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김천 경찰서 ‘경찰 업무방’(인터넷 경찰 전용망)에는 직원들이 올린 자료로 넘쳐 나고 있어 예전과 달리 활기 찬 모습을 띄고 있다. 변화와 화합을 강조하며 임석상관에 대한 경례 대신 음료를 들고 경찰협력단체장이 건배를 제의하는 뷔페식 취임식을 통해 변화를 실천한 전종석 서장 부임 후 직원들은 그 동안 활성화 되지 않았던 경찰 업무방을 통해 각종 선행미담 사례나, 업무적으로 필요한 사항 및 생활의 활력소가 될 수 있는 여담과 생활의 지혜에 관한 글들을 올려 서로에 대한 관심사를 이야기하고, 또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업무 중 취급한 수범내용은 칭찬릴레이 코너를 통해 증산파출소의 등산중 조난자 구조·역전지구대의 운전중 의식 불명자 구호·서부지구대의 벌에 쏘인 청소년 구호·아포파출소의 철길 자살기도자 구조 등 벌써 4탄까지 등재되었다. 칭찬대상으로 선발된 직원들에겐 별도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어 신명나게 일 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업무방에 등재 된 자료에는 직원들이 칭찬과 격려의 댓글을 달며 공감대를 형성하여 가고 있다. 과거경찰서 업무방에는 1일 평균 1건씩도 채 올라오지 않던 글들이 全 서장 부임 후 부터는 1일 평균 4~5
구미시 선산읍(읍장 권순형)에서는 8월의 스마일왕으로 주민생활지원담당에 근무하는 최채진씨가 선정되었다.공무원이 된 지 갓 1년 된 최채진씨는 읍사무소의 막둥이로 불리며 직원들에게 웃음을 전해주고 있으며 특유의 애교로 자타가 공인하는 귀염둥이로 인정받고 있다.또한 어린 나이지만 복지담당 공무원으로서 어려운 사람들의 말에 귀 기울이고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다른 직원들과 주민들에게도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선산읍장은 힘든 업무에도 늘 웃으며 민원인과 직원들을 대하는 채진씨의 스마일왕 선정을 축하하며, 앞으로 공무원으로 재직하는 긴 시간동안에도 오늘의 마음가짐을 잊지 말라며 격려했다.
구미소방서(서장 이종관) 인동119안전센터(센터장 류종학)는 12일 황상동 노인회관을 찾아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쳤다.이 날 봉사활동에는 인동여성의용소방대(대장 허혜숙) 21명이 참여했으며, 류종학 119안전센터장, 김영택 도의원, 장세만 시의원, 박종구 인동동장도 함께 방문했다.인동여성의용소방대는 노인회관 식기류 소독 및 청소를 하고, 노인들과의 말동무과 되어주는 한편, 여름철 건강관리요령 등 소방안전에 대해 교육을 했다.봉사활동에 참여한 허혜숙 의용소방대장은 우리가 찾아뵈어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드리기 보다는 오히려 우리가 더욱 많은 행복과 기쁨을 얻고 가는 것 같다고 말하면서 봉사활동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으로 작은 것부터 시작하면 큰 어려움이 없고, 자기 부모처럼 정성스럽게 봉사한다면 마음만은 부자라고 말했다.
전국최대의 포도 주산지이자 포도특구 지역인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김천포도 판촉홍보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6일부터 16일까지 김천지역 농협연합사업단 주관으로 노지포도 대형유통업체 특별상품 기획전을 개최하고 있다.이에 박보생 김천시장은 지난 12일 시의회 박일정 의장을 비롯한 농협관계자와 포도농가, 포도아가씨 등으로 판촉홍보단을 구성해 특판행사에 참여하고 김천포도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리는 홍보대사로 나섰다.이번특별기획행사는 65만상자 포도 판매고를 목표로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김천포도 특별판매 기획전의 성공적인 성과를 위해 유통업체내 이벤트 행사를 기획하고 포토존 현수막 설치와 풍선조형물설치, 부채증정과 판촉도우미를 배치하여 판매효과 극대화를 꾀했다.한편, 박보생 김천시장은 “앞으로 당도 높고 우수한 고품질의 명품포도를 출하해 줄 것을 당부하고 이번행사를 계기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판로확보를 통해 김천포도의 명성을 되찾고 우수한 품질의 포도를 생산하기 위한 농가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고 했다.
김천시 보건소(소장 박문식)에서는 8월 12일 김천시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한의약사상체질교실 수료식을 개최했다. 사상체질교실은 한의원원장을 초빙하여 7월 8일부터 8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6회 동안 이루어졌다.시 보건소는 지난 2008년 12월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한의약HUB(허브)보건소로 선정되어 기본사업과 지역특색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특히, 이번 사상체질교실 운영으로 시민들이 본인 체질을 바로알고 체질 교정의 기회가 됐다. 체질이란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의 상호작용에 의해 형성되는 개체의 종합적인 형질을 말하는 것으로 사상체질에 대한 이해를 돕고, 개인별 체질을 판단하여 체질별 생활자세 및 식생활등을 숙지하여 체질개선을 통한 개인별 질병예방 및 자기건강관리 능력배양 등 구민건강증진에 기여하는 것이다. 최근 생활환경 및 식생활 등의 변화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는 가운데 김천시 보건소에서는 4월 27일 한의약기공체조교실을 시작으로 중풍예방교실, 사상체질교실, 한의약비만교실, 한의약육아교실, 저소득층을 위한 한의약가정방문사업을 2009년 한 해 동안 시민들을 대상으로 활발히 펼치고 있다.한의약사상체질교
칠곡군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무료불소도포, 치석제거, 올바른 잇몸관리법 등을 실시한다.잔존해 있는 치아를 유지 잇몸병을 해소하고 구강건조, 입냄새로 인해 고통스러움을 해소해 주고자 보건소 구강보건실에서는 9월부터 11월 매주 월요일 14 : 00 ~ 16 : 00, 이동치과차량 활용은 각 읍·면 매주 목요일 지정장소에서 무료불소도포, 치석제거, 틀니세정제, 불소용액양치 올바른 양치법 등의 시술과 사용법을 알려 건강한 구강관리로 한층 더 질 높은 평생구강 건강관리 기관으로서 충실히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다.또한 보건소는 치아가 결손 되어 의치·보철이 절실한 실정이나 경제적 이유로 이를 장착하지 못하는 국민기초생활 수급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자연치아 갖기 운동 등 무료틀니보급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구미시 무을면(면장 임필태)에서는 8월 4일(화) 오후 4시30분경, 무을면에서 추진 중인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강은영(희망근로자, 37세)외 3명이 취약계층 지원활동중, 무을 원리에 거주하고 있는 단독노인 특별보호 중점관리대상자가 탈진 상태로 고통을 호소하는 것을 발견, 신속히 응급조치를 하고 병원으로 이송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하였다.전국적으로 시행하는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은 현재 무을면에서는 104명의 인원이 취약계층 조사 및 하천정비, 국토공원조성 등의 사업에 참여하여 지역사회에 봉사와 희망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취약계층 조사 및 지원 사업은 경제위기로 생계에 위협을 받는 노인단독세대 및 장애등 근로무능력자로 구성된 세대를 일일이 직접 내방하여 65세대 89명이 한시생계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였고, 또한 18개소 경로당을 돌며 오래 묶은 찌든 때를 청소하는가 하면 각 마을별 노인프로그램 사업에 참여하여 원활한 프로그램 진행이 될 수 있도록 인적지원 봉사 및 기초노령연금 연령대상 가정에 구비서류를 갖추어 직접 내방 신청․접수를 받아 올 상반기에 103명이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도와주고 있다.뿐만 아니라, 특별히 보호
구미시 도개면(면장 남동수)에서는 2009. 8. 6(수) 11:00 도개면 새마을 남·녀협의회(회장 김기철, 부녀회장 백복임) 임원진 8명이 한자리에 모여 대한민국새마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 준비 및 새마을 운동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이날 간담회는 9.19(토)~9.23(수)까지 구미시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새마을박람회를 관람하기위해 오시는 방문객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구미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마을별로 인접 가로변 제초작업 등 실질적인 준비사항과 추진현황 점검이 주요안건으로 논의 되었으며, 신임 남동수 면장과 상견례를 하는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도개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평소 지역사회에서 불우이웃돕기, 행사지원, 자연정화활동, 가로변 제초작업, 자원 재활용 등 굳은 일에 앞장서서 미소를 잃지 않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하여 지역민들의 칭찬이 자자하다. 또한 대한민국새마을박람회 준비를 위해 연도변 제초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남동수 도개면장은 지역을 위해 항상 봉사활동을 펼치는 약방의 감초 같은 새마을 남·녀지도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대한민국새마을
무을농협협동조합(조합장 김연목)은 주민세 납부의 달을 맞이하여 조합수익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2009년도 정기분 주민세 1,000여세대분(3백3십만원 상당)을 일괄 대납키로하여 면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김연목 무을농협조합장은 “농축산물개방 및 원자재가격의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지는 않겠지만 농민들의 조세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조합의 수익환원 차원에서 대납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하였다.한편 임필태 무을면장은 “무을농협의 주민세 대납으로 농번기에 소액의 주민세를 납부하기 위해 금융기관을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세수증대와 체납세 방지등 세정행정에 큰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에 노력하는 무을농협의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칠곡군에서는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오는 8월10일부터 14일까지 4박5일간의 일정으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선진 청소년 육성 정책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칠곡군 교육문화복지회관 청소년운영위원(16명)을 대상으로 일본(오사카, 나라, 교토) 청소년 관련기관 및 시설을 방문, 청소년의 눈으로 직접 양국간 청소년 정책을 비교 고찰함과 더불어 청소년 교류를 통한 상호 우의증진을 도모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올해 처음 실시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국제교류 프로그램은 청소년들간 상호 인적 정보교류를 통해 선진국 문화를 체험함으로써 상대국가에 대한 소통과 이해에 도움을 주고 지역 청소년들이 보다 거시적인 안목을 가질 수 있는데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특히 인구 12만의 도농복합 도시로 칠곡군과 가장 유사한 나라현 이코마시를 방문, 청소년 인재육성 시책을 청취함으로써 지역 청소년 육성 정책과 직접적인 비교를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고, 일본 청소년들과 함께 청소년 수련시설에 입소, 공동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서 자연스러운 생활문화교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또한, 일본 청소년들과 함께 학교생활과
구미소방서(서장 이종관) 는 5일 오전 10시 낙동강 일원 산호대교 밑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 49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놀이 안전사고 발생시 신속·정확한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술 역량 강화를 위한 수난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이 날 훈련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산간 계곡 등을 찾는 피서객이 증가로 수난사고가 빈발함에 따라 이론에 그치지 않고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익수자 구조에서부터 응급처치까지 현장실습 위주로 진행했다.강재수 구조구급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여름철 물놀이 수난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능력향상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수많은 인파들이 달콤 쌉싸르한 국화꽃 향기에 취하며 도시생활의 피곤함을 옥성면(면장 장상봉)의 녹색바람에 날려버렸던 제1회 구미낙동강 국화축제의 추억을 뒤로하고 옥성면에서는 올해 국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국화꽃을 식재하였다. 옥성면에 들어서자마자 국화축제의 열기를 느낄 수 있도록 관내 관문인 초곡리 소공원과 농소리 공한지 등에 희망근로자 및 주민들이 힘을 모아 국화꽃 10,000여본을 식재하였다. 식재에 참여한 희망근로자들은 자신들의 힘으로 우리고장의 축제를 준비한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고, 활짝 핀 국화꽃을 많은 관광객들이 볼 수 있게 사후관리도 철저히 할 것이라 하였다. 또한 이번 식재 작업에 참여한 강금석(초곡리)씨는 국화모종 부족분(5,000본 : 2백만원 상당)에 대하여 직접 재배한 국화모종을 기증, 주민이 함께하는 축제준비라는 의미를 더욱 빛나게 하였다.옥성면장은 작업 현장을 방문하여 이번 식재작업이 구미낙동강 국화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 된 것이라 생각하고 모두 합심하여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길 기원한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