체험휴양 참가자’를 오는 25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진공은 내일채움공제 복지 혜택의 일환으로, 2017년부터 농어촌 체험휴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농어촌체험휴양은 한국농어촌공사의 체험마을과 연계하여 마을별 특색 있는 생태·문화체험, 로컬푸드를 활용한 식사, 숙박까지 공제가입자를 포함하여 최대 4인까지 참가비 전액을 무상 지원한다. 특히, 지난 참여자 대상 설문 결과를 반영하여, 만족도가 높은 농어촌 체험마을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구체적으로 오는 8월 10일부터 9월 22일 기간 동안 체험휴양 참여마을 7곳에서 1박 2일 간 각 2회차씩 총 14회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각 차수별 40명 내외로 선정하며, 총 500여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농어촌체험휴양 참여 희망자는 중진공 내일채움공제 누리집(www.sbcplan.or.kr)을 통해 7월 25일부터 7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조한교 중진공 인력성장이사는 “금번 농어촌 체험휴양은 내일채움공제 가입자의 의견을 반영한 가족단위 맞춤형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지청장 윤권상)과 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장경부)는 제14차 현장점검의 날인 7월 24일(수)에 구미지청장과 산업안전감독관들이 직접 폭염 및 호우·태풍 취약사업장 4개소를 방문하여 안전보건 조치 현황을 집중 점검‧지도한다. 지역별로 폭염 주의‧경고 등이 발령되고 있는 상황에서, 근로자의 열사병, 열탈진 등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3대 기본수칙([실외]물·그늘·휴식, [실내]물·바람·휴식) 및 ‘온열질환 예방가이드’의 이행을 집중 점검․지도한다. 또한,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침수·붕괴 및 감전과 관련된 안전조치가 마련되어 있는지, 강풍으로 인한 가설물·자재의 낙하 및 크레인 전도 등에 대비하고 있는지를 철저히 점검하고, 복구과정 및 작업재개 전에 안전조치 및 ‘호우 복구지원팀’을 통한 기술지도를 적극 안내한다. 윤권상 구미지청장은 “아직 장마가 끝나지 않았는데, 이미 예년 강수량을 넘어섰고, 폭염도 작년보다 심각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하면서, “폭염과 집중호우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근로자의 안전사고와 사업장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 미리 철저히 대비하고, 사업주 및 근로자는 급박한 위험 시 작업중지를 적극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