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전쟁의 기술, 싸움의 묘수(妙手) 권우상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오나라 손권과 위나라 조조와의 싸움에 촉나라 유비는 손권과 동맹관계를 맺었다. 당시 위(魏), 촉(蜀), 오(吳) 삼국중에서 위나라가 강성했다. 오나라 군을 총지휘하는 주유는 지략과 무예가 출중했지만 조조에게 빼앗긴 형주의 남군성을 되찾을려고 싸우다가 위나라 군의 독화살에 맞아 피를 토하며 죽었다. 여기에는 조조의 계략이 숨어 있었다. 조조가 조인(曺仁)에 써주고 간 계획에 속아 넘어가 성안이 텅텅 비어 있는 줄 알고 함부로 뛰어 들었다가 잠복한 위나라 군의 기습 공격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주유는 독화살을 가슴에 정통으로 맞았던 것이다. 주유는 사망전까지 오나라를 위해 일하다가 죽었다. 손권의 형인 손책과 친구 사이고 동서 사이였다. 전쟁에서 승패를 가늠하는 것은 계략을 빼놓을 수 없다. 주유 역시 조조의 계략에 속아 죽었다. 적벽대전의 영웅으로 역사에 기록된 주유(周瑜)와 같은 명장도 적군의 계략에 넘어가면 살아남기 어려운 것이 전쟁이라는 특수 환경이다. 그러나 어떤 계략이든 기습이든 반드시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춘추시대 진(秦)나라 목공(穆公)이 진(晉)나라 국경 지역을 몰래 넘어
칼럼 문재인 정권 비리의 끝은 어디까지인가? 권우상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지난 5년간 문재인 좌파 정권은 국가가 고용을 챙기고 정부가 일자리를 창출한다고 했다. 그런데 일자리를 보면 국가 예산 낭비가 우려되는 노인층 일자리가 다수를 차지했다. 원래 일자리 창출은 민간 기업이 주도해 나가는 것이 맞다. 정부의 일자리 창출은 한계가 있는 것이다. 해마다 대학졸업자를 포함한 50만 명의 새로운 인력이 쏟아진다. 그러나 이중 11만명 정도만 노동시장에 진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문재인 정권의 실패 원인은 자신의 머리에 입력된 대로(자신이 의도한 대로) 한 것 때문이다. 경제는 임기가 없다. 그런데도 박근혜 정부가 한 경제정책은 전부 지우고 자신의 임기안에 새로운 경제정책을 한다고 했다. 하지만 사실은 새로운 것은 없다. 최저임금 인상으로 실업자가 증가하면서 소득은 줄어드는데, 문재인 정권은 소득 주도 성장을 외치고 있었다. 게다가 걸핏하면 추경예산을 들고 나왔다. 추경예산이 너무 활성화된 탓으로 보인다. 경제는 제도와 비전, 그리고 철학을 가지고 활성화 시켜야 하는데도 근본적인 해결책도 아닌 추경예산을 들고 나왔다. 내수 경제는 쭈구려 드는데 ‘평화’란 말에
사주추명학자 권우상의 '전쟁의 기술' 명언 <1> 적이 방비하지 않는 곳을 치고 적이 생각하지 않는 행동을 하라. - 병법 -
칼럼 ’전쟁의 기술'이 없는 러시아는 실패한다 권우상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역사적으로 보면 전쟁에는 두 가지 양식이 있다. 소모전과 책략전이다. 러~일 전쟁을 보면 러시아는 소모전, 일본은 책략전이었다. 러시아는 전쟁 초반전에는 물량 공세로 승기를 잡는듯 했지만 물량이 바닥난 후반전에 일본군에게 패했다. 지금 우크라니아~러시아 전에서도 러시아는 소모전을 하고 있다. 따라서 우크라니아는 책략전으로 싸워야 이긴다. 1878년 12월 영국은 현재 남아프리카에 해당하는 지역의 전사부족 줄루족에게 전쟁을 선포했다. 두렷한 명분은 없고 얄팍한 종이에 불과하다고 할 수 밖에 없는 줄루란드와 영국 영토인 나탈 사이의 국경선 문제가 명분이다. 이것은 바로 원주민 병력인 줄루족의 군대를 격파하여 줄루족의 영토를 영국 영토로 흡수하는 것이다. 지금 러시아가 우크라니아 영토를 러시아 영토로 할려는 속셈과 매우 닮았다. 창으로만 무장한 남아프리카 줄루족 군대와 총으로 무장한 영국 군대와의 전쟁은 누가 봐도 총을 가진 영국군이 승리한다는 할 것이다. 그러나 병법이나 ‘전쟁의 기술’에서 보면 총을 가진 영국군이 반드시 승리한다고 할 수 없다. 이 전쟁에서 창으로 무장한 줄루족이 승
사주추명학자 권우상의 부자팔자 거지팔자 <38> 토끼띠 9월∼10월∼11월생 운세 ▲토끼띠 9월생 = 지혜롭고 머리 회전이 빠르고 위기를 잘 모면하는 임기응변에도 능하다. 신경이 예민하고 자존심 강하여 남에게 복종하기를 싫어하며 바른 말을 잘하여 자주 충돌이 일어나기도 한다. 23살-25살에는 시험에 합격을 하거나 직장을 얻게 될 운세다. 28살-30살에는 직장생활 또는 주변 환경에 만족하지 못하여 방황하거나 정신적인 고난과 시련이 따른다. 34살-35살에는 가정에 경사가 있거나 재물이 들어올 운세다. 39살- 40살에는 친한 사람에게 배신을 당하거나 금전거래, 동업, 부동산투기에 손을 대면 실패한다. 힘겨운 고난과 역경을 잘 이겨내면 만년에 행복을 누린다. ▲ 토끼띠 10월생 = 깊은 상상력과 예민한 관찰력이 있으며 매사에 신중하고 남다른 육감과 손재주를 지니고 있으며 이해력이 빨라 다방면으로 아는 것이 많다. 평생을 통하여 질병이 따르고 특히 넘치는 욕심을 내어 투기를 하거나 동업을 하면 큰 낭패를 볼 수 있다. 22살-24살에는 애인을 만나 사랑을 경험하게 될 운세다. 26살-28살에는 시험에 합격하거나 직장을 얻게 될 운세다. 30살-32살
칼럼 한국, 나라 지킬려면 ‘핵융합 포탄’ 개발해야 권우상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러시아의 우크라니아 침략 전쟁은 지금도 진행중이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 교훈은 언제든지 중국과 북한의 침략이 있을지 모른다는 점에서 신병기 개발은 소홀히 할 수 없는 중요한 과제가 되었다. 따라서 나라를 지킬려면 신병기 개념의 ‘핵융합 미사일’ 개발에 조속히 나서야 한다. 이것은 핵융합 에너지를 이용한 매우 강력한 미사일을 말한다. 러~일 전쟁 당시 일본은 병력의 규모나 전함, 포탄 등 전투물자는 러시아에 비해 삼분의 일 수준으로 매우 열세에 있었다. 하지만 일본이 승리한 이유는 최첨단 화약 포탄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시모세 화약 포탄이 바로 그것이다. 당시 일본 해군이 처음 시모세 포탄을 사용하자 러시아에서는 “일본 해군의 포탄은 독가스를 방산한다.”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물론 독가스는 아니었다. 일본이 ‘시모세 파우더’라고 일컬어지는 시모세 화약이 발명된 것은 1888년의 일이며 실험을 거듭한 결과 일본 해군이 채용한 것은 1893년의 일이었다. 하지만 청일전쟁 때에는 기계쪽이 불완전하여 사용하지 못했다. 이 포탄 발명가는 시모세 마사요이며 그는 히로시마에서
칼럼 무능한 대통령은 나라 망친다 권우상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러시아가 우크라니아를 침략하면서 우리나라도 국방력을 강화해야 할 필요성이 대두됐다. 그런데 유사시 한국군에 유능한 전투 지휘관이 몇 명이나 있을지 모르겠다.전투에서 무능한 지휘관이 얼마나 비참한 사태를 만드는지 러~일전쟁에서 그 사실이 입증됐다. 러~일전쟁에서 가장 치열했던 만주 여순 203고지 전투의 사례를 보자. 당시 일본군은 러시아군의 주력 진지인 여순 203고지를 점령해야 승기를 잡을 수 있었다. 그래서 203고지는 러시아군과 일본군 어느 쪽에도 양보할 수 없는 중요한 거점이었다. 러시아군에서는 203고지를 빼앗기면 해군 기지인 여순항이 무너지게 된다. 반면 일본군은 203고지를 점령해야만 러시아의 여순항 해군기지를 궤멸시킬 수 있다. 이 전투에서 가장 사상자를 많이 낸 측은 일본군이었다. 203고지를 놓고 일본군은 연전연승 하면서 좀처럼 점령하지 못했고, 이 과정에서 일본군은 1개 사단이 전멸하고 겨우 40명이 생존하는 세계 전쟁사에 유례없는 실패를 맛보았다. 이때 일본군의 지휘관은 ‘노기 마레스케’ 사령관이었다. 러시아군 보다 희생자가 워낙 많았지만 203고지를 점령하지 못한 체 병
매일신춘문예 당선 작가 권우상의 동시 – 우리 아빠는 환경미화원 우리 아빠는 환경미화원 낙엽이 떨어져 쌓인 가을 밤 고요한 새벽은 언제나 우리 아빠가 젤 먼저 여신다 술취한 아저씨가 버린 소줏병과 휴지 조각들 곳곳에 버린 담배꽁초를 주우시며 밤새도록 더러워진 거리를 기분 좋은 아침을 만들며 깔끔하게 치우신다 도시의 하루는 언제나 빗자루를 거머쥔 우리 아빠의 손길에서 시작되고 바람이 안개를 걷어내고 산위에서 햇님이 반갑게 얼굴을 내밀 때가 되면 밤새 달려 온 어두운 길은 가을 바람 솔솔 부는 상쾌한 아침으로 바뀐다 가방에 가득 담긴 주워 모은 헌옷들은 돈이 되는 반가운 상품 흩날리는 가로수 낙엽을 쓸어 모아 깨끗하게 다듬어진 길에서 방글방글 웃는 햇님의 따순 숨결이 내려와 앉을 즈음 청소가 끝난 거리를 뒤돌아 집으로 향하는 기분 좋은 우리 아빠 발걸음은 새털처럼 가볍다. ****************************************************************************************** 명리학자. 소설가. 아동문학가. 극작가. 시인. 칼럼리스트 1966년 5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49년간 일간신문. 주간지. 月
사주추명학자 권우상의 부자팔자 거지팔자 <37> 토끼띠 1월, 2월생의 운세 ▲ 토끼띠 1월생 = 자부심과 성취욕이 대단하며 남보다 노력도 많이 한다. 매사에 하는 일은 많으나 혼자 자수성가 해야 하고 만일 부모재산이 있으면 평생이 한 번은 말아 먹어야 할 것이다. 형제가 있어도 우애가 별로 없고 형제간에 별 도움도 없다. 23살에서 25살 사이에는 이성문제로 위험에 빠지거나 아니면 어려움을 겪게 될 운명이니 조심해야 한다. 27살에서 30살 사이에는 직장생활이나 주변 환경에 만족하지 못하여 방황하게 될 것이며 정신적인 고난과 시련이 따르는 운세다. 32살-33살에는 가정에 경사가 있거나 머무는 곳에서 이동이나 직장에 변동이 있을 운세다. 35살에서 37살 동업이나 재정보증을 서거나 직업변동, 금전대여 등을 하면 크게 실패할 것이다. 40살 이후는 독자적인 사업을 해도 성공할 수 있으나 무리한 투자나 사기성이 있는 사업에 투자하는 것은 실패수가 따른다. 말년으로 갈수록 재산도 점차 늘어날 운세이지만 간흑 손재수가 다를 수도 있다. 대운이 좋지 않는 사람은 개인 사업에 투자하는 것은 신중을 기해야 한다. ▲토끼띠 2월생 = 두뇌 회전이 빠르고 이해력
칼럼 작전의 전도에 빛이 없는 군대는 권우상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우크라이나군이 무기를 미국과 서방 국가들의 지원을 받으면서 전쟁이 장기화 되어 가고 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는 병력 손실로 인하여 죄수들을 훈련시켜 전선에 보내고 있으며 북한에서 수백만 발의 로켓과 포탄을 수입하고 있다. 이런 상황이라면 러시아는 전황이 매우 어렵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크라니아군은 과거 일본이 러시아와 싸운 전례를 참고할 필요가 있다. 러~일전쟁의 교훈은 병력이나 무기가 일본군보다 3배나 많은 러시아가 전쟁에 실패했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몇 가지 있지만 전투를 지휘하는 러시아 사령관의 관료적인 태도를 지적할 수 있다. 독재국가 러시아의 황제가 사령관을 임명할 때는 전투력이나 작전 지휘 능력 등을 객관적인 기준도 없이 황제의 측근이 임명된다. 러~일전쟁 당시 러시아 황제는 리콜라이 1세였다. 그는 자신의 측근인 크로파트킨을 육전의 총지휘관으로, 해전에서는 발틱함대의 총지휘관에 로제스트벤스키를 임명했다. 두 장군 모두 리콜라이 1세 황제의 측근이다. 로제스트벤스키는 전술이란 것이 없었다. 황제가 임명해서 전장에 나갈 수 밖에 없었다. 이런 사람이 45척이나 되는
사주추명학자 권우상의 부자팔자 거지팔자 <36> 토끼띠 1월, 2월생의 운세 ▲ 토끼띠 1월생 = 자부심과 성취욕이 대단하며 남보다 노력도 많이 한다. 매사에 하는 일은 많으나 혼자 자수성가 해야 하고 만일 부모재산이 있으면 평생이 한 번은 말아 먹어야 할 것이다. 형제가 있어도 우애가 별로 없고 형제간에 별 도움도 없다. 23살에서 25살 사이에는 이성문제로 위험에 빠지거나 아니면 어려움을 겪게 될 운명이니 조심해야 한다. 27살에서 30살 사이에는 직장생활이나 주변 환경에 만족하지 못하여 방황하게 될 것이며 정신적인 고난과 시련이 따르는 운세다. 32살-33살에는 가정에 경사가 있거나 머무는 곳에서 이동이나 직장에 변동이 있을 운세다. 35살에서 37살 동업이나 재정보증을 서거나 직업변동, 금전대여 등을 하면 크게 실패할 것이다. 40살 이후는 독자적인 사업을 해도 성공할 수 있으나 무리한 투자나 사기성이 있는 사업에 투자하는 것은 실패수가 따른다. 말년으로 갈수록 재산도 점차 늘어날 운세이지만 간흑 손재수가 다를 수도 있다. 대운이 좋지 않는 사람은 개인 사업에 투자하는 것은 신중을 기해야 한다. ▲토끼띠 2월생 = 두뇌 회전이 빠르고 이해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