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선산읍(읍장 권순형)에서는 6월 18일(목) 오전 6시부터 김천과 연결되는 내고제방(2.0km)에 금계국 6,000여 본을 자연보호선산읍협의회(회장 김경식)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재했다. 내고제방은 김천과 연결되는 도로변에 위치하여 꽃밭속의 선산을 연출하고 더불어 구미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어떤 장소보다도 시각적·심리적 효과가 커, 이번 금계국 식재를 계기로 지속적으로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 앞서 고아에서 선산으로 진입하는 선산로 주변에 금계국 3,000여 본을 식재한 데 이어, 이번 꽃길 조성으로 늦여름에서 초가을로 넘어가는 시기에 선산읍은 노란색 황금물결로 장관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권순형 선산읍장은 꽃길 조성에 나선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자연보호는 단순히 환경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는 관심을 통해 가꿔 나가야 하며 이것이 바로 친환경 녹색성장의 첫걸음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한편, 선산읍은 희망근로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꾸준히 꽃길 조성 및 꽃밭 가꾸기에 나설 계획이며, 연도변 제초작업도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칠곡군은 지난 6. 18 칠곡군청 회의실에서 배상도 칠곡군수를 비롯하여 부군수, 실과소장, 김호경 한국토지공사 대구경북본부장 및 관계자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왜관3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 시행을 위한 협약체결을 하였다.이날 행사에는 박노윤 상공회의소 회장, 이의열 왜관산업단지 관리공단 이사장, 이희성 기산농공단지 입주업체 협의회 회장, 김순용 기산농공단지 직전회장, 배복이 칠곡군여성기업인 협의회 회장 등 칠곡군의 상공인 대표가 모두 참석한 가운데 협약체결 과정을 지켜보았다.왜관3산업단지의 위치는 칠곡군 왜관읍 낙산리, 금남리 일원에 조성면적 996천㎡(30만평) 규모이며 유치업종은 기계와 운송장비, 전기, 전자, 비금속, 섬유 및 기타 제조업등 비공해 유망첨단 업종을 유치할 계획이다.본 단지는 칠곡군에서 2007년 7월부터 용역을 착수하여 2008년 10월 20일 경상북도로부터 1년2개월 단기간에 일반산업단지로 지정 받았으며, 산업단지조성에 따른 설계, 보상, 공사, 분양 등 한국토지공사에서 위탁하여 2013년 12월말까지 조성완료 계획이다.왜관3산업단지는 인근에 고속도로, 철도, 지방도등 사통팔달로 연결된 교통망과 낙동강의 풍부한 수자원과 대구, 구미 인근의
김천시는 청소년 문화 찾기, 만들기, 펼치기의 주제로 6월 20일 오후 5시 강변공원에서 청소년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의 재능을 다양하게 선 보이는 김천시 청소년문화존 선포식을 가진다.청소년문화존은 김천시에서 주최하고 김천시청소년지원센터 주관으로 김천 지역내 청소년동아리 16팀이 체험, 공연활동을 통하여 매월 1회 상시적인 청소년 문화 영역 및 예술 활동의 장을 펼친다.이날 공연은 초청팀인 SD 비보이 공연을 시작으로 김천예술고 YES팀과 락밴드1+2, 한일여중 댄스부와 관악합주단, 청소년합기도연합회 합기도 시범, Fun&Fun 줄넘기 공연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청소년들의 끼와 재주를 마음껏 발휘한다.또한 체험활동으로는 한일여중 애니-프릭스 동아리에서 페이스페이팅, 농공고 식물자원과에서 토피어리 지원하고 또래도우미들이 카페테리아 운영하는 등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함으로서 문화존 행사의 의미를 더 한다. 이외에도 천연비누만들기, 머리핀만들기, 칼라믹스, 칼라클레이 등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특히 경상북도청소년지원센터와 연계하여 금연교육, 성교육, 심리검사등을 지원함으로써 지역내 위기청소년 발생이 예방 될 것으로 기대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공단과 농촌지역의 도농 복합적인 지역적 특성과 평균연령 30대 젊고 활기찬 도시의 시민들이 말을 매개로 농촌을 찾아와 보고, 쉬고, 체험하고 즐길 수 있은 다양한 레저수요를 충족시키면서 저 탄소 녹색성장 산업인 말(馬)산업을 FTA타결에 따른 수입 농축산물 개방 확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개발하기 위하여 옥성면 옥관리 20번지 일대에 구미시 승마장 및 공동육성조련 시설을 2010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구미시 승마장은 부지 90,000㎡에 1차분 사업비 70억 (국비 22.5, 도비 9, 시비 38.5)을 투입하여 마장마술대회, 지구력 대회 등 각종 승마대회를 개최 할 수 있도록 국제규격의 실내마장, 실외마장, 마사 설치 및 클럽하우스 등 편의시설을 갖출 계획이며, 향후 사업비 80억을 추가 확보하여 옥성지역의 빼어난 산세를 활용하여 삼림욕과 승마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산악승마 코스 개발과 청소년을 위한 승마학교, 장애인의 재활치료를 위한 재활승마 치료소를 건립 운영하여 산과 강이 말과 함께하는 전국 최고의 승마장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다.본격적인 주5일제 시행과 국민소득 향상으로 시민들
한국 크리스토퍼 리더십 코스 경북북부센타 김천반 20기 수료식이 지난 16일 19시에 김천시 농업경영인회관 3층에서 있었다.이번 김천 정규 20기에서는 15명의 새로운 리더가 탄생하였으며 이 코스의 목표처럼 ‘어두움을 탓하기 보다는 한 자루 촛불을 켜라’라는 것을 실천하겠다는 각오를 하였다.한국 크리스토퍼 리더십 코스가 김천에서 시작 된지도 5년이 되었으며 수료생도 300명정도 된다.김천 정규반 20기 수료식에서는 1부 김완섭, 김경숙 선생님의 사회로 시작하여 이익만 회장 (김천시 생활체육회 사무국장)의 환영사와 이규홍 강사팀장의 격려사, 경북북부센타 전강신 사무국장의 축사, 선배기수인 이규택 19기 회장의 축사가 있었다.특히 1부에서는 가족소개 시간에 가족의 소중함을 생각하게 하는 아주 귀하시간이 되었으며 일부 수강생 가족들은 눈물을 적시기도 하였다.2부에서는 김재환, 김상조 선생님의 진행으로 지난 10주간 배운 1과 용기, 2과 경청 등 매과 마다 배운 공식을 활용한 수강생들이 5개팀으로 나누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참석하신 내빈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2부 마지막에 단체율동을 통하여 수강생들이 한 마음이 되어 평소 가정에서 보지 못한 새로운 모습을 발
칠곡군보건소에서는 금년 초 방역소독 계획을 수립함에 있어, 기존의 의례적인 연막소독 방식을 과감히 탈피하고 모기 유충구제 및 분무소독강화, 취약지 연막소독에 초점을 맞추어 5월부터 아파트정화조, 다세대주택정화조 등을 중점으로 모기유충 구제사업을 실시하여 좋은 반응이 있었다.또한 본격적인 방역활동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주택가 밀집지역에는 하수구, 정화조 등에 집중적으로 분무소독을 실시하고, 농촌지역에는 풀숲, 웅덩이 등에 분무 및 연막소독을 병행하여 실시하고 있다.방역소독 방법의 전환으로 초기에는 연막소독의 가시적인 효과가 없어 주민들로부터 민원이 야기되기도 하였으나, 지속적인 홍보와 하수구 방역 및 분무소독을 직접 목격하고 효과를 체험한 후로는 보건소의 방역사업을 이해하고 적극 지원하게 되었다. 이제 본 궤도에 진입한 칠곡군보건소는 혁신적 방역사업의 추진으로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가 기대된다.※ 문의 : 칠곡군보건소 예방의약담당 979-6475
“갑자기 더워진 날씨 탓에 포도나무 곁순이 너무 빨리 웃자라서 손이 모자란 때에 경찰서에서 이렇게 도와주니 고맙지요” 이규주(50세·왜관등태거봉포도 작목반장)씨는 생각하지도 않은 고마운 손님이라고 말했다.칠곡경찰서 이준섭 서장 등 직원 40여명과 자매결연을 맺은 포도작목반원 20농가의 밭에서 서툴지만 꼭 필요한 농사일을 도운 것.“해마다 9월 하순에 열리는 등태거봉포도 축제 때에 교통정리도 해주어서 도시소비자들이 안전하게 찾아오시도록 도와주시는 것만도 감사했는데...” 백화기(53세·포도작목반원)씨는 본연의 치안업무에도 바쁜 칠곡경찰서에서 포도밭에 일을 도우러 찾아와 준 것만으로도 힘이 난다고 말했다.칠곡경찰서에서는 등태포도작목반과 자매결연을 계기로 북삼폴리페놀참외축제 등 지역농산물 체험 잔치에 한꺼번에 찾아오는 도시 소비자들을 친절히 안내해주는 것 외에도 수확기에 농산물 절도를 막기 위하여 포도가 익는 9월 하순경에는 순찰을 강화하는 등 치안+농촌봉사를 하고 있어서 칠곡지역 농업인들의 칭송이 자자하다.한편, 칠곡경찰서에서는 6월 16일에 등태포도 곁순 정리 작업 외에도 앞으로 틈틈이 봉사활동을 통하여 치안공무원으로서의 자긍심도 높이고 지역주민과 친밀한 포돌
구미가족자원봉사단(단장 조병욱·최춘석)은 6월13일(토) 08:00부터 선산읍 북산2리 매실농장에서 70여명의 단원들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가족자원봉사단은 현재 5팀 176명이 매월 놀토를 이용하여 팀별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자원봉사활동을 4년째 꾸준히 해오고 있다.2007년 년1회 연합 봉사활동을 계획하다가 농번기가 되면 일손이 부족하여 큰 시름에 빠지는 농촌 실정을 보고 농촌일손돕기를 하기로 결정하여 2007년 감자수확작업, 2008년 양파수확작업에 이어 올해는 86세 어르신의 매실 농가를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하였다.일손 부족으로 수확시기를 놓쳐 시름하고 있는 농가에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가족단원들에게는 농촌체험학습을, 가족봉사단에는 서로를 격려하며 새로운 활동을 계획할 수 있는 자리가 되어 일거삼득의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가족자원봉사단 최춘석 단장은 “일을 얼마나 잘 하고, 얼마나 큰 도움이 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있었지만, 가족들의 땀방울로 농가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참여소감을 말했다.※ 가족자원봉사단 현황 ○ 제1기 가족자원봉사단(단장 조병욱) : 2006년 3월 발대식(4팀, 100명) ○ 제2기 가족자원봉사
구미시 산동면(면장 유재일)에서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공공기관, 기업체, 일반시민들의 농촌 일손 돕기 참여가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2009. 6. 11(목) 봉산리 메론 하우스에서 LG디스플레이 직원(대표 손현진) 30명이 참여하여 일손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오산메론작목반 김경석 반장 외 10농가에 대하여 수확 및 비닐하우스 내 넝쿨정리 등의 작업을 도왔다.참가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값진 농촌체험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농작업에 임했으며 구슬땀은 흘렀지만 모두들 한결같이 밝은 표정으로 수확의 기쁨을 함께 했다. 격려차 방문한 유재일 산동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농촌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린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하였고, “고유가 시대에 따른 농가경영비 부담 증가로 농가에 어려움이 많지만 금년에도 풍년농사 달성은 물론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하면서 산동면에서는 항상 농민들의 원활한 영농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하며 농민들을 격려하였다.이날 참여한 자매결연 기업체인 (주)LG디스플레이는 산동면과 각별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업체로 일손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고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필)에서는 농산물 직거래 판매 기회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며 체험을 통하여 농업인의 어려움과 농업, 농촌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도 ·농 상호연대와 이해증진으로 공감대를 형성코자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에 걸쳐 고아 오로리 고아 농협 벼 건조장에서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로꿀벌수박 체험행사를 실시하였다.이날 행사는 수박 문양 만들기 및 수박 따기 체험과 수박씨 멀리 뱉기, 수박무게 알아맞히기 경진으로 수박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수박 떡 케이크 등 다양한 수박 요리도 전시, 연시 및 시식도 할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고 선식, 금오산된장, 홍삼엑기스, 참외 등 지역에서 생산되는 특가공식품이나 특산물 전시 및 시식도 겸해서 실시하여 도시민들에게 홍보 효과가 컸다. 그리고 한 가족에 수박 2대까지 시중보다 60% 싸게 살수 있어 참가자들이 너무나 행복해 했다.그리고 점심은 보리비빔밥으로 햄버거 좋아하는 어린이들까지 맛있게 먹는 모습이 너무나 좋았으며 식사 후 5세 이상 어린이들만 미꾸라지잡기 체험에 참가하여 물속에서 미꾸라지도 잡으며 물놀이하는 시간을 가장 즐겁고 재미있어 했으며 어떤 부모
청소행정과(과장 엄덕용)에서는 6월 12일(금) 오전 8시부터 청소행정과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동면 송산리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 활동을 실시하였다.본격적인 영농 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농번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돕기 위해 직원들이 실질적인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자 농촌 들녘에서 농민들과 굵은 땀방울을 흘리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날 작업은 이른 아침부터 3,500㎡ 면적의 양파 밭에서 하나 된 마음으로 많은 일손을 필요로 하는 양파수확을 실시하였으며, 이에 농가주(김홍렬)는“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이렇게 시 직원들이 도와줘서 쉽게 작업을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하였다.청소행정과에서는 지난해에도 산동면에서 양파수확 등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한 바 있으며, 해마다 영농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지원함으로써 한손이 아쉬운 농가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구미시 도개면(면장 박진하)에서는 6월 13일(토) 도개면 신림리 일대 양파 밭에 삼성전자 구미사업장(공장장 전우헌) 임직원가족 80여명이 찾아와 양파수확 일손 돕기 활동를 실시하였다.1996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농번기마다 삼성전자 임직원 가족들은 영농현장을 찾아와 직접 농사일을 체험하면서 어려운 농촌현실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로 삼고 있다.이날 일손 돕기는 도개면 신림리 일대 유창욱, 황진근, 홍명윤, 홍일윤, 김택환 농가의 양파 밭에 일손을 나누어 양파수확을 실시하였다. 09시부터 시작하여 13시가 넘도록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모두들 농가에 조금이라도 더 도움을 주기위해 바쁘게 움직였으며, 농가에서는 그 고마움에 보답하기 위해 시원한 음료수와 수박을 대접하였다.도개면장(박진하)은 일손 돕기 현장에 시원한 음료를 들고 방문하여 땀 흘리며 일하시는 임직원 가족 분들에게 고마움을 표하였으며 갈수록 어려워져만 가는 우리 농촌을 돕기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부탁하였다.일손 돕기 후 삼성전자 임직원 가족들은 농가에 부담을 드리지 않기 위해 직접 준비한 도시락을 도개면 신곡리 곤충농장(대표 이병찬)에서 맛있게 먹고 곤충체험을 하고 하루의 일정을 마무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