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우상 명작 시조 = 구름 구름 가진건 없다해도 심성은 선비라서 구중궁궐 넘나들며 양반 상놈 다 만나도 쟁기질하는 농부 만나서 땀 씻어 주기에 열중이다 성질은 느긋해도 잔정이 많은 탓에 목마른 백성들에게 빗물 퍼다 내려주어 비쩍 말라 알몸 들어낸 호수를 목욕시킨다 보기엔 떠돌이로 지조없이 보여도 아무리 높은 산이라도 거뜬이 뛰어넘고 스스로 가야할 곳을 찾아 사는 재미 즐겁게 산다. ----------------------------------- 2022년 12월 현재 권우상 프로필 ( 문학작품. 칼럼 총합계 64,320여 편 발표 ) ( 발표 기간 1966년 〜 2022년 10월 현재 56년 동안 ) ■ 成海 권우상(權禹相) 作家 프로필 ■ ▪ 日本 廣島市에서 출생 ▪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아동문학가. 시인. 극작가. 칼럼리스트. ▪ 현재 구미일보. 일간 뉴스경남. 뉴스앤부산. 경남뉴스. 부산경제신문 등에 칼럼 집필 중. ● 경력 양산신문 객원논설위원 (前) 국제일보 논설위원 (前) 한국소비자신문 논설주간 (前) 경북종합신문 논설주간. 포항경제신문 주필 (前) ▪ 작품활동기간 54년 (1966년 ∼ 2022년 10월 현재) ▪ 문학작품 - 4만3천9백여
사주추명학자 권우상의 부자팔자 거지팔자 <80> “우리집 애는 토끼띠라서 돼지띠와 궁합이 맞는다고 하는데 이웃집 순희는 돼지띠라면서 ?” “순희는 돼지띠가 아니라 양띠래” “양띠도 맞는데” “어쩜 궁합을 잘 보기도 하네” 이렇게 띠만 보는 것은 속칭 겉궁합을 말하는 것이다. 申(원숭이), 子(쥐), 辰(용), 寅(범), 午(말), 戌(개), 巳(뱀), 酉(닭), 丑(소), 亥(돼지), 卯(토끼), 未(양) 띠끼리 합을 이루는 것으로 아래와 같이 육합(六合)에서도 사용한다. 子(쥐)와 丑(소), 寅(범)과 亥(돼지), 卯(토끼)와 戌(개), 辰(용)과 酉(닭), 巳(뱀)와 申(원숭이), 午(말)와 未(양)가 서로 겉궁합이 맞는다는 것은 이 합을 인용하여 말한 것이다. 삼재(三災)는 신자진(申子辰)년에 태어난 사람은 인묘진(寅卯辰) 3년간이 삼재에 해당되며 인오술(寅午戌)년에 태어난 사람은 신유술(申酉戌)의 3년간이 삼재에 해당되며 사유축(巳酉丑)년에 태어난 사람은 해자축(亥子丑)의 3년간이 삼재에 해당된다. 삼재는 추명학에서는 사용하지 않는다. 삼재가 되는 해에 액땜 등을 방지하는 방편으로 부적을 몸에 지니기도 하고 집안에 부착하는 것을 흔히 볼 수
사주추명학자 권우상의 부자팔자 거지팔자 <79> 사주(四柱)는 기후의 학문이며 수리의 학문이라고도 한다. 기후(계절)를 떠나서 사주는 존재할 수 없고 인간의 운명을 규명할 수 없다. 그러나 수 많은 십간(十干) 십이지(十二支) 조후 용신을 모두 암기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십간(十干) 십이지(十二支) 계절에 따른 사주내에 부합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서 일간(日干)인 무토(戊土)가 한겨울인 11월인 자(子)월에 출생했다고 하자. 차가운 추위에 꽁꽁 얼어 있는 흙이 당장 필요한 오행은 불(火)이다. 또한 무토(戊土)가 염상(炎上)의 계절인 5월인 오월(午月)에 태어났다면 물(水)이 필요할 것이다. 경(庚), 신(辛), 임(壬), 계(癸)와 신(申), 유(酉), 해(亥), 자(子)는 한(寒)으로, 갑(甲), 을(乙), 병(丙), 정(丁)과 인(寅), 묘(卯), 사(巳), 오(午)는 난(暖)으로, 무(戊)와 술토(戌土)는 조토(燥土)에 가깝고 기(己)와 축(丑) 진(辰)은 습토(濕土)에 가깝다. 차가울 한(寒), 따뜻할 난(暖), 불에 말릴 조(燥), 축축이 젖을 습(濕)의 뜻으로 한난조습(寒暖燥濕)의 원리를 알지 못하면 사주(四柱)를
사주추명학자 권우상의 부자팔자 거지팔자 <78> 사주명국에 합이 있으면 인정이 있고 동정심도 있어 남에게 사람 좋다는 평을 듣는다. 하지만 합은 충파와 같이 흉운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합이 좋은 것만은 아니다. 초대 대통령을 지낸 이승만 박사의 사주를 보자. 년주 월주 일주 시주 乙亥 己卯 丁亥 庚子 水木 木木 火木 金水 대운 = 戊寅 丁丑 丙子 乙亥 甲戌 癸酉 壬申 辛未 庚午 나이 = 6 16 26 36 46 56 66 76 86 인성인 목(木)이 많아 신강하므로 목(木)을 극제하는 금(金)이 용신이다. 월간(月干) 기토(己土)가 시간(時干)인 경금(庚金)을 생하니 을경(乙庚) 합이 금(金)으로 변질되어 유정하다. 수목(水木)인 관성과 인성이 많아 교육자, 웅변가, 애국자다. 그런데 비견, 겁재가 없으니 귀하지 못하고 용신 금(金)이 시지(時支)인 자수(子水)와 절지 위에 앉아 있으니 자식이 없다. 46살 대운이전까지는 용신을 극하고 설기하고 있어 뜻을 달성하지 못했고 62살 유금(酉金) 대운은 월지 묘목(卯木)을 치고 있어 불안한 형국이다. 따라서 해외 망명생활을 하게 됐고 72살 신금(申金)대운은 용신의 해로 귀하게 되는 운이다.
사주추명학자 권우상의 부자팔자 거지팔자 <77> 흔히들 사주를 인용한 속담 비슷한 말이 몇가지 있다. ‘사주팔자 잘못 타고 난 죄밖에 없다’ ‘사주에 없는 관을 쓰면 이마가 벗겨진다’ ‘팔자소관이다’ ‘팔자는 못 고친다’ ‘팔자는 독에 돌어가서도 못 피한다’ ‘팔자가 좋으면 동이장수 며느리 됐겠느냐?’ 등이 있는데 이와 같은 말들은 결과에서 나온 현실 타협용이거나 위안 겸 자위용이기 쉽다. 환경에 대한 적응력이 가장 빠른 동물 중의 하나가 사람이다. 체념의 결과를 받아들이면서도 희망이 있기에 다음을 위해 도전을 준비한다. 또한 망각이란 편리한 약이 있기에 어느새 잊어버리고 새로운 일에 흥미를 갖게 된다. 결과론에서의 팔자타령보다 그 팔자를 앞서 알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서 새로운 흥미를 가져 보는 것은 어떨까? 팔자가 맞는가 안 맞는가?를 규명하는 일은 시작하기도 전에 ‘이 우주를 일직선으로 가면 끝이 있을 것인가 없을 것인가? 아니면 다시 돌아 올 것인가?“ 이 문제에 부딪칠 것이다. 부자(富者)의 종류를 크게 5가지로 나눈다. (1) 종신부자형(終身富者型) =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부자로 사는 사람이다 (2) 선부후빈형(先富後貧型) = 태어
사주추명학자 권우상의 부자팔자 거지팔자 <76> 삶은 고통의 길이기 때문에 구원이 필요하다. 구원의 길중에서 ‘사랑’이 있다. 헌신적인 사랑이 있을 때 삶은 고통의 길에서 행복의 길로 들어선다. 삶은 비관할 것도 낙관할 것도 아니다. 삶 그 자체는 중립적인 것이다. 나무 비관하는 것은 세상과의 관계를 원활이 처리할 수 없는 자의 변명이다. 너무 낙관하는 것은 더 큰 비관의 시초일 때가 많다. 대부분 살아갈 희망이 없고 절망적일 때 자살한다, 하지만 그 절망이 새로운 삶의 전환기가 될 수 있다. 필자는 40대 나이에 사업을 했다가 실패하여 자살을 결심한 일이 있다. 이것이 계기가 되어 명리학자가 되었다. 자살로 죽던 사고로 죽던 수명이 짧은 사람은 사주명국에 자사(子巳), 축인(丑寅), 인진(寅辰), 묘미(卯未), 진사(辰巳), 사인(巳寅), 오진(午辰), 미미(未未), 신사(申巳), 유인(酉寅)이 있고, 용신(用神)이 대운(大運)과 충돌을 일으킬 때다. 또한 백호살인 갑진(甲辰), 을미(乙未), 병진(丙辰), 정축(丁丑), 무진(戊辰), 임술(壬戌), 계축(癸丑)이 있는 사람들이 많다. 사주명국에 이런 흉살이 있으면 교통사고나 붕괴사고 등이 발생하
권우상 사주추명학자의 “이것이 운명이다” <10> 이것이 운명이다 “이제부터 우리는 개별 행동이야. 군대로 말하면 각개전투지. 사우나 끝내고 레스토랑에서 만나..거기에 혹시 골던 타임이 있을지도 모르니까..” "아니 개별 행동이라니?“..... ‘각개전투는 또 뭐냐?’ “이제부터 진짜 사우나야...사우나는 혼자 하는 거야. 필요하면 도우미에게 도움을 요청하면 도와줄 거야...그럼 이따 만나자.” 황선엽은 욕실 안 화재 피난구처럼 생긴 작은 샛문을 열고 나가자 나는 촌닭처럼 어리둥절해졌다. 도우미라니 내가 지금 이상한 곳으로 빨려 들어가고 있구나 하는 생각에 두렵기도 했다. 나는 조금전에 황선엽이 한 것처럼 몸에 비누칠을 하고 나서 샤워 꼭지로 몸을 휑구고는 조금전 황선엽이 나간 그 샛문을 열고 나갔다. 샛문을 열자 긴 복도가 나타났다. 욕실인지 방인지 고만 고만한 공간이 따로 따로 칸칸이 줄지어 있는 복도에 나서자 젊은 여자가 8호라는 아크릴 팻말이 붙은 도어를 열어 나를 그 공간으로 안내했다. 젊은 여자는 도우미였다. 때도 밀어주고 안마도 해주고 맛사지도 해주는 그런 여자이다. 작은 공간에는 욕조와 두 사람이 편하게 몸을 눕힐 수 있는 침대가 마
권우상의 명시 = 봄이 오는 소리 봄이 오는 소리 언땅이 풀리고 아지랑이 살금살금 기지개를 켜면 내 고장 들녘은 봄이 오는 소리로 가득찬다 삘리리 삘리리 아이들의 피리소리에 개나리는 얼굴이 노래지고 삘리리 삘리리 아이들의 버들피리 소리가 목련 나무에 매달리면 하얗게 목련이 웃는다 내 고향 마을을 갔다오면 호주머니 속에서도 봄이 오는 소리가 쏟아지고 잠이 들어도 꿈속에서 봄이 오는 소리만 귀에 들린다. ****************************************************************************************** 명리학자. 소설가. 아동문학가. 극작가. 시인. 칼럼리스트 1966년 5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49년간 일간신문. 주간지. 月刊. 季刊. 社報. 市報. 官報 등에 발표한 작품 편수는 TOTAL = 56,800여 편 문학작품 = 38,500여 편. 칼럼. 논단 = 18,300여 편 ◆ 문학작품은 시. 시조. 소설(장.중.단). 동시. 동화. 수필. 희곡. 논픽션 등 ◆ 현재 장편소설 <모란꽃은 겨울에도 핀다> 구미일보 연재중 成海 권우상(權禹相) 문학상 수상 경력 ◆ 월간 「새농민」 작품
권우상 사주추명학자의 “이것이 운명이다” <9> 이것이 운명이다 지하 주차장에 차를 세워놓고 나는 황선엽과 엘리베이트를 타고 25층 스카이라운지로 올라갔다. 이곳에는 한식 양식 등 음식점은 물론 댄스빠와 터키탕. 노래방도 있어 늘 돈으로 인생을 즐기는 남녀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었다. 터키탕이란 이름이 불순한 이미지가 담겼다고 해서 요즘은 증기탕이라고 하지만 터키탕이든 증기탕이든 머니파워로 인생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그런 이름 따위가 문제될 게 없었다. 내용을 말하자면 머리가 어지러워진다. 돈 많은 사람이 머니파워로 편안하게 인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중에 하나가 바로 터키탕이다. 체온에 맞는 따끈한 물에 목욕을 하고 안락한 등받이 의자에 몸을 기대고 두 다리를 쭉 펴고는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스트레스를 푸는 장소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이다. 지금까지 40년을 살아오면서 한 번도 이런 곳에 와 보지 않았던 나는 이런 곳에 자주 들락거려 제법 숙달된 조교처럼 보이는 황선엽을 따라 탈의실로 들어갔다. 황선엽과 함께 옷을 벗고 알몸이 된 나는 대형 거울에 반사된 나의 매끈한 전신 나체를 바라보며 이런 아름다운 몸매로 태어난 내가 어찌하여 세 번이나 재혼을
사주추명학자 권우상의 부자팔자 거지팔자 <75> 기업가. 연예인 등 자살하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지난 3년동안 자살한 사람이 일만 명이나 된다고 한다. 인터넷 악성 댓글로 스트레스나 정신적인 고통을 겪는 경우가 적지 않아 이에 대한 대책도 시급해 보인다. 인터넷 강국이라면서도 인터넷 범죄 예방책은 허술한 것이 사실이다. 온갖 악성 댓글이 난무하면서 남을 비방하거나 모욕적인 내용도 적지 않다. 하지만 처벌이 쉽지 않아 본인은 심한 정신적 고통을 겪게 되고, 이로 인한 충동적 자살로 이어지고 있어 문제다. 특히 연예인들처럼 감수성이 예민한 사람들은 인터넷 악성 댓글로 인한 정신적 고통은 곧바로 죽음으로 몰고 간다는 점에서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지만 자살자는 계속 증가하는 모습이다. 삶을 포기하는 사람은 아마도 사는 것보다 죽는 것이 낫다고 판단할 것이다. 삶은 일회성이다. 우리의 삶은 아무리 짧은 기간이라도 다른 무엇에 의해 대체될 수 없는 진실된 순간들이다. 이 순간을 포기한다는 것은 바로 죽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인간은 묻는 존재이다. “내가 왜 사는가?“ 하는 물음이 끝날 때 그의 삶도 끝나는
칼럼 경제는 기술의 진화, 물리적 기술로 진화한다 권우상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인류의 진화는 생물학적 부분에서만 아니라 인간의 삶의 근원인 경제에서도 진화가 거듭되고 있다. 이에 따라 ‘복잡계 경제학’이 관심을 끌고 있다. 인류의 많은 사람들이 경제적인 발전은 천천히 지속적으로 이루어졌다. 석기시대에서 오늘날 DVD 플레이어에 이르기까지 직선 개념의 선형적인 직관적으로 상상한다. 그러나 역사학자, 인류학자, 고고학자, 경제학자들의 연구를 조합해 보면 실제의 이야기는 전혀 그렇지 않고 훨씬 극적이란 것이 ‘에릭 바인하커’의 설명이다. ‘에릭 바인하커’는 맥킨지의 파트너로서 비즈니스와 학계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하바드대학 및 MIT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수 MIT 경영대학원, 산타페연구에서 활약한 경제 전문가다. 저서는 ‘THE ORIGIN WEALTH(부의 기원) 등이 있다. 그는 이론적인 경제학 뿐만 아니라 인간의 삶 속에 들어가 실제로 부(origin)가 인간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를 관찰도 했다. ’바인하커‘가 말하는 ‘복합계 경제학’은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담고 있다. 그는 직접 아프리카 캐냐 남서부에 위치한 오지 마을을
칼럼 국회의원 수는 줄이고 비례대표제는 없애야 권우상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요즘 ‘국민의 힘’ 조경태 의원을 비롯하여 몇몇 의원은 국회의원 정원을 200명으로 줄이고 비례대표제를 없애야 한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백번 옳은 말이다. 싸움질만 하고 세비만 받아간다는 비난속에 이러한 말은 매우 신선하게 들린다. 일부 보도에 따르면 이번 설날에 국회의원 상여금의 액수가 엄청나게 많다고 한다. 사실 지금과 같은 국회의원 모습을 보면 국회의원 200명도 많다는 생각이다. 특히 문재인 친북 좌파 정부의 잘못된 부분을 정상대로 바로 잡을려고 애써는 윤석렬 정부의 발목을 잡거나 대장동 사태와 관련된 범죄에 대한 검찰 조사에 연류된 야당 인사에 대해서 지나치게 엄호할려는 듯한 야당의 모습을 보면 국회의원 무용론에 더욱 힘을 얻을 것 같다. 국회의원이 국민들에게 크게 호응을 받지 못하는데에는 국민들을 전연 의식하지 않는 정치인들의 독선적인 정치의식 때문이 아닌가 싶다. 물론 정당 정치에서 정당의 방향이나 정책도 중요하다. 하지만 국민의 바람이나 견해와는 거리가 먼 방향이나 정책은 독선적일 뿐이다. 건전한 야당이라면 여당이나 정부에 협조할 것은 협조하고 할