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보건소에서는 지난 8월10일부터 10월말까지 3개월 동안 건강에 소홀하기 쉬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경로당(지천면 낙산2리등 4개소)을 방문하여 어르신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어르신건강교실은 사전 사후 건강검사(혈압, 혈당, 콜로스테롤)와 체성분 분석을 기초로 한 개인별 체력검사, 영양교육 및 요가체조 등 프로그램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노화로 경직된 몸을 유연하게 해줌으로써 건강한 노년 및 신체적 능력 향상을 위한 밑바탕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며, 특히, 영양교육은 영양불균형과 노인성변비가 증가함에 따라 “건강한, 밥상”라는 이야기와 고혈압 및 당뇨식이, 체중조절식이 등을 위한 식단전시회를 병행하여 고른 영양섭취와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 등을 교육 한다.어르신 건강관리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 배양을 통한 노후 활력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더욱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칠곡군의 이동치과버스 운영 팀은 경북대학교 치과대학과 연계하여 8월 20일, 21일 10:00부터 양일간에 걸쳐 밀알공동체에서 입소자 30여명에게 구강보건교육, 구강검진, 불소도포, 발치, 충치치료를 실시할 계획이다.또한 계속적인 충치예방과 치주질환예방으로 구강생활 터를 마련하여 식사의 첫 관문인 구강건강을 회복하고 음식저작의 원활로 건강증진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 경노당, 학교 등 전 주민의 구강건강증진 향상을 위하여 계속해서 이동치과버스를 운영 할 것이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조)에서는 녹색성장을 추구하는 정부시책에 부합하고 노력절감을 통한 경영규모를 확대할 수 있는 벼 직파 중간평가회를 8월13일 해평면 번답들 직파단지에서 실시하였다.특히 이번에 실시하는 벼 직파 중간평가회는 새로 개발한 무논 점파재배기술을 통하여 기상에 대한 적응성이 우수하고 점파가 되므로 입모후는 관행재배와 동일한 방식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수량과 품질에서도 앞서는 등 장점이 많아 규모 확대를 통한 대면적 재배가 가능하여 보급 가치가 높은 기술이어서 농가의 관심도가 특히 높다.평가회에 참석한 무논 점파재배기술의 개발자인 농촌진흥청 한희석박사는 농가의 어려운 부분에 대하여 해결방안을 집중적으로 교육하였다.해평면 해평리, 문량리, 오상리 22ha에 55호가 참여한 해평직파단지는 전경상북도쌀전업농회장을 맡은 정태근 단지회장을 중심으로 알맞은 품종선택, 적정 물관리, 적정시비, 병해충 방제 등 고품질쌀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을 전력 투입하여 구미의 벼농사를 한단계 높이겠다는 각오로 추진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출산을 앞두고 있는 젊은 세대들에게 출산과 육아에 대한 인식의 변화와 그에 따른 실천을 촉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제1회 모유수유 및 가족사랑 사진공모전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열려 지난 13일 군수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금상에 김미애(왜관읍), 은상에 이재진(북삼읍), 박성희(왜관읍), 동상에 이영미(왜관읍), 박성주(왜관읍)씨가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칠곡군보건소에서는 신종인플루엔자에 대한 국가전염병 위기단계가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 조정됨에 따라 군민의 위기대응 의식을 제고 하고자 총력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홍보에 나섰다.군은 부군수를 본부장으로 비상대책 본부를 구성하고 3팀 9명으로 비상대책반을 편성해 운영 중이며 국외입국자 추적관리와 확진환자 접촉자 관리, 급성열성호흡기 질환 일일감시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아울러, 환자발생을 대비해 치료거점 병원2개소를 지정하고 격리병상 20병상을 마련해 놓고 있다.최근 전국적으로 유학생 귀국, 하계휴가, 종교행사등과 관련해 해외로부터 신종인플루엔자 환자가 계속 유입되고 학교를 중심으로 집단발병 사례가 증가해 신종인플루엔자가 가을철 대유행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되어 신종인플루엔자 대국민행동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홍보하고,특히 외출 후나 대중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다녀온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고, 발열이나 호흡기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즉시 진료 받을 것을 당부했다.※ 문의 : 칠곡군보건소 예방의약담당 979-6475
김천경찰서(서장 전종석)에서는 09. 8. 13 - 8. 14어간 경찰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경찰관 음주운전 ZERO화를 위한 가상 음주체험 행사를 가졌다.금번행사는 경찰관들이 음주운전 단속주체이면서 음주운전사고로 시민들에게 불신과 빈축은 물론, 그동안 쌓아온 신뢰를 한꺼번에 무너트리는 등 음주운전으로 인한 피해가 너무나 크게 다가옴으로, 음주운전의 심각성을 맑은 정신으로 직접체험하게 함으로 음주운전행위를 근절시키 위한 일환의 행사로 술을 마시지 않고도 취한상태를 느낄수 있는 특수안경을 착용하고 바닥에 그어진 선을 따라 걷게 하거나 퀵보드를 타보게 함으로 술에 취하면 어떤 현상이 일어나는지를 직접 경험하게 했다.이날 참석자들은 음주상태에서의 지각능력 상실 상태를 직접 확인해 봄으로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자각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음주운전은 절대 해서는 안되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하기도 하였다.
(사)아이코리아 구미시지회(회장 예춘자)에서는 8월 13일(목) 13:00시부터 사회복지아동생활시설인 삼성원 아동과 생활지도사 100여명과 함께 여름방학 1일 체험행사로 금오랜드 수영 빙상장에서 즐거운 체험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아이코리아 회원 10여명이 참여하여 삼성원 아동들에게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금오산에 위치한 금오랜드 수영장과 빙상장에서 후텁지근한 여름날씨를 시원함 속으로 날려버리고, 금오랜드 놀이기구 체험, 함께 준비해온 간식을 나눠먹으며 대화의 시간을 가져 시설아동의 여름방학 행복한 추억의 한 장을 만들었다.행사를 준비한 아이코리아 예춘자 회장은 “회원들이 매월 내는 회비를 모아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나눔을 실천해오고, 봉사활동을 통하여 커다란 보람을 느낀다며, 특히 우리 아동들은 미래의 꿈나무로 밝고 건강하게 소외감 없이 자랄 수 있도록 지역사회 분위기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고자 하며, 오늘 참여한 아동들이 정말 행복한 하루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하였다.(사)아이코리아 구미시지회(회장 예춘자)는 한국어린이육영회 구미시지회가 2005년 명칭이 변경되어 30여명의 회원이 참여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삼성원 아동들과 지속적인 봉사활동 실시, 명
구미시(시장 남유진) 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공단동 3번지에 위치한 구미정수장 담장을 허물고 나무와 꽃을 식재하여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가로변을 제공하기 위한 구미정수장 가로변 환경정비공사를 4월 착공하여 7월말 준공하였다.이번 사업은 기존 구미정수장의 폐쇄형 블록담장이 시민들에게 위압감을 주고 있다는 내·외부 의견과 최근 일고 있는 관공서 담장허물기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었으며 소나무, 느티나무, 배롱나무를 비롯한 70여 그루의 교목과 영산홍, 산철쭉 등 9종의 관목 8,000여 본이 식재되어 삭막했던 구미정수장 주변을 아름답게 탈바꿈시켰다. 또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정자 및 디자인가로등을 설치하여 그동안 공원시설이 부족했던 공단1동, 신평2동 주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담장 허물기에 따른 정수장 보안을 위하여 보안휀스와 자동출입문 2곳을 설치하여 기존 용역직원이 24시간 맡고 있던 경비업무를 최신 CCTV와 자동출입문이 대신하여 연 6,500만원의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한편 구미시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이번 구미정수장 가로변 환경정비공사로 인해 기존의 딱딱했던 관공서의 이미지에서 부드러운 관공서로 시민들에게 한 발짝 다가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조)에서는 긴 장마로 인해 일조량이 부족하고 기온이 전·평년에 비해 2~3℃ 낮게 경과되어 농작물의 생육부진 및 병해충 발생 증가로 피해 확산이 우려되는 바 농작물 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금년 7월부터 8월 초순까지의 일조량이 전년에 비해 88시간, 평년에 비해서도 29시간이 적어 벼 출수가 2~3일 지연될 것으로 예상되고 줄무늬잎마름병, 줄점팔랑나비 등이 많이 발생되는 등 병해충에 의한 피해도 확산되고 있다. 특히 과수의 경우는 과일크기가 작고 착색이 불량하며 당도가 떨어져 농가에서 농산물 수확, 출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벼와 채소류는 병해충 방제를 철저히 하고, 과수는 하계전정을 실시하여 통광, 통풍을 좋게 하고 맑은 날 지속 후 과일을 수확하여 당도를 회복하도록 관리해야 하며, 생육이 부진한 포장에서는 요소 2~3%액 또는 4종 복합비료 엽면시비로 생육을 촉진해 주는 등 정밀한 관찰과 원칙에 준하는 관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4대강 살리기 사업이 70%의 국민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귀막고, 입막고 4대강 죽이기를 강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4대강 주변지역에는 지역경기 활성화라는 사탕발림으로 시민들에게 4대강 살리기 사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조차 전달되지 못하고 있습니다.낙동강지키기대구경북시민행동은 안동, 구미, 왜관, 달성, 고령 등 경북지역과 대구지역 시민들에게 4대강 살리기 사업이 4대강 죽이기 사업임을 알리고 진정 강을 살리는 방법들을 지역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그 해법을 찾고자 합니다.낙동강 민심 투어는 경북지역에 4대강사업저지 홍보활동과 강과 함께 살아가는 유역민들의 목소리를 담아내고자 합니다.이에 낙동강 민심 투어 구미시 홍보활동을 8월14일(금) 구미역 광장에서 오후 5시~7시까지 진행할 예정입니다.
구미시 인동동(동장 박종우)에서는 말복을 하루 앞둔 2009.8.12(수) 10:00 인동의용소방대(대장 임응락, 허혜숙) 대원들이 자체주관으로 관내 경로당(황상경로당, 인의주택경로당)을 방문하여 경로당 내외 환경정비를 실시한 후 어르신들께 떡, 수박 등 다과를 제공하는 훈훈한 미담사례가 있었다.이날 행사는 인동의용소방대장을 비롯하여 30여명의 의용소방대원이 참석하여 하나된 마음으로 경로효친의 정신을 몸소 실천하였으며, 박종우 인동동장, 김영택 도의원, 장세만·김태근 시의원과 류종학 인동119안전센터장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의 만수무강과 복을 기원하며 함께하는 인동동의 모습을 보여주었다.박종우 인동동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기원과 소방대원들의 어르신 공경하는 마음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표하였고, 앞으로도 동행정 발전을 위하여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천시 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미숙)에서는 경력단절여성의 사회·경제적 진출을 위하여 전문적 자격을 취득하고, 사무경리에 있어 기본적 지식인 전산회계에 대한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취업률을 향상시키고, 여성 개인의 자기계발 및 자아성장을 도모하며, 잠재노동인력의 활용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전산회계사 양성 과정 교육훈련생을 모집하고 있다. ❍ 교육기간 : 2009. 9. 3(목) ~ 2009. 11. 27(금) ❍ 교육시간 : 13:00~17:00(1일 4시간, 총 240시간) ❍ 교육장소 : 여성회관 2층 컴퓨터실(종합사회복지관) ❍ 교육인원 : 접수 및 서류전형을 통해 24명 선정 ❍ 교육대상 ·경력단절여성으로 현재 주민등록등본상 김천거주자 ·고졸 이상 여성으로서 문해력 및 컴퓨터 활용 가능한 자 ·사회·경제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 가능한 자 ❍ 접수기간 : 2009. 8. 7(금)~8. 25(화), 접수 후 대상자 선정 ❍ 접 수 처 :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430-1179, 434-1179) ❍ 교육혜택 : 전액 무료, 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